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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직이라도 시작해야 할까요? 아님 공채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몇 년 전 우연히 저희학교 강연에서 선생님 뵈었는데, 고민이 있어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저는 현재까지는 휴학을 한 번도 안한 상태이고, 4학년 1학기를 마친 졸업예정자 신분의 학생입니다. 저는 향후 마케터라는 직업을 갖기 위해 이제껏 여러 관련 활동들을 해온 상태 입니다. 현재 인턴과 같은 실무경험이 없어서, 채용공고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인턴이 아닌 1년 기간의 파견계약직 공고를 보고 무작정 지원을 했고 서류전형까지 합격한 상태입니다. 계약직으로 지원한 회사는 외국계회사의 마케팅 보조 업무이고, 정규직 전환의 가능성은 없는 채용입니다. 만약 1년 동안의 계약직에 합격하게 된다면, 휴학계를 낼 생각입니다. 여기서 제 고민은, 1년 기간의 파견계약직으로라도 경험을 쌓는 것이 좋은.. 2015. 7. 15.
취업진로전문강사 강연회 무료초대 안녕하세요.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정철상입니다. 서울에서 개최된 취업진로지도전문가 21기 수료식 강연회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ㅎ 비록 무료강연이지만 어디에서도 듣기 어려운 진솔한 우리 삶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멋진 강연이 될 겁니다. 학생에서부터 직장인과 사업가와 대학교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신 강사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실 수 있는 귀한 자리입니다. 시대가 갈수록 글보다 말의 몸값을 더 높이 평가하는 시대가 된 듯합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분야의 교육도 많이 생기고, 강연 방송도 늘고, 여러 분야의 강사들도 많이 양성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제가 '취업진로지도 전문강사' 교육과정을 개설해 2015년 7월 현재까지 21기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습니다. 사실 저는 강.. 2015. 7. 14.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22기 부산과정 모집안내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많은 분들의 교육과정 개설 요청 문의가 있었는데요. 즐거운 마음으로 부산지역 교육과정 알려드립니다. 교육과정은 4년 전에 부산에서 처음 시작되었는데요. 그 후로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과정은 큰 홍보를 진행하지도 않고도 입소문을 타고 조기 마감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일정을 참조해서 미리 신청해두시길 권합니다. 저는 취업진로 분야에서만 16년 동안의 경력을 거쳐온 이 분야의 실전전문가입니다. 그동안 제가 대학과 기업에서 강연하고 집필활동을 해오면서 느낀 점은 점점 더 진로와 취업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교나 중고등학교 뿐 아니라 사설 학원들 역시 취업진로분야의 교육이 더 강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앞으로 우리 교육.. 2015. 7. 13.
중국 청년에 비해 기죽은 한국청년들, 왜? 어제 오후에 경기방송 라디오 에 잠시 출연했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가치관 조사를 했는데요. 중국 청년이 한국 청년들에 비해 훨씬 더 긍정적이고 도전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는데 그 원인이 무엇언지 물어보는 전문가 인터뷰였답니다. 몇몇 조사결과는 다소 충격적이어서 방송자료를 공유합니다. MC 한국과 중국의 미래 주역인 20대 젊은이들의 가치관을 비교한 결과, 중국이 한국보다 미래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도전하는 삶에 대한 선호가 강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저자 정철상 교수님을 전화로 연결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Q1. 교수님도 이번 조사결과 보셨나요? 한국 20대 젊은이들이, 같은 또래 중국인보다 삶에 비관적이란 결과가 나왔는데.. 2015. 7. 9.
텅빈마음이 충만해지는 따뜻한 책, 싸나희순정 지난주 나흘 내도록 집을 떠나 있다 집으로 돌아오니 몇 권의 책이 도착해있다. 그 중에 역사저널 그날에 두 번 출연한 인연으로 예약주문 해뒀던 류근 시인의 신간이 있었다. ‘좋아요’를 마음껏 누르는 페친이라는 의무감으로 을 집어 들었다. 주르륵 훑어보며 ‘그냥 그러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처럼 정말 멋지고 빛나고 화려하고 판타스틱한 그림과 3D 4D의 비쥬얼과 편집, 구성, 종이, 온갖 화려한 문체로 가득 차 있을 것 같았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살짝 실망스러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 내려갔다. 책을 읽고 있는 도중에 ‘책이 어떠냐?’는 아내의 질문에도 조금은 미적 지끈하게 중국집도 아닌데 ‘보통’이라고 외쳤다. 하지만 다 읽고 나니 할리우드 영화처럼 그런 화려함 속에 금방 허전.. 2015. 7. 6.
