전체 글3561 내 나이 서른여덟, 아직도 도전할 수 있을까? 저는 디자이너 경력 8년에 나이 38살의 직장인입니다. 디자이너라는 직종이 방송에서처럼 멋지거나 고급스러워 보이는 직종은 절대 아닙니다. 광고 디자이너로서 많은 경험도 쌓았지만 많은 무시도 당해봤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디자인이라는 직업에 점점 회의를 느낍니다. 특히 지금의 회사를 입사해서 더욱 그게 강하고요..지금의 회사는.. 제가 디자이너로써 회의감을 더 강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일주일의 4,5일을 술과 함께하는 사장과 실장.. 때로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술 먹고 말도 안 되는 트집으로 저를 괴롭히는 일들..디자이너로써의 프라이드를 버리게 만드는 발언들.. 예를 들어 '넌 일 년차도 안 되는 실력이야' 이런 말을 들으면서도 참아야하는 건.. 아시겠지만..직장인이 다 그렇죠?.. 2012. 6. 20. 직장생활 시작한지 2개월째인데요. 너무 힘드네요 부제: 꿈은 원대하나 직장생활은 좌절감만 주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전문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집근처에 있는 종합병원에 취직하여 지금 두 달 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나이는 23살이고요. 요즘 진로 때문에 걱정이 많아 졌는데 선생님을 알게 되어 감사하구요,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보니 위로도 되고..그런 것 같네요.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니었는데요. 요즘 출근할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뭐가 그렇게 힘드냐고 물으시면 별로 할 말은 없네요. 사실 월급도 괜찮고, 집도 가깝고, 사람들은 다 부럽다고 하거든요. 3교대? 저는 사실 이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일이 싫으니 3교대 근무가 건강을 해칠 거 같고 아무튼 너무 다니기가 싫어요. 원래 처음부터 이 간호사 생활을 오래 하려고 마음먹지는 않았습니다. 제 꿈은.. 2012. 6. 19. 면접관 교육, 비즈니스 글쓰기, 취업진로지도 강사 교육정보 안내 안녕하세요. 인재개발전문가 정철상입니다. 지식 충전은 잘 하고 계신지요^^ 몇 가지 유용한 교육정보 전달해 드리오니 지식충전하는 좋은 기회 되시길 바랍니다^^* 교육정보1. 면접관을 위한 인터뷰 역량향상 교육과정 =============================================== 러너코리아에서 6월 19일(화)에 면접관을 위한 인터뷰 역량향상 교육과정을 진행합니다. 기업 HR관련 부서 담당자, 대학교 취업지원관, HR컨설컨트, 취업컨설턴트, 헤드헌터 등 에게 면접관으로서의 교육을 받아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 [교육확정]면접관을 위한 인터뷰 역량향상 교육과정(6/19 화 7시간) 최근 면접관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 신문 기사입니다. “이런 면접관 정말 싫어요.. 2012. 6. 18. 불안 증세가 심각해 대학까지 중퇴한 여대생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우선 지방에 있는 전문대 ****과를 다니다 **월부터 학교를 안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간 정말 노력하고 버텨봤지만 불안증세가 심해 시기상 휴학하기 어려워 자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불안증세가 나타난 것은 학과 분위기와 전공과목 자격증 압박을 너무 받아서 입니다. 그리고 원래 지방 국립대 4년제를 가고 싶었고, 지금 현재 학교는 수준이나 인지도가 좋지 않은 학교입니다. 그래서 다니면서도 무시당하는 것이 기분이 나빠서 이런 학교 나와서 뭐하나 싶기도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과 특성상 암기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원리를 이해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며 차근차근 조금씩 반복하며 제 것을 만드는 저와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제가 어떤 .. 2012. 6. 18. 차가운 표정도 바꿀 수 있나요? 부제: 표정이 자신감과 당당함을 만든다! 안녕하세요. 정철상 선생님 답답한 마음에 인생에 대한 조언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는 200**년에 정부관련 예산을 집행하는 한 비영리법인에서 3년 정도 근무 후 실직상태에서 3주 정도의 공백기를 가진 후 (그 사이 면접도 보고 관련 일자리 문제로 사람들을 2번 정도 만났습니다.) 비슷한 유형의 단체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취직하게 된 경로는 작년 직장에서 컨설팅 교육 업무 관련으로 알게 된 분인데 저한테 작년에 이직 제의 하셨지만 더 큰 기회를 기다리고 사양했죠. 하지만 막상 앞날이 깜깜해지자 좁은 인맥 내에서 알게 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수소문후 그분의 도움으로 지금 직장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의 성격은 책임주체들에 따라 다르고 이번 사업 같은 경우 .. 2012. 6. 16. 하루 8시간 원단 자르고 15분 쉬는 직장, 계속 있어야 하나? 부제: 사회생활에서 위축된 마음을 다스리는 5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마음이 답답해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후로 힘들 때마다 비슷한 내용을 찾아가며 읽고 있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읽기만 하다가 요즘 너무 힘들어서 상담 글을 써야겠다 생각하면서도 제가 봐도 욕먹을 생각과 행동만 하고 있으니; 사실 제가 봐도 너무 한심하구요ㅠ 뭐라고 시작해야 할지도 난감해서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요즘엔 쓰려고 시도 했다가 다시 접었다가 했는데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서 이제야 결국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전 학교 다닐 때부터 자신감이 없었는데요. 낯가림도 심했고요. 그래서 사회 나가면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했었습니다. 그래도 학교 다닐 때는 중간 이상의 성적은 됐었으니 남들 보다 나은 점이.. 2012. 6. 15. 취업도 안 되고, 아버지가 돈 준다는데 창업이나 할까? 부제: 부모님이 창업지원금 준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수도권 공대를 다니고 있는 공대 남학생입니다. 