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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Q&A

하고 싶은 직업을 결정하지 못하겠어요

by 따뜻한카리스마 2012. 5. 11.

안녕하세요. 00대 수학교육과 000입니다. 오늘 낮에 통화했던 학생입니다. 자신의 전화번호를 인터넷상에 공개해서 너무 놀라면서 감동했습니다^^

 

일단 글쓰기 전에 통화를 조금이나마 해주셨던 점 감사합니다. 다소 글이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바쁘실텐데 죄송하단 말씀도 먼저 드려야겠네요. 상세하게 저의 상황과 성향을 표현하고 싶어서요.

 

저는 00대학교 수학교육학과 3학년으로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중고등학교 수학교사가 되는 임용고시를 보는 학과죠. 근데 문제는 제가 수학교사가 정말 하고 싶느냐 입니다. 사실 저는 사람 만나면서 일하고 열정적으로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근데 저의 단점은 방향을 갈팡질팡하고 남들이 말하는 얘기를 많이 듣는 편입니다. 그냥 사소한 것은 잘 결정하는데(왜냐하면 뭘 하든 결과는 큰 상관이 없더라고요^^해보고 싶은 거 있으면 해보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생전반의 직업을 결정하려고 하니 원래 그 우유부단한 성격이 다시나오네요ㅠ본성은 결정잘 못하고 생각을 정말 너무 많이 하는 성격입니다.

 

21살이 되고 군대 가면서 남자는 행동력이다! 직접 안 해보면 모른다고 느껴서 결단력이 좀 생겼는데,, 실제로도 전역하고 해보고 싶은 것이 노가다랑 사회경험(사회가 어떤지, 얼마나 힘들게 돈 버는지 등)이여서 부모님이 말리는데도 굳이 노가다가서 해보고, 서울에 알바하러 가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인생 크게 진로를 놓고 고민하자니 본래 성격이 나오네요)

 

저는 만약에 회사 같은 데서 신입사원 교육이나 아니면 교수님처럼 상담, 컨설턴트 이런 것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럴듯하게 말을 하는 것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교사도 이런 성향이 있어야겠죠.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교사의 올바른 모습은 아이들을 사랑하며 헌신적으로 사명감을 가진 사람이 해야 만족도 하고 그럴 것 같습니다. 즉 나는 교사가 천직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해야 되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그냥 교사해보자 하고 생각했다가도 EBS영상으로 정말 좋은 선생님들 수업 현장이나 생각하시는 거 보면 아 좀 나랑은 안 맞지 않나라고 생각 듭니다.) (뭔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이 주가 되시는 분들, 또 이런 분들이 수업도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계속 아이들에게 더 잘해줄려고 열정을 갖고 노력하니깐요. 전 이 아이들을 대하는데서 열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제가 성장하고 한발 더 나아가고 그런 것에 굉장히 큰 매력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군대에서 전 되게 좋았던 것이 군대에서는 밖에서 경험하지 못한 조직생활, 사람과의 관계 그런 것을 하나씩 배워서 전역할 때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작업 같은 것이나 곡갱이질, 톱질, 주특기(포병)를 할 때 그 일을 하면서 곡갱이질을 하나씩 배워가고 그런 것이 굉장히 제가 하나씩 배워가면서 할 수 있는 것이 느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직장을 가면 제가 일을 하면서 저의 능력을 하나씩 쌓아가면서 회사사람들과 협동해서 나가는 것이 굉장히 재밌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불완전한 개인이 모여 완벽한 팀웍을 이룬다. 라는 말을 굉장히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길을 한번 알아봤습니다. 대기업(공대 편입 후(수능때 00대 기계합격, 00대 전자 합격했었습니다)), 공기업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공대편입 후 대기업이라 한 것은 공대 가면 대기업 취업이 훨씬 문과에 비해 쉬우니깐 그런 생각입니다. 사실 저는 은행도 굉장히 가보고 싶습니다.

