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1 다른 길로 새지 말고 한 길로 쭉 나가라!, 극단맥 이정남 대표 부제: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라! 친구를 만났다. 고등학교 때 친구였으니 거의 30여년 만이다. 친구는 부산지역을 대표한다고 봐도 좋을 연극극단 ‘극단 맥’을 운영하는 대표다. 사실 부산이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연극제의 상이라는 상은 모든 상을 다 휩쓸 정도의 정통 극단이라고 한다. 옛 친구라 소주한잔으로 회포를 풀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4년제 대학교에 바로 들어가고 싶었으나 기대한 점수가 나오지 않아 재수를 해야만 했다. 그러나 재수한 결과도 별로 좋지 않았다. 삼수할 무렵 우연찮게 한 인형극 무대에서 줄을 잡았다가 놓았다가 하는 아르바이트를 보름 가량했다. 그때 화려한 조명을 보면서 무대라는 것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우연찮게 극단에 가입하게 되었다. 그래.. 2014. 5. 3. 대학 취업률을 7% 올린 취업 컨설팅 노하우 강연 안녕하세요. 취업진로강사협회의 정철상입니다. 매월 진행되는 강연에서 모두 멋진 강연들이 이어지고 싶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취업진로강사 협회 5월 부산 강연은 전문 취업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우 강사님으로부터 실전 취업컨설팅 노하우를 배워보고자 합니다. 꼭 자리해서 멋진 강연도 들으시고, 귀한 인연도 맺으시길 바랍니다. 김동우 대표님은 이루다 컨설팅 대표로 활동하면서 한 대학의 전체 취업률을 무려 6.8%나 올린 경험을 갖춘 취업 컨설턴트입니다.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이지만 취업 컨설팅 분야에서만 10년 경력을 갖춘 베테랑 전문가입니다. 냉철한 분석력과 정확한 컨설팅으로 학생들을 취업전선으로 이끌어내는 실질적인 컨설팅 결과를 중요시여기는 국내 최고의 취업 컨설턴트입니다. 귀한 시간을 마련한 만큼.. 2014. 5. 2. 프랑스 아비뇽에서 최고 흥행작품으로도 공연됐던 극단맥의 공연소개 존경하는 친구가 만든 최고의 연극 작품,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제 친구 중에 전통 연극단을 20여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통 연극을 오랫동안 고수해온 극단맥의 이정남 대표입니다. 이번 작품은 그냥 시시한 극단의 작품이 아니라 국내 뿐 아니라 프랑스 아비뇽에서도 최고의 흥행작품으로도 인정받으며 공연됐던 작품들입니다. 연극을 좋아하시는 분들 뿐 아니라 세계로 진출을 꿈꾸는 연극 관계자분들이 봐도 좋을 작품들입니다. 극단 맥이 동래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 국제교류 네트워크 페스티벌 2014 맥 오프 페스티벌은 5월 2일 부터 5월12일 까지 개최된다. 5월 2일 ~ 3일 스위스 공연 (천사들의 망각) 5월 6일 ~ 7일 프랑스 공연 (파랑새) 5월 9일 .. 2014. 4. 30. 세월호로 침몰한 우리 국민의 마음을 치유할 방법 지난 일요일 안산에 있는 임시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분향소에 다녀오기 전에 놀라운 소식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인근에 사는 고등학교 조카로 들은 이야기입니다. 이번 세월호 사고 당일에 단체로 탑승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학교는 원래는 단원고가 아니라 인근 지역에 있던 다른 중학교였다고 합니다. 두 군데 학교의 수학여행 일자가 겹쳐서 중학교에서 단원고에 양보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어쩌면 구조되었다가 자살을 선택한 단원고 교감 역시 자신이 먼저 빠져 나온 죄책감과 더불어 이번 일정 조정에 영향권을 발휘해 더 큰 죄책감에 시달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교장 선생님이야말로 아무런 죄없이 죽음에 이르게 된 것이죠. 결국 그 누구라도 이번 사건과 같은 사고로부터 자유로울.. 2014. 4. 28. 7인의 커리어 분야 전문가가 전하는 커리어 컨퍼런스 세월호 사건으로 전국민이 비통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월호 사건 전에 기획했던 강연행사를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커리어컨퍼런스 11주년 강연 행사입니다. 커리어 분야 전문 강사님들로부터 다양한 지식과 정보와 깨달음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커리어 분야 전문가들과 교제할 수 있는 귀한 기회인만큼 꼭 참여해보시길 권합니다. 이번주 토요일 그러니까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연행사가 이어집니다. 분명 많은 것들을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뜻깊은 힐링의 시간이 되실 겁니다. 아래 주소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hrdbook/J12r/20 개인과 조직을 융합시키는 커리어 컨퍼런스“융합(convergence)”7인을 만나다!.. 2014. 4. 24. 가족들이 반대하는 순수미술, 그러나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인터넷에서 고민상담 답변을 보고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이메일 보내요. 말이 조금 서투르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지금 20살 영국에서 유학생으로 미술 및 디자인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 현재 파운데이션코스를 듣고 있는데 앞으로 1주일 후면 학사과정 때 전공할 과목을 골라야하는데 여기서 부모님과의 갈등이 시작됐어요. 우선 저희 엄마께선 각별히 제가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으면 하시고 아빠도 거의 같은 의견이세요. 그리고 저는 순수미술 특히 회화 쪽에 관심이 많고 3D 입체 또는 패션디자인에 큰 관심은 없는 상태이구요. 저도 가끔 제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너무 헷갈리고 부모님은 거의 반대하시는 것 같고. 또 인터넷에 상담해주신 답변에 장점, 단점, 소요될 경제적 비용, 향후이득 등등 목록을.. 2014. 4. 23. 진로해법, 냉혹한 현실에서부터 출발하자!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저는 현재 00에 거주하고 있는 25살 청년 000라고 합니다. 올해 서울의 한 강연장에서 진행했던 행복에 대한 주제를 직접 들으면서 처음 뵈었습니다. 강의 후 인터뷰도 하여 선생님께 직접 책도 선물 받아 읽어보았습니다. 