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상의 커리어노트 :: 사회복지사로 비전이 보이지 않아 이직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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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에 대하여 이것저것 많이 고민하는 와중에 아내가 이곳을 찾게 되어 가진 고민들을 털어놓기라고 하고픈 심정으로 상담을 요청합니다.

 

저는 30살 남자이고 4년제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여 졸업하였으나 아직 사회복지사 1급은 따지 못했습니다. (2급은 가지고 있고 1급 자격을 따기 위한 시험은 5번 정도 본 것 같아요)

 

대학교 졸업 후에 학군단소속이라 군대를 먼저 다녀왔고 전역하자마자 인턴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사회복지사로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회복지사로는 만으로는 3년이 지났고 4년차로 근무 중에 있습니다.

 

인턴으로 근무할 때는 00지역에서 근무하였으나 (고향은 조금 다른 지역) 6개월 인턴 마치고 정직원으로 지원하고서는 쭉 전혀 다른 인근 지역에서 근무 중입니다. 이곳에 와서 그동안 연애 중이던 여자 친구와 결혼해서 이곳에서 함께 살고 있구요, 현재 큰애는 21개월 작은 아이는 뱃속에서 7개월입니다.

 

제가 이직을 한다고 하면 가족들은 뚜렷한 계획만 있다면 얼마든지 지지해주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에게 있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사를 중학생 때부터 꿈으로 생각하고 다른 것은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꿈만 있었을 뿐 그것을 이루는 방식이나 직접적으로 현장에서의 업무를 배워볼 생각은 전혀 못했었습니다.

(사진출처: 초록우산재단, 내용과 무관)

학교생활은 성실한 편이었으나 공부는 잘하지 못했습니다(성적이 항상 하위권인 학생이었고 수업시간엔 쏟아지는 잠을 참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수업내용은 전혀 들어오지 않더군요)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 태도라도 가지자는 생각에 항상 앞자리를 고수했었고(그래도 잠을 이길 수 없었던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게 대학생 때까지 저를 가깝게 지내던 친구들이 아니고는 다들 저를 공부를 잘하는 줄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제 나름대로는 주어진 환경에서 성실하게 임하려는 성격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열심히 해보아도 공부에는 전혀 성장하는 모습을 경험해본 적이 없고 그래서 지금도 공부를 하려고 하면 굉장히 자신감이 없어지고 사회복지사 1급을 따기 위해 여러 번 시도했지만 사실 공부만 하려고하면 두려움이 앞서고 제 스스로도 너무 힘들어 하는 것을 느낍니다.(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그렇게 되어 가는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저희 복지관에서 추구하는 지식경영이라는 것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보여지는 성과를 측정하기 힘든 사회복지라는 분야에서 드러나는 성과를 내기 위해 지식경영이라는 것을 활용하여 성과를 만들어가야 했고 그것을 만들어 내는 것은 결국 철저한 계획과 실행, 그리고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분석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성실하게 임하고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익숙해지고, 그렇게 되면 남들만큼은 아닐지라도 조금씩은 익숙해지고 성장해져가는 저를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힘든 3년을 보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 저는 얼마나 성장했는가 라고 돌아보면 전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아직도 지식경영을 위한 매월 성과회의에 작성하는 시트조차도 이렇게 작성하는 게 아니라는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직원들의 피드백은 (물론 저를 위로하기 위해 하는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은) 행정에서 조금 부족할 뿐이지 사회복지사로서 잘하고 있다고, 그렇게 대상자들을 위해서 발로 뛸 수 있는 사람인데 부족한 부분은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더 나아질 거라고 조금 더 노력해보자고 합니다.

 

사회복지사로서의 자질은 있으나 행정적인 부분의 역량은 시간이 더 지나면 해결해 줄 것이다라는 식의 위로를 해주곤 하죠.

