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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가 불투명해도 꿈끈을 놓지 않아야 하는 이유 부제: 잘못 했을 때 인생의 벌칙을 받아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의 한 국립대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4학년 여대생입니다. 취업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제가 뭘 하고 싶은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꾸준히 백일장을 나가면서 소소하게 상을 받았고, 글쓰기에 소질이 있나보다 해서 작가를 염두에 두고 문창과로 진학을 했는데요. 전공 수업 때 희곡이나 드라마를 창작해보면서 느꼈던 것은 창작의 고통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 구석에는 창의적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고, 불과 3학년 때만 해도 광고, 큐레이터, 한국어 교육 쪽에 관심이 생겼으니까 이 중에 골라서 가면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뿐이었어요. 그런데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나니 전혀 갈피를 못 잡겠더라고요. 아.. 2017. 5. 2.
면접스피치 특강) 두려움 없이 맞서라! 아~~~ 제가 방송에서 실전면접요령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는데요^^ 초반부에 버벅거리고 있습니당-_-;;ㅋ~ 그러나 ‘실수해도 괜찮습니다. 잘못해도 괜찮습니다.’ 방송도, 면접도, 연애도, 사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잘하고 사소한 부분은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만 아니라면 삶에 임하는 당당한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두려움 없이 행복한 나날들 이어가세요~~~^^* 열정퐈이야~~~~^^*ㅎ * 교육&모임 안내! 4월 취업진로지도자 28기 교육 안내(부산) http://careernote.co.kr/notice/1611 5월 22일 내 마음을 위한 성장여행 http://cafe.daum.net/jobteach/Sk9N/119 5월 18.. 2017. 5. 1.
집 근처 직장만 고집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 부제: 하나를 얻었다면 하나를 내려놓을 수 있어야... 안녕하세요. 상담 신청하고자 메일 송부 드리는 신청자 000입니다. 저는 여자, 20대 중반, 화학공학전공(지방사립대, 3.5/4.5), 경기권 플랜트 중견기업 공정설계 2년 1개월, 고향은 00입니다. 기타 스펙으로는 토익 785, 토스 6급입니다. 이것들은 퇴사 후 다시 갱신 한 점수들입니다.(퇴사 후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것으로 이력에 보여지면 안 될 것 같아 취득한 점수입니다.​) 이외 자격증은 6sigma GB, 워드, 운전가능 자격증 외에는 전공관련 자격증 없습니다. 고민 중인 문제는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퇴사 이유 : 타지생활이 힘들어서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또한 어차피 고향으로 다시 내려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일.. 2017. 4. 28.
면접장에서 면접관을 눈물 흘리게 만든 스토리 부제: 감동 스토리로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여라! ‘감동스토리’로 압박면접을 견뎌나간 취준생의 이야기를 전해보고자 한다. 여학생 F는 면접관들로부터 시종일관 공격적인 질문을 받았다. 성적이 안 좋은 이유가 뭐냐, 평소에 공부 안 한 것 아니냐, 좋은 대학도 아닌데 학점 3점을 겨우 넘겼다, 왜 이 정도밖에 안 되느냐는 식의 빈정거림이 담긴 질문들이 이어졌다. F는 다른 지원자들 사이에서 눈에 확 띌 정도로 많이 위축돼 있었다. 불합격을 염두고 두고 있던 한 면접관이 별 기대 없다는 듯 시큰둥하게 마지막 질문을 던졌다. “인생에서 무언가를 변화시켜본 적이 있나요” 그때까지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말도 못하던 F가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꺼냈다. “솔직히 말씀드려 저는 공부를 참 못했습.. 2017. 4. 26.
