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부제: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살아가는데 너무 힘드네요-_-;;
부제: 성격 때문에 고민인데요. 부모님 몰래 정신병원이라도 다녀와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안녕하세요... 검색창에 우울증 관련해서 글을 찾다가 교수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고 현재 저의 고민에 대해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메일을 보내봅니다..


온라인상에서 누군가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서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는 게 처음인데 그래도 용기를 내어서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 글이 길어서 읽기가 조금 불편하시더라고 불쌍한 사람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미지출처: EBS 다큐프라임, '당신의 성격'중에서, 화면 속의 인물은 문의하신 분과 직접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분은 아니며 방송 중에 출연한 내향인 중에 한 분)

 

저는 제 성격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올 해 20살 여대생으로 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조용한 편에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탓에 어렸을 때부터 무리에 잘 어울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밖에서 아이들이 나가서 놀 때 저는 집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쓰기 등 집에 있기를 좋아했습니다..


유치원 입학이나 초등학교 입학 할 때 학교 가기 싫다고 매일 울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친구들을 잘 사귀지 못했는데 그 때 부모님이 제 모습을 보고서 너무나도 속상해 하시면서 정신과에 데려 가봐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제 고민 같은 것을 선뜻 이야기하기가 어렵고 힘들어도 괜찮은 척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매 학년을 올라갈 때 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항상 3월 달이 되면 매우 힘들어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 다닐 때 수련회 가는 게 제일 싫었을 정도로 집을 떠나 단체생활을 하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친구들도 소수의 몇 명의 친구들 하고만 친하게 지냈지 사람을 두루두루 사귀지를 못했습니다. 성인이 되면 그래도 괜찮아 지겠지 라고 생각을 했지만 대학에 와서도 변한 건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대학 수업에서 팀 프로젝트나 발표가 많아지다 보니 더 위축되고 남 앞에서 나서기가 두려운 것 같아요..


대학 입학 때부터 술 마시고 노는 분위기가 싫어서 각종 행사나 모임, 엠티에는 다 참석하지 않아서 아는 선배들도 없고 친한 동기들도 없어서 저는 아웃사이더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비록 원하던 학과는 아니었을지라도 나 같은 사람은 어딜 가도 똑같을 거라는 생각에 그냥 참고 다니자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반수나 전과도 생각만 했을 뿐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학과생활이나 동아리 생활을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 대학 와서 사귄 친구는 고작 두 명...


그나마 있던 소수의 친구들도 휴학을 해서 너무 외롭고 학교 가기가 힘들고 지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도 학교를 가야하는구나 하는 걱정부터 앞서고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게다가 학교와 집과 거리도 멀어서 왕복 세 시간이 넘는 거리를 가야 한다는 것도 스트레스입니다..


그리고 학과 내 동기 중 한 명은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항상 무리에서 차단시키려고 합니다...


다른 애들과 대화를 할 때에도 저를 의도적으로 배제시킨다던가.. 제가 다른 누군가와 이야기 하고 있으면 항상 껴들어서 자기 친구라는 식으로 울타리는 친다고 해야 할까...


다른 애들과는 말도 잘 하면서 저한테는 이야기도 잘 안하고 눈도 마주치치 않아서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해도 은근 스트레스예요...


저를 의도적으로 소외시키는 것 같아서 저절로 소외감이 들어요.. 하필이면 수업도 자주 겹쳐서 더 힘드네요... 왜 상황이 저에게 불리한 쪽으로 돌아가는 걸까요...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남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막상 다가가면 쟤가 왜 갑자기 친한 척 하지 하면서 이상하게만 볼 것 같고...


저의 좁은 인간관계를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설마 나의 성격에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여태까지 제가 살아온 인생과 학교생활을 보면 대인관계가 좁고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한 건 제 성격 탓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돼요... 이러면 안 되는데 밖에 나가기 싫고 집에만 있고 싶고....


부모님께서도 사회성 없는 제 성격을 아시기는 하지만 제가 이 정도로 고민하고 있는 줄은 모르고 계십니다... 어학연수나 해외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어도 어차피 새로운 환경에 적응 못하고 단체생활 제대로 못하고 겉돌게 뻔하기 때문에 차마 시도를 못하겠어요 ...


