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IT67 블로거가 대접받으려면 블로거 양성교육이 확산되어야 한다 제가 너무 바쁘지만 이 광고 글을 보고 블로그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도저히 글을 안 쓸 수가 없네요. 블로그 개설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블로그 교육이 개설되었는데요. 2월 7일부터 모집했다고 하는데 저는 이제야 봤네요. 3월 6일까지 신청한다고 하니 아직 블로그 개설을 못했거나 블로그 개설을 하고도 애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기존에 여러 교육과정이 있었지만 단기적이고 교육비가 너무 고가였던 반면에 무료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더불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니까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Daum블로그에 한정한다는 것이 다소 아쉽습니다. 적어도 티스토리 블로그까지 같이 포함해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Daum과 삼성전자가 진행하.. 2011. 3. 5. 자기표현의 시대, “디지털 노출증” 좋을까? 나쁠까? 부제: SNS를 통한 자기노출, 도움이 될까? 안 될까? 현대로 갈수록 극도로 자신의 개인정보 노출을 꺼리는 반면에 또 한편으로는 극도로 자신을 노출하고 싶은 이율배반적인 인간의 욕망이 드러나는 것 같다. 나 역시 그렇다. 주변에 불필요하게 나 자신이 드러나는 것이 싫어 조용히 있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또 한편으로는 나 자신을 알리기 위해 무지 애쓰고 있는 면도 있다. 개인 신상을 공개한다는 것이 꺼려지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러한 노출을 은근히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나도 이런 노출증이 있다.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제 어쩔 수없이 자신을 드러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정보 노출의 문제점도 부각되지만 어쩌면 지금 시대는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인드가 필요.. 2011. 2. 16. 비즈니스 인맥을 연결하는 국내 토종 SNS, 링크나우 요즘 SNS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사실 SNS하면 국내 싸이월드가 최고 수준이었는데 개방성에 있어 뒤처지면서 다소 정체되는 느낌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트위터로 많은 사람들이 이동했으나, 편리성과 신속성에 비해 콘텐츠 내용의 한계에 부닥치며 페이스북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뭐, 나처럼 얼리어댑터가 아닌 사람은 한 번 해볼까 하는 사이에 바뀌고, 적응 좀 되려면 바뀌고 해서 유행 따라가기도 쉽지 않다. 문제는 외국의 SNS서비스는 부각되고 있는 반면에 국내 토종 SNS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포털의 선두주자라고 하는 네이버나 다음이 그렇다. 네이버의 미투데이나 다음의 요즘이 그렇다. 나 같은 사람들은 누가 이기든 이기면 그 때 아무거나 쓰지 하는 마음도 있고, 이제라도 써야 하는데 이런 .. 2011. 1. 15. 2010년 다음뷰 블로그 트렌드 베스트6 ‘2010년 한 해를 정리해야 되겠다’ 생각은 늘 해왔는데요. 어느새 하루도 남지 않았군요. 블로거 여러분들은 한 해 결산 잘 하셨는지요. 블로그 스피어에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는데요. 최신 트렌드에는 둔감한 편이라 최신 경향 보다는 제가 블로그하면서 느낀 변화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서 블로그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라 부족한 부분은 여러분이 댓글이나 트랙백으로 지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블로거 1세대들의 몰락 블로그가 국내에서 자리 잡기 시작했던 초창기 멤버들이 있었는데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파워 블로거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많이 보이지 않는다 싶은 경우가 많을 겁니다. 