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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산불과 봄비 속에서 떠오른 삶의 이중성 🔥불, 인류의 선물이자 재앙봄비가 내립니다.여느 때보다 반가운 봄비입니다.전국이 산불로 몸살을 앓는 이 시기에, 이 빗방울 하나하나가 고맙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메마른 땅을 적시고, 타들어간 숲을 달래주는 오늘의 봄비는 마치 자연이 보내는 위로처럼 느껴집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재앙 중 하나를 '화재(火災)라고 생각합니다. 불은 단순히 물질만을 태우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모든 존재를 집어삼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산불은 사람들의 삶을 무너뜨릴 뿐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과 수많은 생명들을 한순간에 소멸시킵니다. 그리고 그 재는 오랜 시간,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생명을 갉아먹습니다. 인류에게 불을 가져다준 프로메테우스의 축복과 재앙프로메테우스는 어둠 속에 갇힌 인간에게 빛과 온기를.. 2025. 3. 27.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학의 진로·취업·창업 교육트렌드 📚 특강후기: 대학, 느린 줄 알았는데… 제 착각이었네요?! 😅누군가 대학은 느릿느릿 변화하는 곳이라 생각하죠.네, 그 ‘누군가’는 바로 저였습니다 🙋‍♂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 강의를 듣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요즘 대학, 생각보다 훨씬 더 빠르고 유연하게 진화 중! 🏃‍♀💨🎓 전공도 내 맘대로 조합!복수전공, 부전공은 기본!이제는 ‘마이크로 전공’도 선택 가능하고,심지어 학교에 없는 전공도 학생들이 제안하면학위 인증까지 된다니... 이 정도면 대학판 넷플릭스 추천 알고리즘 아닙니까?! 😲 오늘의 멋진 강연자, 가톨릭대학교 조형래 교수님 🙌10여년 넘게 취업 현장에서 뛰셨던 분이라현장의 언어로, 진짜 경험으로, 학생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분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진짜 참교육을 전해주셨어요.. 2025. 3. 26.
행복을 그린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가 알려준 긍정마인드 고통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남긴 예술가에게 배우는 인생교훈인상파 화가로 유명한 르누아르는 '행복의 화가'라고 불린다. 그의 작품을 보면 늘 기쁨과 환희, 그리고 행복한 모습이 가득하다. 그러나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언제나 행복할 수는 없는 법.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음에도 그는 왜 유독 '행복'만을 그렸을까? 한번은 사람들이 그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왜 당신의 그림엔 언제나 기쁨과 환희만 존재하나요?”르누아르의 대답은 걸작이었다."세상은 이미 더럽고 추악하며, 불행한 소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그런데 굳이 제 그림을 보면서까지 그런 감정을 느낄 필요가 있을까요?" 그는 자신의 작품이 사람들에게 위로와 따뜻함을 전해주기를 바랐다. 그래서 평생토록 밝고 행복한 순간을 화폭에 담는 데 집중했다.고통은.. 2025. 3. 19.
왕년에 내가 뭐뭐만 했더라면, 생각이 든다면... 🚀 시대흐름을 읽지 못한 저의 솔직한 자기 반성문(?) 💸🌱 구글 수익, 두근두근 입금 완료! 💸💸이번 달에 애드센스 수익이 들어왔습니다! 🎉🎉🎉블로그랑 유튜브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줄 알고 가슴 졸였는데요… 두 군데 다 들어오네요?! 😆 와우~! (소소하지만 기쁨 두 배~!)⏳ 10여년 전, 유튜브에 올인했더라면…?과거엔 블로그로 여러 가지 수익이 꿈같이 들어오던 시절도 있었죠.그렇지만 그때 유튜브에 조금이라도 신경 썼더라면…? 지금쯤 어땠을까, 그런 생각도 종종 해봅니다!🤔🤔 😵‍💫 "이렇게 대세가 될지 알았더라면 몰두했어야만 했는데요!!!" (머리 쥐어뜯기 😫🫠🤯💆‍♂)근데 저는 그때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했어요. 🤔 "내 지식을 왜 공짜로 나눠줘야 하지?“결과는.. 2025. 3. 19.
더 이상 무료 자기소개서 클리닉은 하지 않습니다 글은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글은 자신의 생각을 담는 그릇입니다!저는 자기소개서를 자동으로 완성되는 자판기가 아니랍니다지난 20여년간 무료로 자기소개서를 봐드려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글을 손봐준다는 것이 저에게는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자기 글을 쓰는 것과 남의 글을 다듬어주는 것은 전혀 다른 영역이기 때문입니다.사람들은 글을 잘 쓰는 사람이면 남의 글도 쉽게 손봐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대개 착각입니다. 그런 경우의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글쓰기를 잘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방식과 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것이지, 다른 사람의 글을 단번에 바꿔주는 능력까지 타고난 것이 아닙니.. 2025. 3. 17.
영화리뷰 《미키17》, 로버트 패티슨의 완벽한 원맨쇼 우주로 확장된 봉준호의 세계, 그러나 아쉬움이 남는 실험 《미키17》매운맛 빠뜨리고 우주로 간 봉준호, 영화리뷰 《미키17》봉준호 감독이 드디어 할리우드에서 메가폰을 붙들고 대형 SF 블록버스터를 내놓았다. 그것도 무려 20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프로젝트. 영화 《기생충》이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만큼, 그가 어떤 새로운 작품을 들고 올지 기대가 컸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영화 《미키17》은 기대만큼의 충격을 안겨주지는 못했다. 재미는 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미남배우 로버트 패티슨의 완벽한 원맨쇼였다. ‘무엇이 부족했을까?’ 봉준호 감독 특유의 풍자와 유머 코드와 디테일, 사회적 메시지는 여전히 살아 있다. 그러나 기대했던 ‘매운맛’이 빠진 느낌이다. 음식을 맛.. 2025. 3. 12.
