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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성취를 이룬 사람을 존경하지 않는 이유? 많은 사람들은 비전을 수립할 때 성취만을 최고 수준으로 잡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있다. 성취도 중요하지만 그 다음 단계도 중요하다. 다음은 비전 수립의 가장 높은 단계라고 할 수 있는 4단계 수준과 5단계 수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제4단계 : 성취수준 - 목적은 성과창출, 결과물 도출 4단계에 오른 사람들은 존경의 대상이 된다. 원대한 비전을 세우고 열심히 달려온 결과,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미 각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사회의 리더로서 살아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상당수의 사람들도 이 단계의 사람들을 따르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들이 성취한 결과물 때문에 따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당장에는 리더십이 있는 것 같지만 본질적으로 따르는 이들이 많지 않을 수도 있다.. 2011. 12. 15.
안주할 것인가? 도전할 것인가 살아가다 보면 우리가 안주할 것인가, 도전할 것인가에 대한 갈등을 할 때가 많다. 특히 비전을 수립할 때도 그런 면이 있다. 만일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제2단계 안주수준 - 목적은 안락함, 편안함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최종 목표를 편안하고 안락하게 살아가는 삶으로 세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2단계의 사람들은 왜 사람이 죽을 때까지 자신을 착취하면서 죽도록 일을 해야 하느냐고 항변한다. 좀 더 여유롭고, 편하게 쉬면서, 즐기는 삶이 뭐가 문제가 있느냐고 말한다. 그러한 생각 자체만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마땅히 인간은 쉴 권리가 있다. 그러나 이 단계에 있는 사람들은 일과 놀이를 철저히 구분하는 이분법적인 사고로 살아가기 쉽다. 그래서 이들은 일해야 하는 현재의 일상을 고통으로.. 2011. 12. 14.
취업해야 할 구직자가 대학원에 매달리는 이유 안녕하세요 제 진로에 대해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던 중에 이 블로그를 우연히 보게 되어 메일을 보내봅니다... 저는 현재 28살의 남자입니다. 전공은 환경공학을 전공 하였고요. 전문대 환경공학과로 입학을 해서 2년 군복무 마치니 24살이 되어 졸업을 하였습니다. 졸업을 한 그해에 XX과학원에 우연한 기회로 취업을 하게 되었고, 약 3여 년간을 다니면서 수질환경산업기사 취득 후 방송통신대학을 입학하여 27살에 졸업 후 28살인 올해 4월에 퇴직 하였습니다. 학사학위가 방송통신대학교가 전부인 저는 기사자격증이 없는 상황에서 취업시장에서 안 될 것을 생각하여 대학원에 진학을 하여 제가 생각한 분야에서 공부를 하여 최종적으로 외국계열 기업이나 해외시장에서 일을 하려고 지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대학원 입학을 못한.. 2011. 12. 13.
힘만 휘두른다고 리더를 따를까? 부제: 비전 수립의 가장 낮은 단계, 1단계 파괴수준 내가 수립한 비전은 어느 정도의 수준일까. 꿈에도 크기가 있을까? 꿈의 크고 작음을 측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꿈에 대한 가치에도 수준 차이가 있지 않을까. 내가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구분해본 비전의 5단계 수준이다. 나 자신이 어디에 속해 있는지 스스로 가늠해 보자. 비전의 5단계 레벨 1단계: 파괴수준 2단계: 안주수준 3단계: 도전수준 4단계: 성취수준 5단계: 파급수준 제1단계: 파괴수준 - 목적은 힘, 권력, 상대 통제 1단계 파괴수준은 가장 낮은 단계다. 변화를 거부하고 기존 방식만 고수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에게는 계속해서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문제의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자신에게 문제가 있.. 2011. 12. 12.
비전과 사명의 차이 비전에는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원대한 꿈도, 한 사람의 작은 소망도 포함된다. 사명 역시 한 사람의 비전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개인의 영욕보다는 좀 더 큰 이타적인 차원의 것으로 비전과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 사명은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집단적인 의미에서 사용되는 비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때로 사명이란 신(神)이나 집단, 조직이 가지고 있는 집단 소명으로 볼 수 있다. 물론 비전에도 이러한 큰 소명이 담겨 있기도 하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비전과 사명의 의미에 대해 혼란을 겪는다. 그래서 개인일 경우에는 굳이 비전과 사명을 구분해 따로 따로 수립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비전과 사명을 하나로 받아들이는 것이 혼선을 겪지 않고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비전은 우리 삶의 의미를.. 2011. 12. 10.
기업이 비전을 은근슬쩍 옮기는 이유? 부제: 꿈과 비전의 차이 비전은 목표와 달리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개인 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한 기업에서 ‘2015년까지 세계 10대 생명공학기업으로 진입한다!’라는 슬로건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뚜렷한 목표기간이 있는 것은 좋다. 그러나 시한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해가 갈수록 기한 달성이 쉽지 않다고 여겨지면 은근슬쩍 목표시한을 2020년이나 2030년으로 늦춰 잡을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구성원들의 신뢰가 떨어진다. 만일 목표시한에 맞춰 비전을 달성했더라도 그 비전은 사라져버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이 기업이 세웠던 것은 엄밀히 말해 비전이 아니다. 하나의 목표라고 볼 수 있다. 목표가 달성되면 또다시 새로운 목표를 부여하면 된다.. 2011. 12. 9.
