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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으로 편입하고 싶어 안달하는 학생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교수님을 존경하는 00대학교 경영학부 **학번 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죄송스러운 고민이 있어서 염치 불구하고 고민 질문드려요...ㅠㅠ 제가 편입 시험을 쳤는데, 서울에 있는 모 대학교 행정학과에 합격을 했습니다! 처음엔 집도 서울이고 합격해서 기뻤는데요.... 막상 취업을 생각하니까 ‘행정학과를 나와서 뭐하지’라는 어리석은 후회가 뒤늦게 밀려와서요... 제가 은행권을 목표로 취업을 하고 싶은데요. 00은행은 지역권 대학을 졸업한 학생을 우대해준다는 소리도 있고. 제가 편입 붙은 학과는 행정학과이기도하고....편입을 가는 게 맞는건지...염치불구하고...질문드려요!!! 현재 2학년 끝났고 이제3학년 올라가고 따놓은 자격증은 토익890 밖에 없습니다... 답변: 밀린 상담글들이 많지.. 2018. 3. 14.
일 속에 배움도 있고, 기회도 있다! 주제: 일 속에 배움도 있고, 기회도 있다! 2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취업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우연히 보고 글 남깁니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해 전문대 세무회계과를 졸업했습니다. 학교 졸업한지 두 달 후에 대형할인점의 정직원으로 입사해 3년을 다녔습니다. 근무기간동안 직급은 계속 사원이었고 연봉은 순환보직으로 바뀔 때마다 변동 했습니다 급여에 대한 불만은 없었고요. 순환 보직이긴 한데 운이 없었던 건지 잦은 발령으로 직무가 바뀌면서 맡은 업무에 대해 깊이 있는 노하우를 만들지 못한 채 수박겉핥기식으로 피자 코너, 회 코너, 물류팀 3곳을 경험했습니다. 발령은 저만 나는 것이 아니라 동시다발적으로 나지만 날수도 있고 안날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매장팀이었던 피자와 회코너는 매장을 관리만하는 사무직이 아.. 2018. 3. 12.
좋은 습관을 기르기 위한 21일 동안 실천사항 공개하기 으아~~~ 생각지도 못했던 미션을 지난 주말에 완수했습니당^^*ㅎ 교육과정 중에 교육생들과 함께 시작한 과제물인데요. 자신이 스스로 정한 3가지 약속을 밴드에 공지하고 21일 동안 실천하는 겁니다. 긍정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시작했는데요. 오늘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이기대를 100분 이상 땀 흘리며 산책한 덕분에 완수했습니다. 통상 일요일에는 업무는 안 하려고 하는데요. 오늘이 칼럼 마감일인지라 집에 오자마자 쓰기 시작해서 글쓰기도 마무리해서 덕분에 21회 미션을 모두 완수 했습니다. 지난 21회 동안 약속했던 미션 1. 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기! 2. 하루 1시간 이상 글쓰기! 3. 하루 1시간 이내 SNS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뜻하지 않게 주말에 21회 미션을 완수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기.. 2018. 3. 11.
“제가 당신의 인생에 도움이 되었습니까?” 에 나오는 주인공 나미야 아저씨는 뜻하지 않게 오랫동안 상담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자신의 상담답변이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해 합니다. 그래서 “제 답장이 당신의 인생에 도움이 되었습니까?”라는 질문을 답변을 받은 분들에게 던지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저 역시도 뜻하지 않게 교육과 상담을 오랫동안 해온 덕분에 그런 궁금증이 들 때가 많습니다. 항상 두려운 마음에 펜을 들고 답장을 쓰고, 강연장에도 두려운 마음으로 들어서는데요.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게 반응도 없고 답장도 없지만 간혹 따뜻한 말씀을 전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 번은 ‘지금 저에게 주신 이런 상담이 얼마나 제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지 짐작도 못하실 겁니다’라고 감사의 답변을 보내오시는 분들이 있었는데요. 그럴 때는 정말 짜릿.. 2018. 3. 9.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여행기, <여행이 끝나도 삶은 계속된다> 는 도서 제목 예쁘죵^^ 책 표지도 예쁘고, 책 구성도 예쁘고, 내용도 참 예쁩니다. 마음만 먹으면 몇 시간 만에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읽기 쉽고, 재밌고, 유쾌합니다. 그래서 더 아끼고 싶어서 후다다닥 읽던 내 허기진 욕심을 멈추고 조금은 여유롭게 읽기도 했던 책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글이 참 쉽고 명료하게 전달됩니다. 작가의 프로필을 봤을 때는 여행기는 분명 처음이었을 터인데요. 여행작가 저리가라고 할 정도로 잘 썼네요. 무엇보다도 여행지 하나하나에 자신의 생각과 더불어 음식, 길거리, 여행지와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와 더불어 다양한 여행사진에 감탄했습니다. ‘나도 여행할 때 사진 좀 저렇게 넉넉하게 찍어둘 걸.. 2018. 3. 7.
대학원 갈까 말까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진로조언 주제: 대학원을 갈까 말까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진로조언 부제: 삶의 배움은 학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안녕하십니까. 뵙고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인데 이렇게 글로써 인사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시간이 되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수도권 소재 학사출신이고 나이는 36세 남성입니다. 대기업 IT계열사 구매 팀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소속은 구매이나 담당업무는 자재관리입니다. SAP를 이용하여 자재 입출고업무를 맡아오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육체노동 또한 꽤 많은 편입니다. 육체업무가 힘이 들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미래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절박한 심정에 늦었지만 물류 SCM쪽을 공부하여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해 보고자 합니다. 대학원 진학을 고민 중인데요...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 2018. 3. 6.
