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1 취업진로지도 전문강사 21기 교육 안내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6월 27일에 시작되는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21기 교육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 저는 취업진로 분야에서만 16년 동안의 경력을 거쳐온 이 분야의 실전전문가입니다. 그동안 제가 대학과 기업에서 강연하고 집필활동을 해오면서 느낀 점은 점점 더 진로와 취업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교나 중고등학교 뿐 아니라 사설 학원들 역시 취업진로분야의 교육이 더 강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앞으로 우리 교육에 있어 진로 문제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로 단순한 취업문제를 뛰어넘어 행복사회 구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될 것입니다. 이런 사회적 욕구에 발 맞춰 보다 양질의 취업진로 전문가들을 양성해서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를.. 2015. 6. 5. 한 쪽 눈을 잃고 세상의 가치를 깨달은 조명민 선생님의 3가지 성장가치 오늘 나의 커리어코칭 교육의 반응은 거의 폭발적이었당^^*ㅋ 이유는 내가 가르치려고 하지 않은 거다. 가르치는 사람이 가르치는 것을 포기하는 방식의 교육이라니. 이건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말이 된다. 교육생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고 이야기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교사가 되고 협력자가 되면서 배움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오늘 1분 스피치에서 1등을 한 조명민 선생님의 스피치는 매우 깊은 감동을 줬다. 사실 나보다 훨씬 더 대단한 분이다. 요즘은 강사랍시고 앞에서 거들먹거렸다가는 국물도 못 건지고 나가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다. 1등을 해서 5분 스피치의 기회를 드렸는데, 스피치가 아니라 강연이 되었다. 5분이 20여분의 짧은 특강형식으로 이어졌는데 너무 감동적이어서 그 내용을 .. 2015. 6. 3. 왜곡된 진로개념을 깨트리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 부제: 우리 각자는 자신의 강점으로 성장한다! 약점보다 강점에 초점을 맞춰라! 안녕하세요. 정철상 선생님. 저는 스물세 살 대학생입니다. 정말 바쁘신걸 알지만 저 같은 학생의 고민들 들어주시고 답변해주시는 글들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고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메일을 남깁니다. 우선 간략히 제 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00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입니다. 얼마 전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다시 복학을 앞두고 있는데요. 요새 고민이 정말 많습니다. 그 고민은 제 적성에 관련된 것입니다. 흔히들 적성과 흥미는 다르다고들 말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따라올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공부를 해 보니 잘하는 것은 흥미를 느끼게 되고 더욱 잘해지는 선순환의 효과가 생.. 2015. 6. 3. 마음을 치유하는 영화, ‘붕대클럽’에 잔잔한 감동 지난 주말 아내와 아이들이 모두 집을 나가버려 홀로 일하다 들여다본 ‘붕대클럽’이라는 영화에 잔잔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혼자 영화를 보면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영화에 완전 몰입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다른 사람 눈치도 안 보고 감정에 충실하다보니 때로 눈물도 많이 흘립니다. 이 영화 역시 그랬습니다. 조금은 유치하고, 조금은 과장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데도 중간중간 눈물이 흘렀습니다. 저 역시도 아픈 마음에 위로를 받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을 치유하는 따뜻한 영화가 아닐까 싶어 꼭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영화 ‘붕대클럽’은 일본 영화입니다. 제가 교육하는 강사양성 교육과정에서 발견한 영화이지만 정작 저는 보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여유를 찾고 천천히 봤는데요. 학교생활과 .. 2015. 6. 1. 아줌마가 된 저도 성장할 수 있을까요? 우연히 블로그를 보게 되서 바쁘시겠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메일 보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9살, 육아휴직중인 70일 아기엄마 000입니다. 저의 전공은 방송으로 방송인의 꿈을 안고 관련 전문대를 졸업하였으나 재학시절 알바로 시작한 일이 너무 재미있어 직업이 되어버렸습니다. 외국 000브랜드 알바로 시작하여 점장까지 승진을 하였고 6년차 재직 중에 현재는 출산으로 인한 육아 휴직중입니다. 저는 대학부터 오로지 한 기업에 일하면서 제 자신이 성장하는 모습에 즐겁게 일했습니다. 점장으로 점포를 운영하며 경영에 더욱 관심도 생기고 또 영업을 발판으로 영업 지원 등의 서포터 업무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또,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복지가 더 나은 동종업의 국내 다른 기업의 이직에도 관심.. 2015. 5. 28. 청중을 사로잡는 대중 스피치!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한국직업진로지도사협회 부산 강연소식 전해 드립니다^^*ㅎ 이번 6월 강연은 제가 제일 보고 싶은 연사를 초대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만날 때는 그 다음 달이 언제 돌아오나 하고 기다려지는데, 막상 시간이 흐르면 금방 금방 다음 달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저만 좋아라하며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 한국직업진로지도사협회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참석은 가능하나 가능한 연간회원으로 가입해서 자신의 역량을 보다 강화해나시고 멋진 만남 같이 만들어 나가시길 권합니다. 