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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고민하는 신입직을 위한 3가지 조언 안녕하세요. 정철상 선생님 미세먼지가 심하네요. 마스크 꼭 착용하시구요! 경기도에 거주하고 전문대 경영학과 졸업하고 직장 다니는 23세 여성 직장인입니다. 21세에 조기취업으로 상장회사 경리로 들어갔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 받고, 잦은 야근과 주말출근, 그리고 상사로부터 갖은 욕설과 퇴직권유 등에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 퇴사했습니다. 그 후에 상처가 컸는지 한동안 어지러움과 구토 등에 시달려 정신과에 간적도 있습니다. 전 그 트라우마로 회계 장부만 보면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돈과 멀어지면 안 되는데 이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22살에 상시근로자 10명 미만의 제조업의 소기업의 수출담당으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인원이 적다보니 수평화가 되어있고 사람들도 따뜻하고, 일도 너무 재미있고.. 2014. 6. 13.
대학을 갈까, 아니면 고졸로 실무 능력을 쌓을까?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저보다 일찍이 여러 갈등을 겪고 많은 사람들의 갈등을 봐온 선생님께 이렇게 간절히 상담 드립니다. 저는 현재 22살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 중인 000입니다. 인문계를 졸업했지만 어영부영 졸업하고 20살 때 처음으로 알바를 했습니다. 알바를 하면서 '힘든 일을 하기 싫으면 공부를 해야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바로 재수를 했습니다. 목표도 없이 말이죠. 공부를 안 해서 그렇지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땐, 예를 들면 게임이 하고 싶을 땐 아무리 힘들어도 12시간씩 미쳐서 하던 그런 미친 근성을 보이다가도 별 흥미 없이 억지로 하게 될 땐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 저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화가 나서 자해를 하기도 .. 2014. 6. 11.
한국능률협회 주관 제4기 커리어컨설턴트 자격증 과정 안녕하세요.커리어 분야 실전전문가 정철상입니다. 올해 초부터 제가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커리어 컨설턴트’ 양성 교육과정에 메인 강사 중에 한 사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커리어 컨설턴트’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능률협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분야의 강사풀로도 등재되어 강의활동 기회도 부여됩니다. 게다가 저 뿐만 아니라 저보다 더 능력 있는 두 분의 전문 강사 분들이 참여합니다. 커리어코치 협회를 이끌고 있는 ‘커리어코치 윤영돈 박사’와 취업분야에서는 독보적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취업 분야를 파고들어 ‘대한민국 1호 취업 컨설턴트’가 된 이우곤 대표가 참여합니다. 취업, 진로, 커리어 분야에서 이만한 강사진들이 한꺼번에 투입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 않을까 싶.. 2014. 6. 10.
단백질 보충제 선택의 모든 것, 내 몸을 더 건강하게! 제가 디스크 판정을 받고도 꾸준하게 수영과 헬스를 병행해온 덕분에 몸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물론 지금도 꾸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금방 몸에 이상이 옵니다. 헬스장에 다니다보면 몸이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개 커다란 통에 있는 것을 담아서 마시는데 ‘근육을 강화해주는 보충제인가’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몸 좀 만들어지면 나중에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러던 차에 프로게이너에서 먹어보고 후기를 작성해줄 의향이 없느냐고 하시기에 선뜻 승낙을 하고 물품을 받았습니다. 제 생각처럼 근육보충제는 아니고 단백질 보충제나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봐야겠습니다. 다이어트를 원하거나 몸무게를 늘이고 싶은 일반인들에게도 필요하지만 특히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헬스보충제나 운동보조제로로 꼭 필요하지 않나.. 2014. 6. 9.
졸업을 앞둔 4학년 2학기 대학생, 아직도 진로고민 중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저는 현재 동남아국가 어문계열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000이라고 합니다. 교수님께서 과제물로 상담을 하라고 하셨을 때는 많이 당황했습니다..ㅎㅎ 학기 초에는 확실한 목표나 계획이 없었고 하고 싶은 일도 없었기 때문에 상담할 내용이 있을까.. 했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고민이 많아지고 머리도 복잡해지고, 지난날을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동남아국가 어문계열학과에 재학 중이지만 해당 국가를 갔다 온 적이 없습니다. 1,2학년 때는 어린마음에 무섭고 학과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어서인지 갈 결심을 해본 적이 없었고, 3학년 때는 호주로의 유학을 희망하여 가볼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에서야 왜 그때 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4학년 2학기가.. 2014. 6. 5.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만 하는가? 도대체 최고의 공부란 무엇인가? 전주현님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KBS에서 방영한 호모아카데미쿠스(공부하는 인간) 방송을 봤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투브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아 일하면서 틈틈이 동영상을 봤습니다. 사실 1, 2편은 이전에 봤더라고요. 대충대충 봐서 앞으로 몇 번 더 집중해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용은 ‘공부란 무엇인지, 왜 공부하는지, 국가별로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최고의 공부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 재학 중인 4명의 학생이 주인공으로 각 국가별로 방문해서 공부하는 방식을 알아보는 내용인데요. 이들 진행자들이 한국을 찾아 처음으로 향한 곳은 대치동 학원가였습니다. 학교 수업이 다 끝나고 밤10시까지 학원수업을 듣고 집에 가서도 학교 숙제를 해야 한다는 학생들에게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 2014. 6. 4.