무료특강)두 명의 저자강연회-<여행이 끝나도 삶은 계속된다>, <직장인회사 사용설명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마음으로 3월 부산특강 소식 전해드립니다^^ 올해 부산에서는 '살며 가르치며 배우며'라는 큰 타이틀을 가지고 강연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을 모셔서 삶 속에서 배우고, 가르치면서 익힌 성공과 실패와 삶의 진솔한 교훈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이번 3월에는 두 분의 저자를 모시고 특강을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의미공학연구소의 유재천 대표와 최근 를 발간한 최창기 저자님을 모셨습니다. 유재천 코치님 역시 는 신간을 출간해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두 분의 저자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니 기회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게다가 이번 달에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답니다. 선착순으로 20분만 신청 받으니 정회원이라고 하더라도 댓글로 신청 의사를 밝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 2018. 3. 5.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당신을 치유하는 작은 숲은 어디인가요? 아내와 영화 를 봤습니당^^ 요즘처럼 화려한 기술이 성행하는 영상산업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영화입니다-_-;; 그런데 잔잔하게 이어나가는 일상적인 삶의 이야기에 오히려 더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좋은 영화였답니당^^* 제가 존경하는 성곤쌤이 추천해줘서 보게 된 영화인데요. 사실 저는 할리우드 키드라 다소 자극적이고 화려한 최근에 개봉한 스타일의 통쾌한 액션영화와 SF, 판타지, 에니메이션 영화를 좋아합니다. 다소 유치하지만 일상에서 해결할 수 없는 카타르시스를 영화를 통해 대리 해소할 수 있기에 그랬습니다. 그래도 나름 영화를 좋아하는 마니아인데요. 학교생활 동안 월담을 하면서까지 영화를 보기 시작해 지금까지 3천여 편 이상의 영화를 봐온 영화광이기도 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영화를 보기 시작했으니 벌써 40.. 2018. 3. 4.
유재천의 의미철학특강 <여행이 끝나도 삶은 계속된다> 안녕하세요^^ 북섹미나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대기업을 나온 후 의미공학연구소를 설립하고 맹렬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재천 대표를 어렵게 모셨습니다. 이번에 쓴 신간 은 정말 매력적인 도서내용이라 공개적으로도 알려드리고 싶어서 모셨답니다. 저희 직진협은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보다 더 가치 있는 직업생활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협회 차원에서 직업정신이 식어버린 이 시대에 올바른 직업철학을 전파해보자는 취지로 도서를 집필하고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자 하는데요. 개발한 프로그램은 향후 대중적으로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에 주제별로 여러 집필진들을 모셔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생각도 하고 토론을 하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자 하오니.. 2018. 3. 2.
누구나 상담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운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지금까지 상담을 해온지 벌써 15년가량 흘렀다. 학문적으로나 이론적으로나 상담을 배우지 못하고 인생경험으로만 조언을 해왔다. 그러다보니 내 짧은 경험과 지식으로 잘못된 조언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두려움이 들 때도 많았다. 그 때문에 그만둘까 갈등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상담문의를 해왔기에 그동안 묵묵히 답변을 처리해왔다. 그 수를 헤아리기도 어렵지만 그래도 추정해보면 최소한 1만 명은 넘지 싶다. 한 달에 적게는 3,40통에서 많게는 200여 통이 되기도 했으니 그 정도 되리라 싶다. 이 많은 사람들이 내 조언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혹시나 나의 조언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지 않을지 염려스럽기도 했다. ‘운명은 오로지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것이다’는 믿음으로 답변을 해왔지만 늘 두려운.. 2018. 3. 1.
프레임을 깨트리는 윤성화 소장의 3가지 방법 어제 윤성화 소장님의 편집학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앞선 일정으로 20분 늦게 도착해 강연을 들었는데요. 학습과 사색의 깊이가 느껴지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빠져 들어가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매력적인 영화의 앞부분을 놓친 아쉬움에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은 욕구가 들 때가 있지 않습니까. 익힐 때까지 반복 반복 무한반복해서 듣고 싶은 멋진 강연이었습니다. 저는 이 귀한 강연의 앞부분을 놓쳐서 기억나는 중간에 인상 깊었던 내용을 제 생각을 덧붙여 몇 자 정리해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레임이라는 틀 안에 갇혀서 창의적 발상과 문제해결방법을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프레임 혹은 고정관념을 깨트릴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프레임을 깨트리는 첫 번째 방법은 평소에 .. 2018. 2. 27.
최저시급도 못 받던 방송 일을 다시 시작해야만 할까요? 부제: 서른이 되어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30살이 되는 여자입니다. 마지막 직장을 그만둔 지는 1년 4개월이 되어가는 데요.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려니 이젠 도무지 어찌해야할지를 몰라 답답한 마음에 상담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지 6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동안 제가 좋아하는 일이 뭘까를 알아내려고 해외봉사도 하고, 여행을 갔다 오기도 하고, 뮤지컬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늘 돈 때문에 또는 환경 때문이라는 여러 이유로 중도에 포기를 하고 끝까지 무언가 결과를 맺어본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 일 찾는 걸 포기할 수는 없었기에 방송관련교육을 받고 외주업체에 취업하여 방송 조연출을 했는데 6개월에 3번.. 2018.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