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638 사람들이 만족하지 못하며 살아가는 이유 행복에 대해 연구한 학자들은 우리 자신을 둘러싼 삶의 환경이나 조건의 차이가 행복의 수준을 결정하는데 단지 10% 정도 밖에 좌우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즉, 좋은 곳에 취업했는가 못했는가, 부유한가 가난한가, 건강한가 건강하지 못한가, 결혼했는가 이혼했는가와 같은 환경이 우리 자신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력은 불과 10%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믿기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삶의 조건이 행복의 열쇠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오히려 우리는 스스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큰 힘을 얻게 된다. 이렇게 우리는 행복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소냐 류보머스키는 자신의 저서『How to be happy』를 통해 말하고 있다... 2013. 3. 12. 취업진로지도 전문강사 7기 부산지역 교육생 모집 안녕하세요. 인재개발 전문가 정철상입니다.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좌충우돌하며 벼랑 끝에서 다시 일어선 남자 정철상입니다^^* 취업진로지도 강사7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4월 20일 시작되는 과정에 이미 3분이나 신청한 상태라 빠르게 마감될 수도 있습니다. 저와 함께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대한민국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기 위한 공부를 같이해보시면 어떨까요^^*ㅎ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국내최고의 교육으로서 만족감을 드릴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진로, 직업, 취업 분야에서만 10년 이상의 경력을 거쳐 왔습니다. 이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했던 덕분에 부족했던 제가 인재개발 전문가로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동안 제가 익혔던 경험과 배움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 2013. 3. 11. 대학 등록금 문제로 죄책감마저 느껴집니다! 정철상 선생님 안녕하세요 00대학교 00캠퍼스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000이라고 합니다. 선생님 강연을 듣고 선생님 책을 빌려보고 여러 가지 고민을 하다가 메일 드립니다. 전 현재 4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이고 다음 학기부터 본교에서 00학과 복수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선후배, 친구들과 폭넓게 교류하고 물어보지 못해 헤매다가 지난 학기에 마칠 수 있는 공부를 이번 학기까지 하게 되서 아직 이곳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는 개론 수준의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선수과목이 필요한 과목들이 있어서 전 1년 반~2년 정도 잡고 복수전공을 천천히 마치고 싶습니다. 그런데 학점을 적게 듣게 되면 장학금이 안 나와서 학비 부담이 큽니다. 전 분교 학생이라 서울 본교에서 교양 과목은 들을 수 없습니다. 무조건.. 2013. 3. 8. 주식투자 때문에 전세자금까지 모두 날려버린 아픈 기억 부제:한 방에 성공하겠다는 당신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한 방에 성공하는 인생이라면 실패도 한순간이다!" 벤처 열풍이 한창이던 1990년대 말, 내가 일하던 무역회사에서 한 벤처기업에 투자했다. 이 벤처기업에서 개발한 제품을 해외 시장으로 진출시키는 것이 당시 내 주요 업무였다. 정부의 벤처기업 지원 덕분으로 나는 미국과 캐나다 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내 제품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2개월간 해외 마케팅 교육을 받고 미국으로 갔다. 많은 외국인이 한국 IT 박람회에 참관하며 관심을 보였다. 당시 박람회에 참가한 이후 사라진 기업도 많지만, 성공해서 지금까지 이름을 날리는 기업들도 있다. 개중에는 천만장자가 된 벤처 사업가도 있고 쪽박 차서 감옥을 들락거리는 사람들도 있으니, 미래.. 2013. 3. 6. 무료초대)전문강사보다 더 강의잘하는 일반인들의 강연 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취업진로지도 전문강사 정철상입니다. 시대가 갈수록 글보다 말의 몸값을 더 높이 평가하는 시대가 된 듯합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분야의 강의도 생기고, 강연 방송도 늘고, 여러 분야의 강사들도 많이 양성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제가 '취업진로지도 강사'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시대가 발달하고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우리들의 직업과 진로는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배워야 할 것들도 참 많이 늘었습니다. 배우고 또 배워도 늘 모자란 느낌 들지 않으세요. 워낙 배워야 될 부분이 많이 늘고 세분화되다보니 강사 수요도 많아지고, 강사를 열망하는 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저도 그런 열망으로 강사가 된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사실 저는 강사가 되겠다는.. 2013. 3. 5. 당신은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나요? 부제: 나 자신을 해고시킨 나의 보고서 외국계 회사에서 기술영업 일을 하다가 재떨이까지 집어던지는 괴팍한 사장 탓에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1년 만에 회사를 그만뒀지만, 그곳에서 익힌 경험과 인맥 덕분에 다른 외국계 회사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고 지사장을 맡았다. 그러나 취급하고자 하는 제품의 공식 딜러가 국내에 이미 있는 데다 공급 가격 측면에서도 유리하지 못해 경쟁력이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몇 개월간의 시장조사와 영업 결과를 가지고 본사에 ‘한국 사업 진출은 어렵겠다’는 내용의 시장 분석 보고서를 올렸다. 