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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통해 얻은 도서제목-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댓글로 서평 부탁드립니다! 20대는 어떤 심리를 가지고 살아갈까? 마흔이 넘은 나 역시 끊임없이 고민했던 의문이었다. "도대체 나는 누구일까?"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갈까?" 20대를 가르치는 입장인 만큼 그들의 삶과 내면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5년 전부터 내용을 구상해서 꾸준하게 글을 써왔으나 필력이 모자라 계속해서 헤매고 헤맸다-_-;;; 기대했던 대형출판사와는 출판은 결별되었지만, 나를 높이 평가해주는 작은 출판사와 출판계약을 맺기로 결심했다. 내용은 시중 서적 수준에 최소 85점은 상회할 정도로 제법 괜찮다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ㅋ 그런데 책 분류를 인문학 분야인 심리학에 넣어도 되고, 자기이해를 위한 자기계발쪽에 넣어도 상관없었다. 조금은 모호한 경계선에 있었다. 그러다보니 .. 2010. 4. 5.
여수 사람들, “카메라 세례 퍼붓는 쟤네들 누구니?” 나는 여수 블로거 모임에 일찍 참석치 못했다. 오후 강의로 인해 경우 저녁 만찬행사에야 참석할 수 있었다. 반가운 블로거분들과 인사를 나누며 식사 자리로 향했다. 다들 좋은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사진도 못찍는 내가 카메라 들이밀기가 민망했다... 아니나 다를까 식당 테이블에 앉자마자 음식을 훑듯이 여기저기서 카메라가 터진다. 음식을 즐기고 있는 사이 여수 시장님이 행사에 참석했다. 블로거들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놀라웠지만, 사실 이 모든 행사의 기획도 여수시청에서 나온 기획인 만큼 열린 시장님을 감지할 수 있었다. (여러 사람들이 카메라 세례를 계속 퍼부었는데, 시장님 왈 "여수 사람들은 카메라 세례를 퍼붓는 이 사람들이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하고 궁금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원래 기자단을 모셔서.. 2010. 4. 4.
900킬로를 달려 여수 엑스포 팸투어에 참여하다! 블로거 거다란 님으로부터 여수엑스포 행사 참여제안을 2,3주 전에 받았다. 그러나 계속되는 강의 행군으로 인해 2박3일이나 되는 행사에 참여하는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다. 마침 금요일 오후에 군산대 강의 일정이라 오후 강의만 끝내면 참여가 가능하긴 했다. 하지만 가족과의 오붓한 시간을 포기하기가 미안했다... 사실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의 줄임말. ‘사전답사여행’이라고도 부름. 2012년 여수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행사에 블로거들이 초대받아 엑스포 행사 전에 여수와 엑스포 현장을 미리 답사한 행사였음.) 전날도 부산에서 천안의 단국대학교 강의를 위해 자동차로 380여 킬로미터를 달렸다. 오전 2시간 강의가 끝나고 나서는 대전 보건대학교 4시간 강의를 위해 점심도 먹지 못하고 8.. 2010. 4. 3.
안정된 대기업을 다니고 있는데도 늘 불안합니다 안녕하세요, 카리스마님..^^ 매일 글을 확인하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닉네임은 000입니다. 상담하고 싶은 게 있어서 이렇게 메일 드려요... 전 대기업 직딩입니다. 나이는 30대 중반. 결혼은 아직 못했고 000 자동차에 다니고 있습니다. 생산직에 근무하고 경력은 10년 가까이 됩니다. (특정기사와 무관한 한 취업사이트의 대기업 채용정보 화면) 전 자기계발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또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고민도 수시로 하고 있어요. 책도 많이 읽고 있고요. 직업적인 면은 안정적입니다. 다만 제 자신이 만족을 못하고 있어요. 일종의 압박감이랄까요? 뒤쳐지면 안 된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어요. 사실 공부에 대한 도전을 몇 번 했었습니다. 전 대학을 나오지 않았습니다. 공업고등학교 출신인데 그때는.. 2010. 4. 1.
