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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경력관리

생존위해 퇴근후에도 독서실로 향하는 직장인

by 따뜻한카리스마 2009. 1. 19.

경제가 어렵다보니 조직도 개인을 책임지지 못한다.

조직 스스로의 생존도 보장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니 기업만의 책임으로 돌리기도 민망하다.

그러다보니 개인도 기업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생존을 책임져야만 할 입장이다.

그래서 퇴근 후나 주말까지 자기계발의 망령에 시달리는 직장인들도 많다.
 
심지어 독서실까지 끊어서 퇴근후 곧장 독서실로 향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쉬어도 마음은 불편하기만 하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 시대적 상황을 비관하고 무조건적으로 사회에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있다.

직장과 사회에 대한 가득한 불만으로 가득한 부정주의자


필자가 기업의 책임자로 일을 하고 있을 당시다. 웹 개발을 책임질 프로젝트 관리자(PM)를 채용 중에 있었다. 한 지원자의 메일 내용을 보고 졸도하는 줄 알았다. 너무나 기가 막힌 부정주의자를 만났기 때문이었다. 그가 당시의 메일에 담아 보낸 입사지원 내용이다.


부정적인 에너지가 넘쳐나는 입사지원 인사말;

 

염병할 국가에서 태어나 미국 진출에 실패한 000입니다. 아직도 기술 운운하는 또라이들 있으면 또 한번 고용해서 죽이든 개망신 주든 해 보시오. 나도 미국 갈 여비가 필요하니까.

 

자신 있으면 대형 프로젝트나 맡겨 보든가. 일할 사람이 필요하면 제게 전화하시고 하인들이 필요하다면 제가 소용없을 거요. 쓸데없는 소리 할 거면 전화하지 마시오. 분석, 개발 능력은 남과 비교하려 들지 마시오.

 

                          <실제로 웹개발팀장에 지원한 한 지원자의 메일 내용 전문>


이 지원자의 글을 보고 너무 화가 치밀었다. 그래서 당시에 열어보지도 않았다. 그로부터 2,3년 후 e메일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이 지원자의 이력서를 열어 볼 수 있었다. 확인해보니 우리 회사에만 메일을 보낸 것이 아니라 동반 메일로 수백 여군데 기업에 동시에 보낸 것이었다.


여기저기 직장을 옮겨 다니며 실패한 사례


이력서를 열어봤다. 소위 명문대 출신의 구직자였다. 꽤나 능력도 있어 보였다. 그런데 경력 5,6년차 정도에 직장 이동이 이미 10여 번 가량이 넘어 보인다. 어디가나 정착하지 못하고 불평불만으로 직장생활을 보낸 듯 한 그림이 연상되었다.


‘이런 부정주의적 사고로 새로운 직장을 구한다고 해서 과연 바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쉽게 일자리를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일자리를 많이 옮겼던 사람으로서 항상 반성을 하며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다.


준비 없는 충동적 사업투자로 모든 것 날려


이와 더불어 섣부른 충동을 벌인 사업으로 모든 재산을 다 날린 사례도 있다. 전혀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사업을 만만하게 보고 벌렸다가 모든 것을 다 날려버린 것이다. '내 이 지긋지긋한 회사 때려치우고 만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그는 사업시작한지 불과 1,2년후에 퇴직금까지 모두 날려버리고 말았다.

또 어떤 직장인은 조직을 떠나 작은 사업을 통해 직장인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그렇지만 막상 혼자 있다는 것이 너무 외롭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사장으로 있다는 것과 직장인으로 있는 것이 서로 다르다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어떤 안정적인 소속감과 유대감을 그리워했다. 결국 기업에 다시 들어가고 싶어 40대에 면접을 보기 위해서 뛰어다니는 경우도 있었다.


의미 없이 허송세월을 보내며 푸념하는 직장인


사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집안 일로 자기계발 할 여력이 없다고 푸념한다. 그렇게 가정을 핑계대다가 결국은 의미없이 함몰된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대개는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가족들과 제대로 어울리지도 않으면서 가족타령으로 자기계발을 못한다고 말한다.


