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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독서법

드러커교수가 전하는 프로페셔널의 7조건

by 따뜻한카리스마 2008. 4. 25.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라는 책을 보면서 피터 드러커 교수를 나의 스승으로 모시게 되었다.
 

무엇보다 내 소명이 다하는 날까지 나도 완벽을 추구해보리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 소위 지식인이 누구이고, 무엇을 해야 되는지, 어떤 일들을 수행해야 되는지 아주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답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던지면서 답을 찾아가는 방식이 마치 소크라테스가 제자에게 던지는 대화법 같다.


경영이나 비즈니스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그의 책을 최소한 두세권은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한다. 

드러커 교수가 살아가면서 자신이 느끼고 겪은 7가지 경험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큰 교훈이 된다. 진정한 프로페셔널리스트가 되기 위한 7가지 경험을 알아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출처; 인터넷서점 yes24)

드러커교수가 전하는 프로페셔널리스트의 7가지 조건


첫 번째 경험, 목표와 비전을 가져라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를 보게 되었다. 그것은 베르디가 1893년에 작곡한 최후의 오페라 폴스타프(Falstaff)였다.


19세기 최고의 음악가로 불리는 베르디에게 기자들이 “왜 굳이 힘든 오페라 작곡을 계속하는가?” 묻자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 음악가로서 나는 일생 동안 완벽을 추구해 왔다. 완벽하게 작곡하려고 애썼지만, 하나의 작품이 완성될 때마다 늘 아쉬움이 남았다. 때문에 나에게는 분명 한 번 더 도전해 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경험, 신들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라.

나 역시 제발 신들이 눈치 채지 않기를 바라는 그런 식으로 일을 한 적이 많았다. 그렇지만 페이디아스는 내게 어떤 일을 할 때 오직 ‘신들’ 만이 그것을 보게 될지라도 완벽을 추구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


세 번째 경험; 끊임없이 새로운 주제를 공부하라.

나는 3년 또는 4년마다 다른 주제를 선택한다. 그 주제는 통계학, 중세 역사, 일본 미술, 경제학 등 매우 다양하다. 3년 정도 공부한다고 해서 그 분야를 완전히 터득할 수는 없겠지만, 그 분야가 어떤 것인지를 이해하는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그런 식으로 나는 60여년 동안 3년 내지 4년마다 주제를 바꾸어 공부를 계속해오고 있다.


네 번째 경험 ; 자신의 일을 정기적으로 검토하라

우리가 집중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우리가 개선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우리들 각자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 등을 논의했다.


그 이후로 나는 줄곧 여름만 되면 2주일간 시간을 따로 할애해서 지난 1년 동안 내가 한 일을 검토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내가 비록 잘했지만 더 잘할 수 있었거나 또는 더 잘했어야만 하는 일을 검토하고, 그 다음에는 내가 잘 못한 일, 마지막으로 내가 했어야만 했는데도 하지 않은 일을 차례로 검토한다. 이를 바탕으로 나는 컨설팅 업무, 저술 활동 그리고 강의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계획을 수립한다.


새로운 일을 할 때마다 스스로 다음과 같이 질문한다. “새로운 일을 맡은 지금 내가 효과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할 필요가 있는가?” 물론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매번 달랐다.


여섯 번째 경험; 피드백 활동을 하라

예수회 신부나 칼뱅파 목사는 어떤 중요한 일을 할 때마다, 예를 들면 어떤 중요한 의사 결정를 할 때마다 자신이 예상하는 결과를 기록해두었다. 그리고 9개월 후에는 실제 결과와 자신이 예상했던 결과를 비교해 보는 피드백 활동을 한다. 그것은 그들이 잘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의 장점은 무엇인지를 신속하게 알려준다. 그것은 또한 그가 무엇을 배워야만 하는지 그리고 어떤 습관을 바꿔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그것은 그가 소질이 전혀 없는 분야가 무엇인지 그리고 잘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도 가르쳐준다.


일곱 번째 경험 ;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 바라는가?

슘페터와의 대화를 통해서 얻은 교훈

첫째,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해야 한다.

둘째, 우리는 늙어가면서 그 대답을 바꾸어야만 한다. 그것은 차츰 성숙해 가면서 그리고 세상의 변화에 맞추어 바뀌어야만 한다.

셋째, 꼭 기억될만한 가치가 있는 것 한가지는, 사는 동안 다른 사람의 삶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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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익명 2008.04.26 00:06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그만큼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 불만이 있다는 것이겠죠. 사실 많은 직장인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중에 하나죠.
      '그만둘까, 말까?'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인생에서 우리가 느끼는 모든 문제는 상당히 복합적인 요소를 내포하기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내가 느끼는대로 하는 것도 좋지만 시기와 때가 맞지 않으면 아주 고생할 수 있습니다.

      '만일 내가 현재의 직장을 그만두면 어떠한 대안이 있을까?', '지금 그 대안을 실행할 준비나 자격은 갖춰져 있는가?', '현재 일을 최대한 재미있고 유익하게 해나갈 방법은 무엇일까?', '지금 내가 회사에서 더 배울 수 있는 능력은 무엇이 있을까'등의 질문을 던지면서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대안이 나오기까지 나는 현재의 일에 전력을 다하면서 준비를 해나가겠다' 등의 계획을 만들어보시고 기회를 노려서 실행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그러다가보면 내부에서 기회가 생길 때도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고 하던가요.. 피터드러커,, 그 네임벨류는 고스톱쳐서 따낸건 아닐겁니다. 저도 피터드러커님의 책 2-3권 봤는데.. 간혹가다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 ( 정철상님 간만에 들렀습니다. 안녕하셨는지요 ^^ )
    답글

    • 네, 여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넷물고기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 저도 탐방가도록 하겠습니다^^

      드러커 교수의 책은 몇 십년이 지나서 읽어도 감탄할만한 혜안과 통찰력이 있는 글입니다.

      부족한 저로서는 마냥 부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