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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한해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부제 : 한 해를 되돌아보며 선정한 나의 2013년 10대 뉴스 한해가 지날 때마다 다사다난하지 않았던 한해가 없었던 듯하다. 늘 고난과 역경도 있었지만 행복과 기쁨도 함께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삶은 그래서 고통이기도하지만 또 한편으로 기쁨이기도 하다. 때로 죽을 것 같은 고통 속에 빠져 있을 때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그래도 밝은 쪽을 바라보려는 노력은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2013년 한해 역시 그랬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10대 뉴스를 정리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으려 정리해본다. 나의 2013년 10대 뉴스 1. 모교에 취업전담 교수로 활동 2. 취업진로 강사협회 설립 3. 블로그 누적방문자 1000천만 명 돌파 4. 칼럼니스트로서의 활동과 도서출판 연기 5. 강.. 2014. 1. 2.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은 가족회의 하자! 한 해를 마감하며 가족들과 함께 오래간만에 가족회의를 했습니다. 매달 1회는 정기적으로 가벼운 모임 형식이라도 갖춰서 진행해보려고 했는데요. ‘바쁘다’는 이유로 지속하지 못한 것에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아이들이 어려 아직까지 집중력이 없는 부분이 있어 진행에 조금 힘든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해 상당히 좋아진 만큼 아내와 저만 시간을 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내년도 계획하고 있는 목표에 ‘정기적인 가족회의’를 추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9시 30분 정도에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로 시작을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막내인 유진이가 발표를 했는데요. 올해 초등학교 학생이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변.. 2014. 1. 1.
시각장애인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당당히 살아가는 그녀 유현진 부제: 취업진로지도 강사 10기 강연 후기 스타가르트라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약자의 편에 선 시각장애인 유현진 취업진로지도 강사 2부 강연에는 장은혜 선생님이 첫 번째 강사로 나서서 ‘결혼, 그 잔인하고도 행복한 이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배꼽잡고 웃으며 들었던 우리 일상의 이야기여서 더욱 더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어떻게 배우자를 만났는지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어찌나 재미있었던지 그 다음 날 모 대기업 강연에 바로 써먹었습니다. 선생님은 엄한 부모님의 반대로 20대 중반에 사귀던 남자와 헤어지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늘 기도를 했답니다. 그런데 20대에는 그런 기회를 잃어버리고 서른 살이 되어서야 새로운 남자 한 분을 소개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남자분이 킹카.. 2013. 12. 31.
취업진로 강사역량 강화를 위한 부산강연후기 지난 금요일 저녁에 취업진로지도 강사 송년 모임이 있었습니다. 2기로 졸업한 이건우씨와 1기로 졸업한 윤성혜 코치가 강연을 해주셨는데요. 건우씨는 ‘당신의 시간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시간이라는 주제인 만큼 평소에 우리가 쓰는 시간을 보여주기 위해 60초라는 시간을 어느 정도 정확히 헤아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 시간 맞추기 게임으로 시작했는데요. 이것도 좋은 스타트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지나온 시간은 어떻게 보내왔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인생에서 결코 늦는 법은 없다는 메시지를 남겨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멋진 노래까지 들려주셔서 환호 덩어리였습니다. 2부 강연에 나선 성혜씨 이야기에는 쏙 빨려 들어갈 수밖에 없는 매력이 느껴졌었습니다.. 2013. 12. 30.
편협한 사고가 아니라 유연한 사고로 살고 싶다면 부제1: 다양한 사람의 삶을 엿볼 수 있었던, 취업진로지도 강사 10기수 졸업강연 후기 부제2: 흔들리는 바람에도 꽃은 핀다! 안녕하세요. 취업진로지도 전문강사 정철상입니다. 즐겁고 재밌고 감동적인 강연이 있었는데요. 후기가 늦어져 이제야 올림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2011년 6월에 ‘취업진로지도 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해 올해 12월까지 10기수를 배출해왔습니다. 교육을 수료할 때마다 기념 강연을 지속해왔는데요. 강연에 나선 모든 분의 이야기가 모두 다 삶의 자양분이 되는 멋진 스토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우리 자신이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않고 유연한 사고로 살아나가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자신 뿐 아니라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이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않고 유연한 사고로 살.. 2013. 12. 26.
고등학생이 학교가 재미없다고 느끼는 이유? 어제 한 고등학교 강의를 끝내고 대전으로 향하는 버스터미널에 갔습니다. 우연히 강의를 들은 학생 4명을 만났는데요. 수업 끝나고 각자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학원이 있는 먼 대도시로까지 향하는 것이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대전역으로 같이 이동하는 동안에 제가 장난스럽게 이런저런 질문을 던졌는데요. 그 중에 한 학생에게 ‘학교가 재미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재미없다’고 합니다.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학교가 싫다고 합니다. 왜 학교가 싫으냐고 물으니 사실은 학교에 있는 학교 선생님이 싫다고 합니다. 모든 선생님이 다 그러느냐고 했더니 그런 것은 아닌데 나이 들고 높은 위치에 있는 선생님일수록 더 싫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학교가 재미없습니다. 학교 선생님이 재미없습니다. 도대체 학교개혁이 부르짖은 지 몇 .. 2013. 12. 24.