면접관을 반하게 만들겠다는 각오로 면접에 도전한 아나운서 부제: 면접관을 웃기고 울리는 청춘들, 긴장부터 풀고 접근하자! 어떤 여대생이 찾아와 면접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몇 번 면접을 봤는데, 면접관 대부분이 40~50대 남성이라 부담스럽다는 거다. 다들 차갑고 사무적이고 유연성이 없어 면접장에만 들어가면 몸이 굳는다고 한다. 그런 불편함 속에서도 나름대로 웃으며 면접에 임하려고 하는데, 면접관들은 하루 종일 면접을 봐서 그런지 지친 표정이 역력하고, 그런 모습을 보면 자기도 다시 주눅이 들어 원래 자기 모습을 100% 어필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면접관들의 상식을 뒤엎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물어왔다. 사례에서 상담 받은 여학생처럼 젊은 여성들은 기성세대 남성들과의 대화를 유독 부담스러워한다. 그래서 취업 면접에서 여성이 불리하다고 .. 2017. 4. 24.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29기 울산 교육과정 안내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기다리고 계신 분들을 위해 취업진로지도전문가 29기 울산 교육과정 소식을 즐거운 마음으로 전해 드립니다. 29기와 더불어 올해 과정일정도 모두 나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내용 봐주시길 바랍니다. 이 교육 과정은 큰 홍보를 진행하지도 않고도 입소문을 타고 조기 마감되고 있으니 강사나 상담사에 관심 있으시거나 이 분야 역량을 더 키우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일정을 참조해서 미리 신청해두시길 권합니다. ==================================== 모시는 글: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일자리 문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진로와 커리어 관리에는 무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자리의 중요함에 대해 인식.. 2017. 4. 18.
회사생활에서도 밀당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부제: 사내관계형성 - 회사에서 밀당하기 누구나 젊은 날에 흠모했던 연인들이 한 번씩은 있었을 것이다. 그중에는 하루를 온전히 그 사람과의 사랑만을 꿈꾸며 보냈던 기억도 있을 것이다. ‘한 번만이라도 가까이서 이야기 나눠봤으면’하는 애틋한 소망을 품어본 적도 없다면 사랑을 제대로 해보지 못한 사람이리라. 그런데 정작 연애를 시작하고 연인으로서의 관계가 진행되어 자신의 말까지 잘 들어주기 시작하면 그제야 생각보다 별로라며 시큰둥한 느낌을 가졌던 경험도 있으리라. 그래서 사람들은 흔히 연애를 할 때 사람이 튕기는 맛도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단순히 객쩍은 소리만은 아니다. 그토록 사귀고 싶던 사람조차 내 말을 순응하기만 하면 매력이 떨어져 보이기 마련이다. ‘이젠 내 것이다’는 소유의식이 생기는 순간 그 대.. 2017. 4. 17.
성공적인 커리어는 ‘계획된 우연’으로 이뤄진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KTX열차 객실에서 개봉작을 상영하곤 했다. 일부로 찾아서 즐기기도 했지만 한 번은 좌석표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영화객실에 올라타 보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영화를 본 적이 있었다. 영화는 100세 노인이 양로원을 탈출해서 벌어지는 해프닝이었기에 다소 끌리지 않는 스토리였다. 강의록 작업을 하면서 틈틈이 봤는데도 볼수록 빠져드는 묘미가 있었다. 영화 에서는 100세노인 알란(로버트 구스타프슨)이 양로원에 갇히게 되는 이유가 초반부에 나온다. 자신이 아끼던 고양이를 죽인 여우에게 복수하기 위해 폭발물로 여우와 건물까지 날려버린 탓이었다. 갑갑한 양로원 생활에 지친 그는 탈출에 성공하는데 우연히 수백만 달러가 담긴 갱단의 가방을 가지게 된다. 갱단 두목의 협박을 받으며 추격전이 벌어지는데도 .. 2017. 4. 12.
