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38 흐트러짐의 미학 요즘 생전 잘 보지도 않던 TV를 자주 본다. 하루 종일 집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을 때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꽤나 재미있고 배울 이야기들이 많다. 드디어 나도 아줌마가 다되어간다^^* 어제만 해도 개포 쌀아지매 정옥례 부부의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 기업 강의록에 바로 첨가했다. 사람들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재미가 쏠쏠하다. 제 각각의 분야에서 자기 몫 이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할 때도 있다. 때로는 도대체 왜 그렇게 살아가니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답답한 사람들도 있다. 재미있는 것은 그런 사람들도 변화한다는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변화하기로 마음먹으면 누구나 변화할 수 있다. 물론 주변에서 어느 정도의 자극과 동기부여가 제공되면 더 변화는 더욱 가속도가 붙는.. 2007. 7. 3. 인맥관리의 중요성 어디에도 소속되고 싶지 않았던 나 어디에나 소속되고 싶은 윤과장님 한국인의 의식 속에 숨어 있는 집단의식을 활용하라 사실 나에게는 든든한 인맥하나 없다. 인맥으로 득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해본 적도 별로 없다. 그렇지만 인맥이라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는 알고 있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맥도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4년간에 걸쳐서 그동안 만나고 명함을 주고받았거나 인사를 나눴던 모든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하나둘씩 모아서 2500여명이 넘게 되었다. (이 글을 쓴지 2년 정도가 흘러 현재는 4000여명이 넘는다) 사실 그래서 내가 필요한 정보나 사실은 한두단계만 거치면 바로 얻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나름대로 인맥에 자신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명함을 나눌 자리가 있어도 과거.. 2007. 6. 1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