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81 나 스스로가 나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부제: 능력을 발휘하고 싶다면 스스로의 제약을 풀어라! 지금 이 순간 뭔가를 할 힘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가? 자신이 무기력하게 느껴지는가? 살아가다보면 그럴 때가 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기본적으로 어려운 역경을 딛고 일어설 무한한 힘과 놀라운 능력이 내재되어 있다. 단지 그것을 너무 오래 사용하지 않아서 의심이 들 뿐이다.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한계' 검색결과 화면캡쳐) 서커스단에서는 코끼리를 어릴 때부터 단단한 말뚝에 옴짝달싹못하게 매어둔다. 그러면 나중에 그 코끼리는 몸집이 집채만 해지고 몸무게가 1톤 가깝게 성장해도 여전히 그 사슬을 끊으려 들지 않게 된다. 어린 시절 아무리 발버둥 쳐도 벗어날 수 없었던 경험을 통해 자기 한계를 정해버림으로써 물리적 사슬이 아닌 마음의 사슬에 묶여버리.. 2010. 11. 21. 커리어코치가 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000대학교 000과 3학년 000입니다. 지난 학기 취업과 진로라는 과목을 통해 정철상 코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짧았기에 더 아쉬운 강의였습니다. 강의 시간에 코치님에게 뭔가 끌림이 있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명함을 받아가도 좋다는 말을 듣고 고민을 하다 명함을 받아왔습니다. 코치님 블로그에서 여러 글을 읽으며 고민을 하다, 한 달에 가까운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상담 내용을 쓰기 전에 몇 가지 질문을 먼저 하고 싶습니다. 커리어코치라는 직업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직업의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귀천이 있다면 커리어코치는 어느 쪽에 속할까요? 제가 상담하고 싶은 두 가지 내용 중에서 한 가지를 먼저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대기환경과학과 3.. 2010. 11. 20. 새내기 직장인이 읽어보면 도움 될 만한 비즈니스 교양 도서 5권 11월, 대학 졸업 예정자들의 치열한 취업전쟁이 진행 중인 시즌이다. 그런데 이미 대기업에 채용이 확정이 된 부러운 친구들도 있다. 내가 가르치고 있는 몇몇 학생들도 그렇게 취업이 확정된 상황임에도 학교 수업에 들어오는 친구가 있다. 동기들은 그저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는데, 나 역시도 이런 친구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어려운 취업 환경에서 말이다.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직장생활을 하느냐에 따라서 또 달라질 수 있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취업이 되었다면 비즈니스 소양교육부터 배워야 한다. 몸으로 경험으로 배우는 것이 좋겠지만 그래도 책을 통한 간접경험도 좋다. 몇 학생이 추천도서를 요청하는데, 이러한 이들이 많을 것 같아서 신입사원들을 위한 비즈니스 교양 도서 5권을 추천한다. 추천도서 목록은.. 2010. 11. 19. 매출도 없는 적자기업에서 월급 받기 미안합니다. 사표 쓰고 나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000 입니다. 올해 20대 후반이구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몰라, 다짜고짜 제 고민부터 늘어놓겠습니다. 한국에서 전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3국 000에서 대학을 다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학사만 겨우 마쳤을 뿐인데 나이가 제법 되어버렸네요. (Daum '적자기업' 이미지 검색 결과 화면 캡쳐) 졸업 후, 첫 취업을 했던 작은 중소기업을 경영난으로 입사 4개월 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이달 말까지만 근무해주세요" 라고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 하시던 이사님의 목소리가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첫 직장을 나오고, 갈팡질팡, 난 왜 일자리가 없을까, 죽고 싶다, 아 되는 일 없다... 등등 동동 거리고 살다가, 올해 4월 두 번째 취업을 하게 됐습니.. 2010. 