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1 나이 때문에 취업이 안 될 거라 말하는 사람들의 착각? 일단 부끄럽지만.. 제 이력을 말씀드리면.. 서울에 하위권대학 생명과학 졸업에, 교육대학원 생물교육을 졸업했고 나이는 28살이 된 여성입니다. 그런데.. 생물전공이지만 생물을.. 정말 고등학생들보다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잘 좋아하지도 않고 잘하지도 않는 과목인데.. 의전갈 수 있는 학과? 이런 거에만 망상으로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사자격증을 받으려면 교육대학원 동일계열로 가야된다고 해서 갔지만... 자존감만 더 낮아지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학부 열등감에 의해서요.. 그리고 높은 임용의 벽에.. 내가 왜 여길 왔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 아...적성 전공도 맞지 않는데.. 그래서 지금은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합니다..지금이라도 상위권 학부 대학에 편입해서..대기업에 취직하고 싶은데.... 2015. 9. 3. 한 개인의 인생을 15분만에 듣는 특별한 강연에 선착순무료초대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무료 강연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ㅎ비록 무료강연이지만 어디에서도 듣기 어려운 진솔한 우리 삶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멋진 강연이 될 겁니다. 학생에서부터 경력 직장인과 사업가와 강사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신 강사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실 수 있는 귀한 자리입니다. 시대가 갈수록 글보다 말의 몸값을 더 높이 평가하는 시대가 된 듯합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분야의 교육도 많이 생기고, 강연 방송도 늘고, 여러 분야의 강사들도 많이 양성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대한민국의 진로성숙도를 높여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목표하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해 2015년 8월 현재까지 총22기 교육과정을 운영.. 2015. 8. 31. 안정적 직장에 남을 것인가? 적성을 따라 그만둘 것인가?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남성이고, 이제 9개월차 신입사원입니다. 현재하는 일은 지방 공장에서 환경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사립대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선생님께 이렇게 상담메일을 드리는 이유는, 회사와 업무에 대한 회의감으로 퇴사를 고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경공학을 전공했기에 당연히 환경안전분야로 진로를 설정했으며 약 1년간의 구직활동을 거쳐서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기업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입사 후 일을 배우고 업무를 하면서 환경관리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고 흥미조차 느낄 수 없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잦은 공무원 접대 및 술자리와 무조건적인 주말출근과 욕설 사무실 흡연 등의 회사 분위기는 제 가치관에 큰 혼란을 줄 정도였습니다. 이런 고민을 주변지인들에게 .. 2015. 8. 26. 가난해 생일 한 번 챙겨먹지 못한 어린시절의 옛기억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내일 8월 25일은 제 생일이랍니당^^ 학창시절에는 제 생일이 방학인데다 가난해서 한 번도 제대로 생일을 챙겨본 기억이 없습니다ㅠㅠ 그래서 생일을 챙긴다는 것 자체가 익숙지 못했습니다-_-;; 그렇지만 이번 생일에는 선물 한 번 받아보고 싶어서 SNS에 글을 올려봅니당^^*ㅎ 물론 아내와 결혼 후에는 아이들까지 생겨서 꼬박꼬박 생일을 잘 챙겨먹고 있긴 합니다만 이번 8월에 나온 제 책 을 제 생일선물로 생각해서 읽어 봐주십사 하고 구차한(^^) 부탁을 드려봅니다. 다른 선물은 필요 없고 제 책의 인증샷을 페이스북으로 테그나 공유로 걸어주시는 것을 가장 큰 선물주시는 것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서평도 좋습니다. 그런 분들 중에 재밌게 표현해주시거나 글을 잘 써주신 다섯 .. 2015. 8. 24. 생애직업가치 향상을 위한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 창립안내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가 사단법인으로 창립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대표 공선표)는 2013년 12월부터 ‘취업진로강사협회’로 활동을 해오다 2015년 7월 1일자로 고용노동부로부터 비영리법인인 사단법인으로 인허가를 받아 새롭게 태어났다. 사단법인 창립에 따라 삼성경제연구원 출신의 인적자원 전문가인 공선표 박사가 이사장으로 선임되었으며 부회장에는 발기인 대표이자 취업진로지도 전문가로 맹렬히 활동하고 있는 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와 이우곤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가 선임됐다. 또한 이사로 이영대 관동대 교수, 노희성 유한대 교수, 유재천 의미공학연구소 대표를 선임했다. 감사로는 이종갑 세무사, 조양래 ㈜드림미즈 대표가 선임됐다.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는 국민생애직업진로지도 가치향상과 직업복리 증.. 2015. 8. 18. 운이 풀리지 않는다 싶으면 부정보다는 긍정을, 혼자보다는 만남을... 안녕하세요 정철상 전문가님. 예전에 진로문제에 대해서 상담을 받았었는데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했고 또 조언을 듣고 싶어서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29살 남자이구요, 제약회사 생산관리직으로 10개월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문대 경영학과와 모 4년제 대학의 고분자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토익 485점, 오픽NH, 유통관리사2급, MOS MASTER있습니다. 가난하고 부모님이 이혼하신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라왔고 지금은 어머니께서 법적으로는 아니지만 재혼을 하셔서 새아버지라고 불리우는 분과 같이 5식구가 살고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 꿈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남들한테 무시당하기 싫어하는 자존심으로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학자금대출 약 3천만 원 있으며, 저 나름대로 진짜 힘들게 여기까지 왔다고 .. 