1331대의1 경쟁률 뚫고 대기업 취업한 38살 아줌마의 인생역전 라는 책은 행복코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최윤희씨의 책이다. 책을 읽는 내내 “이 아줌마 말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글도 잘 쓰네.”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자신의 인생 역전 드라마에 대해서 쓴 글인데 어찌나 맛깔스럽게 썼는지 한 번 손에 들고 놓질 못했다. 그냥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그녀는 말빨(?)만큼이나 글빨(?)도 매력적이었다. 관련글: 내가 욕했던 강사, 최윤희씨 강의를 직접 듣고 보니 말할 때도 속사포처럼 쏘아대더니 글 역시 쏟아 붓듯이 퍼붓는다. 무게가 있어야 될 책에 조금은 경박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 필체를 쓰고 있다. 그런데도 글 안에 유머와 인간미와 더불어 삶의 작은 메시지까지 담겨 있다. 카피라이터 출신이라 그런지 글 자체가 대화하는 것 같고 팔딱이는 것처럼 톡톡 튄다. 38.. 2010. 3. 28.
한국에 미래산업 정문술 대표와 같은 경영자가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언론과 방송을 통해 미래 산업과 기업가 정문술에 대해 종종 들어왔다. 국정원 출신의 기업가라고 해서 국가 쪽에 든든한 인맥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언뜻 들었다. 아니라 다를까 저자는 그런 오해를 많이 받아왔다고 한다... 그러나 그가 일군 미래 산업의 이야기를 다룬 라는 책을 읽어보니 전혀 근거 없는 추측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이런 CEO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는 훌륭했다. 18년간의 국가공무원 생활로 인한 갑으로서의 생활을 접고 을로 살아간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실제로도 그와 같이 강제로 퇴직 당했던 공무원들 중에 한 명은 퇴직금 모두를 날리고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고 있고, 그 중에 2명은 사업실패로 자살까지 했다고 한다. 그 역시 퇴직하자마자 사.. 2010. 3. 23.
맥도날드 사업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창업자 레이 크록의 이야기 부제: 은퇴할 나이에 사업을 도전해 역경을 딛고 사업에 성공한 레이 크록의 자서전 도서 . 벌써 네 번째나 읽은 책이다. 무엇인가 내 마음을 건드리는 것이 있다. 맥도날드 사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나 역시 그런 사람 중 한 사람이기에 맥도날드를 미화시키고 싶은 생각은 없음을 미리 밝힌다... 관련글: 맥도날드를 엿먹인 영화 '슈퍼 사이즈 미'의 충격적 진실 그러나 그런 관점을 떠나서 한 사업가의 일생으로 해서 객관적으로 이 책을 읽어보면 배울 점이 제법 있다. 세일즈맨으로서 52세(우리나라 나이로는 53,54세)까지 일하다가 남들이 다 은퇴를 고려할 나이에 사업에 뛰어들었던 레이 크록의 도전이 시사하는 바도 크다. 세일즈맨으로서 일할 당시의 태도에서도 배울 점이 많.. 2010. 3. 21.
내가 욕했던 강사, 최윤희씨 강의를 직접 듣고 보니 부제: 최고의 강의를 만들어줬던 최윤희 강사와의 만남 강의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강의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 자신의 약점도 잘 알고 있기에 부족한 부분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유능한 강사 이름을 떠올리며 칭찬이라도 하면 왠지 시샘을 내기 마련이다... 자기 이름이라도 조금 알려진 터라면 그런 강사의 강의 듣기조차 힘들어진다. 결국 유명해지기 전에 부지런히 노하우를 배워둬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사실 내가 강의로 밥 먹고 살아갈지는 나도 몰랐다. 부지런히 사람들을 쫓아다니며 강의를 들으러 다닌 적이 있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조금 더 많이 다닐 것을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한다. 멋모르고 처음에 강의를 시작했을 때였다. 아내는 내가 강의로 밥 먹고 살 것 아.. 2010. 3. 20.