먼저 시작한 프리미엄으로 특권도 많이 누렸는데요. 초기 프리미엄을 빼버리자 자존심이 상해 그만두신.. 2010. 12. 31. [다음뷰]블로거 대상에 3명의 블로거 추천합니다! 궁금하지 않으세요^^ 를 보고 고민이 들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블로거분들이 꽤 있는데 다들 너무 좋은 분들이라 누구를 추천해야 할까 고민이 들었습니다. 괜스레 한 사람을 추천해 눈 밖에 나느니 차라리 그냥 아무도 추천하지 않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ㅠㅠ 그런데 오늘 제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한 분이 아니라 세 분인데요. 모두 다 올해 말 책을 출간하시는 블로거 분들입니다. 가장 홍보가 필요한 분들이 아닐까 해서 선정한 것임으로 제가 추천 드리지 못한 이웃 블로거님들은 부디 서운해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ㅋㅋㅋ 제가 추천하고 싶은 세 분은 옥이님, 달려라꼴찌님, 라이너스님입니다. 다음뷰에서도 딱히 한 사람이라고 말한 것은 아니라 세 분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혹 제가 룰을 어긴 것이라면 라이너스님만 추천드립.. 2010. 11. 14. 스님이 들려준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 악플에 고민하는 분들이 여러분들 있을 것이다. 최근에 유명 연예인의 악플 때문에 인터뷰 요청을 받았으나 악플 그 자체가 아니라 사실 여부에 대해 잘 몰라 거절하기도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정작 당사자는 얼마나 마음 아플까 생각해보면 ‘이 놈의 인터넷 편리하기는 하지만 참 사람 여럿 죽인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 면에서 악플에 대한 글을 여러 가지 블로그에 포스팅해뒀는데, 아래 하단에서 볼 수 있을 것인다. 그런데 오늘은 우연찮게 지하철로 이동 중에 보았던 한 스님의 이야기가 너무 인상 깊어서 급하게 옮겨적었다. 상좌불교 한국명상원에서 제공한 묘원 스님의 글이 그랬다. 해당글은 풍경소리라는 시리즈 제목으로 3권까지 시중에 나와 있다. 일단 악플에 대처하는 스님의 조언을 들어보자. 엄밀하게 말하면 비난이지만.. 2010. 11. 9. 내가 블로그에 댓글을 달지 못하게 된 이유 요즘 정말 정신이 없다. 너무 바빠서 집에도 일주일에 이틀은 못 들어가고 있다. 12월 초순까지는 강의 스케쥴이 꽉 차 있다. 한 달에 2,30여 군데에서 100시간에서 150시간 정도의 강의를 소화하고 있다. 누구 말마따나 실로 엄청난 소화량이다. 뭐, 그 정도야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내 강의는 한 군데에서만 하는 강의가 아니다.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하는 강의이기 때문에 엄청난 공간 이동을 견뎌내야만 한다. 아내는 아무 탈 없이 버텨내는 것이 용할 정도라고까지 말한다. 사실 아내에게 엄살을 많이 못 피워서 그렇지 디스크 증상에다가 온몸이 성치 못하다. (낙서장이 아니다. 내 다이어리에 기록된 지난달과 이번달 스케쥴이다. 직업전문가로 10년 이상을 일하다보니 이곳저곳에서 부르는 사람.. 2010. 11. 8. 지인들이 많아 대량문자 발송을 해야 할 경우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제 책 가 출간된 지 벌써 2달이 되었네요. 그런데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지인들에게 신간 소식도 제대로 전하지 못했습니다. 일일이 인사를 드려야 하나 제가 알고 있는 분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때로는 무리일 때가 많습니다. 핸드폰이나 다이어리를 잃어버리고 나면 사람들의 연락처를 모두 잃어버리죠. 예전에 그런 경험이 있어서 "이렇게 사람을 관리 해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사람들의 연락처를 엑셀로 하나둘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연락처를 모은 사람이 어느새 5천여 명 가까이 되었습니다. 