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상의 커리어노트 :: 일생에 한 번은 이탈리아로...(이탈리아 여행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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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이탈리아 여행일지를 찾았습니다. 1년 만에 장모님 댁에서 찾았는데요. 그것도 모르고 여행 당시 항공사에 분실 문의했다가 포기하며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여행한지 1년이 지나서야 찾은 기쁨도 잠시. 계속되는 바쁜 일정으로 여행일지를 정리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코로나19사태로 시간적 여유가 조금 생겨서 노트에 기록해 놓았던 여행일지를 기쁜 마음으로 일기장으로 옮겨보았습니다. 여행기 정리는 제 개인적인 의미가 크긴 한데요. 이탈리아 여행을 꿈꾸는 분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될까 하여 차곡차곡 정리해왔습니다.

그런데 전세계적인 팬데믹으로 걷잡을 수 없이 코로나19가 확산되며 그중에서도 이탈리아가 바이러스의 직격탄을 맞아 크게 염려되었습니다. 증가추이도 너무 빠르고 사망자 수도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데요. 그 많던 관광객들이 모두 사라진 이탈리아의 거리 곳곳의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시기에 이탈리아 여행지를 쓰고 글을 올린다는 것에 반감이 드는 분들도 계실까 염려했는데요. 제 개인적인 일정으로 인한 부분도 있지만 일상에 갇혀 있는 분들에게도 눈으로나마 이탈리아를 여행할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도 의미지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더불어 이탈리아의 쾌유를 비는 차원에서 이탈리아 여행기를 하나씩 올리고자 하오니 혹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탈리아 여행을 한 시기는 2017년 추석연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해외여행 자유화후 사실상 처음으로 열흘간 추석연휴가 있던 해였는데요. 그래서 그해 1월부터 어디를 갈지 벼르며 여행지를 찾았답니다. 제가 새해가 되자마자 유럽여행 가자며 아내를 졸랐죠. 일단 올해의 버킷리스트에 유럽여행을 이미 기록해뒀거든요.

 

요즘 청년들의 로망이기도 한 유럽의 이곳저곳 여러 나라를 저도 다녀보고 싶었거든요. 유럽여행상품을 둘러보다 갑자기 이탈리아에 꽂혔습니다. 왜 그랬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아내는 내말을 듣곤 말도 안 된다며 그 비싼 비용에 어떻게 4인 가족이 다 가느냐고 반대했습니다. 그동안 늘 저렴한 동남아만 돌아다녔거든요.

 

실제로 한 여행사에 문의를 해봤는데요. 패키지 가격이 600만 원대가 훌쩍 넘어가고, 다른 여행사나 다른 형식의 여행상품들도 무척 비쌌습니다. 1월인데도 예약이 벌써 마감된 상품들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곳저곳을 부지런히 알아봤죠. 한 유럽여행 전문 여행사의 저렴한 세미패키지 상품을 봤는데요. 아내에게 어떠냐고 했지요. 저렴하다 해도 워낙 비싼 금액이라 아내가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결국 수락했습니다. 사실 보통 때는 100만 원대로도 패키지가 가능하다는 여행상품을 보고 나중에 충격적으로 대비되는 부분도 있긴 했는데요.

 

하지만 그래도 정말 후회 없는 여행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는 절실히 필요했거든요. 정말 정신없이 달려오며 일했던 때라 꼭 한 번 크게 떠나고 싶었답니다. 아내가 어떻게 승낙했는지 지금 생각해봐도 놀랍습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오랫동안 세계인들이 서로 오갈 수 없는 상태가 되지 않을까봐 참 염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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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전에 보면 좋은 영화

로마의 휴일 평점 4.6

냉정과 열정사이 평점 4.0

트립 투 이탈리아 평점 3.0

인생은 아름다워 평점 4.9

투스카니의 태양 3.9

 

이탈리아 여행 전에 보면 좋은 TV프로그램

KBS 배틀트립 이탈리아 미식여행편

MBC 여행남녀 김보성과 예지원의 이탈리아 여행

EBS 세계테마기행 이탈리아 빛나는 시간을 찾아서

EBS 세계테마기행 르네상스기행

KBS 걸어서세계속으로 이탈리아편

 