제 성격을 조금은 외향적으로 바꿔보려고 노력을 아예 안한 것은 아닙니다.. 알바도 해보고 자원봉사도 해보고....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가진 성격을 바꾸기는 너무나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자꾸 무리에서 도태되는 것만 같고... 정말 제가 말로만 듣던 사회부적응자인 것일까요....


어디를 가도 무리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스럽고 나라는 인간은 그 어떤 곳을 가도 적응을 못하겠구나라는 생각만 들어요... 인간은 사회적 존재라는데 대학이라는 하나의 작은 사회생활조차도 제대로 못하는데 졸업 후 진짜 사회에 나가면 어떻게 될지 너무 두렵고 떨려요... 나는 왜 이런 성격을 가지고 태어나서 매번 어려움을 겪는 걸까...


인정하기 싫지만 성격장애를 갖고 태어난 것 같아요... 저처럼 새로운 환경에 적응 못하는 사람은 어딜 가 봐도 없을 거예요...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닌데 부모님께 짐이 되는 것 같아서 그저 죄송한 마음밖에 안 드네요.... 대학 졸업 후 멋지게 취업 성공해서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었는데 제 자신을 바꾸기가 너무 어렵네요... 저의 이러한 현상을 앞으로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까요....


그리고 또 한 가지 고민은 앞으로의 진로에 관한 고민입니다... 이것도 궁극적으로는 제 성격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대학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이 남들이 다 할 줄 아는 것을 왜 나는 하지 못할까.. 내가 남들보다 잘 할 수 있는 건 도대체 뭐가 있을까... 라는 회의감이었습니다. 대학생활 2년 동안 나 자신을 위해 쌓아놓은 게 무엇이 있는가... 등의 자괴감에 사로잡힌 것 같습니다..


그 흔한 자격증 하나 없고 내성적인 성격 탓에 대외활동을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아직 졸업준비반은 아니지만 저 자신이 뭐 하나 제대로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혀있습니다..


사소한 일 조차도 이거 조금 잘못되면 어쩌나 하면서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머릿속에 어차피 해봤자 안될 텐데 라는 마인드가 깊게 깔려있는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면 괜찮아 지겠지, 학교 다니다보면 괜찮아지겠지, 추석연휴 좀 쉬면서 보내면 괜찮아 지겠지 라고 생각해도 제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네요....


가까운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아 봐도 뭐 벌써부터 졸업 후 걱정을 하냐면서 괜찮다고 말하는데 제 마음은 왜 이렇게 불편하고 불안한 걸까요... 고민을 나누면 그 때에만 잠깐이지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 저 혼자만의 걱정에 사로잡힙니다... 그 누구도 저의 고민을 해결해주지 못할 것 같아요... 남들은 목표라도 있지 저는 무언가를 해보아야 겠다는 목표의식과 포부가 없는 것 같아요...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는 탓도 그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외국어 전공과 복수전공으로 경영학을 공부하는데 경영 수업을 따라가기가 너무 벅찹니다.. 단순히 나중에 취업에 유리할 것 같아서 경영을 선택했는데 수많은 조별활동과 발표수업, 제대로 따라가기 어려운 수업 내용 등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누구나 다 하는 경영학 복수전공을 저 혼자만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답답합니다.


주말마다 이해 못한 경영 수업 과목들을 복습하느라 시간이 다 흘러가버려서 제 시간을 갖기가 힘들고 본 전공도 아닌데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힘이 듭니다.


제가 해낼 수 있는 역량을 초과하는 것 같아요.. 복수전공을 중도에 변경하게 되면 한 학기를 더 다녀야 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들은 학교 다니면서 전공공부 뿐만 아니라 대외활동, 영어공부,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저는 학교수업 하나만 따라가기도 힘들고 벅찬데 학점관리에다가 자기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다른 대학생들을 보면 정말 어떻게 모든 것들을 다 소화할 수 있는 건지 대단해 보입니다..


제 자신이 나약하고 게으르다고 판단하실 수 도 있다고 봅니다.. 저도 열심히 살고 싶은데 그럴만한 동기나 포부, 욕심이 왜 생기지 않는 걸까요...