다만 단지 사람을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에 책임을 지고 조금 더 지속적으로 파고드는 것 역시 중요한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래도 제가 알고 있는 지인 분들에게 책 나온 소식이라도 알려 .. 2010. 7. 20. 도서서평을 남겨주신 블로거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제가 쓴 졸필에 추천평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후 도서 표지 작업에도 여러 의견들을 주시고, 많은 블로거 분들이 도와주신 덕택에 책이 비교적 잘 나왔습니다. 아주 귀한 추천평을 주셨는데 보내주신 추천평을 도서에 모두 다 담지 못해 송구합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길 바라며, 서평을 남겨주신 분에게 졸필 를 한 권 보내드리겠습니다. 추천평을 남겨주셔 당첨되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임현철 2. 옥이 3. 아르테미스 4. 라라윈 5. 바람나그네 6. 조정우 7. 바람몰이 8. 라이너스 9. 김주완 10. 굄돌 11. 깜신 12. 무한 13. 앤 14. 김치군 15. 실비단안개 도움에 감사드리며, 비밀댓글로 도서를 받으실 수 있는 주소를.. 2010. 5. 6.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운영하는 블로거 따뜻한 카리스마와의 <디지털 통> 인터뷰 부제: 인터뷰를 통해서 바라본 내 소개! 내가 나에 대해서 말하자고 하면 쑥쓰러운 면이 있다. 게다가 내가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올 때는 더 난감하다. 그런데 때로 다른 사람들을 통해 나를 더 잘 바라볼 수도 있다. 지난해(2009년11월) 정보화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이라는 잡지에 파워블로거 인터뷰 코너에 내 기사가 비교적 잘 실렸다...ㅎ 부끄럽지만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를 찾아주시고 애독해주시는 독자분들을 위해서 나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인터뷰 기사를 소개한다. 실제 기사에서는 훨씬 더 매끄럽게 정제해주셨다. 1. 정철상 님은 어떤 사람인가요? - 간단한 약력과 현재 하시는 일 - 연령대와 주요 관심사 등 - "나는 이런 사람이다" 저는 인재개발전문가로서 나사렛대학교에서 진로개발.. 2010. 3. 6. 디지털세대, 가장 멍청한 세대? 아니면 가장 똑똑한 세대? 이 책 는 일단 두꺼운 책에 놀라움도 있겠지만 그보다 수많은 추천사가 놀랍다. 유명 정도가 아니라 아주 쟁쟁한 유명 인사들의 추천사들이 줄줄이 뒤따른다. 책을 들자마자 저자 돈 탭스콧의 네임 벨류에 경이감마저 느껴진다. 추천사를 남긴 사람들이 페덱스 사장이라든지, 델 컴퓨터의 마이클 델이라든지, 구글의 에릭 슈미츠 회장이라든지, 앨 고어 미국 부통령이란든지,,,와우, 놀랍다. 그 만큼 저자가 대다한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디지털 세대에 대한 통찰력도 매우 뛰어나 보인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문제점이 몇 가지 있다. 차츰 알아보자. 디지털 세대인 20대를 이해하기 위해 추천받은 책이다. 하나의 디지털 도구라고 볼 수 있는 내 블로그의 댓글을 통해서 추천받은 책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디지털환경에 너무도.. 2010. 2. 9. 3년 만에 황금촉 선정되었네요! 브라보! 부제: 빨리 달리는 것보다 느리지만 꾸준하게 달리는 것이 좋다! 블로그스피어에 접어든지 3년 만에 황금촉을 달았습니다. 처음에 혜민아빠의 가이드로 시작을 했죠. 뭣 모르고 제가 쓴 글을 제가 펌질하면서 블로그에 옮기는 삽질을 6개월 넘게 하다가 제 풀에 지쳐 그만뒀죠-_-;;;ㅋ 그러다가 2,3개월 후 다시 시작했는데 1년쯤 지나니 감각이 생기더군요. 제가 좀 둔하거든요^^ㅋ 당시에 황금촉이라는 것이 뭔지 몰랐는데 설명을 듣고는 ‘곧, 되겠네’라는 교만한 생각을 품었더랬습니다. 나중에는 ‘남들은 2,3개월만에도 되는데, 나는 뭐야’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그렇게 욕심에 눈이 멀어 뻘짓도 했죠. 결국 매달리는 일들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황금촉이나 트레픽이나 어떤 수상 등에 욕심내지 않고 내 할 몫만.. 2010. 1. 16.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