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Q&A894 스트레스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5가지 조언 스트레스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5가지 조언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통해 글을 보고만 있다가, 저도 저의 상황에 대해 객관적인 조언과 최선의 방도를 얻고자 메일을 보내봅니다. 바쁘시겠지만 답장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상담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복잡한 상황이 얽혀있는 사연을 가지고 계신듯 한데, 저 또한 그렇지만 최대한 간결하게 여쭤보겠습니다 저는 현재 26살의 여자이고 3학년 1학기를 수료 후 자퇴를 하였습니다. 재수 끝에 미대를 진학했고 전공은 실내디자인이며 학교는 미대 소위 top대학 중 한 곳이지만, 저는 전공 적성이 맞지 않아 학업을 중도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첫째로는 전공적성이 맞지 않는 것, 둘째로는 건강상의 이유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좋은 학교이니 그대로 졸업만 하여라 .. 2015. 8. 14. 완벽히 준비하려고 하기보다 있는 상태 그대로 부딪혀나가라! 안녕하세요 정철상 교수님 블로그와 SNS를 통해 많은 좋은 말씀 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저는 지방 사립대 일본어과 4학년에 재학 중인 20대 중반의 여대생입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하고 지금까지, 매 학년을 후회 없이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도 알바도 여행도,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충분히 경험했기에 후회 없지만 솔직히 매순간을 열심히 살았다고는 말할 수 없어서, 치열하게 살지 않았던 제 자신이 원망스러운 요즘입니다. 1. 현실감각부족 저는 일어일문과 임에도 일어를 완전히 마스터한 수준도 아니고, 부끄럽게도 토익도 학교에서 하는 것 외에는 제대로 공부한 적도, 시험을 제대로 쳐본 적도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학점관리를 잘 해놓았다는 것입니다. 일본어와 일본문화가 좋아서 일본어과에 .. 2015. 8. 13. 젊은 그대여, 한꺼번에 모든 문제를 풀려는 욕심을 내려놓아라!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25살(여)이고 학교는 00여대 세무회계정보과 졸업하고 서울시내 일반회사 경리팀 2년근무하고 올해 4월 말일자로 그만뒀습니다.. 지금은 백수이고요. 통장잔고는 2천6백만 원 정도 있어요. 이게 저의 객관적인 모든 거예요.. 경리팀으로 2년 근무하는데... 너무 허무했습니다. 내가 이일을 왜하는지 모르겠고 숨 막히고 하루하루가 회사가 싫어서 시달릴 정도로요 그래서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그만뒀는데요...여태 방황중입니다. 꿈이 없어서... 공부를 하고 싶어도 뭘 해야 할지 어떻게 사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3 시절까지 미대준비생이었는데요.. 사정상 그만두게 되었어요. 첫 번째는 제가 미술을 왜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두었구요.. 시작하게 된.. 2015. 8. 10. 꿈이 있다면 세상을 향해 조금 더 당당해지세요!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00이라고 합니다. 우선 이렇게 제 메일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커리어노트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글을 보았는데, 많은 것을 공감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청년들을 위해 재능 기부로 상담을 해주시고 좋은 글들을 읽게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제 고민은 ' 간호사와 경찰의 두 가지 직업 중 무엇을 해야 할까? '입니다.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 가슴을 설레게 하는 꿈의 직업인 경찰을 선택하느냐 ? 현실적으로 취업을 고려하여 선택한 직업인 간호사를 하느냐? ' 입니다. 저는 현재 25세 여자이고 모 국립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여 20**년 11월 서울의 모병원 간호사로 발령대기 중에 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며 공부하고, 책 읽고, 여행하는 것 또.. 2015. 7. 27.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자신의 분야를 파고들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블로그를 보다가 앞으로 제 인생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 메일 보냅니다. 저는 41살의 직장 남성입니다. 저는 현재 모기업 서비스센타에서 컴퓨터 수리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집안의 형편으로 20살에 대학을 중도에 포기하고 형편이 안 좋아서 그랬는지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살았습니다. 군대를 다녀와서 장사를 해서 돈을 많이 버는 소위 말하는 부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배움을 중도에 포기했기에 다시 들어가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이 들어 닥치는 대로 제대 후에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주간엔 출판사 같은 사무직 그리고 야간엔 카페 아르바이트 술집 기타 등등 어렵게 돈을 벌어서 동네에 작은 호프집을 내기도 했지요... IMF 가 터져서 주변 건물들 사무실 직원들이 없어지고 .. 2015. 7. 23. 20대 초반에 실패자라 부르기에 당신은 너무 젊다! 부제: 경력 초기에는 불안보다 행동에 초점을 맞춰라! 안녕하세요. 정철상 교수님. 실패한 인생을 사는 것 같은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불안하지 않은 30대를 준비하고 싶어요. 변하고 싶어요. 불안하지 않은 사람이란 없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제가 노력해서 좀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노력하고 싶어요. 저는 작년에 2년제 시각디자인과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바로 교수님 소개로 편집디자인회사에서 인턴 생활을 했고 일이 많이 없어 권고사직을 당했습니다. 제 근무태도도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어린 나이에 졸업 전에 입사해서 직장인답지 못했죠. 