경우에 따라서 삶의 변화를 다짐하고 목표를 향해 도전하지만 작심삼일로 그치는 경우도 많다.


한번은 내가 보내주는 뉴스레터를 보고 한 분이 e메일을 보내왔다. 내가 보낸 메일 내용은 김규환 명장이 목숨을 걸고 살아왔던 이야기였다.

관련기사: 배고픔을 딛고, 목숨을 걸며 일한 김규환 명장의 직장인 생존전략

감동을 받았다면서 장문의 글을 보내온 것이다. 자기 스스로를 다시금 채찍질하면서 좀 더 알찬 시간을 보내겠다고 다짐을 하며 보내온 글이다. 글의 일부분은 아래 박스에 기재한다.


(어린이 도서관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있다. 아이들 있는 직장인이라면 이런 도서관에나 들리기 마련인데, 요즘 직장인들은 생존을 위해 독서실까지 정기적으로 끊고 자기계발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신조어로 샐러던트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하기도 했다. 샐러리맨과 스튜던트가 조합된 합성어로 사용되었다.)


한 직장인이 보내온 e메일:
자신을 독려하며 퇴근 후 독서실까지 들리는 한 직장인의 모습

주변에 능력 있는 인재들 배치되니 허드렛일도 마다하지 않게 되고, 회사에선 비주류로 밀려날까 술자리도 못 빠지고, 그 와중에 기특하게 가끔 영어공부도하고, 이렇게 대충~~ 14년 직장생활을 했네요…(중략)

경력과 쬐끔의 영어실력외에는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은 것 같아요. 늘상 바쁘다는 핑계로 자기계발을 등한시 하고 우유부단함으로 하나를 깊이 있게 파고들지 못하고…(중략)

 

하지만 최근 집사람한테 양해를 구하고, 집 근처 독서실을 끊고 10년, 18시간 법칙을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e메일로 보내온 한 직장인의 변화 도전기


변화를 위해 몸부림치는 직장인들의 자화상 보는 듯


평범한 한 직장인이 변화를 위해 처절하게 도전하는 절박함을 느끼게 되었다.
지금 우리는 우리 자신의 미래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반성의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평범한 직장인들의 생존전략>에 대해서 틈틈이 연재하고자 합니다. 주변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변화성공기나 실패 사례들이 있다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내용에 따라서 소정의 사례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도움주시길 바랍니다.
e메일로 사연을 주시면 됩니다.
career@careernote.co.kr

<'평범한 직장인들의 생존전략'이 연재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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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을 딛고, 목숨을 걸며 일한 김규환 명장의 직장인 생존전략
절대긍정 저자, 김성환이 전하는 직장인 성공법칙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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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공병호 박사의 17가지 성공제언
즐거운 자기계발 방법 Best5
생존위해 퇴근후에도 독서실로 향하는 직장인
** 모든 기사에 링크되어 있으니 관심있으신 글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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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6

  • 이름이동기 2009.01.19 09:58

    저희 동네 도서관도 언제나 사람들이 가득차있어요 ~
    낮에는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들이나 고시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녁시간에는 대부분이 직장인들이 많더군요 ~
    답글

    • 독서실 안 간지는 오래되었구요.
      저 역시 가끔 도서관에 들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상당수의 중년들이 도서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계시더라구요. 자기계발보다는 일자리 구하시는 분들이 더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긴 그 분들이 저를 볼 때도 일자리 구하는 사람으로 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진 것으로 봐야되겠죠.