판매직의 경력만으로 직업상담사가 될 수 있을까요? 부제: 강사가 되고 싶은 20대 여성직장인을 위한 조언 안녕하세요 7년간 판매직을 하고 있는 2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진로 검색을 통해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블로그 글도 어느 정도 숙지하고 상담을 요청 드립니다. 판매직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저의 최종 목표는 강사입니다. cs강사, 이미지 컨설턴트, 면접컨설턴트.. 이 쪽 분야를 알아보다가 직업상담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분야에 전문가가 되면 강사라는 최종목표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직업상담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현실적인 벽이 너무 크다고 느껴집니다. 사회생활 경력이라곤 판매직 밖에 없는데, 진로를 코칭해주는 직업상담사가 될 수 있을까. 이력서를 봐줄 수는 있을까. .. 2017. 4. 10.
절박함을 느낄 수 있는 방법 담배 역시 마찬가지다. 상당수 흡연자는 “나도 담배를 끊고 싶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금연에 실패하면 “담배는 그렇게 쉽게 끊을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항변한다. 이들은 도저히 견디지 못할 상황에 이를 때까지 계속해서 담배를 피운다. 몸이 망가져 더 이상 담배 연기를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서야 금연한다. 그때는 이미 늦을 수 있다. 그동안 담배를 피웠던 죗값이 어떤 형태로든 흔적으로 남기 때문이라고 의사들은 지적한다. 주변 사람들이 냄새 때문에 눈치를 주고, 스스로도 깨끗하지 못하다 느끼고, 식욕이 떨어지고, 체력이 떨어졌다 싶을 때 그때라도 금연을 시도해야 한다. 그런데 ‘꼭 끊어야겠다!’라는 간절함이 없으면 ‘다음에 끊겠다.’라며 결심을 미루게 된다. 사실 금연은 ‘담배를 끊겠다.’라.. 2017. 4. 7.
절박함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 어떤 일이든 절박함이 있어야 한다. ‘취업하면 좋겠다.’ 정도가 아니라 ‘반드시 취업 한다! 꼭 취업하고 말겠다!’라는 마음가짐이어야 한다. 절박함을 가지려면 긍정적 자극도 필요하지만, 때로는 부정적 자극도 필요하다. 인간은 무언가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상실 예감에서 오히려 더 큰 자극과 동기부여를 받기도 한다. 그러니 가끔은 자신을 향해 공포심을 조장할 필요도 있다. ‘내가 만일 이 모든 걸 잃어버린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식으로 질문을 던지며 두려움을 조성해서 자신이 행동하도록 자극하는 방법이다. 자신의 열등감으로 자극하는 방법도 있다. ‘내게는 이런 이런 열등감이 있어. 이런 열등감을 극복하려면 무엇 무엇을 해야 해. 반드시 열등감을 극복하고 말겠어!’라고 다짐하는 거다. 때로는 자신을 구박.. 2017. 4. 6.
진해군항제에만 벚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는 평범한 진리 속 깨달음 제목: 행복은 늘 가까이 내 곁에 있음을... 오늘은 결혼기념일! 와~17년 살았당^^* 무능하고, 볼품없고, 성질머리 고약한 저와 살아준 아내에게 저 대신 축복해주세용^^*ㅋ~ 많은 사람들이 봄(행복)을 찾기 위해 봄나들이를 나섭니다. 매화와 산수유와 벚꽃과 철쭉을 보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나섭니다. 저 역시도 지난 주말에 화엄사로 갔다가 진해 군항제까지 갔는데요. 결국 꽃은 제대로 즐겨 보지도 못하고 왔답니다-_-;; 그런데 정작 우리 동네에 와보니 벚꽃이 활짝 만개해 있네요^^ 사진은 만개한 벚꽃을 잠시라도 즐기기 위해 직장에 다니느라 점심시간에 잠깐 나온 아내와 어제 온천천에서 도시락 데이트 즐겼던 인증샷입니당^^*ㅎ 문득 SBS아이러브인에서 강의하던 박웅현 CD의 강연내용이 떠올랐습니다.. 2017.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