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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해외 로밍서비스, 꼭 잊지 말아야 할 3가지 팁

by 따뜻한카리스마 2012. 1. 24.
요즘은 해외로 나갈 일이 있어도 핸드폰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불과 1,2년 전만 해도 로밍폰을 대여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거의 모든 폰들을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자신의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을 바로 그대로 가지고 쓸 수 있다는 말이죠.


물론 사용 시간요금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로밍폰을 대여하지 않아도 되고, 통화당 비용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아주 유용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해외에 나간 다음날 사용하려고 해도 통화가 안 되더라고요. 이유를 알아보려고 현지 가이드나 관광사무실에서나 리조트 직원들에까지 물어봐도 모르더라고요. 결국 한국에 있는 통신사와 직접 통화해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요. 국제전화를 사용하려고 할 때 몇 가지 지켜야 할 간단한 방법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전원을 껐다가 현지에 도착해서 켜라

공항에서 로밍서비스 하시는 분에게 분명 그대로 써도 되느냐고, 아무 조작도 안 해도 되냐고 재차 물어봤는데요. 안 되더라고요. 너무나 간단한 것인데요. 핸드폰을 완전히 껐다가 다시 켜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진동으로만 해뒀거든요. 밧데리까지 꺼냈다가 다시 전원을 켜니까 되더라고요.


2. 통화가 안 되면 자동로밍을 해제하고 수동으로 전환하라

다만 그래도 통화가 안 되더라고요. 왜 그런가했더니 해외에 체제중인 국가번호와 한국번호로 자동로밍을 해놨는데 그것이 자동으로 연결이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 그럴 때는 자동 로밍을 해제하고 수동으로 전환해서 직접 전화를 걸면 됩니다. 제 휴대폰으로는 오토다이얼링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것을 해제하면 됩니다.


3. 전화벨 소리에 유의하세요

통화 요금 과금 방식이 다른데요. 전화를 걸 때나 받을 때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방이 받지 않으면 과금되지 않습니다. 다만 전화를 받을 경우에는 다른데요. 처음 벨이 울릴 때부터 요금이 과금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만일 상대가 전화벨이 울릴 1분 동안 전화를 안 받다가 전화를 받았다면 전화벨이 울린 1분 요금까지 모두 요금으로 정산된다는 겁니다. 그것은 전화를 받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휴대폰에 전화벨이 울릴 때도 1분 후에 받았다면 1분 전 요금부터 과금 된다는 거죠. 그러니까 오랫동안 상대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 잠시 끊었다가 다시 하는 것이 좋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여행까지가서 너무 각박하게 전화기에 매달릴 필요는 없겠죠^^


참고로 공항에서 로밍서비스 받으려고 별도로 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휴대폰 설정에서 국제전화 제한을 해제해두면 자동으로 국제 전화가 됩니다. 한국에 올 경우에는 다시 국제전화 제한을 설정해두면 불필요한 전화가 걸리는 일은 없겠죠. 로밍서비스 착발신 요금은 모두 본인이게 있으니까요. 안 그러면 해외 스펨 전화까지 요금을 물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임진년 새해 행복한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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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저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