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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독서법

대중교통만 이용해도 한 달에 4,5권의 책 읽을 수 있다!

by 따뜻한카리스마 2010. 12. 15.

나는 현대의 지식 보부상이다. 입만 가지고 가지도 돌아다닌다. 서울, 경기, 천안, 강원,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제주까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강연을 다니기 때문이다. 학기 중에는 한 달 평균 2,30여 군데 지역을 돌아다니다보니 정신이 없다. 내가 다닌 길을 지도로 표시한다면 대한민국 지도가 어지럽지 않을까 싶다. 사람들은 너무 멀어서 힘들지 않느냐고 하지만 ‘한국에서 먼 곳은 없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이동할 때 가능한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하려고 한다. 그러지 않고는 공부하고 준비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간 여건상 어쩔 수 없이 차량으로 이동을 해야 할 때가 많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때와 차량으로 이동할 때의 독서량에 차이가 난다.

(이미지출처: 뉴시스 '지하철 독서 퍼포먼스' 얼마나 책을 읽지 않으면 책 읽는 퍼포먼스를 지하철에서 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애처롭다. 정말 안 읽는다. 지하철은 완벽하게 이동하는 도서관이란 생각이 든다. 지방에서 서울로 직장생활을 옮기면서 가장 좋았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이동도서관이었다.)

이번 가을 학기에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많이 했더니 지난 10월에는 10권, 11월에는 14권의 책을 읽었다. 그런데 12월에 차량으로 이동하다보니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다. 오늘도 새벽에 이동을 해야만 되어서 이 글도 전날에 예약포스팅으로 걸어둔 글임을 양해 부탁드린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동할 때 잠을 자거나 창밖을 보며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런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음악을 듣거나 핸드폰 게임을 하거나 노트북에 동영상을 담아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 간혹 신문을 읽는 사람은 있어도 책을 읽는 사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열에 한 명만 되어도 좋겠다. 거의 100명에 2,3명도 되지 않을까 싶다.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주 간단하다. 이동하는 도서관을 활용하는 것이다. 나는 대중교통, 그 중에서 기차나 지하철을 이동하는 도서관이라고 부른다. 항상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읽는 습관만 들여도 한 달에 4,5권은 족히 볼 수 있다.


2010년 10월 독서목록

1. 2010 나는 세계를 달린다

2. 회사가 원하는 전략형 인간

3. 강한 회사는 회의시간이 짧다 (2)

4. 상품 개발력을 기른다(2)

5. 유일한 평전

6. 면접관이 선호하는 0순위 이력서, 자기소개서 쓰기

7. 회사가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44가지 이유

8. 눈치코치 심리학(2)

9. 꿈은 이루어진다

10. 심리학 콘서트

추천하고 싶은 도서: 회사가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44가지 이유, 눈치코치 심리학, 심리학 콘서트


오늘부터 책 가지고 다니는 습관부터 들여 보자.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좀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여러분은 이동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 궁금해진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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