2015. 8. 18. 복면가왕전에서 허무하게 무너진 노래왕 퉁키 이정. 그래도 좋아하는 이유? 요즘 아내와 내가 푹 빠진 TV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복면가왕’이다. 아마도 이 방송 좋아하시는 분들 많을 거다. 그런데 한 달 전 즈음에 장기집권을 하고 있던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를 노래왕 퉁키가 단 번에 물리쳤다. 퉁키는 순식간에 ‘가수 이정’으로 알려졌지만 그가 그토록 노래를 잘 했는지는 몰랐다. 그의 노래는 폭풍우 같이 격정적이어서 아직도 내 귓가를 맴돈다. 만일 아직도 노래를 못 들어본 분들이 있다면 아래에 링크 걸어뒀으니 꼭 들어보길 바란다. 김경호의 과 현진영의 였는데 원곡을 뛰어넘는 매력이 넘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게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였던 퉁키가 첫 번째 방어전에서 고추아가씨에게 허무하게 지고 말아서 안타까움이 가득했다. 비록 한 표 차이였지만 목소리가 상태가 너무 안 좋.. 2015. 8. 16. 스트레스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5가지 조언 스트레스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5가지 조언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통해 글을 보고만 있다가, 저도 저의 상황에 대해 객관적인 조언과 최선의 방도를 얻고자 메일을 보내봅니다. 바쁘시겠지만 답장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상담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복잡한 상황이 얽혀있는 사연을 가지고 계신듯 한데, 저 또한 그렇지만 최대한 간결하게 여쭤보겠습니다 저는 현재 26살의 여자이고 3학년 1학기를 수료 후 자퇴를 하였습니다. 재수 끝에 미대를 진학했고 전공은 실내디자인이며 학교는 미대 소위 top대학 중 한 곳이지만, 저는 전공 적성이 맞지 않아 학업을 중도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첫째로는 전공적성이 맞지 않는 것, 둘째로는 건강상의 이유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좋은 학교이니 그대로 졸업만 하여라 .. 2015. 8. 14. 완벽히 준비하려고 하기보다 있는 상태 그대로 부딪혀나가라! 안녕하세요 정철상 교수님 블로그와 SNS를 통해 많은 좋은 말씀 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저는 지방 사립대 일본어과 4학년에 재학 중인 20대 중반의 여대생입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하고 지금까지, 매 학년을 후회 없이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도 알바도 여행도,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충분히 경험했기에 후회 없지만 솔직히 매순간을 열심히 살았다고는 말할 수 없어서, 치열하게 살지 않았던 제 자신이 원망스러운 요즘입니다. 1. 현실감각부족 저는 일어일문과 임에도 일어를 완전히 마스터한 수준도 아니고, 부끄럽게도 토익도 학교에서 하는 것 외에는 제대로 공부한 적도, 시험을 제대로 쳐본 적도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학점관리를 잘 해놓았다는 것입니다. 일본어와 일본문화가 좋아서 일본어과에 .. 2015. 8. 13. 젊은 그대여, 한꺼번에 모든 문제를 풀려는 욕심을 내려놓아라!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25살(여)이고 학교는 00여대 세무회계정보과 졸업하고 서울시내 일반회사 경리팀 2년근무하고 올해 4월 말일자로 그만뒀습니다.. 지금은 백수이고요. 통장잔고는 2천6백만 원 정도 있어요. 이게 저의 객관적인 모든 거예요.. 경리팀으로 2년 근무하는데... 너무 허무했습니다. 내가 이일을 왜하는지 모르겠고 숨 막히고 하루하루가 회사가 싫어서 시달릴 정도로요 그래서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그만뒀는데요...여태 방황중입니다. 꿈이 없어서... 공부를 하고 싶어도 뭘 해야 할지 어떻게 사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3 시절까지 미대준비생이었는데요.. 사정상 그만두게 되었어요. 첫 번째는 제가 미술을 왜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두었구요.. 시작하게 된.. 2015. 8. 10. 천만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독서의 중요성 출장 가 있는 동안 도착한 한 권의 책.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과정 1기 수료생인 이태우 선생님의 신간서적이다. 느린 출발이지만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책 읽기가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고 천만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리라!!! 가만 보니 추천사도 내가 썼구나^^* 추천사 : 혼자 알기 아까운 책 읽기의 비밀 우리나라 사람들. 책 안 읽기는 안 읽어도 진짜 안 읽는다. '2013년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 따르는 성인들의 1년 평균 독서량이 9.2권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한 달에 한 권도 안 읽는 셈이다. 1년에 한 권도 안 읽는 사람도 수두룩할 것이다. 사실 나 역시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다. 학창시절에는 공부도 못하면서 ‘책 읽을 시간 있으면 교과서 한 번 더 .. 2015. 8. 8. 사례중심의 취업진로 에세이 <따뜻한 독설> 강추합니다^^ 안녕하세요. 도서 의 저자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제 책에 대한 리뷰를 안 써주셔서 제가 제 책의 첫 리뷰를 써봅니당^^*ㅋ 제가 1만 여명이 넘는 사람들을 취업진로 상담해온 사례를 엮은 을 올해 8월에 출간했습니다. 제가 제 책의 리뷰를 써보려고 했는데요. 저자가 자신의 책을 객관적으로 리뷰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수백 번 읽고 수백 번 동안 글을 고쳐 쓰는 일을 반복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능한 일이라고 느껴졌니다. 사실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어려운 일이겠죠. 경우에 따라 체통 없는 일로 비춰질 수도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도해보려 합니다. 제 진로가 그런 식으로 조금은 엉뚱하게 좌충우돌하며 보내왔으니까요. 그래서 제 책에 대한 구체적인 리뷰는 크.. 2015. 8. 6.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