이탈리아 여행 전에 보면 좋은 도서

먼나라 이웃나라6 이탈리아

로마인 이야기 4,5 율리우스 카이사르

이탈리아 데이, TERRA

이탈리아 100배 즐기기, RHK

손바닥 유럽, 성하books

유럽여행 바이블, 중앙books

*더 좋은 책이나 영화, 프로그램들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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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희 형편이 그렇게 넉넉하진 않았기에 큰마음 먹고 이탈리아여행을 가기로 결정한 만큼 여행 전에 이탈리아의 문화와 역사, 관광 등에 대한 정보도 많이 알아둬야겠다 싶어서 공부도 많이 했는데요. 몇몇 TV영상과 영화도 찾아보긴 하고 책도 여러 권 읽기도 했는데요. 결국 저는 읽기만 많이 하고 실제로 여행계획은 아내가 다 짰답니다. 반나절의 쇼핑만 빼고는 거의 완벽한 일정이어서 개인적으로는 95점을 주고 싶은 여행일정이었는데요. 사실상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가 짰지만 비교적 자유롭게 잘 다녔기에 이탈리아 여행을 꿈꾸는 다른 분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될까 하여 저희 가족의 여행 일정표도 공유하오니 여행에 참조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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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Italia) 소개:

수도는 로마, 공식어는 이탈리아어다. 국민은 이탈리아계이며 주로 로마 카톨릭교를 믿는다. 화폐 단위는 유로다. 양원제를 가진 공화국이다. 프랑스·스위스·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 등과 이웃하고 있는 지중해의 장화 모양의 반도와 많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르네상스 시대에 유럽 예술 발전의 전진기지가 되었다. 현재는 크게 발달된 서비스업과 제조업이 경제의 근간을 이룬다.

 

공식 이름은 이탈리아 공화국(Repubblica Italiana/Italian Republic). 영어로는 Italy라고 표기한다.

 

지중해를 향해 뻗어 있는 장화 모양의 반도와 시칠리아 섬과 사르데냐 섬, 그밖에 수많은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으로 프랑스·스위스·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 등과 이웃하고 있다. 동쪽으로 아드리아 해를 사이에 두고 발칸 반도와, 남쪽으로는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북아프리카와 마주보고 있다. 수도는 로마이다.

국민은 이탈리아계가 대부분이다. 공식 언어는 이탈리아어이다. 종교는 로마 가톨릭교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화폐 단위는 유로()이다.

 

75% 이상의 국토가 산악지대와 구릉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알프스 산맥이 이탈리아의 북부 국경을 따라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아펜니노 산맥이 이탈리아 반도를 남쪽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다. 평지의 대부분은 이탈리아의 주요 강인 포 강 유역에 위치한다. 강력한 지질 활동으로 만들어진 3개의 지괴가 남부 이탈리아와 시칠리 섬을 덮고 있다. 한편 베수비오 산과 에트나 산은 남부 이탈리아에 있는 4개의 활화산 가운데 일부이다.

 

크게 발달된 서비스업과 제조업이 경제의 근간을 이룬다. 주요 수출 품목에는 기계류, 운송 장비, 화학제품, 섬유, 의류, 신발, 식품류(올리브 기름, 포도주, 과일, 토마토 등)가 포함된다.

 

이탈리아는 양원제를 가진 공화국이다. 국가의 수반은 대통령이고, 정부 수반은 수상이다.

 

이탈리아에는 구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해왔다. BC 9세기에 에트루리아 문명이 꽃피었으나, 로마인들을 BC 3~4세기에 그들을 몰아내고 로마 공화정을 세웠다. AD 4~5세기에는 이민족이 침략하여 서로마 제국을 붕괴시켰다. 이탈리아의 정치적 분열은 수세기 동안 지속되었다. 하지만 유럽 문화에 대한 영향이 약화된 것은 아니었고, 특히 르네상스 시대에는 유럽 예술 발전의 전진기지로 자리하였다.

출처: Daum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8a06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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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과 많은 비용이 많이 든 여행이었으나 돌이켜봐도 결코 후회되지 않는 여행이라 지금도 간간히 추억을 떠올린답니다. 젊은 날에는 제가 이탈리아에 갈 수 있을 거라 상상을 못했는데요. 돌이켜보니 꿈만 같던 시간이었습니다. 혹시나 못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도전해보시길 권하고 싶은 나라입니다.

 

주제 넘치는 과분한 여행이라 우리 가족의 추억을 담아보기 위해서 기록한 여행일지를 하나씩 공개해보겠습니다.

 

*글쓴이 정철상은...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를 거쳐 대학, 기업, 기관 등 연간 200여 회 강연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등의 다수 도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언론과 네티즌으로부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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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대한민국 진로백서>,<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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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피우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이탈리아 여행 잘 보고 갑니다.

    2020.03.30 1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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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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