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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독서법297

간단한 방법만으로 책 읽는 속도 30% 향상시키는 독서법 저는 한 해에 책을 1백 권 가량 읽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책을 그렇게 많이 읽을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사실 제가 특별히 책 읽는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랍니다-_-;;ㅋ, 작은 습관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익힌 독서 습관만 버려도 현재 책 읽는 속도보다 30% 가량 더 빨리 읽을 수 있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가 한국어를 배울 때 주로 훈독, 즉 소리 내어 읽기 학습을 반복해서 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대개 묵독, 즉 소리를 내지 않고 읽기를 하는 것이죠. 그런데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어린 시절에 익힌 습관 그대로 글자 한 자 한 자를 또박또박 읽는다는 것입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정독으로 알고 그렇게 책을 읽는데요. 그렇게 천천히 읽었다가는 오히려 책의 내용 이.. 2010. 6. 30.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YES24 화제의 베스트셀러로 선정!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인터넷 서점은 YES24죠. 사실 저 역시 10여년을 넘게 변함없이 YES24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인터넷 서점을 이용해볼까 해도 손에 너무 익숙한 환경이라서 쉬이 옮겨지지 않더라고요-_-;;; ( YES24 자기관리 부문 화제의 베스트셀러로 선정 인증샷^^) 그런 YES24에 제 책 가 아무런 광고도 없이 화제의 베스트셀러로 선정했다고 하니 기쁘네요^^ YES24에서 국내도서를 클릭하면 자기관리 부문에서 가장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노출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베스트셀러에 대해 혹평을 가하기도 했건만 막상 자기 책은 베스트셀러에 올라가길 안달하니 이 아이러니를 어떻게 해야 할지... 부끄럽지만 그것이 인간의 마음이겠죠. 오늘도 책 읽는 하루되시길 바랍니.. 2010. 6. 29.
사람들은 왜 심리학책을 좋아할까? 내가 심리학책을 많이 읽은 이유... 지난 한 주(2010년 6월21일~6월27일) 동안 SBS 독서캠페인에 제가 참여했습니다. 제 목소리가 전국방송으로 나왔는데요^^ 일부 지방에서는 방송되지 않은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_-;; 그래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비록 1분밖에 안 되는 아주 짧은 방송이지만 그 짧은 시간에도 하나의 메시지를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우리 마나님 말씀으로는 내용은 좋은데, 목소리가 별로라는-_-;;;ㅋ, 그래도 백 번 정도 연습한 것이랍니다-_-;;ㅋ 여러분이 SBS방송국에서 받은 오디오를 한 번 들어주시고 평가해주시길 바랍니다. 듣고 싶으신 분은 아래 오디오 파일을 플레이해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실 듯해서 원고 내용도 그대로 담아봤습니다. (SBS라디오 방송 녹음 후에 기술AD님이 촬영해준 사진, 이봉.. 2010. 6. 28.
詩가 죽어버린 시대에 읽은 시집의 느낌은 어떨까? 홀로서기 서정윤 시인의 <견딜 수 없는 사랑은 견디지 마라> 부제: 80년대를 휩쓸었던 詩 '홀로서기' 서정윤 시인의 시집 를 읽고, 이 시대가 불행한 것은 시인을 따돌린 탓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젊은 날 사랑으로 잠 못 드는 밤. 연인에게 적었던 편지를 쓰고 갈기갈기 찢기를 반복하던 밤. 시인들의 시집을 뒤적거리며 어떤 시를 인용해볼까 애쓰던 밤. 그 때는 참 시심(詩心)이 있었다. 수도 없이 되뇌었던 시들이 있었다. 그 중에 시인 서정윤의 홀로서기는 몸서리치도록 외로운 나의 상황을 너무도 잘 헤아리고 있는 것 같았다.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시. 그런데 2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고는 하나 참 무심히도 시를 향한 나의 마음은 사그라졌다. 여기저기 수도 없이 남기던 습작이 하나도 없이 다 사라졌듯이 내 마음의 시도 모두 사라진 것 같다. 시를 읽어도 예전 같.. 2010. 6. 24.
