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81 졸업하면 직장인보다는 연예인이 되고 싶습니다 부제: 중3인데요. 직장보다 무대에 오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인 000 이라고 합니다. 고민 상담을 해주신다고 하기에 제 고민을 털어볼까 하고 메일을 쓰게 됐습니다. 진로에 관한 건데요 ... 사실 성적도 좋지 않고 .. 곧 있으면 어느 고등학교를 갈지 결정해야 되는 시기가 오는데요.. 후우... 정말 어쩔 줄 몰라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 일반 고등학교를 가야할지.. 아니면 실업계?? 아니면 후우.... 이거 하나 결정하는데 되게 어렵네요 .. 아직 장래 희망도 없는데 .. (이미지출처: Daum '연예인' 이미지 검색결과 화면캡쳐) 이 문제도 그렇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 음.. 제가 정말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아.. 2010. 12. 13.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 견딜 수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요즘 책 너무나 잘 읽고 있는 독자입니다. 간단히 제 얘기를 말씀 드리자면 요즘 정말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말로 솔직히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저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그건 압니다. 근데 심적으로 너무 힘이 드네요. 감정의 기복이 정말 거짓말 안하고 30분만 마다 한 번씩 바뀌니,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정도입니다. 저는 간호학을 전공하고 간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미래를 위해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하루 종일 공부만 하는데요. 도무지 감정의 기복 때문에 뭘 할 수 없는 정도입니다. 쓰신 책 중에 라는 내용을 읽었을 때 ‘나 뿐만 아니라 누구나 다 그렇구나’ 하면서도 저처럼 심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2010. 12. 12. 4학년 2학기인 지금이라도 휴학하고 취업 스펙 올려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00대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친 국제통상학과 학생입니다. 제가 선생님의 메일주소를 알게 된 것은 '휴학'문제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다가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은 4학년 2학기에 휴학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입니다. 제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된 것은 취업하기 전 가장 기본적인 스펙이 되는 영어 실력이 부족함이요, 둘째는 자기소개서나 이력서 또는 면접 준비를 해본 경험이 없다는 것, 셋째는 해외경험이 한 번도 없다는 것입니다. 저의 토익 점수는 447점대이고, 영어회화는 아주 기초입니다. 토익 스피킹이나 오픽 같은 것은 엄두도 내보지 못했습니다. 학점은 3.73이고 전공과목 하나가 C+이 있습니다. 자격증은 MOS 자격증 하나 있습니다. 인턴, .. 2010. 12. 11. 우리 농촌에 미래가 있기는 있나? 부제1: 농촌이 처한 냉엄한 현실과 우리 농촌의 미래를 제시하는 탁월한 책, 농촌불패 부제2: 농촌에 젊은이들을 어떻게 끌어 모을 수 있을까? 농촌지도자들과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강연을 위해 읽은 책이다. 자기관리와 자기계발, 리더십 등의 내가 알고 있는 형식의 강연을 요청해왔지만 그래도 최소한 우리 농업이 돌아가는 환경을 알기 위해서 집어든 책이다. 그런데 기대 이상이었다. 덕분에 강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주제도 으로 변경했다. 이 한 권의 책만으로도 우리 농업이 처한 환경과 그 산업의 중요성과 더불어 미래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강의 기회가 없었다면 접하기 힘들었던 책이었을 것이다. 새로운 대상에게 새로운 주제의 강의를 접하게 된 것이 행운이 아닌.. 2010. 12. 10.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사표 쓸 생각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000라고 합니다. 우연히 선생님의 블로그를 보고 깊은 깨달음을 얻은 청년입니다. 저는 지금 25살이고, 전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비서실에서 3년차 근무 중입니다. 요즘 학교생활, 공부에 대한 미련과 비전 때문에 편입을 하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이 꿈을 찾는 걸 도와주고 싶고, 같이 키워주는 것 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장 고민했었고,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 교육과 비전 쪽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막상 그만두려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해 오더라고요. 이런 고민을 올해 초부터 시작했는데 그만 둔다 둔다 하면서 말뿐이었던 것도 그런 이유였고요. 조금 순진한 생각으로, 정말 간절히 원하고, 실력이 있다면 아무리 경.. 2010. 12. 9. 대학 1학년인데요. F학점이 많이 나왔어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1학년을 다니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20살이구여, 이렇게 메일드리게 된 이유는 현재 대학생활에 너무나 걱정이 많아서입니다ㅜㅜ원래 일학년때는 다 논다구하지만, 요번에 나온 학점이 4학년 졸업 때까지 쭉 갈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학점으로 졸업해 봤자 취업은 물론이구 어디 가서 그냥 4년제 들어가서 놀다왓구나 이렇게 생각될거 같구요. 에프두있구, 에이는 하나두 없어요 거이 씨 디..근데 학점같은 거 신경 안 쓰거든요.. 솔직히 취업두 회사같은데 들어가고 싶진않구 저도제가 뭘하고싶은지아직도 잘모르겠어요 이것저것 흥미는 많아서 손만대본것도많은데 끝까지 해나가질못해요 꿈이아직없어서 그런걸까요?뭘하고싶다!이런게없어요 어쩃든 과과 생소하다는 생각으로 한방산업학부에 지원해서 일학기를마치.. 2010. 12. 8. 