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639

복면가왕전에서 허무하게 무너진 노래왕 퉁키 이정. 그래도 좋아하는 이유? 요즘 아내와 내가 푹 빠진 TV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복면가왕’이다. 아마도 이 방송 좋아하시는 분들 많을 거다. 그런데 한 달 전 즈음에 장기집권을 하고 있던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를 노래왕 퉁키가 단 번에 물리쳤다. 퉁키는 순식간에 ‘가수 이정’으로 알려졌지만 그가 그토록 노래를 잘 했는지는 몰랐다. 그의 노래는 폭풍우 같이 격정적이어서 아직도 내 귓가를 맴돈다. 만일 아직도 노래를 못 들어본 분들이 있다면 아래에 링크 걸어뒀으니 꼭 들어보길 바란다. 김경호의 과 현진영의 였는데 원곡을 뛰어넘는 매력이 넘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게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였던 퉁키가 첫 번째 방어전에서 고추아가씨에게 허무하게 지고 말아서 안타까움이 가득했다. 비록 한 표 차이였지만 목소리가 상태가 너무 안 좋.. 2015. 8. 16.
스트레스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5가지 조언 스트레스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5가지 조언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통해 글을 보고만 있다가, 저도 저의 상황에 대해 객관적인 조언과 최선의 방도를 얻고자 메일을 보내봅니다. 바쁘시겠지만 답장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상담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복잡한 상황이 얽혀있는 사연을 가지고 계신듯 한데, 저 또한 그렇지만 최대한 간결하게 여쭤보겠습니다 저는 현재 26살의 여자이고 3학년 1학기를 수료 후 자퇴를 하였습니다. 재수 끝에 미대를 진학했고 전공은 실내디자인이며 학교는 미대 소위 top대학 중 한 곳이지만, 저는 전공 적성이 맞지 않아 학업을 중도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첫째로는 전공적성이 맞지 않는 것, 둘째로는 건강상의 이유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좋은 학교이니 그대로 졸업만 하여라 .. 2015. 8. 14.
완벽히 준비하려고 하기보다 있는 상태 그대로 부딪혀나가라! 안녕하세요 정철상 교수님 블로그와 SNS를 통해 많은 좋은 말씀 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저는 지방 사립대 일본어과 4학년에 재학 중인 20대 중반의 여대생입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하고 지금까지, 매 학년을 후회 없이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도 알바도 여행도,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충분히 경험했기에 후회 없지만 솔직히 매순간을 열심히 살았다고는 말할 수 없어서, 치열하게 살지 않았던 제 자신이 원망스러운 요즘입니다. 1. 현실감각부족 저는 일어일문과 임에도 일어를 완전히 마스터한 수준도 아니고, 부끄럽게도 토익도 학교에서 하는 것 외에는 제대로 공부한 적도, 시험을 제대로 쳐본 적도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학점관리를 잘 해놓았다는 것입니다. 일본어와 일본문화가 좋아서 일본어과에 .. 2015. 8. 13.
젊은 그대여, 한꺼번에 모든 문제를 풀려는 욕심을 내려놓아라!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25살(여)이고 학교는 00여대 세무회계정보과 졸업하고 서울시내 일반회사 경리팀 2년근무하고 올해 4월 말일자로 그만뒀습니다.. 지금은 백수이고요. 통장잔고는 2천6백만 원 정도 있어요. 이게 저의 객관적인 모든 거예요.. 경리팀으로 2년 근무하는데... 너무 허무했습니다. 내가 이일을 왜하는지 모르겠고 숨 막히고 하루하루가 회사가 싫어서 시달릴 정도로요 그래서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그만뒀는데요...여태 방황중입니다. 꿈이 없어서... 공부를 하고 싶어도 뭘 해야 할지 어떻게 사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3 시절까지 미대준비생이었는데요.. 사정상 그만두게 되었어요. 첫 번째는 제가 미술을 왜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두었구요.. 시작하게 된.. 2015. 8. 10.
천만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독서의 중요성 출장 가 있는 동안 도착한 한 권의 책.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과정 1기 수료생인 이태우 선생님의 신간서적이다. 느린 출발이지만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책 읽기가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고 천만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리라!!! 가만 보니 추천사도 내가 썼구나^^* 추천사 : 혼자 알기 아까운 책 읽기의 비밀 우리나라 사람들. 책 안 읽기는 안 읽어도 진짜 안 읽는다. '2013년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 따르는 성인들의 1년 평균 독서량이 9.2권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한 달에 한 권도 안 읽는 셈이다. 1년에 한 권도 안 읽는 사람도 수두룩할 것이다. 사실 나 역시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다. 학창시절에는 공부도 못하면서 ‘책 읽을 시간 있으면 교과서 한 번 더 .. 2015. 8. 8.
사례중심의 취업진로 에세이 <따뜻한 독설> 강추합니다^^ 안녕하세요. 도서 의 저자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제 책에 대한 리뷰를 안 써주셔서 제가 제 책의 첫 리뷰를 써봅니당^^*ㅋ 제가 1만 여명이 넘는 사람들을 취업진로 상담해온 사례를 엮은 을 올해 8월에 출간했습니다. 제가 제 책의 리뷰를 써보려고 했는데요. 저자가 자신의 책을 객관적으로 리뷰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수백 번 읽고 수백 번 동안 글을 고쳐 쓰는 일을 반복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능한 일이라고 느껴졌니다. 사실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어려운 일이겠죠. 경우에 따라 체통 없는 일로 비춰질 수도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도해보려 합니다. 제 진로가 그런 식으로 조금은 엉뚱하게 좌충우돌하며 보내왔으니까요. 그래서 제 책에 대한 구체적인 리뷰는 크.. 2015. 8. 6.