고등학교를 자퇴하겠다는 동생을 말릴 방법 있을까요? 저는 18살 동생을 두고 있는 20살 형입니다. 오늘 동생이 부모님이랑 대화하는 걸 옆에서 들었는데요. 동생은 작가라는 꿈을 위해 고등학교 자퇴까지 생각하고 있더군요. 동생이 자퇴얘기를 꺼낸 것은 이번이 한번이 아닙니다. 고등학교1학년 때는 친구들의 괴롭힘과 노래를 하고 싶다고 자퇴를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다가 결국에는 고등학교까지 다니는 걸로 약속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1년이란 시간도 안 되어 다시 자퇴얘기가 나왔습니다. 동생은 학교에 있는 아침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매우 아깝다면서 자신은 이러한 시간을 아끼고 싶고 자기가 글 쓰는 주제가 너무 한정적이라고 틀에 벗어나지 않는다면서 차라리 자퇴를 한 후에 그 시간에 책읽기와 검정고시를 준비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분명 동생이 작가의 꿈을.. 2015. 7. 2.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는 셀프코칭 전략 강연커뮤니티 쉐어위드의 강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매회 좋은 강연들이 개최되고 있는데요.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5월 강연부터 강연기업 SEA와 함께 하오니 보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7월 강연에는 코칭 분야에서 열렬히 활동하고 있는 도날드 비전코칭 연구소의 이부승 코치를 모셨습니다. 여러분 쉐어위드 강연 지금까지 어땠나요? 좋았죠^^ 이번 강연 역시도 그 어느 강연보다 멋진 강연이 될 것 같아 저 역시도 기대됩니다. 무조건적인 참여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ㅎ 쉐어위드는 나를 바꾸는 체.인.지.(體人知)를 목표로 몸과 마음을 바꿔나가는 강연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나가려 하는데요. 지금 현재로는 매월 1회씩 정기 강연회를 제이스퀘어에서 개최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쉐.. 2015. 7. 1.
취업보다 진로상담 관점에서 바라보는 김이준교수의 강연안내 한국직업진로지도사 협회 7월 강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메르스로 6월에 진행하지 못했던 강연을 그대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김이준 코치님이 그대로 맡아서 진행해주시오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참고로 한국직업진로지도사 협회는 '취업진로강사협회'의 새로운 이름으로 이번 4월에 고용노동부에 사단법인으로 정신인허가 신청을 해서 7월 초에 정식으로 허가 예정인 법정단체입니다. 지금 현재로는 '취업진로강사협회'와 '한국직업진로지도사 협회'가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취업진로 상담분야 현장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에서 박사학위까지 공부하며 학문적으로 열심히 매진하고 있는 김이준 코치님을 모시고 취업보다는 진로상담 process에서 살펴보는 .. 2015. 6. 30.
직업군인을 계속할까요? 아님 스튜어드로 도전해볼까요? 안녕하십니까? 우연찮게 블로그를 보게 되어 이렇게 상담 메일 보내드립니다. 평소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상담할 곳이 없었는데 좋은기회인듯 하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역으로 근무 중인 중위 000 이라고 합니다. 저의 고민은 군인을 계속 할지 전역을 할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제 지금 나이는 28살입니다. 군생활은 올해 4년차이고 현시점 전역예정일은 3년 정도 남았는데, 그 때는 31살이 되겠습니다. 저의 꿈은 대한항공 스튜어드가 되는 것인데 31살에 전역을 하게 되면 스튜어드가 될 가능성... 그리고 스튜어드가 아니라도 취업이 될 가능성에 대한 어찌 보면 막연한 불안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 어르신과 부모님께서는 군인의 길을 가도록 권유 하시는데 개인적으로 군인의 길을 희망하지 않습니다. 좋아하지 않는 직.. 2015. 6. 29.
밑바닥 경험이 가장 큰 인생수업이다! 경력초기에는 밑바닥 경험을 두려워하지 말라! 저는 20대 후반의 석사 졸업반이 되는 학생입니다. 사실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 있어서 학교를 그만 둔 후에 학점은행제로 학점을 취득 현재 대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1년간의 수업은 제가 듣고 싶었고 제가 하고 싶었던 공부라서 행복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취업을 하려는데 고민이 있어서 메일 보냅니다. 사실 저는 메인이랑 서브를 구별하지 못하였습니다. 메인은 한국의 문화였고 서브는 한국의 언어였는데 메인과 서브가 혼동이 되더라고요. 즉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가 혼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무엇을 하면 좋겠다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만약 문화관련 업체에 취직을 한다면 학은제라는 것이 큰 걸림돌이 될 것 같은데 그것 또한 큰 고민입니다. 좋은 솔.. 2015. 6. 26.
좋아하는 일이긴 한데, 실력이 모자랍니다. 더 공부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여성입니다. 경기권 대학에서 서울에 있는 00대학교 생명나노화학과 편입해 졸업했습니다. 경기도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 ‘000’라는 기업에서 영어 과외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직을 준비하고 싶어서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미술을 전공하고 싶었고, 사람들에게도 미술만큼은 잘한다고 인정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 또한 그림 그리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현재 취미로 일주일에 두 번 화실에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아버지 모두 많이 못 배우셨고, 집안 형편이 어려운 관계로 어릴 적부터 계속 배우고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까지 배우다가 그만두게 되었고, 성적이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아서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재수하는 과정에서도 집안 형편은 좋지 않았기에 혼.. 2015. 6. 24.
공무원 준비하다 포기하고 복학했는데, 스펙쌓기 위해 휴학해야 할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우연히 블로그에서 선생님 글을 보고 이렇게 상담메일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도권 4년제 대학 일어일문학과 전공하고 있는 25세 여학생입니다. 재수를 1년 했고, 목표 없이 공무원 준비를 하겠다고 휴학한지 1년입니다. 4학년 1학기까지 공부하고 1년 휴학한 상태입니다. 그 사이에 부모님께서 더 이상 학원비를 지원해주시지 못할 정도로 집안형편이 안 좋아졌고... 저도 더 이상 내년에 합격할 자신이 없어서 빨리 그만두고 취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토익이나 토익스피킹, 컴퓨터 자격증 등 스펙이 하나도 없어서 지금부터 빨리 만들어야 하는데... 마지막 학기 복학해서 학교공부와 같이 해야 힐지, 한 학기 더 휴학하고 스펙을 쌓아야할지 고민입니다. 학교를 다니게 된다면 근로장학 아르바이트를 .. 2015.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