  • 맑은독백 2009.01.19 11:00

    저도 오늘 부터 아침잠을 좀 줄였습니다. ㅋ
    작심삼일로 끝나서는 안될텐데 말이죠.. :)
    답글

    • 아침잠 줄이는 일, 그거 쉽지 않은 일인데요.
      멋지십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사람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대체로 잠들이 많습니다. 일정 시간 수면을 취해야겠지만 그 이상이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여하튼 체력관리 잘 하셔야됩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19 11:42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첫화면에 소개 하게 되었으니, 혹시 노출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답글

  • 개잡는칼 2009.01.19 11:46

    퇴근후 기술사, 중개사, 세무사, 노무사 등 학원에 다니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재직 중에 뭔가 해 놓아야지만 나중에 퇴사후 할 일이 있다는 생존본능이 작용한다.
    답글

  • 해피아름드리 2009.01.19 13:06

    설마~~??
    저런 이력서가 존재할라구요???
    믿기질 않네요....
    저도 독서실로 향해야 할까 봅니다.....
    답글

    • 정말입니다. 토씨하나 고치지 않고 그대로 보내온 지원자의 메일 내용을 그대로 담은 것입니다. 정말 황당하죠.

      승진시험이나 자격증 시험도 아니고,
      독서실까지야...참, 말처럼 쉽지 않죠.

  • 빛이드는창 2009.01.19 13:40

    샐러던트~ 보기 좋은 모습이네요.
    주말에 샐러던트로 변신해 볼까?... 설이군요!!

    멋진 한주 되세요^^
    답글

    • 그러게 말입니다. 벌써 설입니다. 믿기지 않는군요.

      느릿느릿 시간이 흘러가는 것 같으면서도 지나고보면 세월의 속도에 놀라울 때가 많습니다.

      시간을 아끼고 살아가는 하루 하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이 말에 찔립니다.ㅋ

  • 파아랑 2009.01.19 14:40

    저런 부정적인 구직자는 구직할 생각이 있는 것일까요 - -ㅋ
    답글

  • 아디오스 2009.01.19 20:34

    정말 좋은 말씀 남겨주셨네요...
    절대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답글

    • 그렇죠. 어느 순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줄다리기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언제 어느 정도 놓고, 언제 어느 정도 당기느냐가 참 어렵고도 중요한 문제죠.

  • 김치군 2009.01.19 21:36

    저도 1년째 백수 생활 중인데..

    이제 취업하고 싶습니다 ㅠㅠ..
    답글

    • 앗, 김치군님이요? 해외 답사를 하시면서 블로깅하시는 일이 업이 아니셨든지^^

      김치군님 같은 분이야 원하기만 하시면 어디든 가실 수 있는 능력있는 인재아니겠습니까^*^

  • 슬픔남이 2009.01.20 00:59

    진짜 저분의 이력서를 썻을때의 심정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유치원 때부터 추억하나 없이 공부많 하고
    커서는 취업걱정 때문에 밤잠도 설치고 나이들어서는 노후 문제까지 걱정하는게 한국인의 삶이니
    이게 사람이 사는게 맞나 생각이 듭니다 그 고생을 하고도 부귀영화도 아닌 살아남을 걱정을 해야하니
    때로는 한국이 아닌 미국의 한주가 되는게 사람답게 사는 방법중 하나가 아닐까란 생각이 떄로는 듭니다
    답글

    • 일정부분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지식인으로서의 어려움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그렇게 도발적으로 드러낼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 글을 그 분이 보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안습.. 2009.01.20 01:03

    비교 바이러스에 빠진 한국!!! 친구가 자신보다 더 벌면 그게 열받아서 주눅들어하고.... 엄친아 란 단어가 유행하며 항시 만족을 못하는 삶...

    이런 좁은 땅에 셀러리맨이나 될려하니 취직하겟다고 무한경쟁에 뛰어들고..

    나중에 가장이 되고 늙은 자신을 볼 때 아이들은 떠나잇고...안습이다...

    한국 땅에서 애쓰지 말고 애초에 시야를 넓게 가져라!!

    조선시대처럼 입신양명, 장원급제 해야된다 하지 말고....

    외국가서 디자인을 하던 슈퍼를 하던 피자집을 하던....재밋게 살면 되는데...

    안습이다. 무한경쟁, 취직 이러면서 이리저리 치이는 삶을 보면...

    그 말이 결국 꿈 없이 목적없이 하루하루 살아간 사람들의 발버둥이지....