그 때 저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었는데요, 문을 여는데 열쇠가 없어서 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내 손에 너무 많은 열쇠꾸러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듯이, 제가 직접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된 이유는 제가 어떠한 일에 스스로 결정을 내리기가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수많은 고민을 하고 선택을 하게 될 텐데 저는 스스로 어떤 것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데에 너무 수동적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선생님께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고 앞으로 후회 없는 결정.. 2014. 4. 21. 공기업, 공무원, 임용 시험 등을 앞두고 다른 일에 끌리는 이유? 안녕하세요^^ 저는 26살로 모 대학교 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4학년 1학기까지 마쳤고 작년부터 공무원 준비를 했습니다. 비록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공무원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그래도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선생님 커리어 노트에 들어가서 많은 글들을 보면서 위안을 받았고 덕분에 결과와 상관없이 1년 동안 나름 꾸준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근데 고민은 지금 부터 입니다. 현재 저는 여러 개의 시험을 봤는데 그중에서 국가직(우정사업본부)에 필기 합격했습니다. 제가 필기 합격한 곳은 쉽게 말하면 우체국 업무를 보는 곳인데요. 지원업무, 보험, 예금 ,우편, 택배 등 다양한 일들을 하는 곳이라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안정적인 공무원과는 매우 다른 것 같습니다. 인터.. 2014. 4. 16. 뭘 해야 될지 감이 잡히지 않는 청춘들에게 드리는 조언 부제: 인생 초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감각을 익히는 것’ 제가 드린 말에 감이 안 잡힐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능력이 부족한 탓도 있고, 아무래도 타인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드리는 조언이라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 저는 그런 비슷한 경험을 여러 번 해왔기에 나름대로의 나아갈 길이 보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조금 비유적으로 말씀드리면 수영배우는 것으로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수영을 처음 배울 때는 수영강사가 뭐라고 말해도 잘 들리지도 않고 수영도 안 되더라고요. 지속해서 수영을 배우기 어려운 상황이라 매해 여름마다 1달, 2달씩 드문드문 배우다보니 실력도 별로 늘지도 않더라고요. 그나마 그렇게라도 몇 번 배우니까 자유형이나 평영 정도는 어느 정도 되는데 배영이나 .. 2014. 4. 14. 고민만 하지 말고 채용시장에서 냉정한 평가부터 받아보자 부제: 비록 작은 일이라도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블로그 글들을 읽으며 고민이 깊어져 용기 내어 상담요청을 드려봅니다. 미리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우선 저는 이공계로 졸업을 1년 전에 하고 외국에서 귀국하였습니다. 사실 원하던 전산 관련 전공으로 들어갔으나 대학진학 전 사전조사가 미진하여 전공에 갖고 있던 기대 방향과 달라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렇게 방황이 시작된 후 시간을 보내다 해외 편입을 하였고 완전히 다른 전공으로는 변경하지는 못하고 그나마 논리적 사고는 즐겼기에 유관 분야의 학과로 졸업을 했습니다. 사실 졸업 당시엔 전공을 살려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워낙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것에 대한 생각이 간절했기에 관련은 있지만 특성상 전혀 다른 분야에의.. 2014. 4. 11. 사람들이 잘못된 직업 환상에 빠져드는 이유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진로에 관해 고민을 하고 있는 24살 청년입니다. 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까요... 음.. 저는 현재 기내식을 제조 하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포괄적으로 보자면 제 직업은 조리사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저는 만화책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도 봤지요. 그 중에서 커리에 관한 만화책의 주인공이 '기분 좋은 한 끼 식사를 대접하지'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 말이 참 멋있다는 생각에 '나도 다른 사람에게 기분 좋은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마음먹고 조리사라는 직업을 정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기기도하고 어렸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진로를 정하고 조리에 관련한 고등학교에 진학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에게도 말을 한 적이 없.. 2014. 4. 9. 젊을 때 놀고 그 다음에 일할까? 일부터 하고 그 다음에 놀까? 선생님 안녕하세요인터넷 서핑중 우연히 선생님의 상담글을 보고 용기를 내서 메일을 보내봅니다. 저는 27살 남자 현재 수도권소재 4년제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현재는 4학년 2학기 학교생활중입니다. 스무 살 이후로 제 생활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수를 해서 대학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1, 2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온 후 3학년을 다닌 후 다시 휴학을 1년 하였습니다. 휴학을 한 이유는 영어공부를 해보자는 막연함도 있었고 취업을 하게 되면 못 논다는 생각에 청춘을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휴학 간에 제가 좋아하는 스쿠버 다이빙 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서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려던 영어공부는 큰 수확.. 2014. 4. 7. 이전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