정회원 가입안내: http://cafe.daum.net/jobteach/SjKX/15 이번 협회 부산 강연은 ‘청중을 사로잡는 강의 스피치!’라는 주제로 무대에 서시는 분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볼까.. 2015. 5. 27. 취업보다 진로상담 측면에서 살펴보는 Career Assessment 안녕하세요^^ 한국직업진로지도사 협회 강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참고로 한국직업진로지도사 협회는 '취업진로강사협회'의 새로운 이름으로 이번 4월에 고용노동부에 사단법인으로 정신인허가 신청을 해서 6월에 정식으로 허가 예정인 법정단체입니다. 지금 현재로는 '취업진로강사협회'와 '한국직업진로지도사 협회'가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취업진로 상담분야 현장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에서 박사학위까지 공부하며 학문적으로 열심히 매진하고 있는 김이준 코치님을 모시고 취업보다는 진로상담 process에서 살펴보는 Career Assessment라는 주제로 배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협회 관계자와 더불어 주제와 관련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매월 진.. 2015. 5. 26. 아이를 낳으면 여자의 경력은 끝인가요? 안녕하세요, 000라고 합니다. 선생님의 글 보며 많은 위로 받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젊은이들이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 나눔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평생 고민 많아도 이런 상담 문의는 처음 보내봅니다. 선생님께 상담요청하며 제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성별: 여 나이: 30세 학력: 모 대학교 회계학과 졸업, 모 대학교 무역관련 비즈니스 석사과정 재학 중 경력: 미국 어학연수 경험 6개월 고입 대입 입시학원 영어강사 1년 6개월 중소기업 (건설장비 제조업, 임직원 18명) 해외영업부에서 무역사무 4년 9개월 재직중 (연봉은 입사할 때 퇴직금 포함하여 1600만원이었고 현재는 2700만 원 정도 입니다.) 스물다섯 살 때 입사하여 하고 싶었던 무.. 2015. 5. 20. 실력이 늘지도 않는 분야에서 계속 일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블로그를 발견하게 되어 이렇게 상담 메일을 드립니다. 저는 30살 여자이고 현재 IT직종에서 5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온순했고 온순하게 학교를 다녀서 그냥 물 흐르듯 아무 생각 없이 대학을 들어가게 됐습니다. 가난을 이기고자 항상 바쁘게 일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성장기에 학교, 집, 가방만 메고 왔다 갔다 하고 시키는 대로 잘 따르고, 그래서 공부도 곧잘 따라가고 그냥 그렇게 물 흐르듯 수도권 4년제 대학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참 벤처 붐이 일던 시기여서 아무생각 없이 컴퓨터라는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학년 때부터 적성에 맞지 않다고는 생각했지만, 일탈이란 걸 해본 적이 없던 저는 중고등학교 때처럼 그냥 무난하게 졸업을 .. 2015. 5. 18. 좋아하는 일을 꼭 직업으로 삼을 필요는 없답니다! 안녕하세요. 2학년 때 교수님 들었던 00대학교 학생입니다. 요즘 저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정말 정말 미쳐버릴 겉 같습니다. 2학년 때 '진로와 탐색'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께 짧지만 상담을 한 기억이 있는데요. 그 당시 교수님께서는 좋아하는 것을 따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보아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정확히 대화 내용은 기억이 나지만, 의미는 비슷합니다. 그때의 고민이 아직도 여전히 고민인데요. 그 고민은 바로 축구지도자 vs 건축입니다. 제가 건축공학과 출신이기에 건축이 진로에 대한 고민이었고, 예나 지금이나 정말 생각하면 가슴 뛰며 흥분되는 것은 축구입니다. 고민의 주 내용은 "대학원을 갈 것인가"와 "축구지도자의 길을 걸을 것인가"입니다. 좀 더 세밀하게 말하자면 건축은 건축환.. 2015. 5. 15. 은둔형 외톨이에게도 기회는 있다! 안녕하세요. 저는 00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25세 휴학생입니다. 불과 며칠 전에 공인회계사 2차 시험을 쳤습니다. 같이 2차 시험을 친 형 누나들은 노느라 바쁘고 할일도 많은 것 같지만 전 아무도 볼 사람도 없어서 우두커니 혼자 있습니다. 전 지금 행복하지 않아요. 현재 제 연락처에는 가족포함 20명 내외만 있고 같이 커피한잔 할 수 있는 사람도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적습니다. 대학생이 그런다니 이상하지 않으세요? 저도 제가 이상합니다. 다른 애들은 대외활동에 친구 만들기 이성만나기 여행하기 등 바쁘게 사는데 솔직히 말해 전 히키코모리입니다. 공부는 조금 열심히 했다는 점만 좀 다르겠죠. 제가 처음 대학을 왔을 때, 전 1학년 때 방황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있었던 목표가 한순간에 증발한 느낌이었고.. 2015. 5. 11. 30대 후반의 나이에는 새로운 기회가 없을까요? 저는 사이버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딴 30대 후반의 청년입니다. 제가 있던 업종이 나름대로의 소정의 성과는 나지만 대박을 내지 못하면 인정받지 못하는 길이라 고민이 있었고, 학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골랐던 업계라 석사에 도전해서 나름 인정받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서 가정도 갖고 아이는 최소한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버지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뜻하는 대로 되기는커녕 원하는 걸 하나라도 만족하는 길도 안 열리고 이제 인생의 제2막을 생각해야 하는 30대 후반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년도에 지방의 한 대학에 합격했지만, 중퇴, 이후 아르바이트를 해서 학비를 벌어놓고 군에 입대했지만 제대해보니 제가 모아놓은 한 학기 등록금은 모두 사라지고 없더군요. 건축관련 디자이너 과정에 들.. 2015. 5. 8.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