    성공한 사람은 장기적 시야를 가진다.
    답글

  • 레드아이 2009.01.20 01:46

    셀러던트... 결국 이 사회는 구성원 하나하나의 능력을 100% 발휘하지 못하는 구조이다...

    인간은 제각기 자신의 독점적인 능력이 있다.

    하지만, 태어나서부터 자신의 능력보다는 사회적 성공을 위한 대중적 딜레마에 빠져 허우적대며

    살아가야한다...

    명문대, 학점, 외국어능력...

    참 부질없는것들에 시달린다...

    한가지 분명하게 말해줄것은...

    '나를 쫓아오는 사람을 두려워 마라, 그들을 따라잡을 수는 없다. 다만 당신이 가진 능력을 개발하는데

    매진하라. 100중에 공통된 99의 능력보다 독창적인 1의 능력이야말로 당신을 두려움에서 구해줄것이다.'

    직업에 귀천은 없다... 다만 '적성'은 있다...

    나의 직업은 '4D' 이다.

    더럽고, 위험하고, 힘들고, 머리아프다.

    썩어 변색된 잔반을 거리낌없이 걷어내야하고, 150도 가 넘는 스팀배관작업을 해야하며, 하루에도 25Kg

    말통을 40여개씩 운반, 납품해야하고, 수금과 영업까지 하고있다.

    그래도 나는 이일을 사랑한다.

    돌고돌아 다시 이 직업으로 온것을 보면 정말 천직인가보다.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프로정신으로 임한다.

    남들이보면 험한일이지만, 내게는 천직이다.

    '일 당 백'

    소수정예로 움직이기에 명퇴는 생각도 하지않는다.

    신입사원을 뽑는일도 쉽지가않다...

    요즘 사회 초년생은 독기가 없다.

    결국 성공=돈 을 쫓다보면 그만큼 빨리 벌고 빨리 짤릴뿐이다.

    남들이 다해서 하는것보다는 남들이 다해서 다른것을 하는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답글

    • 오, 멋지십니다^^아래 글 레드아이님이 하신 말씀 맞습니까?

      '나를 쫓아오는 사람을 두려워 마라, 그들을 따라잡을 수는 없다. 다만 당신이 가진 능력을 개발하는데 매진하라. 100중에 공통된 99의 능력보다 독창적인 1의 능력이야말로 당신을 두려움에서 구해줄것이다.'

      너무 멋있어서 다음에 써먹어야겠는데요^^

      무엇보다 남들이 어렵다고 말하더라도 자신의 일을 사랑하신다라는 레드아이님이 존경스럽습니다.

  • 그런데요... 2009.01.20 06:57

    웹 개발자들은 어짜피 비정규직이라 5~6년차면 10번 이상 직장 옮기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우리 나라도 자기 계발, 인맥 형성이 아니라 이젠 직장 퇴근 후 가족들과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좋겠는데요...
    답글

    • 솔직히 IT업종의 이직이 심하긴 합니다. 직장 그 자체를 옮기는 횟수가 나쁘다라는 것은 아닙니다.

      저 역시도 많은 직업을 거쳤던 사람이라 단순하게 직업 옮긴 횟수로 비난받는 것은 싫어합니다.

      그렇지만 이 분의 경우는 다소 달라보였습니다.

      프리랜서로 마음 먹고 일을 한 사람이라면 모르지만, 정규직을 5,6번 거친 상태에서 정규직을 희망하면서 10여번 이상을 옮겼다면 아무래도 사회에서 용인되기가 쉽지 않죠.