취업진로 강사협회 창립세미나 참가신청하세요!(선착순 마감) 취업진로 강사협회 창립세미나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 창립세미나가 2014년 1월 14일 저녁7시 서울 토즈 종로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참가하고 싶으신 분들은 협회 세미나 교육공지 게시판(http://cafe.daum.net/jobteach/Sk9N/2)에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선착순, 입금순으로 마감합니다. 내년도 열두 달의 세미나 주제도 모두 정해졌습니다. 내년도 강연에 연사로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해당 게시판(http://cafe.daum.net/jobteach/SjKX/3)에 신청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창립세미나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석 고대하며, 협회 회원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일반인들 참가도 가능하오니 창립세미나에 초대도 해주시고 정회원 뿐 아.. 2013. 12. 23.
직장상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5가지 방법 선생님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상담 받아보려고 연락드립니다. 제가 고민을 하다 검진기관에 취업을 해서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또 다른 경험을 해보고자 임상보단 다른 시스템에서 배워보고자 취업을 하였는데 역시나 직장 8년차이지만 인간관계에선 힘듦이 항상 따라오네요. 저는 묵묵히 일을 하는 타입이라 점차 마음이 편하면 말이 트이는 편이고 그전까지는 말수가 적은편입니다. 제가 적은 나이가 아니기에 적당히 맞장구치고 호응은 하려 노력은 하고 있으나 힘들 때가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니 부당하게 일 업무에 대해 뒤집힐 때도 있습니다. 사람이 100명 가까이 있는 곳에 있게 되니 주변의식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전 일이 좋고 더 즐겁게 하고 싶어요. 선임들과 일적으로도 편히 얘기 나눌 수 있는 방법이.. 2013. 12. 16.
고졸로 커리어코치가 되는 것은 힘든가요? 정철상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역을 앞둔 예비 사회인입니다. 저는 오랜 기간 동안 자기계발 서적을 읽고 자기계발강의도 듣고 성격, 적성, 강점, 가치관을 통한 자기이해를 통해서 커리어(진로)코칭사가 되기로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지금 처한 상황에서 훌륭한 커리어 코칭사가 되는 방법을 잘 모르는데 있습니다. 일단 저는 22살이고 곧 전역을 합니다. 저는 00에 있는 한 전문대학의 화학과를 1학년 1학기과정까지 배웠습니다.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학과 탑으로 장학금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커리어코칭사가 되기 위해서 전역을 한 후에 자퇴를 하고 6개월간 재수학원비용을 얻어 1년간 재수를 해서 24살에 저의 꿈과 관련된 과들. 광운대 산업심리학과, 성균.. 2013. 12. 13.
블로그 누적 방문자 1천만 명 돌파 이벤트 2013년 12월 12일 오늘 새벽, 제 블로그 누적 방문자가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숫자죠^^ 축하파티라도 해야 하는데요. 바쁘다는 핑계로, 이벤트를 전혀 준비치 못해서 혼자서 자축해보려다가 아무래도 그냥 지나치기에 미안한 마음에 조그만 이벤트를 마련해봅니다^^ 제 블로그에 댓글로 축하메시지를 남겨주신 분이나 초대장을 요구하신 5분에게 제가 쓴 도서를 발송해드리려고 합니다. 선물 도서로는 제가 쓴 도서 ,, 을 랜덤으로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http://www.careernote.co.kr/2024에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축하메시지 주시고요. 도서 받으실 주소와 연락처와 성함은 비밀댓글로 남기셔도 좋습니다^^12월 22일까지 받아서 연말 이내에 받아보실.. 2013. 12. 12.
박사학위가 필요한 내가 박사학위를 취득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 지난 월요일 모교에서 한 학기를 맡았던 강좌의 종강 수업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수업을 토크쇼 형태로 진행하기 위해 학생들 중에서 지원자를 받아 2명의 사회자를 모시고 저와 함께 3명이서 진행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질문을 포스트잇에 담아 칠판에 붙여두고 그 질문들을 가지고 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조금 서먹할 수 있는 낯선 시도였지만 그래도 비교적 무난히 잘 마쳤습니다^^ 이야기가 다 끝나고 이번 학기 동안의 수업에 대한 소감도 물어보고 궁금한 점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공과목보다 더 집중했던 수업이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존감을 높여준 수업이었다는 이야기도 나와서 뿌듯한 마음도 들면서 또 한편으로 조금 쑥스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사회자로 나선 학생.. 2013. 12. 11.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하며 살고 싶다는 청년에게 드린 4가지 조언 안녕하세요^^ 우선,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무료상담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5살 000이라고 합니다. 현재 00대학교 00캠퍼스 경영학과 2년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지금 두 가지 길에서 고민 중이라 상담을 받고 싶어서 메일 남기게 됐습니다. 저보다 먼저 많은 경험을 하셨고, 또 전문가이신 교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 하나는 그냥 지금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가느냐. 또 다른 하나는 대학교를 새롭게 가고, 대학원을 가느냐..우선, 지금 제가 원하는 학교는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입니다. 대학원은 스위스 제네바 대학원의 개발학과입니다. 학과가 조금 생소하고 의외이시죠?^^; 지금 현재 제 대학수준으로 보았을 때 터무니없이 높아 보이기도하고.. ^^; 길어질지 모르겠지만 간략하게나마 제 .. 2013.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