 

친구들도 어, 너 은행 잘 어울린다. 이런 말도 좀 합니다. 은행을 제가 잘 알진 못하지만 그냥 은행원, 고객들 상대하고 (((대화하는 거 좋아함, 휴대폰판매원도 알바로 3달 정도 했었는데 사람들이 모르는 거 설명해줄 때 좋았습니다. 제가 도와주는 것 같아서요. 근데 휴대폰영업이 좀 고객 속이는 게 많아서 그냥 복학했습니다.)))) 어떤 업무 열심히 하고 그냥 저도 말하는 거 좋아하고 또한 저의 업무가 있어서 그것을 열심히 하면서 인정받고 (어떤 일을 열심히 할 때 굉장히 사람이 섹시하고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근데 교사가 되면 애들 상대하고 그러면 열정이 좀 식지 않을까 걱정돼서 그렇습니다. 또, 다른 일을 못해본 것에 대해서 조금 아쉬움이 남지 않을까 싶은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워낙 좋은 직업(공무원7급)이라서 외부적 환경을 바탕으로 만족하고 살수도 있지만요.

 

아무튼 제가 직접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애들 상대하는 것에 막 희열을 느끼고 그렇진 않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학원 강사나 그런 것이 전 더 열정을 가질 것 같습니다.)

 

근데 대기업에 관해 알아보니깐 너무 안 좋은 소리들이 많더라고요. 물론 좋은 직장이지만 공무원으로 이직한 삼성 현직자가 이런 구절을 적었더군요. 다닐 땐 난 그냥 이건희 일가의 노예, 회사의 부품, 이렇게만 느꼈다고 하더라고요. 20,30대 때 미친듯이 일하고, 40대 때 잘릴 걱정하고, 대기업 다니던 사람들이 공기업, 공무원 이직하는 이유가 들어가서 일해 보니 자기시간 하나도 없고, 자기 위 선배들이 잘려서 뭐하지 하는 걱정과 계속 이 생활을 40대까지 할 것에 대한 내 인생 만족도가 낮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대기업, 대기업하지만 막상 가보면 공무원, 공기업 하는 이유가 다 있는 거라면서.

 

그래서 저도 공기업 쪽이 생각났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이면서 내일을 열심히 하고 하나씩 배워나가고, 하지만 공기업도 너무 들어가기 힘들고 사람들 잘 뽑지도 않더라고요. 임용고시도 그렇지만요.

아무튼 교수님 저는 이 정도의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직접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인데,, 돈 버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약간의 사회경험을 하기위해 전역하고 노가다 1개월, 다단계 갔다가 고민 엄청 하다가 안했고, 그다음 휴대폰판매 3개월 하였습니다. <--이것은 제가 해보고 싶어서 복학1학기 정도 미뤄도 되니깐 무작정 서울 가서 일했던 것입니다. 이땐 행동력이 있었죠...^^ㅎ지금은 한번정하면 그길로 준비과정만 적어도 3년 이상 걸리고 바꾸기 힘드니깐 결정을 잘못하겠습니다. 큰일을 결정함에 있어선 너무나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직접해 그러다가 제가 생각해보았던 것은 그냥 수학교사가 되기 위해 미친듯 공부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것이었습니다.

 

즉, 제가 지금 위에 했던 생각은 너무 어린놈이 지 능력도 안 되는데 까분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러니깐 수학교사가 되어서 일단 내 입은 내가 먹고 살만한 자신의 경제력을 지닌 뒤에 내 능력을 먼저 어엿한 직장을 가짐으로써 보여주고 정 안 맞으면 교사하면서 금융권 공기업이나, 다른 공기업 쪽 시험을 준비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사실 확신은 없죠. 교사가 안 맞을 가능성도 크고요. 지금 저는 막 끌리는 것이 아니니깐.