그리고 제 본 전공이 사회에 그다지 필요한 학문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전공을 공부해서 졸업 하고 나면 난 전공도 제대로 못 살리고 대학생활도 제대로 못 즐기고 이도저도 아닌 사람이 되어버릴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머리에는 하루에도 수백 번씩 편입 생각이 떠오르는데 의지력 약하고 영어도 잘 못하면서 어려운 편입영어와 그 높은 편입 경쟁률을 뚫을 수 있을지 의문이고 편입에 드는 시간, 비용을 생각하면 엄두가 나질 않아요..


앞으로 남은 2년을 하기 싫은 공부와 학교생활을 하면서 더 다니자니 눈앞이 캄캄하고 휴학이나 편입을 하자니 현실도피의 수단 같고... 사실 저에게도 무언가를 해보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습니다. 어학연수, 유럽배낭여행, 교환학생, 해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해보고 싶지만 모든 원인은 결국 제 성격으로 귀인하게 됩니다.. 대학생이면 이제 성인인데 저 혼자서 스스로 알아서 모든 일을 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제가 아직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접어드는 과도기에서 방황하고 있는 것만 같아요...


이번 주가 중간고사 기간인데 공부에 집중도 안 되고 공부 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냥 침대에 누워서 자고 싶기만 하고... 빨리 방학이 왔으면 좋겠고...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우울증에다 대인기피증까지 오는 건 아닌가 라는 생각에 겁이 납니다....


머릿속은 항상 복잡하기만 해서 어떤 일에도 집중하기가 힘이 드네요... 2학년을 마치고 휴학하면서 앞으로의 진로탐색을 해볼까 생각중인데 특별한 계획이 없는 휴학은 말리는 편이라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제 우울감과 무기력감이 지속되면 학점에만 악영향을 끼칠게 분명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현재 제 동생이 고3 수험생이라서 여러 가지 조언도 해주고 신경써줘야 하는데 지금 제 자신의 상태가 불안하기 때문에 누나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못해주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안 그래도 동생 대학 진로문제 때문에 여러 가지로 신경을 쓰는 부모님께 저 마저 짐이 되고 싶지 않아서 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병원을 가고 싶지는 않은데 상태가 개선되지 않으면 부모님 몰래 정신과 상담치료도 받을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현재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다는 것을 부모님이 알게 된다면 제 마음이 너무 아프고 죄송스러워서 차마 말씀 못 드리겠어요......


여태까지 살면서 제 인생이 불행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지금은 사는 게 즐겁지가 않아요... 저 자신이라는 인간에 대해서 회의감이 들고 이정도로 나약한 인간밖에 안 되는 것 같아서 제 자신이 불쌍하고 무능력해서 싫어지고...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고 울고 싶고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고 견뎌내야 할지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하루에도 멍하니 이런저런 고민만 하다가 몇 시간씩 훌쩍 지나가 버리고...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조차 제대로 안되어서 이렇게 메일을 보내봅니다....


지금 포기하고 좌절해버리면 인생 낙오자가 될게 뻔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이 상황을 극복하고 싶어요...  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두서없이 제 고민을 적어 내려가다 보니 장황한 글이 되었네요... 바쁘실텐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의 성격개선과 앞으로의 마음가짐, 방향 등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상담 내용이 길군요. 그래서 몇 번이나 읽어보고 다시 또 읽어봤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답변을 드려야할지 고민하느라고요^^


일단 편입은 좋은 대안이 아닐 것 같습니다. 지금 환경적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 문제이기 때문에 환경을 바꿔봐야 특별히 좋아질 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학의 경우에는 고려해볼 수 있으나 지금과 같은 문제로 휴학을 하는 것은 좋지 못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문제는 본인 스스로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통상은 ‘누구나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저는 강조하는 편인데요. 님의 경우에는 자기 자신에게 너무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히려 삶의 부담감과 불필요한 자기비하를 중단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경우에 따라 남 탓도 조금 하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무엇보다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을 존중할 수 있는 자아 존중감부터 올리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스스로 가지고 있는 잘못된 편견부터 타파해야겠는데요. 내향적인 사람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못하고, 꽉 막혀 있고, 느리고, 답답하고, 성공할 수 없다는 등의 부정적인 생각부터 끊어야겠습니다.


최근에는 오히려 내향적인 사람들이 성공한다는 연구 자료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본인의 타고난 내향성을 억지로 바꿀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내향적 특성의 강점을 살려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시간을 낭비한 죄가 오히려 더 크다고 봅니다.