한 길만 걸어온 전문가들의 위험한 착각 우리가 우리 자신을 되돌아봐야 하는 이유우리는 흔히 ‘전문가’라 불리는 사람들을 신뢰합니다. 한 분야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 이들은 깊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그들이 놓치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도 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1. 전문가가 빠지기 쉬운 함정법정에서는 범죄자들만을 상대하는 검사가 있습니다. 그는 하루 종일 범죄자들을 마주하다 보니 세상을 잠재적 범죄자로 가득 찬 곳으로 인식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떠올리지 않습니다. 교도관은 수많은 죄수를 교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 역시 어느 순간 교화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상상하지 않습니다. 의사는 환자들 속에서 살아갑니다. 누구나 병을 .. 2025. 2. 26.
붕괴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최악의 망작,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마블의 몰락, 영원한 승자는 없다한때 마블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대명사였다.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거대한 세계관을 구축하며 영화팬들을 열광케 했다. 그러나 지금의 마블은 그 영광이 무색할 정도로 추락했다. 그 몰락의 신호탄은 아이러니하게도 초대형 성공작이라고 할 수 있는 바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였다. 영웅의 몰락, 충격과 반전의 시작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상식적인 영화의 룰을 정면으로 깨부쉈다. 전통적인 히어로 영화의 공식은 분명했다. 강력한 악당이 등장하지만 영웅들은 여러 사람들과 협력하여 절대악을 물리친다. 설사 위기가 닥치더라도 결국은 정의가 승리하는 것이 기본적인 공식이었다. 하지만 인피니티 워>에서 마블은 이 공식을 과감히 .. 2025. 2. 23.
재능있는 사람조차 강사되길 포기하는 이유(강사의 세계) 강사로 살아남는 법: 정성을 기울여 공부하기가끔 모르는 번호로 불쑥 전화가 오곤 합니다. SNS나 이메일을 통해 연락을 주시는 분들은 그래도 생각할 시간을 주어서 괜찮지만 전화는 당혹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제가 어떤 상황이 있는지도 모르면서 뜬금없이 자기 이야기부터 꺼내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때로 그 속에서 낯선 삶도 배우고 삶의 지혜도 간혹 얻곤 하니까요. 그런데 불쑥 요구부터 늘어놓는 분이 계십니다. 강의 노하우를 알려달다, 집필 노하우를 알려달라, 성공 노하우를 알려 달라, 행복 노하우를 알려달라...모두 괜찮습니다. 긴 답변이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보따리 풀어놓을 거리는 있으니까요. “강의 기회를 주세요!”어느 날도 그랬습니다. 전화를 받은 순간, 상대방은 간단한 인사를 하더니.. 2025. 2. 19.
특강안내)롱런하는 강사와 작가의 창의적 발상법 평생 단 한 권의 책을 쓰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매년 한 권 이상의 책을 꾸준히 집필해온 작가님이 계십니다. 바로 20여 년 전 처음 뵌 이후 변함없이 창작의 열정을 이어오신 이동조 작가님입니다. 2025년 1월 기준으로 무려 23권의 도서를 집필해 오셨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작가님의 따님께서 중학교 시절에 직접 책을 집필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작가님의 창의적 발상법과 꾸준한 실천이 자연스레 자녀에게도 전수된 결과입니다. 이동조 작가님은 이러한 창의적 사고 확산을 위해 회사를 떠나 창의교육그룹 아이디어코리아를 설립하고, 창의인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 교육과정까지 운영하고 계십니다. 이번에 작가님을 모시고, ‘오래가는 강사의 창의적 발상법’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어디에서도 쉽.. 2025. 2. 13.
진로전문가 보다 아빠로서 본 자퇴한 딸아이의 수능시험 도전기 우리 공주님, 대학합격을 축하하며...우리 딸이 마침내 대학입시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정시로 미대 입시 실기시험까지 준비하느라 마지막까지 다른 친구들보다 더 긴 여정을 걸어야만 했기에 부담이 컸는데요. 게다가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홀로 시험을 준비하다보니 그 과정이 더욱 험난했을 것입니다.  고2에 올라가자마자 ‘자퇴하겠다’는 딸아이의 선포에 처음엔 ‘허허’ 웃으며 충분히 잘 달랠 수 있을 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며칠후 도착한 비장한 각오가 담긴 장문의 편지를 읽으며 이 아이의 결심이 결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임을 직감했습니다. 결국 억지로 말리기보다는, 곁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기로 결정 했답니다.한동안은 정말 열심히 하더군요. 학교 다닐 때보다 더 철저한 시간 관리 속에서 공부에 매진하고, 틈틈이 운동까.. 2025. 2. 7.
인간은 왜 도달할 수 없는 요원한 목표를 반복적으로 세우는 걸까요?! 사진은 제 다이어리에 붙이는 새해계획표입니다. 저는 이렇게 30여년 가까이 매년 새해계획을 세워왔는데요. 몇 년 동안은 제대로 실행되는 것이 하나도 없어 참으로 저 자신에게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몇 년 간은 형식적으로만 대충 수립하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매년 새해계획을 세운 덕분에 조금씩 조금씩 더 나아져서 나중에는 제가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도 참 많이 이뤘습니다. 무엇인가를 조금 이루고 나니 어느덧 다시 조금은 형식적으로 새해 계획을 세우게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에 새해계획을 세우면서 ‘나는 왜 도달할 수 없는 목표를 세울까?’ 이런 의문을 품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이룬 것들도 많았지만 이루지 못한 것들도 많았거든요. 그 중에 하나가 ‘인격을 완성하겠다’는 비전이.. 2025.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