그 이후로 웹디자인 학원을 다니고 알바를 하면서 회화공부와 자기관리를 했죠. 이후 구직활동을 하면서 제 업종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야근과 박.. 2015. 7. 20. 파견직이라도 시작해야 할까요? 아님 공채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몇 년 전 우연히 저희학교 강연에서 선생님 뵈었는데, 고민이 있어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저는 현재까지는 휴학을 한 번도 안한 상태이고, 4학년 1학기를 마친 졸업예정자 신분의 학생입니다. 저는 향후 마케터라는 직업을 갖기 위해 이제껏 여러 관련 활동들을 해온 상태 입니다. 현재 인턴과 같은 실무경험이 없어서, 채용공고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인턴이 아닌 1년 기간의 파견계약직 공고를 보고 무작정 지원을 했고 서류전형까지 합격한 상태입니다. 계약직으로 지원한 회사는 외국계회사의 마케팅 보조 업무이고, 정규직 전환의 가능성은 없는 채용입니다. 만약 1년 동안의 계약직에 합격하게 된다면, 휴학계를 낼 생각입니다. 여기서 제 고민은, 1년 기간의 파견계약직으로라도 경험을 쌓는 것이 좋은.. 2015. 7. 15. 고등학교를 자퇴하겠다는 동생을 말릴 방법 있을까요? 저는 18살 동생을 두고 있는 20살 형입니다. 오늘 동생이 부모님이랑 대화하는 걸 옆에서 들었는데요. 동생은 작가라는 꿈을 위해 고등학교 자퇴까지 생각하고 있더군요. 동생이 자퇴얘기를 꺼낸 것은 이번이 한번이 아닙니다. 고등학교1학년 때는 친구들의 괴롭힘과 노래를 하고 싶다고 자퇴를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다가 결국에는 고등학교까지 다니는 걸로 약속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1년이란 시간도 안 되어 다시 자퇴얘기가 나왔습니다. 동생은 학교에 있는 아침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매우 아깝다면서 자신은 이러한 시간을 아끼고 싶고 자기가 글 쓰는 주제가 너무 한정적이라고 틀에 벗어나지 않는다면서 차라리 자퇴를 한 후에 그 시간에 책읽기와 검정고시를 준비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분명 동생이 작가의 꿈을.. 2015. 7. 2. 직업군인을 계속할까요? 아님 스튜어드로 도전해볼까요? 안녕하십니까? 우연찮게 블로그를 보게 되어 이렇게 상담 메일 보내드립니다. 평소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상담할 곳이 없었는데 좋은기회인듯 하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역으로 근무 중인 중위 000 이라고 합니다. 저의 고민은 군인을 계속 할지 전역을 할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제 지금 나이는 28살입니다. 군생활은 올해 4년차이고 현시점 전역예정일은 3년 정도 남았는데, 그 때는 31살이 되겠습니다. 저의 꿈은 대한항공 스튜어드가 되는 것인데 31살에 전역을 하게 되면 스튜어드가 될 가능성... 그리고 스튜어드가 아니라도 취업이 될 가능성에 대한 어찌 보면 막연한 불안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 어르신과 부모님께서는 군인의 길을 가도록 권유 하시는데 개인적으로 군인의 길을 희망하지 않습니다. 좋아하지 않는 직.. 2015. 6. 29. 밑바닥 경험이 가장 큰 인생수업이다! 경력초기에는 밑바닥 경험을 두려워하지 말라! 저는 20대 후반의 석사 졸업반이 되는 학생입니다. 사실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 있어서 학교를 그만 둔 후에 학점은행제로 학점을 취득 현재 대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1년간의 수업은 제가 듣고 싶었고 제가 하고 싶었던 공부라서 행복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취업을 하려는데 고민이 있어서 메일 보냅니다. 사실 저는 메인이랑 서브를 구별하지 못하였습니다. 메인은 한국의 문화였고 서브는 한국의 언어였는데 메인과 서브가 혼동이 되더라고요. 즉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가 혼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무엇을 하면 좋겠다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만약 문화관련 업체에 취직을 한다면 학은제라는 것이 큰 걸림돌이 될 것 같은데 그것 또한 큰 고민입니다. 좋은 솔.. 2015. 6. 26. 좋아하는 일이긴 한데, 실력이 모자랍니다. 더 공부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여성입니다. 경기권 대학에서 서울에 있는 00대학교 생명나노화학과 편입해 졸업했습니다. 경기도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 ‘000’라는 기업에서 영어 과외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직을 준비하고 싶어서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미술을 전공하고 싶었고, 사람들에게도 미술만큼은 잘한다고 인정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 또한 그림 그리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현재 취미로 일주일에 두 번 화실에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아버지 모두 많이 못 배우셨고, 집안 형편이 어려운 관계로 어릴 적부터 계속 배우고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까지 배우다가 그만두게 되었고, 성적이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아서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재수하는 과정에서도 집안 형편은 좋지 않았기에 혼.. 2015. 6. 24. 공무원 준비하다 포기하고 복학했는데, 스펙쌓기 위해 휴학해야 할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우연히 블로그에서 선생님 글을 보고 이렇게 상담메일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도권 4년제 대학 일어일문학과 전공하고 있는 25세 여학생입니다. 재수를 1년 했고, 목표 없이 공무원 준비를 하겠다고 휴학한지 1년입니다. 4학년 1학기까지 공부하고 1년 휴학한 상태입니다. 그 사이에 부모님께서 더 이상 학원비를 지원해주시지 못할 정도로 집안형편이 안 좋아졌고... 저도 더 이상 내년에 합격할 자신이 없어서 빨리 그만두고 취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토익이나 토익스피킹, 컴퓨터 자격증 등 스펙이 하나도 없어서 지금부터 빨리 만들어야 하는데... 마지막 학기 복학해서 학교공부와 같이 해야 힐지, 한 학기 더 휴학하고 스펙을 쌓아야할지 고민입니다. 학교를 다니게 된다면 근로장학 아르바이트를 .. 2015. 6. 22.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