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83 대학원을 갈까 말까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진로조언 부제: 삶의 배움은 학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안녕하십니까 뵙고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인데 이렇게 글로써 인사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시간이 되시면 덧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수도권 소재 학사출신이고 나이는 36세 남성입니다. 대기업 IT계열사 구매 팀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소속은 구매이나 담당업무는 자재관리 입니다. SAP를 이용하여 자재 입출고업무를 맡아오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육체노동 또한 꽤 많은 편입니다. 육체업무가 힘이 들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미래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절박한 심정에 늦었지만 물류 SCM쪽을 공부하여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해 보고자 합니다. 대학원 진학을 고민 중인데요...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어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고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고비용의.. 2016. 1. 4. 2016년 신년계획, 새해계획, 인생계획표 작성법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2016년 병신년 새해 행복하게 맞이할 준비 잘하고 계신지요^^* 어느 해보다 해이름 부르기가 좀 껄끄럽지만 오히려 더 좋은 일 가득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당^^ㅋ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각자의 노력이 중요할 터인데요. 신년계획부터 잘 잡으셔야겠죠^^ 사실 저도 어제야 신년계획을 세웠는데요. 만일 아직도 세우지 못하셨다면 제가 작성하는 신년계획표 작성법에 따라 함께 신년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떠실지요^^*ㅎ 제가 해마다 신년계획 세우시는데 도움되라고 제 신년계획표와 계획표 작성법을 업그레이드해서 공개해왔는데요. 지난해에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수백여명이 공유해가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주변분들을 위해서라도 공유 많이해가시길 바랍니당^^ 제가 이렇게 금방 신년계획.. 2015. 12. 31. 김창 교수님특강) 직업은 껍데기고 일이 알멩이다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일명 직진협)에서 2016년 첫 강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1월에는 취업진로 분야에서 20여년 가량의 독보적인 경력을 갖추고 직업의 원천경로를 찾아내고 청소년들의 진로문제를 도와줄 수 있는 워크체인을 개발한 한양대학교 김창 교수님을 모셨으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이번 강연은 프리뷰 강연형식으로 진행되며 1월 24일 일요일 1일 워크숍 형태로 워크체인 진로지도사 강사 양성교육과정이 진행됩니다. 협회 정회원에게는 정상가보다 5만원 추가 할인 기회드리니 기회놓치지 마세요. 워크체인에 대한 개별독점권을 가질 수 있는 교육으로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주소에서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워크체인 진로지도사 강사양성교육과정 안내: http://cafe.. 2015. 12. 30. 나는 나 자신을 믿는가? 믿지 못하는가? 부제: 나 자신을 바라보는 스스로의 관점 검토하기 일에 대한 관점에 이어 진로 설계를 스스로 올바르게 하기 위해 검토해야 할 두 번째 관점은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다. 나는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나는 세상을 살 만하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어쩔 수 없이 살아 가고 있다고 보는가? 나는 세상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불공정하고 부조리가 만연해 있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혹시 회의적인 데다 비관론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짧은 삶을 살아온 내가 “인생은 무엇이다!”라고 정의내리기는 어렵다. 대신 이것 하나만은 힘주어 말할 수 있다. 인생은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안 되는 일이라 해서 포기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니다. .. 2015. 12. 30. 직장생활에서는 몰입감을 느낄 수 없는 것일까? 일자리를 바라보는 나 자신의 관점? 만약 불평불만 거리가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원했던 직업을 갖고, 원했던 직장을 찾았으며, 원했던 배우자를 만났다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으로서 만족스럽게 직장 생활을 하고, 사랑이 넘치는 결혼 생활을 하며,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을까?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아닐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던 조건이 갖춰지더라도 현재 자신이 하는 일과 삶 자체를 가볍고 시시하게 바라보던 습관이 그대로 남아 불만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하이 미하이칙센트 교수는 ‘몰입(flow)’이라는 개념을 통해 “살아가면서 물 흐르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상태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것이 곧 몰입의 상태이며, 그렇게 완벽하게 몰입한 상태가.. 2015. 12. 28. 영화 스타워즈7 깨어난 포스, 앞으로의 영웅은 누가 될까? 부제: 우리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극복해야 하는 이유? 지난 주말 영화 스타워즈의 7번째 시리즈 깨어난 포스를 봤다. 한 마디로 말해 볼만하다. 재밌다. 잘 만들었다. 전체 6편과 어울려도 크게 어긋남 없이 잘 물려서 돌아가는 톱니바퀴 같다. 굳이 전작 6편을 다 보지 않아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무엇보다도 지금 영화 그 자체로도 재미는 있지만 스타워즈 영화 전편에 흐르는 서사구조를 조금 더 알면 훨씬 더 재밌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내 나름대로 감상을 정리해본다. 