 

그렇게 3년을 버텨왔던 것 같습니다. 4년차가 되고서 느끼는 것은 제가 보기에 8년차 선배도(이 선배는 공부도 잘하고 연구하는 일을 오히려 즐기는 사람입니다) 아직도 어렵다고 말하며 아직도 관장님의 피드백엔 속수무책입니다. 그런 상황인데 내가 시간이 더 지난다고 한들 달라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최근 이직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기관에서 좋은 조직을 넘어 위대한 조직으로 라는 책으로 필독서를 읽고 소감을 제출하게 하고 그것을 직접적으로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사람이 먼저라는 것인데요.

 

그 부분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저는 이곳에 필요한 인재가 아니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내려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식경영이니 필독서니 하면서 자기계발서를 잔뜩 읽게 하면서 굉장히 나를 스스로 채찍질하게하고 몰아세우며 이대로 이렇게 이런 방식으로는 살아서는 안 된다며 변해야 한다고 옭아 메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저는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싶고 돈을 많이 벌지 못하더라도 있는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그런 삶이 쉽지 않다는 건 알고 있지만......

지금처럼 내가 잘 할 수 없는 것만을 붙들고 언젠가를 기대하며 기다리는 일은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이직을 하게 된다면 사회복지 쪽이 아닌 기술 관련 분야에서 일을 배워서 새롭게 해보고 싶은 생각입니다.공부하는 것에는 아직도 자신이 없는지.... 몸으로 익히면 시간이 지나면 그만큼의 성장은 반드시 눈에 보이기 때문에 기술 분야를 하게 되면 지금보다는 잘해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술이라는 분야를 시도해보고 싶은데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분야인 만큼 경험도 없고,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전혀 감이 잡히지도 않구요...

내가 뭘 잘 할 수 있을까, 내가 어떤 분야가 적성에 맞을까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와 함께 알아본 것 중엔 전기나 제과제빵이 언급이 됐었는데.. 회사를 다니면서 야간이나 주말 반으로라도 전기 쪽이나 제과제빵이나 수업이나 강의를 들으며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지금 잇는 곳이 섬이라는 지역특성상 그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어쨌든그래서 다른 직종을 새로 배우고 시작한다는 것이 지금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적성에 맞는 직장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시도를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이직을 하는 게 맞는 것인지, 혹은 새로운 직종으로 이직을 한다면...

어떻게 나에게 맞는 직종을 잘 찾을 수 있을지... 어떻게 시도를 해야 하는지..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답변:

지금은 이직하기가 다소 무리로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이직할 전혀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보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전기나 기술 분야나 제과제빵에 대한 분야에 대한 정보, 지식, 기술, 경험 등이 전무하기 때문에 이 분야로 이직자체가 어렵습니다. 물론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불이익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보수 자체를 받을 수 있는 직업을 찾기가 어렵고 상당기간 교육을 받아서 일한다고 하더라도 보수가 작을 수도 있고, 지역을 떠나야만 할 수도 있고, 가족과 떨어질 수도 있고, 상당기간 불안정하게 일할 수밖에 없지 싶습니다. 그런 모든 조건을 감수할 수 있다면 조금 더 과감하게 도전해나갈 수 있습니다.

 

다만 총각 때와 달리 가족을 이끌고 있는 가장인 만큼 여러 가지로 딜레마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혼자 결정할 수 없다는 겁니다. 게다가 본인의 가치관과도 배치되는 부분이 있어서 다소 염려스럽습니다.

 

만일 정말로 변화하고 싶다면 보다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하는데요. 그렇다고 덜컹 사표부터 쓰고 새로운 일부터 찾아보라는 그런 결단이 아닙니다. 오늘부터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겠다는 단호한 결정입니다. 지금 사는 곳이 섬이니까 안 되고, 아이가 있으니까 안 되고, 직장생활 해야 되니까 안 되고,,,하는 식으로 안 되는 이유만 늘어놓아서는 안 됩니다.