내향의 특성은 자신이 원하는 일에 몰입하고 집중하는 것인데요. 무리들로부터 떨어져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혼자서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멍하니 보냈다면 그것이 더 문제인 거죠. 성격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는 겁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대인관계의 문제는 정말 피상적입니다. 지금 당장에는 불편하게 느껴지지만 본인이 본인의 몫을 다해 사회적 위치에 오르면 어느 누구든 본인을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해야 될 일은 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의 눈치만 보며 아무 것도 안하면서 세월만 보낸다면 그것은 문제죠.


내향성이나 내향적인 성격을 가진다는 연구 자료와 책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관련 자료와 책들을 찾아서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EBS 다큐프라임에서 방송한 ‘성격 3부작’중에 제3부를 꼭 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경우의 분은 상담해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 분의 상담내용과 답변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향적 성격과 관련한 글:

이직한다고 직장문제가 풀릴 거라 생각한다면, 착각입니다 http://careernote.co.kr/2840

사회생활에서 성격문제를 바라보는 동서양의 서로 다른 시각 www.careernote.co.kr/2454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가볍게 여기지 마세요! www.careernote.co.kr/2259

내향적인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문제해결방법: http://www.careernote.co.kr/2189

자신의 본성을 버리면 장점도 사라질 수 있다 http://www.careernote.co.kr/2124

사람 만나는 거 자체가 불편하고 어색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http://www.careernote.co.kr/2172

내향적 성격 때문에 꿈까지 접으려는 여고생 http://www.careernote.co.kr/2009

내향적 성격 때문에 공무원이 되려는 사람들의 오해 http://www.careernote.co.kr/2008

내향적이라 직업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http://www.careernote.co.kr/1155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인생의 낙오자가 될 것 같아요. http://www.careernote.co.kr/1156

내성적이라는 이유로 직장생활이 힘드네요 http://www.careernote.co.kr/1141

목소리 큰 외향형 상사를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방법? http://www.careernote.co.kr/1064

세상의 사람을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 http://www.careernote.co.kr/1063

한 직장을 오래 다니지 못하겠다고 고민하는 직장인 http://careernote.co.kr/1321  

사람들 앞에서 서서 말을 못하겠어요 http://careernote.co.kr/1334

사람을 만나고 나면 기진맥진 할 것 같아요. http://careernote.co.kr/1357


일단 자신의 성격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데요. 그 다음에는 상황에 따라 외향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연습해보는 겁니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데요.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라든지 그런 모임 등에 활동해보는 것이죠. 내향성의 사람들이 모이기 좋은 모임을 찾아보는 것이죠. 독서모임이나 봉사활동 등이 좋은데요.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 관련한 모임도 좋습니다. 이런 모임 등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어울려보는 거죠. 물론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렇게 조금씩 관계 경험을 쌓아보면 훨씬 사람들과의 교제가 쉬워집니다.


전세계 최고의 갑부 워렌 버핏, 빌 게이츠도 내향적인 인물이며 우리나라의 이건희 회장과 안철수 소장도 내향형이며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인도의 독립을 이끈 간디도 대표적인 내향형 인물들이라고 합니다. 놀랍죠.


그러니 부디 ‘어떻게 내향형의 강점을 살려서 나를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해야지’, ‘내게 문제가 있으니 나는 안 된다’는 식으로 잘못된 결론을 내려서 인생을 낭비시켜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말씀하시는 것이 두렵다고 하셨는데요. 두려움 없이 말하는 법을 배우시려면 <성공하는 사람들의 화술테크닉>, <카네기 스피치&커뮤니케이션>, <누구나 목소리 바꿀 수 있다>, <순발력 화술> 등의 화술 서적을 통해서 능숙하게 말하는 법을 배울 필요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피치 학원이나 저 같은 사람들이 운영하는 자기계발 교육과정을 다녀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dream^^