 

그렇다고 제가 편입 후에 다른 길을 생각한다면 사실 저희 집안이 경제적으로 부유하지도 않아서 등록금도 대출받아야 될 것이고 용돈만 받아쓰는 그런 식으로 가야될 것 같습니다. 공기업 목표로 하면 공기업 학원 같은데도 다녀야 되는데 경제적으로 절대 부모님이 도와주실 순 없을 것 같구요. 너무 부모님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돈도 많이 못 받는데 저희생각에 오늘도 일을 열심히 하시겠죠. 근데도 제가 저 좋자고 이런 생각을 하는 것도 너무 죄송스럽네요.

 

아무튼 전 이 정도의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임용고시가 굉장히 힘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선배들 중에 삼수해서 붙으면 빨리 붙은 것이고, 한해에 2,3명 붙습니다. 재수 삼수생 등 다 포함해서요. 저희 과는 30명정원이구요. 저는 과에서는 5등 안에는 드는 실력입니다. 이 길로 갈 것이면 더 열심히 하겠죠.

 

근데 사실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시자체가 굉장히 뚫기가 어렵고 평생직장의 개념으로 하는 것인데(그만큼 임용 뚫기도 공대 졸업 후 대기업 들어가는 것(공대라서 나름 취업이 잘된답니다)보다 더 힘들죠 사실) 저는 그런 마인드가 아니니깐 차라리 지금이라도 다른 것을 해야 되나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냥 교사가 좋은 직업이지만 나랑은 안 맞을 것 같기도 하다. 라고 생각이 있지만 막상 다른 것을 하려고 하니 교사정도의 직업도 잘 못 찾겠고, 그 정도의 직업이라면 공기업, 대기업인데 대기업은 워낙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고 그래서요. 공기업은 제가 맘먹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구요. 물론 공대 다니고 있었으면 맘을 먹었겠죠. 그리고 지금학교는 수능수리과학 성적우수자로 입학해 등록금이 4년 동안 50%나와서 그래도 조금은 덜 부담을 느끼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수학교사가 일단 되고 내가 내 능력을 몸으로 보여주고, 나서 그때 다시 생각해보겠다! 라는 마인드인데 어떤가요 교수님 (((저희과 교수님이 하는 말은 어느 직장이든 너가 직장을 가지면 공부하기 힘들 거라고, 다른 학문을 만만하게 보지 말라면서,, 그리고 또 임용을 준비하면 거기에 적응하기 때문에(수학학문+고시 생활이죠) 다른 쪽의 있던 끼마저도 사라지면서 다른 거 하는 것 보단 무슨 일이든 하나를 꾸준하게 하는 게 나을 거라면서 나중에 바꾼다는 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그러네요. 수학이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정도 아니면 기업이나 다른 곳에서 쓰이는데도 잘 없다고 하고.ㅠ))

 

아니면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니, 지금이라도 안 맞는 것 같으면 다른 길로 가는 것이 나을까요? 다른 길 간다하면 막막할 것 같네요.

 

그냥 고3이 수능원서 쓸 때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니면 고졸로라도 들어가서 다닐 수 있는 직장 다니자니 연봉도 별로고, 너무 막막할 것 같고))

 

또 교사가 맞는 거 같지도 않은데 준비하자니 또 그렇고.ㅠ 그냥 한다면 공대가 취업 쉬우니깐 빨리 공대졸업 후에 취업하는 거겠죠. 아니면 은행도 가고 싶지만 문과공부해서 제가 특출 나게 잘할 자신이 없네요. 빠른 시일 안에.

 

저는 제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열심히 하고 싶은데, 교사라는 게(뭔가 인생이 재미없을 것 같은, 아니 금융권 공기업 같은 좋은 기업에서 뭔가 열정적으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게 더 맞겠네요.) 계속 뭔가가 좀 그렇네요. 선입견이 너무 강한 것일 수도 있고요.

 

올바른 교사 분들 보면 계속 갈등이 되는.. 그냥 현재에서 수학이라는 것을 열심히 해서 임고를 통과해서 제 능력을 하나먼저 완성하는 것이 나을까요,?

 

선입견일수도 있으니깐 직접 교사 되서 경험을 해보고 그때 아니면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이 맞는 것일까요.

