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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방황하고 있는 20대 청춘의 진로고민 해외에서 방황하고 있는 20대 청춘의 진로고민부제: 전 해외에서 일하고 싶은데요. 부모님은 한국 가자고 하시네요-_-;;;  안녕하세요. 현재 한국 나이로 21살, 외국에서 11년 넘게 이민중인 대학생입니다. 현재 2학년을 마치고 여름방학중인데요. 오늘 온라인 성적표를 들어가 보니 저번 학기 평균점수가 54.9로 나왔더군요.. 저희 학교는 50-55% 의 점수를 받을 경우, 파트타임 학생으로 다녀야 하고요. 여름에도 2개의 수업을 들어야 해요. 총 평균 60을 넘어야하고요.  제가 고민하는 건, 대학을 심리학과로 들어왔다 너무 어려워서 문과로 바꿨는데요. 아직도 제가 정말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것 입니다. 언어 공부 좋아하긴 하지만 지금 당장 공부에 대한 열정도 없고요, 그렇다고 휴학하기에 돈이 넉.. 2016. 12. 26.
(퇴사하고 싶을 때) 올바른 선택방법?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바쁜신 도중에 교수님께 고민상담을 드려서 죄송할 다름입니다.먼저, 제 상담내용을 읽어주셔서 정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가정환경을 교육집안으로 공부를 매진해서 달려왔습니다. 제 진로도 교수님 수업을 들었을 당시에도 무엇이 나에게 가장 맞는 직업이 어떤 것인지 일이 힘들어도 내가 즐길 수 있는 직업과 직무가 어떤 것인지도 확실히 모르는 상황에도 직업을 섣부르게 선택해서 현재 큰 물류회사 및 운송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입사를 한지 3개월차 접어드는데, 일을 시작하면서 이 직무에 적성이 안 맞는다는 것을 점차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직무를 자세히 알지도 못한 채 부모님이랑 급히 상의를 하여 입사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입사생활을 하게 되면서 제가 서비스업이나 또.. 2016. 12. 22.
2017년 취업진로지도전문가 27기 양성교육 안내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조금 늦었찌만 즐거운 마음으로 2017년도 교육과정 소식 전해 드립니다. 먼저 27기 서울 교육과정을 첫 과정으로 개설합니다.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과정은 큰 홍보를 진행하지도 않고도 입소문을 타고 조기 마감되고 있으니 강사나 상담사에 관심 있으시거나 이 분야 역량을 더 키우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일정을 참조해서 미리 신청해두시길 권합니다. 저는 취업진로 분야에서만 17년 이상의 경력을 거쳐온 이 분야의 실전전문가입니다. 그동안 제가 대학과 기업에서 강연하고 집필활동을 해오면서 느낀 점은 점점 더 진로와 취업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교나 중고등학교 뿐 아니라 사설 학원들 역시 취업진로분야의 교육이 더 강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16. 12. 21.
열악한 당신이 성공 기준이 되어야 하는 이유? 이런 엉뚱한 진로 선택도 때로는 필요하다. 이때 중요한 건 선택에 대한 본인의 간절함이다. U의 경우 ‘뉴욕에 가고 싶다’는 꿈을 어린 시절의 꿈으로 끝내고 싶지 않다면 그 꿈을 어떻게 이룰 것이며, 삶의 전환점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뉴욕 생활에 뒤따르는 부가적 이득, 그러니까 비즈니스 경험이나 배움을 익힐 수 있겠다는 구체적 계획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 ‘책 한 권을 써보겠다’는 목표를 세워볼 수도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뉴요커로 즐긴 1년’이라는 식의 콘셉트로 삶의 기록을 책으로 엮는 것이다. 영상 촬영도 좋다. 가능하다면 기업에서 후원을 받아 가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지의 상품이나 서비스 관련 기업들을 조사해 나가겠다는 식.. 2016. 12. 19.
전액 장학금을 날려버리고 빚만 3,000만 원 남은 대학생 “졸업하면 학자금 대출 빚만 3,000만 원이네요-_-;;”  U라는 우수한 학생이 A4 용지 5~6장 분량으로 장문의 편지를 보내왔다. 대학 입학 당시만 해도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수석 입학한 U는 이과 계열 전공이 마음이 안 들어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며 갈등했다고 한다. 꽤 오랜 방황 끝에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심리학이 적성에 맞다는 걸 깨달았고, 누구와도 의논하지 않은 채 2학년 때 심리학과로 전과했다. 문제는 전과를 할 경우 장학금 지원이 안 된다는 학칙이었다.  부모님은 화가 나서 “네 학비는 네가 마련해라.”라고 말하기에 이르렀다. 집안 경제 사정이 안 좋았기에 등록금을 계속 지원해달라고 말하기도 미안한 상황이었다. U는 어쩔 수 없이 대출금으로 대학을 다녔는데, 졸업하면 이자를 포함해.. 2016. 12. 16.
부모님의 공무원 시험 강요에 반발해 가출까지 한 대학생 안녕하세요. 인터넷에 쓰신 선생님의 글을 보고, 지금 상황이 너무 절박해서 앞이 보이지 않아 몇 글자 조언을 얻고자 이리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전 올해 25살의 여자이고, 올해 2월 졸업한 상황입니다. 전 대학교 1학년 때 부터 공무원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00대 영문과를 나왔는데, 솔직히 대학교 학벌도 좋지 않아 취직도 못하겠고, 딱히 하고 싶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고, 부모님께서도 수능을 망쳐서 대학을 갔으니 기왕에 이렇게 된 거 공무원 공부를 해서 대학 졸업 전에 취직해서 일찍 안정된 직장에 자리를 잡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뭐 딱히 부모님 말씀에 반기를 들 생각은 없어서 알았다 하고는 19살 겨울 방학 때 노량진에 공무원 공부를 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행정법을 들으면서 '아,.. 2016. 12. 14.