그러나 외국계 회사는 오히려 한국 지사에 20만 달러 투자 결정을 내리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나는 반대했다. 이는 곧 사업 포기를 의미하며, 그것은 .. 2013. 3. 4. 다단계 판매원으로서의 부끄러웠던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 부제: 세상에 쓸모없는 경험이란 없다! 30대 초반 조그만 외국계 기업에서 기술영업을 할 때였다. 대기업의 설계도에 우리 제품이 들어간 경우에는 영업하기가 쉬웠다. 가격 협상만 이뤄지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 제품이 설계도에 들어가 있지 않을 경우에는 설계도에 들어간 타 회사 제품보다 경쟁력이 있음을 설명하며 치열하게 영업 수주 전쟁을 치러야 했다. 그렇게 해서 공급이 확정되어도 고객이 공급 가격 조정을 요구해 오기도 해서 가격 협상을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그럴 경우는 사장으로부터 가격 가이드라인을 제시받았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수주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독일 본사에 연락하여 공급 가격 자체를 조정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그렇다 보니 제품마다 마진율이 천차만별이었다. 어떤 제.. 2013. 3. 1. 해고당한 후 떠난 여행에서 얻은 3가지 깨달음 부제: 멀리서 단풍을 바라보면 모두 아름답게 보인다 해고된 첫날, 온종일 멍하니 집에만 박혀 있었다. 마치 내 머리가 정지된 느낌이었다. 나 자신조차도 내가 싫었다. 정신이 들 때면 부모님께 죄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멍하게 며칠을 방구석에서 보냈다. 불현듯 ‘한국은 내가 있을 곳이 못 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솔직한 심정으로는 ‘지금 내 실력으로는 한국에선 안 되겠다’라는 생각뿐이었다. 분명 현실로부터 도피하고 싶은 욕망이 숨겨져 있었을 것이다. 어머니에게 미국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집안 형편이야 내가 잘 알고 있으니 부모님의 힘으로 갈 수는 없었다. 돈 한 푼 안 줘도 좋으니 부디 허락만 해 달라고 졸랐다. 이미 내 나이는 서른이 넘어 있었다. 미국으로 가기 전에 전국 일주를 해보.. 2013. 2. 27. 강연무대에 오르면 어떻게 아픈 통증까지 잊을 수 있을까? 부제: 근육통으로 5분 거리의 강연장을 5번이나 쉬었다 가다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허리 통증이 사라졌다. 그렇게 1년 동안 괜찮았던 허리에 통증이 찾아왔다. 병원에서 물리치료받는 것보다 운동하는 것이 더 나았다. 보통 하루이틀만 해도 다 나았다. 이번에도 그렇게 스스로 고쳐보겠다고 매일 헬스장으로 가서 운동을 했다. ‘하루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했으나 며칠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았다. 더 열심히 운동했다. 그렇게 1주일을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운동을 했더니 허리 통증이 사라졌다. ‘야호’라고 외쳐야 하는데, 이게 웬일인가. 허벅지 통증이 찾아왔다. ‘이번에도 운동치료를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평소와 똑같이 운동을 했다. 그런데 오히려 통증이 더 심해졌다. 다음날은 다소 강도를 낮추.. 2013. 2. 25. 아이들에게 꿈꾸는 직업을 찾도록 돕는 방법 방학 동안 초등학교 조카들이 집에 놀러와 있어서 며칠간 틈틈이 진로교육을 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우리 집에 머물게 되었는데요. 헤어지면서 ‘이모부는 진로전문가이니까 많이 배워’라고 하는데 차마 가만있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며칠간 아이들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 두 명과 중학생 한 명이었는데요. 첫 날은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둘째 날은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하고, 셋째 날은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6학년 조카가 과제를 너무 잘했네요. 그냥 넘어가기에 아쉬워 폰카로 찍어뒀다가 블로그에 공개해봅니다. 화면 상으로는 잘 안 보이실 것 같아서 아래와 같이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1. 희망직업 3가지 적어보기 1) 소설작가 2) 교수 3) 사회 봉사자 코멘트: 조금만 더 세분화시키면 좋겠다.. 2013. 2. 22. 해고당한 경험이 나를 키웠다 부제: 첫 직장, 첫 해고의 뼈아픈 경험 누구에게나 역경은 있다! 역경을 마주치는 태도가 운명을 가른다. 대학 졸업을 바로 코앞에 두고 가까스로 들어간 첫 직장, 지방 방송국. 내가 맡은 일은 주로 외신 뉴스를 번역하고 우리말로 기사를 작성하는 일이었다. 그런데 내가 악필이라 가끔 나 자신이 번역해놓은 글도 못 알아볼 때가 있기에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려면 반드시 번역을 워드 작업으로 변환해야만 했다. 당시 독수리 타법이어서 번역하는 시간보다 워드로 변환하는 데 시간이 더 걸렸지만, 1년쯤 일하면서 독수리 타법에서도 벗어났다. 번역을 많이 하다 보니 학교 다닐 때에 비해 영어 실력도 제법 늘었다. 주로 외신 뉴스를 다뤘으므로 국제적인 감각도 생겼다. 국제적인 감각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적 현상과 더불.. 2013. 2. 20. 공무원 세계에서도 학벌 차별 있나요? 부제: 고민하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지 마세요 교수님 저는 25세 여학생입니다. 지방거점국립 4년제 캠퍼스를 다니고 있으나 편입을 하기 위해 휴학을 오래 하여서 내년에 4학년(1년)을 다녀야 내후년 졸업이 됩니다. 오랜 휴학기간과 내세울만한 스펙이 없는 상태여서 공무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소위 공무원은 학벌이 안중요하다고 말들을 하는데요, 막상 현직에 있다면 또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학벌이 안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을요. 그래서 내년에 같은 학교 본교 캠퍼스에 편입을 하려고 합니다. 3학년으로 들어가면 26, 27세에 학교를 다니고 28세 졸업하게 됩니다. 캠퍼스와 본교 캠퍼스의 시선이 다른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하여 본교 캠퍼스로 편입을 준비하면서 학교 다니는 기간에 공무원 시험에 붙으.. 2013. 2. 18. 이전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3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