 

배우고, 익히고, 성장해나가겠다고 다짐해야만 합니다. 내 나약한 의식과 안주하고 싶다는 안일함과 안 된다는 부정적인 사고부터 쓸어내 버려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지역적인 제한이 있는 만큼 호기심 가는 분야의 실용서적부터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한 달에 10권 목표로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일을 2,3년간 수행하면서 그렇게 책만 파고들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런데 혼자만 공부하지 마시고, 그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보려고도 시도해보세요. 마음만 먹으면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공부도 아내와 같이 공부해보시길 권합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남자혼자 외벌이 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힘든 일입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어린데 당장 여자가 외부로 나가서 일을 하기도 어려울 겁니다. 아내 분이 현재 일을 하고 계신지 안 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가정 일에 전념해주시거나 자신만의 일을 할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같이 배우고 익히며 미래를 변화시켜나가는 미래계획을 함께 세워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같은 분야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각자가 좋아하는 분야를 파고들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두 분이 젊기에 충분히 미래를 변화시켜나갈 수 있습니다. 저도 고향이 지방이었는데요. 33살에 결혼해서 30대 중반까지도 무능했습니다. 36살가량에 이대로는 도저히 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아서 주말부부를 결행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주말부부를 할 계획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저도 모르게 아이들 육아에 함께 신경을 써야 하다 보니 그렇게 해서는 미래를 준비할 시간이 전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몇 년간은 집중해야 일하고 공부해야 하니 아내가 집안일에만 전념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엑셀로 제 인생계획표를 만들어서 삶을 변화시켜나가겠다고 아내에게 다짐했지요. 그렇게 이틀 동안 거의 밤새도록 이야기를 나눈 다음에 주말부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둘째도 태어나서 자칫 더 힘들 수도 있었으나 아내는 부산 처가댁에서 직장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서울의 조그만 중소기업의 직장인에서 그대로 일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1년에 100권의 책 읽기와 100여회의 강연을 들으면서 자기계발을 해나가며 제 삶이 서서히 바뀌길 시작했습니다.

 

삶은 한 순간에 바뀌지 않습니다. 아주 오랫동안의 노력을 기울여도 아주 천천히 슬로우모션처럼 변경되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견디지 못하고 중도하차 해버립니다. 그러나 멈추면 안 됩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바지런히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아내를 위해서나 아이들을 위해서나 자신을 위해서나 이 사회를 위해서도 모두 좋은 겁니다.

 

쉼을 즐기고 삶의 여유를 즐기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해야 할 시기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 면에서 30대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얼마나 많은 씨앗을 성실히 뿌렸느냐에 따라서 40대와 50대 때 열매를 거둬들일 수 있습니다.

 

분명 현실은 녹록치 않을 겁니다. 당장 교육을 받고 싶어도 현재 계신 지역의 특성상 자유롭게 교육을 받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아이들은 너무 어려서 두 사람 모두 정신없을 겁니다. 마음도 힘들 터인데요. 유아의 생체리듬이 어른의 생체리듬과 달라서 몸과 마음 모두가 힘들 겁니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무엇을 해야 할지 뚜렷한 목표도 없는 상태에서 미래를 계획하고 실행해 나가야 하니 더 혼란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겁니다. 변화는 항상 그렇게 불안과 설렘을 모두 다 담기 마련입니다.

 

그러기에 중요한 것은 마음의 중심을 세우고 하나씩 하나씩 차근하게 미래를 대비해나가는 겁니다. 지금 당장 이직을 하거나 직업을 바꿔도 근본적으로 대비하지 않으면 더 나아지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아무런 준비 없이 나가지 말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직장에 계시면서 미래를 준비해나가길 권합니다.

 