비전이란 무엇인가, 비전과 목표의 차이 ‘비전(Vision)’이란 단어는 외국어다. 그래서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도 용어에 대한 정확한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간혹 종교적 의미로만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용어의 뜻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전적으로는 ‘미래에 대한 구상, 미래상’이라고만 짧게 기술되어 있다. 좀 더 살펴보면 ‘보는 행위 또는 능력, 보는 감각, 꿰뚫어보는 힘, 마음의 시력’을 뜻함을 알 수 있다. 흔히 상상력, 선견, 통찰력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광경, 상상도, 미래도’와 같이 보이는 모습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서양에서 들어온 말이라 우리말에 딱 들어맞는 용어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원어 그대로 비전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굳이 우리말과 비교해서 쉽게 말한다면 ‘.. 2011. 12. 8.
훌륭한 인격을 만드는 7가지 방법 주제: 훌륭한 인격을 만드는 7가지 방법 부제: 건강한 성격과 튼튼한 인격이 스펙을 누른다! 좋은 성격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즘 많은 기업들이 채용현장에서 적성검사와 더불어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졸업생 중에 인성검사에서 탈락했다는 이야기도 적잖게 들린다. 사실 기업 현장에서도 교육으로 바꾸기 가장 어려운 덕목 중에 하나가 인성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부 심리학자들은 학습에 의해서 이런 성격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오늘은 건강한 성격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많은 심리학자들은 인성은 바뀌지 않는다며 유전적 요인을 강조한다. 하지만 후천적 요인을 중시하는 학자들도 많다. 듀에인 슐츠는 자신의 저서 『성장심리학』을 통한 건강한 성격의 모형을 제시한다. .. 2011. 12. 7.
직장생활은 모두 가식적인가요? 직장인의 페르소나, 직장생활은 모두 가식적으로 해야 하나? 처음 어떻게 불러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저는 책을 통해 알게 된 분이라 작가님이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는 이제 27살이고 직장을 다니고 있는 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문득 요새 직장생활이 힘들어졌습니다.. 처음 입사를 해서부터(현재 직장생활 4년차입니다) 일에 대한 과도한 업무와 동료이외의 사람들을 대한 것들은 힘들었기에 지금은 그거에 대해선 약간의 면역력이 생긴듯합니다. 그래서 처음 일에서의 스트레스에 벗어나고자 시작한 기타연주에 빠지면서 조금씩 마음의 여유가 가져졌고 하나의 문제가 해결되는 듯하였으나, 현재 동료와의 관계로 인해 조금 힘이 들고, 직장이 나가기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를 이겨.. 2011. 12. 6.
계획적인 사람과 변화무쌍한 사람의 차이 삶의 행동양식으로 드러나는 차이 : 넌 계획형이니? 변화형이니?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놀 때도 계획을 세운다. 이런 사람들은 상황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불편해한다. 반대로 일이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아도 변화를 즐기는 사람도 있다. 전자인 계획형은 판단형으로 볼 수 있고, 후자인 변화형은 인식형으로 볼 수 있다. 지금부터 이 두 유형의 차이를 알아보자. 판단(J)과 인식(P)은 삶의 양식에서 차이를 보인다. 살아가면서 어떤 행동 양식을 선택하는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가와 관련한 선호 경향이다. 판단형은 생활하고 행동하는 방식에서 조직과 추진력을 중요시한다. 반면에 인식형은 수용과 적응력을 중요시한다. 판단(J: Judgement)은 자신감 있게 결정내리는 능력과 더불어 미.. 2011. 12. 5.
감정적인 사람과 논리적인 사람의 차이? 의사판단과 결정으로 비롯되는 차이 : 넌 논리적이니? 감정적이니? 사람들은 가까울수록 많이 다툰다. 왜 그럴까? 바로 판단 기준의 차이 때문이다. 친구나 연인 또는 부부처럼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그렇다. 이들은 ‘논리적으로 판단하느냐, 감정적으로 판단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차이를 드러낼 수 있다. 의사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방식이 다르니 상대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논리적인 사고형과 감정적인 감정형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을까? 사고(T)와 감정(F)은 의사를 판단하는 방식이 다르다. 즉 무엇을 하고자 하는 생각에서 의사를 결정하고 판단하고 결론에 도달하는 선호 경향이 다른 셈이다. 사고형은 의사를 판단하고 결정할 때 논리와 분석을 중시한다. 반면 감정형은 인화와 친화력을 중시한다.. 2011. 12. 3.
실용적인 사람과 이상적인 사람의 차이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 넌 실용적이니? 이상적이니? 배움과 인간관계에서 실리와 실용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대개 진지하고 성실하고 임무에 충실하다. 반대로 단기보다는 장기적 이익을 중시 여기고 그 일에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전자의 실용적인 사람은 감각형, 후자의 이상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은 직관형이다. 지금부터 이 두 유형의 차이를 알아보자. 감각(S)과 직관(N)은 사물을 보는 관점의 차이를 의미한다. 사람들은 정보를 수집하고 인식할 때 어떤 것에 먼저 주의를 기울이는지가 다르다. 감각형은 실용성과 현실 감각을 바탕으로 세세하고 꼼꼼하게 정보를 수집하고 대상을 인식한다. 반면 직관형은 비전과 통찰력을 사용해 대상을 인식하고, 이것을 비약적(논리.. 201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