Daum 책 블로거 1위 따뜻한 카리스마, “서평도 히트칠 수 있다” 블로그를 써다보면 조회수를 이끌 수 있는 글이 있고 아닌 글이 있다. 주제도 마찬가지다. 독서 서평은 써봐야 조회수가 많지 않은 종류의 주제였다. 그래도 올해 초에 책 블로거로서 황금촉을 받았고, 나 또한 더 많은 책 내용을 다뤄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던 차라 부지런하게 서평을 써나갔다... 그런데 다음뷰에서도 꾸준하게 노출을 시켜주고 다음메인에서도 다뤄져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라는 글의 경우에는 7만 명 이상의 방문자가 글을 읽기도 했다. 나도 아주 고무되었다. “야, 책으로도 되는구나.”하는 생각으로 기쁜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Daum메인에 노출되어도 문화/연예보다는 채널 없는 다음 편집권한자의 View기사에 올려주셨다. 그 부분이 아쉽긴 하다. 하지만 사실 특정 책 기사가 메인의 어느 채널.. 2010. 3. 19.
우후죽순 늘어선 휴대폰 매장 도대체 어떻게 운영되나? 지난 3월 3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가 2008년 기준으로 한국의 휴대폰 가입자는 4561만명으로 인구 100명당 가입자수는 94.7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참조출처: 머니투데이, 한국 휴대폰 보급률 세계 81위 이는 10년전인 1998년 휴대폰 가입자가 1402만명인 것에 비해 실로 엄청난 폭발적 성장세다. 이 정도라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1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가입자수가 늘어날 것일까. 몇 년 사이에 이렇게 휴대폰 가입자를 늘리게 만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무엇일까. 물론 시대 트렌드적인 요소가 크겠지만 시내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휴대폰 매장도 한몫 하지 않았을까. 어떻게 이렇게 많은 매장들이 들어서 있는지 궁금했다. "도대체 사업은 되는지"도 궁금.. 2010. 3. 18.
평범한 사람들도 자서전을 써야 하는 이유 자서전은 유명한 사람들만 쓰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쓸 수 있다. 단순히 쓰는 것을 뛰어넘어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 아닐까하는 것이 의 저자 린다 스펜스의 생각이기도 하고 또한 내 생각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그렇게 쓴 모든 책이 출판될 수는 없는 법이다. 비록 출판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기 인생을 정리하기 위해서라도 자서전을 써보는 것은 분명 유용한 일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이 책 은 아주 필요한 책이다. 먼저 자서전이 왜 필요한지 필요성에 대해서 잘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 요즘 자서전을 써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정작 자기 인생을 정리하기 위해서 어떻게 써야 될지, 무엇을 적어야 될지 모르겠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작은 도움이 되리라 싶다. 어린 시.. 2010. 3. 16.
20대 이야기 집필했습니다. 도서 제목 정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블로거, 따뜻한 카리스마입니다. 이번에 ‘20대의 자기탐색’에 도움을 줄 책을 집필했습니다. 기성세대들에게도 도움은 됩니당^^ㅎ 5월초 출간을 앞두고 있는데요... 도서제목을 무엇으로 잡아야 좋을지 몰라 헤매고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고민해야 할 일이겠지만 제 책임이 크기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서목차와 서문(수정보완 되어야겠지만)을 보시고 여러분이 도서제목을 선정해주시면 어떨까하고 부탁드립니다. 상품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1등 하신 분에게는 현금 10만원 드릴 예정입니다. 도서 제목이 확정되어 인쇄에 들어가면 현금을 지급토록 하겠습니다. 마땅한 제목이 없을 경우에는 가장 근접한 분이나 성의있게 아이디어를 주신 분에게 상금을 지급토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 2010.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