* 따뜻한 카리스마와 인맥맺기:
저와 인맥 맺고 싶으시다면,  트위터 @careernote, 비즈니스 인맥은 클릭+^^, 자기경영 클럽 활동하고싶다면 클릭+^^, HanRSS 구독은 구독+^^, Daum뷰 구독자라면 구독^^, 고민 상담은 career@careernote.co.kr (무료,단 신상 비공개후 공개), 비공개 유료상담 희망하시면 클릭+, 제 프로필이 궁금하다면 클릭^^*
최근 도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YES24, 교보문고알라딘, 인터파크 독자서평보기: 클릭+  
2011년 출간예정작 1.가슴 뛰는 비전 : 3월 출간 2.서른 번의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5~6월 3. 심리학이 청춘에게 답하다 : 9~10월 출간예정
교육 1.카리스마가 주관하고 있는 제1회 자기경영 페스티벌, 공병호박사 초대강연 신청하기
카리스마가 쓴 주요저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정철상 저
가슴 뛰는 비전
정철상 저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정철상 저
예스24 | 애드온2

이 글이 유용하셨다면 RSS로 구독해주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예찬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 모두 외향적인 부분만 있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두면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특히나 두각되어 보이는 부분아닐까요??
    카리스마 님의 말씀처럼 차라리 여러사람들과 함께 섞여서
    죽이되든 밥이 되든지 부딪혀 보는것이 나을거라는 생각이 드세요^^

    2011.02.18 11:08
  3. 함차가족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본 성향을 바꾸려고 굳이 얘써진 않습니다.
    단점보다..장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찾게되더군요. 조금씩 자신감이 늘어나며
    주위로부턴 성향이 조금 바꼈다는 말도 듣게 되는데..정작 제 자신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2011.02.18 11:17
  4. 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살짝 내성적인 성격인데...
    서격을 바꾸는 것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좀더 노력하고 있다는거^^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파이팅!

    2011.02.18 11:41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2.18 13:01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저는 유망하다고 봅니다. 다만 심리치료 그 자체만으로는 한국적인 상황에서는 정당한 대우받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__-;;;

      집필, 강연, 코칭, 상담 등의 부가적인 일이 있어야 수익병행이 이뤄질 겁니다.

      2011.02.18 13:40 신고
    •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011.02.18 20:34
  6. cheap wow gold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면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특히나 두각되어 보이는 부분아닐까요??
    http://www.mmosavor.com/wow-gold/
    카리스마 님의 말씀처럼 차라리 여러사람들과 함

    2011.02.18 15:54
  7.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성적인 것이 강점이되는 직종도 많고
    대화에 있어서도 내성적인 것이 오히려 더 힘을 발휘하는 경우도 많아요..^^
    상위 1%의 영업인들은 내성적이라는 통계도 어디서 본적 있었는데 ㅎㅎ
    너무 걱정마세요!!

    2011.02.18 18:02 신고
  8. 원래버핏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2011.02.18 18:32
  9. adios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걸림돌이 되는건 맞긴하죠... 결정이나 단호해야 할 타임에 소심하게 가니까요..

    하지만... 주변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남들이 하니까 나도 저들과 어울려서 뭔가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절대 안가져야겠죠 ^^

    나만의 방법, 나만의 스타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들을 꾸준히 만들어 가는것도 좋겠군요

    저 역시 내성적 성격이 강해서... 이런저런 다양한 방법들을 찾는 중인데.. 종종 소심함이 강습하더군요 TT

    2011.02.21 05:58
  10. 펜시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르소나로서의 외향적 기능은 충분히 발전시킬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사람들과 있을때 에너지를 빼앗기느냐 충전하느냐는 타고나지만요..

    2011.02.27 04:22
  11. 펜시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EBS 다큐프라임.. 전체 캡춰를 가지고 있는데 올려보심이 좋을듯하네요..
    뜻깊었어요..

    2011.02.27 04:23
  12. 비욜렛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제대하고 이제 2학년 복학하는 남학생입니다.
    저도 지금 님과 같은 마음이네요.

    전 소수 친구들과는 굉장히 친하게 지내죠. 친한 친구랑 있으면 정말 맘이 편하더군요.
    친구들은 집이 학교에서 가까운 반면 전 학숙 생활합니다. 수업 끝나고 친구랑 헤어지고 나면 그때부턴 정말 불안해지죠.
    룸메는 날라리라서 친해지긴 거의 불가능 할 것 같고 사람들 많은 곳에 가면 마음이 불안해지는 대인공포증(?)이 심합니다..
    저도 어쩌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에휴.

    2011.03.03 17:29
  13.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초등학교 때 부터 대딩까지 내성적이라 조금 걱정이네요. 외향적인 애들은 학청시절 때 보면 반애들 하고 너벌너벌 하게 친하더군요. 유머스럽기도 하고... 전 유머스러운 면도 없고, 그저 착하고 내성적인 놈이라 그런지...