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 창립세미나 선착순 무료초대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제가 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를 설립했습니다. 물론 설립은 했지만 혼자 한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법정단체입니다. 초대 이사장님으로 협회를 대표하는 공선표 박사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오랜 노력 끝에 얻은 결과인데요. 지난 7월에 협회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정식으로 사단법인으로 인허가를 받아서 그 기념으로 창립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협회는 기존에 2013년 12월 ‘취업진로 강사협회’로 출발하여 대한민국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기 힘써왔는데요. 보다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사단법인으로 다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창립세미나는 2015년 8월 18일 저녁7시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있는 페럼파워 3층 페럼홀에서 개최됩니다. 좋은 취지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누구나.. 2015. 8. 4.
직업상담사들을 위한 실용가이드, <Wanna be 직업상담사> 취업명강사로 불리는 이우곤 교수님과 최지은 강사님이 직업상담사 분들을 위한 책을 집필하셨네용^^직업상담사들의 취업에서 실무까지 내용을 담은 라는 책입니다. 여기에 저도 현직종사자로서 인터뷰를 했답니당^^*ㅎ 직업상담사로 종사하시는 분들이나 이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되는 실용서이오니 추천드립니다다당^^*ㅎ 아래는 제가 인터뷰 질문에 답변한 내용들입니다. 서른 번이나 직업을 바꾸며 만난 운명 같은 직업! 1. 직업상담사에 입직하게 된 계기 저는 직업상담사라는 자격증이 생기기 이전에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근무경력만으로도 직업상담사 자격을 부여받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이 분야에 16년가량 일을 해온 이 분야 전문가입니다. 그러면 마치 처음부터 이 일을 위해 존재한 전문가처럼 보일 수.. 2015. 7. 31.
꿈이 있다면 세상을 향해 조금 더 당당해지세요!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00이라고 합니다. 우선 이렇게 제 메일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커리어노트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글을 보았는데, 많은 것을 공감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청년들을 위해 재능 기부로 상담을 해주시고 좋은 글들을 읽게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제 고민은 ' 간호사와 경찰의 두 가지 직업 중 무엇을 해야 할까? '입니다.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 가슴을 설레게 하는 꿈의 직업인 경찰을 선택하느냐 ? 현실적으로 취업을 고려하여 선택한 직업인 간호사를 하느냐? ' 입니다. 저는 현재 25세 여자이고 모 국립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여 20**년 11월 서울의 모병원 간호사로 발령대기 중에 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며 공부하고, 책 읽고, 여행하는 것 또.. 2015. 7. 27.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자신의 분야를 파고들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블로그를 보다가 앞으로 제 인생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 메일 보냅니다. 저는 41살의 직장 남성입니다. 저는 현재 모기업 서비스센타에서 컴퓨터 수리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집안의 형편으로 20살에 대학을 중도에 포기하고 형편이 안 좋아서 그랬는지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살았습니다. 군대를 다녀와서 장사를 해서 돈을 많이 버는 소위 말하는 부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배움을 중도에 포기했기에 다시 들어가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이 들어 닥치는 대로 제대 후에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주간엔 출판사 같은 사무직 그리고 야간엔 카페 아르바이트 술집 기타 등등 어렵게 돈을 벌어서 동네에 작은 호프집을 내기도 했지요... IMF 가 터져서 주변 건물들 사무실 직원들이 없어지고 .. 2015. 7. 23.
신간 <따뜻한 독설>에 서평 남겨주실 독자 10분만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제가 4년 만에 이라는 신간으로 돌아왔습니다. 금방 출간할 것 같던 책이 이런저런 담금질을 거치며 오랜 시간동안 숙성과정을 거쳤습니다. 취업진로 분야 전문가로 20여년 가까이 살아오던 제가 청춘들을 실제로 상담한 사례중심의 취업, 진로 상담서인데요. 이라는 반어법적인 제목을 달고 있답니다. 저자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정말 재밌고 유익하고 실용적인 책입니당^^* 이 글의 퀼리티를 올리느라 편집자들과 정말 피터지게 싸우고 또 싸웠습니다-_-;;; 옹졸한 마음에 괜찮은 출판사와 계약까지 해지하는 번거로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 덕분에 에 이어 그 이상으로 종합베스트셀러에 올라갈 수 있으리라는 잔뜩 부푼 꿈을 혼자 꾸고 있는데용^^*ㅋ 여러분들이 읽어주시고 평가해주시.. 2015. 7. 21.
20대 초반에 실패자라 부르기에 당신은 너무 젊다! 부제: 경력 초기에는 불안보다 행동에 초점을 맞춰라! 안녕하세요. 정철상 교수님. 실패한 인생을 사는 것 같은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불안하지 않은 30대를 준비하고 싶어요. 변하고 싶어요. 불안하지 않은 사람이란 없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제가 노력해서 좀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노력하고 싶어요. 저는 작년에 2년제 시각디자인과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바로 교수님 소개로 편집디자인회사에서 인턴 생활을 했고 일이 많이 없어 권고사직을 당했습니다. 제 근무태도도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어린 나이에 졸업 전에 입사해서 직장인답지 못했죠. 그 이후로 웹디자인 학원을 다니고 알바를 하면서 회화공부와 자기관리를 했죠. 이후 구직활동을 하면서 제 업종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야근과 박.. 2015.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