  • 퍼플 2009.01.20 09:11

    제 경험에 의하면 공부와 회사일을 병행하는 것이 쉬운일 만은 아닌것 같습니다.하지만 한 번쯤 해보는 것 또한 나쁘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물론 몸은 고되지만 나름대로 얻게 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 개인적으로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보다 조금만 더 부지런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시간 일찍 일어나고, 이동시간을 활용하고, 퇴근후의 1,2시간 정도만 활용해도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ssongguli 2009.01.22 13:44

    앗!!샐러던트 - 저군요!ㅎㅎ
    하지만 저는 퇴근 후 도서관에 가면 계속 졸고 앉아있습니다.
    너무 졸립다는 - 저 분 메일을 보니
    왠지 그만 졸아야 겠다는 의지가 불끈불끈하네요.^^
    아!!
    그리고 안습이라는 말은
    개그맨 지상렬씨가 만들어낸 유행어로
    "안구에 습기가 찬다 -> 눈물이 고인다"
    이런 의미입니다.^^
    답글

    • 도서관에서 책만 읽으면 졸립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열기가 뜨거워서 그런 것은 아닐까요^^ㅎ

      안습이라는 말 이제 이해했습니다.
      너무 상세히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인생은짧어 2009.01.23 12:06

    다들 치열하게 사시네요. 환경 탓하며 어영부영 살다가 벌써 30대 중반이네요;
    프로그래밍이 전공이었는데 왠 바람이 들어서 법학을 좀 공부하다 결국엔 때려치우고
    지금은 허접한 직장에서 하드웨어 수리와 간단한 소프트웨어 조작일을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용기를 내서 다시 프로그래밍 책을 꺼내 들었습니다. 너무 늦은건 아닌지요? ㅜㅜ
    사이버대가서 죽어라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한동안 실의에 빠져서 공부는 이제 죽어도 안한다고
    다짐했었는데 40줄 앞에 서니 그 오만함이 사라지네요. ㅎㅎ 절박함 때문일까요? 우쨋든
    40대 후반이나 50대 되면 시골로 가서 농사나 지으면서 살고 싶네요. ㅎㅎ 도시는 너무 삭막한것 같아요.
    답글

    • '결코 늦은 법은 없다'라는 말은 진리인 것 같습니다.
      '다만 빠를수록 그 효과는 배가된다'라고 말해도 될까요.

      어떠한 결심이라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려는 행동과 태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시골 정착도 멋지죠^^
      다만 여자들이 싫어해서-__-;;ㅎ

  • 로로롱 2009.01.24 21:12

    ㅠ 고삼, 재수 이후로 다시는 독서실 가지 않겠다고 했는데... 무한 경쟁은 무섭기만 합니다 ㅠ
    답글

    • 경쟁사회다보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더욱 더 힘들어지죠.
      보다 구조적으로 능력을 향상시켜 자기보호를 할 수 있는 교육적 제도가 뒷받침되었으면 합니다.

  • 켐티라는곳 2009.01.31 01:33

    국가산하기관은 님이 말씀하신 내용과는 전혀 관련 없사오니 지금 현재 모든 사람이 같은 환경에 쳐해 있다는 말씀은 하지 마시지요. 켐티라는 기관이 있습니다. 산자부 산하위탁기관입니다. 그곳에 일하는 직원의 80% 가량은 영향력 있는 실세 집안사람이나 부모 혹은 그 분들과 연계된 사람의 "빽"으로 입사하고 있습니다. 비단 그곳만의 실정을 아닐겁니다. 아마도 공기업처럼 국가중앙부처의 입김이 도사리고 있는 곳은 모두 그럴겁니다. 켐티는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국가공인시험기관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건물도 크고 깨끗합니다. 직원들도 마치 무슨 국책연구기관의 직원처럼 흰가운 입고 돌아다닙니다. 근데 내부적으로 보면 사실 자격미달인 직원이 득실합니다. 주로 바로 상급기관인 기술표준원이나 매출의 상당부분을 제공하는 ks규격 관련 p협회 고위간부의 자녀들입니다. 어떤 여직원은 당당하게 자기가 빽으로 들어왔다고 자랑할 정도 입니다. 그런 꼴 보면 참으로 요즘 일반 젊은이들은 불쌍합니다. 정말 말그대로 돈없고 빽없고 부모 잘못 만난 죄 밖에는 없는거죠. 공기업 개혁?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러나 불가능 할겁니다. 왜냐하면 개혁을 주도하는 중앙부처의 자녀들이 다니고 있거든요. 그래서 절대로 불가능 할겁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