절박한 심정으로, 혹시 조금이라도 해결의 실마리를 얻고자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꼭 답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현재 25살이고 군대를 아직 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에 공부를 굉장히 못했고 그것에 큰 콤플렉스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일탈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재수 삼수를 했는데 서울의 중위권 경상 학과를 최종적으로 떨어지고, 안전책으로 원서를 넣었던 수도권의 한 전자공학과에 교차지원으로 붙게 되었습니다. 수도권에 3수해서 붙고 나니 더더욱 대학교 욕심이 생겼습니다. 또 저는 상경대학을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다니는 둥 마는 둥 .. 2012. 6. 14. 자기계발 위해 TV까지 완전히 끊은 직장인 부제: 삶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를 읽고 있는 독자 입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려움을 겪고도 계속 도전을 멈추지 않으시는 교수님의 책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 가지 제 모습을 비추어 본다면..제가 제 자신의 자기 진단을 한다면..'너무 생각을 안 하고 노력도 안했다.' 라고 진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교 시절, 저는 운동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운동으로는 진로 개척이 안 될 시기가 와서 진로에 대해 나름 생각했다고 했는데..'회사원'만을 생각 했던 것이 제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누가 들으면, "아니 그럼 무슨 큰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반문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즈음 같이 회사 들.. 2012. 6. 13. 취업을 목전에 두고 이거 할까 저거 할까 망설이는 구직자 심리 안녕하세요 정철상 교수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몇 번 교수님께 진로 문의를 드렸던 000이라고 합니다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의 소개를 하자면 저는 00대학교 졸업 (전산/경영) 후 00중위로 근무하고 있는 20대 후반의 청년입니다. 2,3달 후면 저의 현역 장교생활도 끝이 납니다. 그래서 진로 고민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저는 한동안 마케팅 분야로 취업을 생각하고 준비했었습니다. 기업들의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면서 저도 이력서를 쓰고 제출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원서를 쓰면서 뭔가 깨달았습니다. 마케터로서 한 기업의 사업을 번창시키고 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저는 제 몸뚱이 하나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먼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보통.. 2012. 6. 12.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질 때, 어쩌죠? 안녕하세요? 정철상 선생님.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네요. 환절기 감기는 조심하고 계시지요?^-^ 다름이 아니라, 마음이 답답하고 어찌해야 할지 몰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검색을 하던 중 우연히 선생님의 커리어노트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어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의 고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스트레스, 그리고 멀리 미래를 내다봤을 때 제가 평생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생각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현재 서비스업, 구체적으로는 판매직에 종사하고 있는 29세 여성입니다. 25살에 대학을 졸업하고 콜센터나, 판매직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지금 일하는 곳에 정착한지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사실 꿈은 아주 많았는데요, 대학 4학년 때 취업 강좌에서 강연을 듣고 엄청난 감동과 동기부여를 받은 적이.. 2012. 6. 11. 실수와 실패가 주는 삶의 교훈 지난 달 중순에 조영관 박사님으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직장에 근무하면서 박사학위까지 마치고, 왕성하게 다양한 활동을 역동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그 열정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굴의 한국인 발굴을 위하여 민간차원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동안 인터뷰 해온 분들 리스트를 보내주셨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1. 강동형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숨은 공로자 강동형 회장 2. 국동전'심훈 상록수' 꿈꾸며 50년 농업계몽, 국동전회장 3. 권다현기차로 2,859Km 달린 권다현 기차여행 전문작가 4. 김덕만‘앉으면 죽는다’ 6년간 서서 일한 공무원-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 김덕만 씨 5. 김명수700명 인물 인터뷰한 '피플코리아 김명수' 6. 김순영12개국가.. 2012. 6. 10. 보험회사 영업직 제안 받았는데 어떻게 할까? 안녕하세요~000이라고 합니다.. 전 31살 미혼여성인데요~비정규직으로 일하다가 한 달 전에 계약만료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다름이 아니라 제가 신용정보업계에서 행정직으로 일했는데요..행정직은 정말 비전이 없겠더라구요.. 이제 이 시대는 영업이 도움이 되겠더라구요..그러는 찰라에 0000 생명보험 회사에서 라이프 매니저 일 해보지 않겠냐구..연락이 왔는데요.. 일명 보험 아줌마?라는 직업인 것 같더라구요..근데 실제로는 매니저분들 중에 수입이 일억이 넘고..엘리트분들도 많더라구요.. 전 해보고 싶은데..가족이 강력하게 말립니다..'보험 아줌마가 하는 거라고. 넌 4년제 대학교도 나왔는데..엄마 친구랑 똑같은 거 할래?'라고 말하면서 못하게 합니다..근데 전 솔직히 창피하긴 하지만..분명 매력 있는 직업인.. 2012. 6. 9. 이전 1 ···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