 

답은 없지만 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을 듣고싶네요ㅠ

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저를.ㅠ

 

정말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ㅎ 또, 정말 존경스럽니다. 저도 교수님 같은 사회 탓이 아니라 그 위기를 하나의 저의 발전으로 삼는 마인드로 인생을 계속 살아나가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P.s 참고자료 사진입니다. 저번에 사진 없는 글 넣어서 다시 글 보낸 것이구요. 그 다음 사진 첨부 했는데 홀랜드적성검사(가이던스) 2개월 전에 했던 거고, 제 사진은 그냥 이런 이미지다 하고 참고용으로 첨부했습니다.

 

답변:

읽어보고 또 읽어봐도 생각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저것 관심도 많고 어떤 선택에 따른 고려해야 될 변수들을 너무 미리 지레짐작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 듭니다.

 

어떤 것도 두려워마세요. 사실 어느 정도의 두려움은 가지되 확고한 신념으로 밀고 나아가는 행동력이 중요합니다.

지금 고민해야 할 것은 내 인생의 최종 목표를 고민해보고 일단 목표가 수립되면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야 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뚜렷한 삶의 방향이 취약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자꾸 이것저것 선택지들을 펼쳐놓고 갈등하고 있지 않나 생각 듭니다.

 

무엇이든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꾸 이것저것 고민만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완벽한 선택만 하려고 하지 마세요. 실수해도 괜찮습니다. 자신감 있는 태도로 밀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이 맞지 않을 것이라고 걱정스럽다고 말했는데요. 선생님으로서 성공한 사례들을 살펴보세요. 작가로서 성공한 이지성씨나 김용택 시인 등을 들 수 있겠죠.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는 <학문의 즐거움, 최고의 교수,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현직에 계신 선생님들과도 접촉을 직접 해서 문의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직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기업가적인 마인드가 있다면 그것을 나중에 선생님이 되어서도 발휘할 수 있고, 공기업 직원이 되어서도 가능한 일이며, 창업을 통해서도 가능하겠지만 직장을 다니면서도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것저것 너무 많은 것을 고려하기보다는 핵심목표를 향해 에너지의 80~90%를 쏟아야 합니다. 물론 나머지 10~20%는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부분에 투자할 수도 있겠죠.

 

분명 지적능력과 논리력은 도움 되지만 때로 지적 능력이 우리 삶의 성공과 행복에 방해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짧게는 1주일에서 길게는 2,3달 사이에 ‘내 꿈은 무엇인지, 내 삶의 방향을 어디로 정할 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인지,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고 냉정하게 선택을 하세요. 그리고 나면 제발 어떤 것도 뒤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전진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나 자신의 내면에서 깊이 있게 울려나오는 소리를 믿으세요. 그것이 선생님이든. 공기업이든, 일반 기업이든 어떠한 선택이든. 일단 그렇게 선택하고 나면 그 선택의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세요.

 

그 과정에서 배워야 할 것들, 노력해야할 것들, 인내해야 할 것들이 많을 겁니다. 눈앞의 이익보다 좀 더 큰 안목을 가지고 현재에 집중한다면 분명 해낼 수 있습니다.

 

분명 말씀드리지만 선택이 인생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선택에 우리 운명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오로지 자신의 태도와 행동이 결과를 만들어낼 뿐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많은 분들이 선택에 갈등해서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서 몇 번 언급한 것 같은데요. 일단 간단하게만 언급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선택 대안들을 모두 펼쳐 놓고 각 대안들을 평가할 수 있는 주요 항목을 정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가중치를 두고 최고의 선택을 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면 좋겠죠. 그러니까 나의 꿈, 나의 재능, 향후 비전, 취업 가능기간, 취업 가능성, 나의 흥미, 적성, 연봉, 안정성, 도전성 등으로 항목을 만들고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에 배점을 해서 최선의 선택을 고려해보는 겁니다.

 

바보같이 주저주저하기만 하면서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일단 결심하면 그 결심을 이루기 위한 행동과 결과 창출에만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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