    특히 울렁증 있어서 그런지 앞에 나가서 발표하는게 쥐약 이네요. 제가 예전부터 내성적이고, 머리드 스포츠 머리고 못생겼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랬던 건에 앞에 나가서 발표하고, 음악 시간에 노래하는거 제대로 못하겠더군요.

    아무튼 좀 그렇습니다. 좀 후배들하고도 친하고 그래야 하는데 내성적 이다보니 그러질 못하네요.

    2011.03.24 22:58
  14. 장국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글쓴분이 저와 많이 비슷하셔서 정말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저는 마음 내키면 잘 어울리는데, 원래
    그걸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혼자 있는 게 편하고, 그냥 사람들 많은 데서 자연스레 섞이고 얘기하기는
    한데 그걸 즐기지 않아서 가끔 외로울 때가 있어요. 모임같은 걸 딱히 즐기지 않으니 뭔가를 일정하게 같이 하거나
    공유하는 사이의 사람들마저 없으니 좀 외롭죠~전 제 성향이 맘에 안 드는 건 아니지만, 가끔 그냥 전화하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술친구가 없을 때 내 태도를 좀 바꿔야겠단 생각이 드는데 쉽지 않네요. 휴..

    2011.04.24 00:16
  15. 극복하고 싶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그런데...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조용하고 내성적.... 소외되는게 넘흐 싫은데.ㅠㅠ

    고치고싶은데, 정말 고칠수 없는 병같아요.ㅠㅠ

    2011.07.28 02:00
    • 이남호  수정/삭제

      지금의 님처럼 그런 마음을 가진다면 꼭 극복할 수 있습니다...용기를 가지세요...

      2011.10.22 07:58
  16. 저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너무 조용하고 ㄴ성적이라 죽고십어요

    2013.05.04 22:52
  17.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성격때문에 죽고싶다는생각 합니다

    2013.09.20 01:40
  18. h.j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저도 어릴적부터 이 나이까지 내성적인 성격에 여려므로 힘들군요..어찌 고쳐보려 노력해도 고쳐지지 않고 힘드네요. 휴..

    2014.01.18 01:50
  19. 이정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래서 살아가기힘드네요..

    2014.11.23 23:54
  20. 행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성적인 거랑 눈치보는 거랑 구분을 못하는 사람이 많네 ㅋㅋㅋ
    외향적인 사람도 눈치보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 많다....
    이건 인격적인 문제지 성향 문제로 접근하면 곤란하다...
    모든 내성적인 사람을 싸잡아서 폄하하는거.

    2015.08.03 12:01
  21. chunri82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성적인성격으로인해 자결한안따까운사람들이 많죠 절대로 극복할수없고 고쳐질수없는 특성이기때문이죠 본인은 내성적은 아닌것같기도하고 꼭필요한말외에는 할말이 아예없어 말을않하다보니 자연스레 무리에서 소외될수밖에없고 세상은 절대로혼자는 존재할수없는 공간이기때문에 많은 내성적인성격을 지닌사람들과 똑같이 극단적인생각을 하게되네요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 고칠수없으면 내성성향을 살려라는 한마디가 마음에닿네요 하지만 고칠수없는 성향이고 인정하고 싶지않지만 어떻게보면 신체장애인이있다면 이는성격장애인라는 생각이드네요

    2015.08.03 12:53

BLOG main image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by 따뜻한카리스마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707)
대한민국 진로백서 (58)
따뜻한 독설 (128)
서른번 직업을 바꾼 남자 (166)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126)
청춘의 진로나침반 (40)
가슴 뛰는 비전 (67)
책,서평,독서법 (253)
고민 상담 Q&A (840)
삶,인생,사는 이야기 (167)
자기계발,교육,세미나 (361)
취업,진로,직업,경력관리 (87)
사회,비평,고발 (86)
맛집,숙박,여행지 (70)
나의 일상 (2)
가정, 육아 (67)
영화,방송,연예 (65)
기업,경영,창업 (25)
블로그,IT (43)
유머,쉴꺼리 (13)
건강,운동,명상 (11)
방송 영상 (3)
주절주절 (24)
비공개 글감 소재 (0)
  • 15,629,495
  • 7481,261
따뜻한카리스마'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