11. 18. 게임 중독 된 청소년이 엄마를 살해한 충격적인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오늘 아침 외부에서 식사를 하면서 잠시 본 아침방송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게임 때문에 다투던 엄마를 살해한 한 사건이었다. 지난 화요일, 그러니까 2010년 11월 16일 오전 7시에 게임 중독 된 청소년이 엄마를 목 졸라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엄마의 죽음을 목격한 12살 아이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는데, 엄마는 이미 질식사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을 조사하던 중 또 한 채의 사체를 발견했다. 베란다에 올해 15살인 중학교 3학년의 아들이 전깃줄에 목을 매달고 있었던 것이다. (이미지출처: Daum '게임 중독' 이미지 검색 결과 화면 캡쳐) 평소 게임 때문에 엄마와 다툼이 많았는데 엄마를 목 졸라 살해하고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학생은 ‘엄마에서 몹쓸 짓을 해서.. 2010. 11. 17. 가슴 뛰는 삶을 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려 합니다! 현명한 판단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저의 미래와 꿈에 관심이 많은 2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 그와 관련된 저서를 읽어보던 중 선생님의 책 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나 혼자서 참 별난 것 같애..' 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책에서도 여러 번 나오는 것을 보며 '20대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것들이구나..' 하며 평온한 위안을 받았습니다. 저는 사회생활을 다소 일찍 시작한 20대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흥미도가 낮았던 학과로 입학하여 학교생활 역시 무미건조 했지만 실습과정에서 인사담당자 분이 잘 봐주셔서 취업난을 벗어나기 위해 일해보지 않겠느냐는 권유에 하루아침에 학생의 신분에서 직장인으로 사회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사회복지 분야 입니다 ^^) (Daum '가슴뛰는삶' 이미지 검색결과.. 2010. 11. 17. 대학 꼭 가야 하나요? 남들 다 간다고 따라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4살의 현재 군대를 다녀와 일용직 일을 하고 있는 한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라는 책을 구입해 읽고 있는데요 . 제가 여러 가지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메일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름 아니라 저는 고 1 때 유학을 가게 되어서 고등학교 3년과 대학 1학년을 다니다 자퇴를 하고 군대를 다녀와 지금은 일용직으로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검색 '대학교' 스마트폰 응용 프로그램 화면 캡쳐) 근데 제가 너무 답답한 게 대학을 굳이 가야지만 성공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거의 3년 정도를 고민을 했습니다. 물론 취업을 하는 것 자체가 힘들겠지만, 내 인생에서 대학교를 졸업 한다는 것은 그냥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 정도로 밖에 생각.. 2010. 11. 16. 학창시절에 나보다 못했던 친구가 벤츠를 끌고 동창회에 나왔다면?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동창 녀석이 성공해서 벤츠라도 끌고 나오면 누구나 배알이 뒤틀리게 마련이다. 자신과는 상관없는 상황임에도 분노가 끓어오르고 열등감 때문에 견딜 수 없는 치욕까지 느낄 수도 있다. (이미지출처: Daum '벤츠' 이미지 검색결과 화면 캡쳐) 대학생들도 마찬가지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주변 친구들과 비교가 된다. 많은 학생들이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완벽한 조건을 갖춘 사람을 지칭하는 유행어. 예를 들어 외모도 좋고, 공부도 잘하고, 집안과 인격도 두루두루 다 좋은 사람을 뜻함) 신드롬’에 시달린다.