[난장이벤트]책 읽으면 연예인도 만날 수 있다! 신화 앤디 사인이 담긴 도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부제: 앤디 사인이 담긴 도서 드릴 분을 선정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국군방송에 촬영하러 가면서 앤디씨의 자기탐색을 위해 앤디씨에 대한 생각들을 블로그로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글이 베스트 글에 오르지도 않았고, 조회 수도 많지 않아 댓글 답변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아주 진지하게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만큼 아직까지 팬들이 많은 탓이겠죠^^ 덕분에 한 사람을 선정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많은 사람이 신청한데다가 다들 성실히 답변을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재학 중인 10대 학생을 선정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경제적으로도 불리하고, 또 한편으로 공부하느라 앤디씨 한 번 찾아보지도 못하고 그러면서도 또 한편으로 앤디 씨에 대한 애정이 많이 담겨.. 2010. 6. 20.
[YES24블로그축제]동화책에 계모가 많이 등장하는 이유=드라마에 출생의 비밀이 많은 이유 아이들은 부모가 좋다는 표현도 많이 하지만 부모가 싫다는 표현도 많이 한다. 우리 아이들도 싫을 때는 ‘아빠 싫어, 아빠 미워, 아빠 나가’라고도 말한다. 그러나 좋다고 표현할 때는 한 없이 좋다고 표현한다. ‘나는 이 세상에서 아빠가 제일 좋아. 하늘만큼 우주만큼 사랑해’라고 낯간지러울 정도로 애정을 표현한다. 아이들은 똑같은 대상에게 왜 이렇게 극명한 차이를 느끼는 것일까. 아이들은 똑같은 대상을 똑같이 느끼지 않는다. 좋은 아빠와 나쁜 아빠가 별도로 구분되어 있다고 본다. 나에게 큰 소리를 치거나 혼내는 아빠는 나쁜 아빠다. 이런 아빠는 싫고 밉다. 반면에 동화책을 잘 읽어주고, 놀이터에서 잘 놀아주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아빠는 좋은 아빠다. 이 두 개의.. 2010. 6. 7.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인터파크 화제의 책으로 선정되었네요 도서 가 계속해서 순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정 서점에서만 판매량이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서점과 모든 지역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5월 31일에는 인터넷서점 중에 하나인 인터파크에서 ‘화제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인터파크 선정 대화/심리/협상 분야에 3위로 뛰어올랐고, 자기계발 분야에서도 23위로 올랐습니다. 모두 블로거 여러분들의 덕분입니다^^ 참, ebook으로도 출간되었으니 휴대폰으로도 받아보실 수 있겠습니다^^ 좀 더 따뜻한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선거에 참여했다가 오래간만에 아이들과 영화가 보고 올 생각입니다. 선거결과가 나쁠 것 같은데, 어떻게 나오든 정치인들에게 너무 실망하거나 울적해하지 마.. 2010. 6. 2.
북세미나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중간보고! 책이 지난 5월 10일 처음으로 출고됐습니다. 인터넷 서점에는 13일경 배포되었고, 오프라인 매장은 5월 15일 경에 배포되었습니다. 아직도 배포중이고 전국 400여개 매장에 6월초까지 계속해서 배포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책이 출간되자마자 지난 5월 17일 교보문고 대형 부스를 빌려서 첫 북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는 저는 책이 발간되는 날까지 여유롭게 생각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교보문고의 북세미나를 몇 년간 진행해온 북세미나닷컴의 이동우 대표를 만나고 깜짝 놀랐습니다. 홍보 제대로 안 하면 파리 날리는 북세미나 많다는 것이죠. 교보측에서는 아무런 홍보지원을 안 하기 때문에 저자나 출판사가 홍보해야 한다는 것이죠. 보나마나 몇 .. 2010. 5. 28.
