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1 가난한 아이들의 운명을 바꾼 베트남최초 사회적기업 '코토' 지난 주말 신문을 읽다가 감동의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ㅠ.ㅠ 한국계 호주인 지미 팸의 기사인데요.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지미 팸은 24살의 젊은 나이에 베트남에서 관광가이드로 일했는데요. 호객행위를 하던 아이들 중에 10살 밖에 안 되는 여자아이가 부모로부터 쇠파이프로 얻어맞는 장면을 보고 결단을 내립니다. ‘가난한 이 아이들을 위해서 살아가리라고.’ 이렇게 결단을 내리고 바로 실행에 들어간 그는 4평의 샌드위치 가게부터 엽니다. 그것으로 베트남 최초의 사회적 기업 '코토(KOTO)'가 설립됩니다. 지미는 그렇게 "한 사람이 한 사람을 맡아 가르친다(Know one, Teach one)“는 사명아래 가난한 1000명의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들의 인생을 바꿔나가고 있다는 기사였는데요. .. 2017. 2. 20. 무료특강)내 인생의 교훈과 삶의 깨달음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무료 강연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ㅎ 비록 무료로 강연을 개최하지만 어디에서도 듣기 어려운 정제되지 않은 우리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겁니다. 학생에서부터 경력 직장인과 사업가와 강사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살아가며 도전해나가시는 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실 수 있는 귀한 자리입니다. 시대가 갈수록 글보다 말의 몸값을 더 높이 평가하는 시대가 된 듯합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분야의 교육도 많이 생기고, 강연 방송도 늘고, 여러 분야의 강사들도 많이 양성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대한민국의 진로성숙도를 높여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목표하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해 2.. 2017. 2. 17. 최악의 경제 상황에서도 취업할 수 있었던 이유 긍정마인드로 취업전선에 나서야 하는 이유(하) 1929년 미국은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대공황을 맞았고, 이 상태가 수년간 지속되어 막대한 실업자를 양산했다. 당시에 일자리를 얻는다는 건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 무렵 성공학(Success of Science)을 설파하며 강사로도 유명했던 성공철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에게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대학을 막 졸업한 청년 R이 함께 일하고 싶다며 보내온 편지였다. 입사지원서와 더불어 빳빳한 10달러짜리 새 지폐도 동봉돼 있었다. 나폴레온 힐의 《성공학 노트 1》에 수록된 R의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저는 국내 유수의 비즈니스 대학을 막 졸업했으며 귀사에서 일하기를 희망합니다. 청년 시절 선생님 같은 분 밑에서 일하는 특권을 갖는 것이야말로 저에.. 2017. 2. 16. 긍정적 마인드로 취업전선에 나서야 하는 이유(상) HR기업의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을 때다. 웹개발팀 팀장을 채용하고 있었는데, 그중 어떤 입사 지원자의 이메일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부정적 에너지가 넘쳐나는, 무례하기 짝이 없는 내용 때문이었다. 그 이메일 내용을 가감 없이 실어본다. 염병할 국가에서 태어나 미국 진출에 실패한 ○○○입니다. 아직도 기술 운운하는 또라이들 있으면 또 한 번 고용해서 죽이든 개망신 주든 해보시오. 나도 미국 갈 여비가 필요하니까. 자신 있으면 대형 프로젝트나 맡겨보든가. 일할 사람이 필요하면 내게 전화하시고, 하인이 필요하다면 내가 소용없을 거요. 쓸데없는 소리 할 거면 전화하지 마시오. 분석, 개발 능력은 남과 비교하려 들지 마시오. 단편적 지식은 아는 게 별로 없고, 어떤 일을 하든 업무와 관련해서 계속적으로 습득.. 2017. 2. 14. 단순비교로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비교를 하더라도 단순비교를 해서는 안 되는 이유 여자 나이 27살입니다. 예전에도 상담신청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냥 사는 게 눈물이 날 정도로 불안함의 연속이에요. 안정된 게 없어요.....27살에 지금 바리스타로 처음 일해보고 있는데요.... 안정된 직장은 아니랍니다. 이건 그렇다 쳐도.. 제가 평생 바리스타로 일하려는 건 아니고요. 언제 회사가 무너질지 모르잖아요... 솔직히..... 공무원 준비하고 싶은데요...여유 돈도 없습니다. 뭣보다.....;; 그게 맞는 길인지도 모르겠고요. 지금 나이 먹어서 대학을 가고 싶어도... 같이 알바하는 동생들 보면 부럽고요... 25살 동생들...막 취업준비 한다고 자기소개서 쓴다고 막4년제 좋은 대학 나와서... 저러고 있는 게 저로서는 부럽고요...제 친구.. 2017. 2. 6. 유발 하라리의 도발적 질문, “우리는 무엇을 원하고 싶은가?” 유발 하라리의 도서 리뷰, "우리는 무엇을 원하고 싶은가?!" 600페이지에 이르는 두터운 분량이지만 이 한 권에 인류전체를 꿰뚫어보는 역사를 모두 담아내기에는 너무 짧은 분량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 안에 그 모든 방대한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그저 놀라움을 금치 못할 수준이다. 경이로움 그 자체다. 내용을 볼수록 그 화제 속으로 빠져들다 보니 ‘마지막 그의 결론은 무엇일까. 어떤 혜안을 제시할까’ 몹시 궁금해졌다. 의외로 결론은 간단했다.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은가?”가라는 질문이 아니라 “우리는 무엇을 원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들 즈음 바로 그 다음 문장에 만일 이 질문이 섬뜩하게 느껴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이 문제를 깊이 고민해보지 않.. 2017. 2. 4. 대기업 입사지원서에 입력 항목이 그토록 많은 이유(하) 최종합격 후에 입사를 취소하는 입사지원자들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최소한 하루 이틀 내에 작성할 수 없도록 만들자는 게 핵심주장이었다. 