흥미와 적성은 워크넷의 직업적성검사와 직업선호도 검사와 여러 가지 검사들을 통해서 탐색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경험을 통해서 탐색해보는 것이 가장 좋긴 한데요. 그러려면 그 분야를 조금이라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주말에 하루도 좋고, 휴가를 내서 그 분야에서 계신 분들에게 배움을 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다음 그것이 자신에게 맞는지 아닌지 반추해보고 일단 맞다고 생각이 든다면 꾸준히 공부하고 사색하고 경험해나가는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선택을 하던 3년에서 5년 정도는 집중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학습을 해나갔으면 합니다. 사회복지 분야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조금 더 집중적으로 공부해보시길 바랍니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면 어떤 형태로든 더 기회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조금 유관한 분야로 넓혀볼 수도 있는데요. 직업상담이나 취업상담 등으로의 변화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만일 제빵이나 기능, 기술 분야로 전환하고 싶다면 지역적 제약이 있으므로 사회복지사로 재직하는 동안 온라인으로 새로운 분야의 학습을 해나갔으면 합니다. 제과제빵이나 기술도 책과 인터넷과 유튜브를 통해 어느 정도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필요한 부분들은 주말을 활용해서 전문가들을 통해 배우고 현장경험을 익혀보시길 권합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 중에는 온라인으로 학습해서 헬스 트레이닝 하고, 프로그래밍 전공자도 아니면서 프로그래밍 기술을 배워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배우려고 마음먹으면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세상입니다. 조금 더 의욕적으로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석사학위에도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반 대학원이 아니라 사이버 대학교의 석사과정을 이수한다거나 방송통신대학교 석사학위를 취득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학습했으면 합니다.

 

조금 더 장기적으로 보고 가르치는 일을 해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일수록 배움에 대한 열의가 적은 편이라 조금만 부지런히 배우고 익히면 직무범위를 조금 더 넓힐 수 있는데요. 대학교수로 들어가는 일도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정교수는 어려울 수도 있으나 나이로 봤을 때 가능한 일이고 안 되더라도 최소한 학교 특강 강사나 외부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나 직업상담이나 전혀 다른 제3의 분야의 강의를 한다든지 강의가 아니라 하더라도 같은 분야에서나 전혀 다른 분야에서 입지를 굳힐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세컨드 커리어를 위한 전공을 선택해보고, 최대한 저렴하고 장학금을 받으면서 다닐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려해보세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어떤 직종이 맞을지는 저도 알 수 없습니다. 사회복지사로 성공해나갈 수 있을지, 전혀 다른 직종으로 성공해나갈 수 있을지 사실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또 공부하며 자신을 탐색하고 사색해나가고 경험해 나가고 역량을 쌓아나가면서 만들어 나가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 부지런히 책을 읽고 또 읽어나가며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보시길 바랍니다.

 

만일 공부도 싫고, 변화도 싫고, 성장도 싫다면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살아가도 괜찮습니다. 사실 나쁘지 않은 전략입니다. 주위에 동요하지 않고 자기 삶에 집중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지금 같은 조직에서 생활해도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조금 더 좋은 기관으로 옮기는 것을 고려해볼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만일 변화와 성장을 꿈꾼다면 현재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해내겠다’는 결연한 각오와 다짐입니다. 동기부여를 위해 제가 쓴 도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를 도서관에서 빌려서라도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아직 기회는 충분히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잘 해왔습니다. 사실 저보다 더 잘 걸어오셨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앞으로 한 걸음씩 씩씩하게 내딛고 나아가면 됩니다. 부디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전진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dream^^*

 

#취업고민 #진로고민 #인생고민 #직장인고민 #사회복지사 #이직 #경력관리 #젊은이들의무릎팍도사 #따뜻한카리스마 #커리어코치 #정철상

 

*글쓴이 정철상은...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를 거쳐 대학, 기업, 기관 등 연간 200여 회 강연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아보카도 심리학> 등의 다수 도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언론과 네티즌으로부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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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요청은 e메일로만 받습니다. 상담답변은 무료로 답변을 보내드리오나 신상정보를 비공개한 상태에서 공개됩니다. 제3자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유료상담에 한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유료상담은 이틀 이내 답변이 갑니다. 상담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상담원칙(www.careernote.co.kr/notice/1131) 을 먼저 읽어 보시고 career@careernote.co.kr 로 고민내용을 최대한 상세히 기록해서 보내주시면 성실하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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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속자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백배갑니다. 저도 사회복지하다가 그만두고 이직한 30대입니다 ^^
    교수님답변에도 백번공감합니다.
    이직준비는 철저하게 해야합니다.

    2020.07.04 17:39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아, 그러시군요.
      사회에 도움되는 일을 하시는 만큼 보람도 있지만 그에 뒤따르는 보상도 이뤄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0.07.05 0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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