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뭐 있어’라며 세월만 보내며 개똥철학을 늘어놓지는 말자
스펙 쌓기를 핑계 삼아 졸업을 미루려는 명문대 재학생3 솔직히 나도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가만히 앉아 뜻을 알게 될 때까지 기다리고만 있지는 않을 거다. 멍하니 ‘이거 할까, 저거 할까’ ‘그 일이 될까, 안 될까’ 망설이기만 하거나, ‘인생 뭐 있어’라며 세월만 보내면서 개똥철학을 늘어놓지도 않을 거다. 온몸에 생채기가 나는 한이 있더라도 끊임없이 부딪치면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내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수없이 부딪쳐나갈 수 있는 용기, 그걸 가진 사람만이 멋진 인생을 살 테니까. 청춘! 당신도 그러길 바란다. 가난한 집안, 볼품없는 대학, 조그만 중소기업, 쥐꼬리만 한 박봉,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는 힘든 직업, 불편한 환경을 탓하며 투덜거리고만..
2016.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