잘 만든 영화의 경우 감상평은 영화보기 전에도 좋지만, 보고 나서도 좋다고 느끼기 때문에 나는 영화를 보고 나서 정리평을 살펴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 측면에서 보신 분들도 편한 마음으로 내 감상과 비교하면서 너그럽게 읽어봐 주시.. 2015. 12. 27. 취업진로 분야 지도자 양성교육과정 23기 모집안내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2016년도 첫 번째 교육과정 알려드립니다.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과정은 큰 홍보를 진행하지도 않고도 입소문을 타고 조기 마감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일정을 참조해서 미리 신청해두시길 권합니다. 저는 취업진로 분야에서만 17년 이상의 경력을 거쳐온 이 분야의 실전전문가입니다. 그동안 제가 대학과 기업에서 강연하고 집필활동을 해오면서 느낀 점은 점점 더 진로와 취업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교나 중고등학교 뿐 아니라 사설 학원들 역시 취업진로분야의 교육이 더 강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앞으로 우리 교육에 있어 진로 문제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로 단순한 취업문제를 뛰어넘어 행복사회 구현을 위.. 2015. 12. 24. 그저 그런 직장 생활은 시시하다는 사람들 강연이 끝나고 한 청년이 내게 달려왔다. 대학교 3학년생이었는데, 자기도 나처럼 강의를 하고 싶다고 한다. 졸업 후 시시한 직장이나 다니며 직장 생활을 하고 싶지는 않다며, 어떻게 하면 유명 강사가 될 수 있는지 내게 묻는다. 난감했다. 나도 유명하지 않은 탓에.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인은 무엇일까. 대부분 영어나 자격증 등의 스펙을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싶다. 영어학원이나 자격증학원이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게 그 증거다. 그러나 조금만 더 장기적인 측면으로 진로를 바라본다면 진로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관점’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취업이 어렵다면 스스로의 관점부터 점검해봐야 한다. ‘일에 대한 관점’ 검토하기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위해 첫 번째로 검토해봐야 할 관점.. 2015. 12. 23. 최저시급도 못 받던 방송 일을 다시 시작해야만 할까요? 서른이 되어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30살이 되는 여자입니다. 마지막 직장을 그만둔 지는 1년4개월이 되어가는 데요.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려니 이젠 도무지 어찌해야할지를 몰라 답답한 마음에 상담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지 6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동안 제가 좋아하는 일이 뭘까를 알아내려고 해외봉사도 하고, 여행을 갔다 오기도 하고, 뮤지컬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늘 돈 때문에 또는 환경 때문이라는 여러 이유로 중도에 포기를 하고 끝까지 무언가 결과를 맺어본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 일 찾는 걸 포기할 수는 없었기에 방송관련교육을 받고 외주업체에 취업하여 방송 조연출을 했는데 6개월에 3번이나 이직.. 2015. 12. 21. K팝스타 주미연이 노래로 감동을 줄 수 있었던 이유 어제 아이들이 틀어놓은 TV를 우연찮게 봤는데, 깜짝 놀랐다.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 재방송이었는데, 다들 노래를 잘 불러서 놀랬다. 하지만 주미연이라는 24살의 여성이 부른 ‘그대가 눈물겹다’라는 노래는 잘하는 수준을 벗어나 감동적이었다. 내가 들어본 노래 중에 과히 최고의 노래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였다. 애절한 음색으로 가슴을 후벼 파는 듯한 감성 때문인지 눈물이 저절로 났다. 심사위원 양현석의 말처럼 노래 한 소절 한 소절이 가슴을 파고드는 송곳 같은 날카로운 아픔이 사람의 마음을 찌르는 것 같았다. 심사위원 3명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하며 노래 그 자체를 즐기는 관객 같이 계속해서 탄성을 자아냈다. 노래가 끝나고 평가할 때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매력적인 음색이라며 잘 하는 것이 이상을 보여준.. 2015. 12. 20. 학교에서 뛰어났던 수재들이 갈등하는 공통된 이유 뛰어난 학교 수재들이 사회에서 갈등하는 무엇일지 고민을 오랫동안 해온 끝에, 나는 몇 가지 답을 찾았다. 사람들이 방황하는 데는 저마다의 원인과 이유가 있지만, 우수한 인재임에도 실패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인 문제점들을 갖고 있었다. 우선 자기 삶에 대한 목표가 뚜렷하지 않았다. 설령 목표가 있더라도 그 자체만으로는 삶의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기가 역부족인 상태였다. 말하자면 의미 있는 비전이 없었고, 비전이 있어도 그 비전에 생명력이 없었다. 공허한 목표만 있었던 셈이다. 그리고 자기 탐색이 미흡했다. 방황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누구인지,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자기가 무엇을 잘할 수 있고 무엇을 못하는지, 자신의 강점은 무엇인지, 원하는 삶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2015. 12. 17. 단 한번도 1등을 놓쳐보지 않았던 수재가 사회에서 갈등하는 이유? 사회생활 중에 뒤늦게 방황하는 모범생들(중) 힘든 직장 생활을 애써 참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꾸린 가정을 통해서라도 행복을 찾고자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행복했던 신혼의 단꿈과 첫아이를 얻은 기쁨은 잊히고, 어느덧 40대 중년이 되어버린다.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집도 장만하고, 차도 생기고, 사회적 지위도 어느 정도 갖춰나간다. 그러는 사이 배우자는 원수가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물단지가 된다. 그런 상황에서 찾아온 허탈감을 달래보려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모임에도 참여해보고, 혼자만의 취미 생활이나 스포츠에도 빠져본다. ‘내 마음에 문제가 있나?’ 싶어 영적 활동이나 종교 활동도 열심히 해본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고통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다. 경제적 수단이 어느 정도 .. 2015. 12. 16.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2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