그래서 평소 지원하기로 마음을 굳게 가졌던 사람이 아니라면 도저히 귀찮아서라도 지원하지 못하도록 입사지원서 항목을 까다롭게 만들었다는 게 내부 직원의 의견이었다. 어렵게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는 지원자들 입장에서는 이런 배경이 황당하기 그지없을 거다. 짧게는 2~3일에서 길게는 열흘 이상이나 고민하며 작성했고, 앞으로도 그래야 하니 마음도 상할 만하다. 하지만 관점을 조금만 바꿔서 인사 담당자 입장으로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 회사나 직무에 대한 관심도 별로 없는 사람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원했다고 하자. 그런데 이들 중 별로 입사하고 싶지도 않았는데 합격한 사람이 20~.. 2017. 2. 3. 대기업 입사지원서에 입력 항목이 그토록 많은 이유(상) 부제: 대기업 임원이 알려준 입사 서류의 비밀 공채가 한창인 10월 중순에 어떤 취업준비생이 세 차례나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요청해왔다. 지원 기업마다 자기소개서 항목이 다르다 보니 힘들다고 토로하면서. 기업당 거의 일주일씩을 입사지원서 작성에 매달리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내가 봐도 자기소개서 질문 중 만만한 항목이 하나 없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이다. • 질문 1. 자신에게 요구된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세워 시도했던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목표 달성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이나 그때 느꼈던 자신의 한계는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십시오. (1,000자 이내) • 질문 2. 기존과는 다른 방식을 시도하여 .. 2017. 2. 1. 김정아대표 특강, 스피치강사 프리랜서강사로 살아가는 법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일명 직진협)의 2017년 정유년 2월 특강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제이컴즈 대표로 맹렬하게 강의 활동을 하고 계신 김정아 대표님을 어렵게 모셨습니다. 15년 동안 교통방송MC로 방송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의 스피치 기술을 코칭해주셨는데요. 프리랜서로 독립하며 독자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맹렬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으시는 분인데요. 본인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주십사 어렵게 요청했으니 좋은 기회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선착순으로 25분만 신청 받으니 정회원이라고 하더라도 댓글로 신청 의사를 밝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는 '취업진로강사협회'의 새로운 이름으로 20.. 2017. 1. 31. 무료특강)내 마음을 위한 성장여행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2017년 2월 특강 소식 전해 드립니다.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일명 직진협)에서는 올해도 매월 세 번째 목요일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니 수도권에 거주하신 분들은 꼭 기록해었다가 참석하시길 권합니다. 좋은 강연회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이번 2월 달에는 젊은 날에 좋은 대기업을 떠나 자신 만의 의미공학이라는 분야를 개척해서 맹렬히 활동하고 계신 유재천 코치님을 어렵게 모셨습니다. 학생들을 직접적으로 접촉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더 생생한 기업과 현장의 노하우를 진솔하게 배울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오랫동안 곁에서 지켜보면서 이만한 인재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온 멋진 청년입니다. 의미를 찾기 위해서 아우슈비츠에서 생존한 빅터 프랭.. 2017. 1. 30. 직업상담사를 꿈꾸는 분들을 위한 직무안내 직업다변화 시대에 직업상담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인기 자격증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커리어체인지를 위해 직업상담사로 변신하려는 중년들을 위해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했는데요. 직업상담사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직업상담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한 번 보시길 권합니다^^*ㅎ 실제로 이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실무 노하우를 담은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양성교육과정 참여 기회도 놓치지 마세용^^ http://careernote.co.kr/notice/1611 * 교육&모임 안내! 협회 2월 16 무료특강)내 마음을 위한 성장여행 http://cafe.daum.net/jobteach/Sk9N/113 협회 2월 20일 김정아 대표가 전하는 프리랜서강사로 .. 2017. 1. 26. 대학졸업을 해도 여전히 진로가 불투명한 이유 부제: 문제를 바라보는 태도를 바꿔야 하는 이유? 00대학교 아동학과를 3년 전에 졸업한 학생입니다. 작년 1년 2개월 수입맥주 유통회사에서 계약직으로 있다가 퇴사후 계속 자소서와 자격증 공부에 매달리며 4개월째 백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 구구절절한 사연을 말씀드려도 늘 뚜렷한 해결책을 갖지도 목표를 설정하지도 못해 고3때부터 늘 방황하고 힘든 우울증 삶이 연속입니다. 고1때까진 늘 친구들과도 사교적이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었고 반에서 반장 부반장을 놓친 적 없이 욕심 많고 친구들에게 인정받는 학생이었습니다. 인생을 너무 짧게 본 탓도 있었고 집안이 힘들어지자 더욱 조급함이 커졌던 것 같습니다. 이후 공부는 할 수 없고 우울한 기분만 깊어지고 회의감과 모든 걸 놓쳐버린 절망감에 우울하게 지냈습.. 2017. 1. 25. 이전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