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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로 스트레스 받는 취준생 한 학기 쉬었다 가도 될까요? 취업으로 스트레스가 극심한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학기 정도 쉬었다가 갈까 말까 고민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쉬면 늘어질까봐 두려워 쉬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잠깐 쉬었다가 가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멈추지 않고 달리는 것이 좋을까요? 방송일: 16년 9월 22일 방송내용: ■ 심신이 지친 취준생! 그래도 계속 달린다 VS 한 텀 쉬어도 좋다 주제1. 현실 - 최근 약을 먹어야만 버틸 수 있는 취준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취업 때문에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몸과 정신을 쓰는 건 위험한 일이다. ‘나’가 있어야 취업도 하는 것이다. VS 남들보다 더 열심히 뛰어도 취업을 할까말까한 시대. 이런 시대에 도전을 멈추고 잠시 쉰다는 것은 취업을 포기한 것과 마찬가지. 주제2. 시간 및 비용 - 취.. 2016. 9. 23.
취업위해 기숙학원까지 가는 취준생에 대한 찬반토론 취업난에 청년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_-;;; 취업을 위해 입시 때처럼 기숙학원까지 등록해서 스스로 자신을 가둬둔다고도 합니다. 친해질까봐 이름이 아니라 서로의 번호를 부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의외로 해맑은 청년들이 많다고 하니 정말로 웃픈 현실입니다ㅠ.ㅠ 대단히 마음 아프고 슬픈 주제였지만 제가 어쩔 수 없이 반대편 입장에서 의견을 펼치다보니 그런 청년들이 생각보다 그렇게 부정적이거나 위축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놀랬습니다. 무거운 주제였지만 해맑게 방송에 임해서 유쾌하게 보실 수 있답니당^^*ㅎ 방송일: 16년 9월 20일 방송내용: ■ 취준생 신풍속도 기숙학원! 필요에 의한 선택 vs 자발적 자유 포기 행위 주제1. 입시위주 교육의 문제점 - 입시위주의 주입식교육은 의존적 인간으로 자라게.. 2016. 9. 21.
취업하려면 직장보다 직무부터 설정하세요! 살다보니 인생이 꼬이게 된 한 사람입니다. 도대체가 어찌 해야 할지에 대한 답이 안 나옵니다. 미래도 불투명하고 그냥 모든 걸 끝내고 싶은 생각만 드니 참으로 한심한 노릇입니다. 지금 28살이고, 공익근무 중입니다. 올해 소집해제할 거 같습니다. 이것만 봐도 얼마나 인생이 꼬여 있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남들 다 가는 군대 몇 번을 들락날락 거려서 겨우 군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들이 아까워 고시 준비를 하다가 포기를 하고, 공익근무 중에 9급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였지만 올해까지 낙방할 거 같습니다. 결과는 한 문제 차이에서 왔다 갔다 할 거 같지만, 거기에서 한 치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형국이고, 어쩌면 제가 생각하는 31살에 일하는 꿈을 이루지 못할 거 같다는 생각에 잠을 이루지 .. 2016. 9. 19.
류근 시인이 18년 동안 시를 쓰지 않은 이유? 지금 제가 들고 있는 책의 저자는 누규~~~^^ 저 아닙니다. 류근 시인이죠. 옆집 아저씨에게는 민족의 지도자로 불리는 류근 시인의 신간 입니다. 참, 오래간만에 집어보는 시집입니다. 1년에 100권의 책을 읽어도 시집은 겨우 한 권 읽을까 말까 하니 시인이 라면을 삼시세끼 먹는다고 말하는 것도 결코 엄살이 아니지 싶은 시대입니다. 저랑은 KBS역사저널에 두 번 출연한 인연으로 페친으로 맺어진 사이인데요. 당시만 해도 그렇게까지 유명하진 않으셨는데, 이젠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유명인사가 되셨습니당^^ㅋㅋㅋ TV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지만 페이스북 팔로워만 2만 명을 넘어가며 네티즌으로부터도 폭발적 인기를 얻고 계십니다. 처음에 역사저널을 우연찮게 시청하면서 시인이 출연하기에 정말 ‘누규?’라고 외.. 2016. 9. 14.
