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부러우면서도 시샘이 난다.
도대체 평범과 비범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원인은 무엇인가.
원인은 각기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솔직히 시대적으로는 정신적인 성취보다 물질적 성과나 보이는 결과물이 성공의 잣대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 느낌이 든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절대긍정'의 저자 김성환의 성취는 놀랍기 그지 없다. 사실 시샘이 날 정도다.
세일즈맨으로서 연봉10억대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일즈맨의 우상으로 떠오른 '절대긍정'이라는 책을 집어 들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세일즈 하는 아내 대신에 읽었다. 아내가 책을 잘 읽지 않다보니 내가 대신 읽어주고 이야기해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 한편으로는 ‘영업하는 사람들은 어떤 마인드가 있을까?’, ‘영업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도움의 말들이 담겨 있을까?’라는 것이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절대긍정”이라는 제목이 제법 묵직하다. 아마도 저자 김성환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이 제목에 함축적으로 모두 담겨있지 않을까 싶다.
성공하는 샐러리맨과 성공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바로 1%의 차이다. 물은 99도가 아니라 100도에서 끓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 작은 차이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승자가 하는 말은 진리가 되기 싶고, 패자가 하는 말은 거짓이 되기 싶다.
30대의 젊은 나이로 연봉 10억대까지 올라가보고 270여명의 세일즈맨을 거느리는 GA 지사장으로서 52개월 연속 판매실적 1위를 달성해낸 그의 성취에 사람들이 매료되지는 않았을까 싶다.
그의 저돌적인 추진력과 돌파력처럼 그의 글에 파워가 느껴진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준 그의 성취에 존경을 표한다.
사실 세일즈라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무엇보다 모든 자존심마저 버리고 저돌적으로 돌파하지 않는 한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나에게는 그럴 배포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없을 것 같았다^^' 그래도 적어도 아내의 일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는 있었다.
이번 주말에 남편이나 아내를 위해서 책을 읽어보는 것을 어떨까. 물론 연인도 좋다.
'책 읽어주는 연인' 멋지지 않은가.
4월은 너무 많은 일정으로 책을 많이 읽지 못했다. 사실 너무 정신없이 일하느라 블로그 자체도 거의 못했다. 방학인 만큼 책도 조금 더 읽고, 블로 글도 조금씩 써나가야겠다.
4월에 읽은 독서 목록
1.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강의
2. 창의성의 즐거움
3. 끝없는 이야기
4. 셀프 대화법
5. 전설의 사원
6. 이숙영의 맛있는 대화법
7. 절대긍정
4월에 읽은 도서 중에 추천할 만한 책은 '절대긍정'과 더불어 어른들을 동화 속 세계로 이끄는 '끝없는 이야기'와 몰입의 창안자 칙센트미하이 교수가 쓴 '창의성의 즐거움' 정도다.
독서법& 독서습관;
내 인생을 바꾼 단 한 줄의 문구
군대에서 두드려 맞으면서도 익힌 독서습관-독서가 인생을 바꾼다.
독서법의 기본은 시간마련, 2배효과 있다
초등학교서 익힌 독서습관 버려라
독서데이트 즐겨보세요
집착버리면 독서능력 늘어난다
최근에 읽은 책&감상;
07년 읽은 내가 읽은 200여권의 도서를 정리하며
08년1월 독서목록-책을 읽으며 인생을 정리한다
08년2월 독서목록-인간의 두뇌 속에 빠진 한 달
08년3월 독서목록-저자에게 욕하다 딱 걸리다
08년4월 독서목록-아내를 위해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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