한 평도 안 되는 감옥에서 세상을 꿰뚫어본 남자, 신영복의 아름다운 에세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 저자가 20여 년 동안 수감생활을 하면서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한 권의 책으로 만든 글이다. 이 책은 저자가 여기저기 주변 지인들에게 보내는 편지라 어쩌면 일관성도 없어 보이고, 깊이도 없어 보일 수 있건만 삶의 진지한 사색과 통찰력이 폭넓게 전개된다. 어떻게 이렇게 꽉 막힌 공간, 감옥이라는 공간, 그 절망적인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분노도 하지 않고 평화스러운 필체를 가질 수 있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인간 삶의 또 다른 진솔한 모습을 엿보았다. 다만 편지나 엽서의 짧은 형태의 글이 아니라 조금 더 호흡이 긴 형태의 내용이 담겼더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빅터 프랭클이라는 심리학자가 아우슈비츠수용소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쓴.. 2010. 5. 25.
책을 절판하라는 법정스님의 유언을 듣고 급히 책은 구했으나... 법정 스님의 입적 소식을 듣고 무척 놀랍고 무척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스님의 유언이 귀에 쏘옥 들어왔다. ‘그동안 출판했던 모든 서적들을 절판하라’는 말이었다... 스님은 일관되게 무소유로 소유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하나씩 버리는 연습을 하라고 일렀건만 나는 스님에 대한 책에 대한 소유욕이 강렬히 불타올랐다. 뉴스를 듣고 바로 스님의 신간도서 2권 주문에 들어갔다. 다른 책들은 다 도착했건만 스님의 책만 도착하지 않았다. ‘벌써 절편이 되어 배송이 안 되는 것인가’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주문한지 일주일이 지나서야 스님의 책이 배송되었다. 스님의 책을 소유했다는 마음으로 어찌나 기쁘던지. 그러나 기쁨도 잠시. 책을 책장에 던져뒀다. ‘소유하고 싶다’는 탐욕에 눈이 .. 2010. 5. 19.
저자는 자신의 책을 객관적으로 서평 할 수 있을까? 5년 동안 매달렸던 책이 드디어 시중에 출간되었다. 신간 를 지난 5월 12일 처음으로 받아봤다. 11일 인쇄된 책이 택배를 통해 집에 도착한 것이다. 감회가 새로웠다. 온라인 서점에는 13일 배포되었고, 오프라인 서점에는 16일부터 오프라인 서점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전국 서점으로 다 깔리려면 이달 말이나 되어야 한다... 사전예약 판매를 한 덕분인지 온라인 서점으로는 이미 베스트에 진입했다. 비록 순위는 높지 않지만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이다. 일단 내 책이 나온 만큼 나도 독자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한 번 읽어보자는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도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나는 빨간펜을 들고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오탈자와 틀린 말들이 눈에 들어왔다. 잘못된 말들을 쭈욱쭈욱 그으면서 마지막 마무.. 2010. 5. 16.
나는 놀러 와서도 왜 마음 한편으로 불편함을 느낄까? 부제: 사람들이 놀면서도 마음 한편으로 불편해하는 이유! 이 책 은 김정운 교수의 라는 책을 인상 깊게 읽은 탓에 구입한 김 교수의 이전 책이다. 속에서 자신은 일관되게 노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고 반복되는 문구가 있었다. 그래서 ‘도대체 노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이야기했는지, 얼마나 잘 놀아야 되는지, 어떻게 놀아야 되는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는 있으나 어떻게 놀아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부족해 조금은 공허하다. 그래도 배울 부분은 있으니 감상평을 조금 더 훑어보자. 솔직히 말해 마치 노는 것이 인생의 최종 목표라도 되는 듯이 일관되게 말하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을 뿐 아니라 다소 거부감마저 느껴지는 부분도.. 2010.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