경험이 곧 최고의 스펙이다! 휴학을 해서라도 스펙을 만들겠다는 청년(하) 만일 자신을 스스로 평가하기 어렵다면 주변에서 도움을 구해야 한다. 가까운 지인보다는 인사 담당자가 좋긴 하지만, 만일 인사 담당자가 안 된다면 취업관련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게 아무래도 좀 더 유리하다. 대부분의 학교에는 취업 상담 전문 상담사들이 있으니, 일단 그들에게 당신이 원하는 분야에 채용될 자격 요건이 되는지 안 되는지부터 냉정하게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 최소한의 조건을 갖췄다면 그때부터는 채용의 당락 여부를 결정하는 면접에 신경을 쓴다. 면접에서는 현재 당신이 가진 모든 지식과 경험과 역량을 하나의 초점에 맞춰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의 초점’이란 목표로 삼은 직장 또는 직업에서 당신이 다른 경쟁자들보다 우수한 인재라는 걸.. 2016. 9. 12.
1천편의 영화를 봐왔다는 청년을 만나고 든 생각(행복해지는 영화 20편포함) 한 번은 모의 면접 때였다. 영화 홍보와 영화 제작을 꿈꾸는 청년이 있었다. 자신이 꿈꾸는 일을 하기 위해 그동안 무엇을 준비했느냐고 질문했더니, ‘영화를 사랑해서 그 동안 1천 편의 영화를 봐왔다’는 것이다. 그 말에 귀가 솔깃했다. 어떤 영화를 봐왔을지, 어떤 영화가 가장 재미있었는지 등의 질문이 머릿속에 맴돌았지만 궁금증을 참고 기다렸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영화를 많이 봐왔다는 사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단지 영화를 많이 봤다는 사실 뿐이어서 다소 실망스러웠다. 우리가 취업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관련한 경험이 많다는 것은 분명 중요하다. 그러나 단순히 주변 사람들에 비해 경험이 많다는 것 그 사실 자체만으로는 도움이 될 수 없다. 사회생활을 해봤다는 경험 그 자체만으로는 크게 도움이 안 .. 2016. 9. 10.
“스펙은 필요 없다”는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말라! 휴학을 해서라도 스펙을 만들겠다는 청년(중) “스펙은 필요 없다!”라는 말은 서류 전형을 통과했을 때만 해당된다. 그런 말을 곧이곧대로, 혹은 자기 편한 식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대학 졸업반이 되어서야 자신이 서류 전형 통과를 위한 최소 스펙조차 갖추지 못했음을 깨닫고 후회하는 청춘들을 많이 봐왔다. 화려한 스펙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자격요건을 말한다. 그러니 누가 뭐라 해도 최소한의 스펙은 필수다. 그것조차 확인하지 않았다면 좋은 곳으로의 취업은 당분간 유보하는 게 좋다. 일부 기업에서는 ‘오버 스펙’인 경우 채용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기도 한다. 말하자면 ‘적정 스펙’만 유지하라는 건데, 여기에 해당되는 기본 스펙은 기업의 전년도 채용 공고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 2016. 9. 9.
이 정도 스펙이면 되었다 싶은데도 스펙을 쌓는 이유 휴학을 해서라도 스펙을 만들겠다는 청년(상) 평소 착실하고 성실한 어떤 청년이 대학 졸업을 몇 개월 앞두고 상담실로 찾아왔다. 사회로 나갈 생각에 설레기도 하지만, 실은 걱정이 더 많다고 했다. 남들이 소위 말하는 취업 스펙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이유였다. 그 청년은 경영학을 전공했고, 학점은 3.5점, 토익 점수는 880점, MOS 자격증 정도가 있다고 한다. 또 대학 때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해외여행도 다녀와 보고, 여러 가지 행사 기획도 하며 경험을 많이 쌓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소중한 경험이지만, 막상 취업과는 상관없는 것 같아 1년 정도 휴학하며 스펙을 쌓아볼까 고민 중이라고 한다. 사실상 이런 청년들이 한둘이 아니다. 의외로 많은 대학생이 졸업을 앞두고 스펙 때문에 몸을 움츠린 채 휴학과.. 2016. 9. 8.