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니 친구도 잃고, 자신감도 잃는다. 그렇다면 자장면을 선택한 뒤에는 자장면에 만족하고, 짬뽕을 택한 뒤에는 짬뽕에 만족하고 지내는 방법은 .. 2010. 11. 15. [다음뷰]블로거 대상에 3명의 블로거 추천합니다! 궁금하지 않으세요^^ 를 보고 고민이 들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블로거분들이 꽤 있는데 다들 너무 좋은 분들이라 누구를 추천해야 할까 고민이 들었습니다. 괜스레 한 사람을 추천해 눈 밖에 나느니 차라리 그냥 아무도 추천하지 않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ㅠㅠ 그런데 오늘 제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한 분이 아니라 세 분인데요. 모두 다 올해 말 책을 출간하시는 블로거 분들입니다. 가장 홍보가 필요한 분들이 아닐까 해서 선정한 것임으로 제가 추천 드리지 못한 이웃 블로거님들은 부디 서운해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ㅋㅋㅋ 제가 추천하고 싶은 세 분은 옥이님, 달려라꼴찌님, 라이너스님입니다. 다음뷰에서도 딱히 한 사람이라고 말한 것은 아니라 세 분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혹 제가 룰을 어긴 것이라면 라이너스님만 추천드립.. 2010. 11. 14. 자장면 먹을까? 짬뽕 먹을까?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이유) 중국 음식점에서 다들 한 번씩 하는 고민이 있다. “자장면 먹을까? 짬뽕 먹을까?” 오죽하면 짬짜면이라는 메뉴가 다 나왔을까. 나는 자장면을 선택했는데 막상 음식이 나오니 친구의 짬뽕이 더 맛있어 보인다. 게다가 그날따라 짬뽕이 맛있다며 후루룩거리기라도 하면 ‘잘못한 선택’에 괴로움마저 느끼게 된다. (이미지출처: Daum '짬짜면' 이미지 검색결과 화면 캡쳐) 그렇지만 막상 짬뽕을 먹었어도 상황은 비슷할 수 있다. 그때는 또 자장면이 탐날 수 있으니까. 또한 친구가 짬뽕을 유독 맛있게 먹는 건 어제 과음을 해서일 수도 있다. 아니면 오늘따라 내가 시킨 자장면이 맛이 없어서 친구의 짬뽕이 탐나는 것일 수 있다. 물론 나처럼 짬뽕보다는 자장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뭐야, 별 고민을 다 하네. 별꼴이야.’.. 2010. 11. 13. 젊은 날 혼자 떠난 여행에서 배운 3가지 깨달음 해고 당한 후 혼자 떠난 여행. 그렇게 여행을 다녀온 뒤로 새로운 열의가 솟았다. ‘그래, 나를 가로막지 말자.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힘을 기르자’고 다짐했다. 얼마 뒤 나는 평소에는 생각지도 않았던 영업직으로 입사 지원 범위를 넓혔고, 한 외국계 회사에 기술영업직으로 채용되어 새로운 커리어의 세계로 접어들었다. (이미지출처: Daum '혼자 여행' 이미지 검색결과 화면캡쳐) 나아가 영업직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나만 아픈 것이 아니다. 내 아픔만 큰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크고 작은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간다. 그들을 다독여주자. 나 자신도 다독여주자.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자’라고 생각하게 됐다. 젊은 날 홀로 떠난 여행에서 내가 얻은 깨달음은 세 가.. 2010. 11. 12. 왜 내 문제만 더 아프게 느껴질까요? 다른 사람들도 모두 아픔이 있나요? 나는 대학을 졸업한 뒤 입사했던 첫 직장에서 뜻하지 않게 퇴직을 당했다. 막막하고 참담했다. 한국을 떠나고 싶었다. 정말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곳곳을 여행해보고 싶었다. 그렇게 여행을 떠났으나 막상 여행을 떠난 지 사흘도 안 돼서 집으로 되돌아가고 싶어졌다. 너무 외로웠던 탓이다.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왜 나만' 검색결과 화면캡쳐) 하지만 이대로 돌아가면 허무할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단풍이 물든 설악산을 밟아보자는 욕심이 들었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나니 작지만 위안이 되었다. 설악의 단풍잎이라도 가져갈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설렘을 품고 설악산에 당도한 순간, 붉게 물든 단풍잎들에 내 눈은 멀었다. 불타는 듯한 단풍.. 2010. 11. 11. 이전 1 ··· 222 223 224 225 226 227 228 ··· 2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