가장 책을 많이 읽지 못한 9월에 대한 변명 가을이라면 책을 가장 많이 읽어야 되는 독서의 계절이 아닌가. 그런데 내가 읽은 독서 목록을 정리하다가 보니 9월의 독서량이 지금까지 독서해온 한 달 중에 가장 적다. 5권이다. 그런데 그 목록 중에 내 책이 2권이나 있다. 적게 읽은 책 권수를 늘리기 위해서 내 책을 올려놓은 탓이다. 개정판 작업이 있었다. 정말 수십 번 이상 읽고 손을 봤지만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늦가을에는 출간을 하려고 했으나 출판사 사정으로 늦어져 올해 12월, 아니면 내년도로 넘어갈 수도 있겠다. 그러니 다시 한 번 읽은 셈 치자는 흉악한 속셈이다. 더불어 올해 5월에 출판된 수정 작업이 있었다. 출판되기 전에 인터넷으로 예약 판매를 받았는데, 내 강의 일정이 너무 바빠서 마무리 작업을 못하고 출판한 것이 너무 .. 2010. 12. 8. 국토대장정에 도전했다 중도 포기 했는데요. 좌절감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철상 교수님, 안녕하세요. 요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작년 2학기에 교수님 수업을 감명 깊게 들은 학생 중에 한명인 000라고 합니다. 이렇게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게 된 것은 제가 지금 나름의 패닉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아무리 혼자 생각을 해도 제 자리 걸음에 멈추는 것만 같아서 머리를 책을 보려는 마음으로 책을 찾아보다 교수님 책 를 보고서는 이렇게 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국토대장정' 이미지 검색결과 화면캡쳐)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전 이번 여름방학에 국토대장정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젊은 열정과 저에 대한 도전 그리고 국토대장정에 로망 같은 게 있었습니다. 솔직히 신청할 때는 저에 대한 도전과 열정보다는 국토대장정에 대한 로망이 앞서서 신청하게 된 것입니다.. 2010. 12. 7. 아름다운 수필이나 문학책을 추천해주세요! 부제: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는 아름다운 시와 수필과 문학을 즐겨보자! 어제 는 글에 많은 분들이 좋은 만화책을 추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못 본 만화책들은 구입해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좋은 수필과 문학 추천을 부탁드립니다^^*ㅎ 관련글: http://careernote.co.kr/1065 보통 7, 8월은 교수들에게는 비수기라 강의는 별로 없다. 이런 방학 시간이 책을 보고 연구개발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강의록도 수정보완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런데 지난 여름에도 외부 강의 의뢰가 많았다. 휴가도 못 맞출 정도였다. 그래도 제주도에서 강의 의뢰가 들어와서 겸사겸사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보내고 왔다. (이미지출처: 김우영 작가의 글, 관련 게시글 블로.. 2010. 12. 6. 책으로서 만화책의 가치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제: 만화책으로 권수를 늘린 한 달 으아, 정말 너무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내가 읽은 책들도 제대로 정리도 못했다. 보통 방학 때는 대학교수들도 비수기라 시간적 여유가 많은 편이다. 그런데 7월도 8월도 정신없이 바빠서 쉴 틈이 없었다. 덕분에 7월에 읽은 도서를 이제야 정리한다. 7월에 읽은 책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만화책이다. 책 읽은 권수를 늘려준 강풀의 1,2,3권이다. 어릴 때 그토록 만화를 좋아했건만 성인이 된 후로 던져버렸던 만화를 ‘아내가 사 달라’고 요구하는 바람에 읽게 되었던 책이다. 만화란 역시 만화 특유의 감동이 있다. 그 후에 장하준 교수의 대담을 담은 라는 책도 괜찮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경제학적 방식으로 대담형식으로 자유롭게 접근하는 방식이 인상적이다. 대담.. 2010. 12. 5. 블로거 여러분들을 일본 팸투어에 무료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여러분^^ 제가 블로그 대상 후보 추천도 못 받았는데 다음뷰 대상 후보로 올랐네요^^ㅋ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후보로 올려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요. 덕분에 이래저래 다른 분들의 블로거 분들의 블로거분들의 블로그를 방문하다가 다음 블로그 어워드에 오른 RiLLa님의 블로그를 접하게 됐습니다. 이미 다음뷰 랭킹에도 상위에 있을 뿐 아니라 맛집 블로거 랭킹 1위시더군요^^ㅎ RiLLa님의 블로그에서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해외 팸투어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벌써 1차 행사는 진행되었고, 앞으로 4차까지 더 진행된다고 합니다. 아래 행사 내용을 한 번 보시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위 사진의 배가 일본으로 가는 크루즈 배라고 하네요^^. 너무 멋지죠^^ㅎ, 저도 이제 곧 방학이라 시.. 2010. 12. 4. 목소리 큰 외향형 상사를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방법? 지난 글에서 외향형과 내향형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봤다. 이번에는 외향형이나 내향형 사람과 어떻게 소통하고 대화해야 될지 알아볼까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성향이 강한 직장 상사들을 어떻게 다룰지도 알아보겠다. 관련글: 외향형과 내향형의 차이 - http://careernote.co.kr/1063 (이미지출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중에서, 악랄한 직상상사에게 시달리는 직장인의 모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외향형 사람들을 대하려면 외향형 사람들과 소통하려면 가능한 빠르고 신속하게 말하고 처리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외향형 상사에게 결재 받으러 가면서 문서만 잔뜩 늘어놓아서는 소용이 없다. 대개 ‘말로 해봐’라고 할 가능성이 크다. 즉, 보고서로 적어간 내용을 효과적인 .. 2010. 12. 4. 이전 1 ··· 220 221 222 223 224 225 226 ··· 2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