추석선물용 신선육 강력 추천 드립니다! 추석이 다음 주로 성큼 다가왔습니당^^그래서 그런지 날도 선선해졌죠^^* 아직도 떠나지 못한 여름 기운이 남아있긴 하지만 가을기운이 온 몸을 감싸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번 추석에 가까운 분들에게 맛있는 고기선물 해보시면 어떨까 해서 글 올려 봅니당^^*ㅎ 맛있는 고기를 마트보다 더 싼 가격에 그것도 제 이름을 대면 10% 할인까지 해준다고 하니 기회 놓치지 말고 주문해보세요. 다만 5만 원 이상 주문할 경우에 해당됩니당^^* 부산경남을 제외한 택배는 오늘 7일 밤까지 주문해야만 추석 전에 택배가 가능하다고 하니 서둘러주세요. 사업은 취강 5기 교육 수료생 신철욱 대표가 운영하는데요. 예전에 가게 오픈했다고 음식 먹는다고 찾아간 적이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조금 걱정하면서 찾았는데 사람들이.. 2016. 9. 7.
청춘이라면 흥미 없는 일에 매달리기보다 꿈을 좇아야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일자리에 뛰어든 23살 여자입니다. 대학을 졸업했지만 전혀 전공과 관련 없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힘이 많이 듭니다. 지치구요. 서비스 업계를 일하다보니 제가 겉만 웃고 있고 속은 상하고 있습니다. 이게 내가 해야 하는 일인가 고민이 됩니다. 우선 전공도 하는 일도 제 꿈과 거리가 멀고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한자를 잘 못하던 제가 중국어라는 어려운 난관에 부딪히고 학자금이나 집안 사정으로 급하게 선택한 서비스직 일자리가... 많은 후회도 있고 상사의 횡포로도 힘들구요.. 포기할까 몇 번이나 생각을 하면서도 어쩔 수없이 일하다보니 6개월이 벌써 지났네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집안에 보태줄 여건도 안 되고요. 생각보다 재능이 부족하며, 제가 지금 생활비를 .. 2016. 9. 7.
신혼여행이후 다시 찾은 괌여행 후기 (알찬 여행팁 포함^^) Guam이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이후 다시 찾은 휴양지다. 아내는 늘상 ‘결혼 20주년이 되면 다시 한 번 더 오고 싶다!’고 외칠 정도로 괌을 좋아했다. 사실 나도 그리웠다. 바다 빛깔이 하나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때 알았다. 온갖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색깔이 바다에 다 있다는 것을 그때서야 느꼈다. 이국적인 괌의 풍경과 결혼이라는 새로운 삶의 설렘으로 보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런데 다시 찾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렇게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고 아내는 말한다. 사실 내가 봐도 발전한 모습이 별로 없어 보인다. 그러나 어쩌면 그게 더 여행지다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미친다. 우리 사회처럼 무수히 많은 건물들이 생기며 숨가쁜 생활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과는 그래서 다르게 정지된 .. 2016. 9. 5.
특강)취업진로 분야의 전문가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가?|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일명 직진협)에서 9월 강연회 소식 미리 전해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現) 제닉스 취업 솔루션 대표 컨설턴트로 계시면서 한양대/한국외대/서울여대에서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취업일선에서 맹렬히 활동하고 계신 김치성 대표님을 어렵게 모셨습니다.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출연하셔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시기도 하셨는데요. 취업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학생들을 어떻게 취업코칭을 실질적으로 해줘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 되실 겁니다. 선착순으로 40분만 신청 받습니다. 참고로 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는 '취업진로강사협회'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에서 정식으로 사단법인으로 인허가 신청이 난 법정단체로서 매월 서울과 부산에서 정기적으로 월례 강연.. 2016.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