시니어들을 위한 국비지원 온라인 파워셀러 창업교육 안내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입니다. 국비지원, 2014년 시니어 창업스쿨 강의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시행/국민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4년 시니어 창업스쿨 입니다. 국비지원 시니어 온라인 파워셀러 전문가 창업과정의 교육 커리와 신청서는 하단에 첨부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하시면 됩니다. ^^ 교육과정 안내 과정명 : 시니어 파워셀러 전문가 창업과정 (2014년 6월 16일 ~ 7월 17일, 월~금, 10시~18시) 이 과정은 파워 셀러로서의 마인드 및 자질 함양과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창업교육입니다. 파워 셀러가 되기 위한 지식 습득은 물론이고 파워 셀러에 대한 노하우를 현장 경험을 통해 숙지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 2014. 6. 4.
자신의 본성을 버리면 장점도 사라질 수 있다 부제: 흥미냐 적성이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격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철상 선생님^^ 또 한 번 더 메일을 드리게 되네요 예전에도 메일 드렸듯이, 00여고를 졸업하고 000대학교를 졸업한 000라고 합니다^^ 잘 지내셨나요? 그때 선생님이 주신 답변메일을 읽고 참 많은 힘이 되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살다보니, 제가 또 부딪히는 일이 있는데, 그래서 또 선생님 얼굴이 생각나다보니 이렇게 염치없이 또 메일을 드리게 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과, 흥미 있어 하는 것. 이 두 가지가 자꾸 부딪힌다는 느낌이 듭니다. 실은, 제 mbti성향은 istj(내향성 감각형)입니다. 실질적이고 정확한 일을 좋아하는 성향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역, 유통, 물류, 판매. 이런 일에 흥미를 가지고 있고 실제로도, 대학에.. 2014. 6. 3.
취업 컨설턴트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은 취업컨설팅 노하우 김동우 강사를 알게 된 것은 몇 년 전이었지만 직접 만나 뵌 것은 불과 2,3개월 전이었다. 처음 보고 이야기를 나누자마자 바로 매료되었다. 내가 가지지 못한 장점을 가진 점도 부러웠지만 무엇보다도 취업 분야에 대한 맹렬한 열정 때문이었다. 커피 한 잔 하며 30분 정도 간단하게 이야기 나누려던 나의 계획은 무산되고 4시간가량을 취업, 진로 분야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눴던 기억이 떠오른다. 업무적으로 교류하는 사람도 아니고 지인도 아닌 남자들끼리 4시간을 떠들기는 엄청 힘들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야기가 그치지 않았다. 김동우 강사는 내가 지금까지 12기까지 꾸준하게 이어온 ‘취업진로지도 강사양성교육과정’이 놀랍다고 말했다. 15년가량을 이 분야에서 일을 해온 경험 덕분이었지만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나도 많.. 2014. 6. 2.
여행박사 신창연 창업자, 열정적인 자세로 네 모든 일에 도전하라! 남자들은 서너 살 많은 연장자를 만나면 쉬이 ‘형님’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왠지 오글거리는 마음에 필자는 쉬이 그렇게 부르질 못한다. 그런데 여행박사를 창업한 신창연 대표를 만나면서 저절로 ‘형님’이라는 어휘가 입 밖으로 자연스레 흘러 나왔다. 비단 40대인 나뿐만 아니라 20대 청춘 남녀들도 ‘형님’이나 ‘오빠’라는 호칭을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50대 임에도 불구하고 복근이 나올 정도로 건장한 체격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만큼 그가 소박하고 인간적이기 때문이다. 모르는 사람들이 그를 본다면 누가 봐도 한 해 2천억 원에 가까운 매출액을 올리는 기업가라고 보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이웃집 형님 같은 그에게서 따뜻한 친근함과 사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랑이 느껴질 것이다. (여행박사 신창연 창업자와 함께 캄보.. 2014. 5. 30.
사람들에게 열정을 불어넣는 괴짜 기업가 신창연 필자가 여행박사 신창연 창업자를 알게 것은 몇 년 전 신문기사에서였다. ‘3개월에 한 번은 직원들 해외여행을 보내주고, 1년에 한 번은 가족동반 해외 워크샵을 하고, 팀장이든 임원이든 사장도 투표 제도로 뽑고, 직원들 성형수술비용을 지원하고, 금연하면 1백만 원을 지급하고, 골프 처음 배워서 1년 안에 기준타수를 치게 되면 1,000만원을 지급한다.’는 등의 내용을 읽으며 ‘재미있다,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떠올라 그에 대한 이야기를 잊을 수가 없었다. 실제로 여행박사는 보수가 많지는 않지만 여느 대기업 못지않은 다양한 직원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서 10분 거리 이내에 유락시설 같은 직원 사택을 지어서 직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으며, 정년도 없고, 경비 아저씨나 청소부 아주머니까지 모두 다 정규.. 2014. 5. 28.
전공 선택에 따라 행복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도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현 2학년 재학 중인 여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책 소개를 하는데요.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책을 소개하라 하여 평소에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인지라 눈에 가장 띄었던 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아직 고등학생이라 20대 대학생, 사회초년생들 위주의 고민들을 읽는 데에는 막 다가오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게 현대사회의 현실이고, 앞으로 제가 겪을 그런 일들이라 생각하니 참 가슴이 답답합니다. 다름 아니라 저도 요즘 고민이 많아서 정철상님께 고민 상담을 요청할까 싶어요... 해두되죠? 전 굉장히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고등학교 1학년 땐 스타일리스트를 하고 싶었었고 요리사도, 음악프로듀서도, 싱어송라이터, 피아니스트 등등 정말 꿈이 많았었어요. 그런데 .. 2014.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