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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남친, 변화시킬 방법 있을까?

고민 상담 Q&A 2012. 4. 17. 06:53 Posted by 따뜻한카리스마

안녕하십니까

현재 대학교 2학년 이제 3학년 올라가는 한 여학생입니다.

0000학과를 전공하며 심리쪽 공부도 배워가고 있습니다.

 

20대 지금 제 청춘의 시기를 보내면서 고민이 많았는데, 토익책을 사러 서점에 갔다가 제목을 보고 끌려서 교수님 책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늘 책을 읽던 중에 좋은 배우자를 정하는 기준을 보고 고민과 궁금증이 생겨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2년 조금 넘게 한 사람과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저보다 나이가 6살이나 많지만 아직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31살이 되었고 학교는 휴학한 상태로 친구가 하는 조그만 가게에서 직원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 봐서도 그렇지만 보통 사람들이 봐도 이 사람은 게으른 편입니다. 출근시간에 지각도 잦고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며 심지어 저와의 약속시간도 잘 지키지 못합니다ㅠㅠ

 

정말궁금한데요..

이런 습관은 개선할 방법이 전혀 없을까요?

 

답변:

솔직하게 말씀드려 습관은 잘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한 바탕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타고난 기질이나 성격, 가치관, 교육적 환경, 가정적 환경, 직업, 본인의 의지력, 비전의 유무, 삶의 자세와 태도 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겠죠.

 

하지만 어떠한 이유이든 이러한 습관을 고치는 방법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의 의지로만 바꿀 수 있는데요. 그러려면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야 합니다. 어떤 삶의 절박함을 느끼거나 더 나아지고 싶다는 강렬한 의지와 욕구가 생겨야 하는데요.

 

그러려고 하면 주변에서 자극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게으른 사람들은 대개 그런 자극에 노출되길 꺼려합니다. 당장에 즐겁고 편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이나 만만하고 편한 사람들만 만나길 좋아하기 때문이죠.

감동이 있는 책을 읽거나 강연을 들으면 좋은데요. 일단 게으른 사람들은 거의 책을 읽지 않기 때문에 책을 읽고 감동을 느끼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다른 사람이 대신해서 읽어주질 못할 테니까요. 그래서 최대한 얇고 간단한 메시지들을 담은 책들이 좋은데요.

 

<절대 긍정,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 연금술사, 가슴 뛰는 비전, 굿바이 게으름, 26살 도전의 증거,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나폴레온 힐의 성공학 노트, 아침형 인간> 등의 책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경우에 따라 만화책도 좋습니다. <닥터 노구찌, 초밥왕>등의 만화도 좋을 듯 합니다.

 

더불어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강연장으로 데려오는 것이 좋은데요. 토즈, 휴넷, 세리포럼 등의 사이트나 각종 카페, 클럽의 ‘자기계발’을 검색해서 강연을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만일 기회가 된다면 제 강연에 같이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교육관련 사항은 공지사항에 5월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서 든든한 지지와 더불어 긍정적인 자극을 줘야 합니다. 잔소리가 아니라 더 나아지게 만드는 따뜻한 시선과 행동이죠. 그러나 그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나 만일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변할 기미가 도저히 보이지 않으면 그만 만나는 것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배우자와 게으름 관련글:

굿바이 게으름: http://www.careernote.co.kr/799

게으른 사람이 좋은 배우자 될 수 없는 이유: http://www.careernote.co.kr/569

완벽한 배우자를 꿈꾸는 사람들: http://www.careernote.co.kr/975

좋은 배우자 고르는 방법 : http://www.careernote.co.kr/361

 

제가 책에서도 밝혔지만 게으르다는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적으로 시간이 흘러도 제대로 된 경력을 자리 잡기 어려울 뿐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진실한 마음도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배우자 선택은 정말 신중하고 냉정해야 합니다.

 

물론 그가 의지를 보인다면 온 힘을 다해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마세요. 바보 온달을 훌륭한 인물로 만드는 평강공주와 같은 큰 역할을 하게 되는 거죠. 사실 꽤 많은 남자들이 어리석음이 있으니 조금은 곁에서 깨닫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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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저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

 

카리스마가 쓴 주요저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정철상 저
가슴 뛰는 비전
정철상 저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정철상 저
예스24 | 애드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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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mi5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으른사람이라면 여자들로 봐서 정말 피곤한 사람입니다.
    결혼한다면 아마 조금 머리는 아플 것 같으네요..^^;;
    카리스마님 정말 잘 말씀해주셔서 저도 공감이가네요..
    잘 보고갑니다..^^

    2012.04.17 19:26
  2. 자기인생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을 바꾸기는 정말 어렵죠.
    부모님이 그렇게 공부하라고 하신다고 우리가 하지 않는 것 처럼요.
    여자분이 마음에 대한 공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2.04.17 23:24
  3. 애독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다수의 경우 그런 습관 안바뀌구요
    오히려 지금 그상태의 남친을(글로 말씀해주시지 않은 좋은 점들도 포함해서) 받아들일 수 있는지 잘 생각해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2012.04.1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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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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