꿈과 현실 어느 쪽도 선택하기 어려워하는 청춘에게... 부제: 대학 졸업을 앞두고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학생들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는 어떤 청춘이 조언을 구한다는 이메일을 보내왔다. 대학에서 어학을 전공했지만, 사실 진짜 꿈은 예술 분야라고 한다. 대학 입학 무렵 꿈을 좇아 전공을 선택하기엔 현실적 제약이 있어 결국 인문대로 오게 됐다고 한다. 예술계 대학 특성상 실기가 중요한데,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집안 형편이 아니었다는 거다. 나름대로 학과 공부와 꿈을 모두 움켜쥔 채 4년을 보냈으나, 막상 졸업을 앞두고 주변 분위기를 보니 흔들린다고 한다. 토익과 자격증에 매달리고,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고, 이곳저곳에 취업 원서를 넣고, 면접을 다니는 대다수 학생을 볼 때마다 여전히 꿈을 놓지 못하는 자신이 잘못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거다.. 2016. 12. 12.
비전워크숍 기법 특강과 2017년 신년계획 수립 전략 직진협(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에서 비전 워크숍 기법 특강 소식을 전해드립니다.협회에서는 매년 송년회 파티를 하고 있는데요. 올해 송년회 파티 역시 자연스러운 배움과 교제를 할 수 있는 즐거운 모임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협회 정회원 뿐 아니라 자기계발과 성장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송년회는 고급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 드시면서 친교할 수 있는 형식으로 준비하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어지러운 시국 때문에 술 먹고 음식 먹는 것만으로 끝내기에는 다소 혼란한 마음이 가득해 행사를 변경했습니다.  기입금하신 분들에게는 전액 환불 처리해드립니다. 새로운 행사에서 정회원들에게는 무료로 참석의 기회 제공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을지 워크.. 2016. 12. 9.
학교, 직장, 집안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 비전워크숍 진행법(서울) 직진협(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에서 의미 있는 송년 강연회 소식 전해드립니다.협회에서는 매년 송년회 파티를 하고 있는데요. 올해 송년회 파티 역시 배움과 자연스러운 교제를 할 수 있는 즐거운 모임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협회 정회원 뿐 아니라 자기계발과 성장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송년회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 드시면서 친교할 수 있는 형식으로 준비하려 했으나 아무래도 어지러운 시국 때문에 술 먹고 음식 먹는 것만으로 끝내기에는 다소 혼란한 마음이 가득해 행사를 변경했습니다. 기입금하신 분들에게는 전액 환불 처리해드립니다. 새로운 행사에서 정회원들에게는 무료로 참석의 기회 제공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을지 워크숍 .. 2016. 12. 7.
남다른 인생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제: 꿈은 판타지 같은 세상에 숨겨져 있는 게 아니랍니다!안녕하세요. 저는 00에 살고 있는 23살 남자입니다. 현재 전문대 다니고 있는 휴학생입니다. 공장 일을 다니다가 회사 사정으로 인해 짤리게 돼서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단기알바를 조금씩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인생 고민 검색하다가 우연히 선생님 이메일을 보면서 상담을 해주신다 길래 기회다 싶어서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진지하게 적겠습니다.  일단 저는 고등학교를 전자과 나오고, 학교에서 취득하는 자격증도 못타고요.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 학과는 자동차학과입니다. 솔직히 제가 열심히 안 한 것도 있지만 고등학교도 그렇고 지금 대학교도 그렇고 그냥 성적에 그나마 맞춰서 들어간 것뿐이지 진정 제가 이 과가 마음에 들어서 지원해서 다니는 건 아닙.. 2016. 12. 5.
우리 국민은 결코 찌질하지 않습니다! 오늘 강의하며 눈물 흘리고 말았네요-_-;; 같이 눈물 흘리는 분들도 계셨지만 어쩌면 찌질하다고 바라보는 청중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렇게 바라보는 분은 한 분도 없었습니다^^ 네, 찌질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찌질하지 않습니다! 가난과 역경을 딛고 제 운명에 맞서 싸워왔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 운명의 굴레를 벗어던질 수 있었습니다. 나약하지만 앞으로도 그리해나갈 겁니다.  오늘 10대 중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는데요. 마지막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울컥하고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자발적인 특강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참여하며 진지하게 수업을 들어준 덕분이기도 한데요. 중학생들에게 받은 마음의 스크레치도 .. 2016. 12. 1.
직장 다니면서 강사로 독립할 준비하려면? 부제: 척박한 현실의 언 땅에서 꽃을 피우려면... 안녕하세요. 정철상 선생님^^ 꿈 많은 청년 27세 남성입니다. 저는 올해 2월 모 지역의 지방사립대학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페인트 업계 중 나름 이름 있는 기업에 영업 사원으로 입사하였습니다. 근무 또한 이 지역에서 하고 있고요. 현재 5개월차 접어들고 있는데요.  저는 사람 만나기를 참 좋아하고 누가 봐도 활발함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대학생활 중에도 다른 또래 학생들보다도 많은 대외활동에 참여하였고, 전국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 번 알게 된 사람에 대해서도 얼굴은 자주 보지 못하지만, 주기적인 연락을 취할 정도로 주변 사람들을 많이 아끼는 편입니다. 또한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도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갑니다... 2016.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