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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심리학47

평생직업의 시대, 자신의 커리어를 디자인하라(네이버TV 아보카도심리학 저자 정철상 인터뷰) 네이버TV) 평생직업의 시대 자신의 커리어 디자인하기 며칠 전부터 네이버 비즈니스에 이시한 선생님과의 인터뷰 배너가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8월 13일 네이버TV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방송되는데요.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에 맞춰 오후12시부터 1시까지 실시간으로 방송한다고 합니다. 도서 저자로서의 인터뷰라 가볍게 생각했는데요. 저에게 보내주신 질문지를 보고 다소 놀랬습니다. 도서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커리어전문가로서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실질적인 질문내용도 많아서 답변하기 쉽지 않은 질문들이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처음 보고는 답변할 엄두가 안 나서 하루는 덮어뒀다가 다음날 떠오르는 생각들을 한 번에 주르륵 갈기고 그냥 보내드렸습니당^^ㅋ 그래도 성실하고 솔직하게 제 생각들을 담아서 어떤 부분은 잘했다 싶.. 2020. 8. 8.
우리가 내면의 상처와 분노부터 치유해야 하는 이유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 모두는 밖으로 드러내기 내면의 상처와 분노가 있습니다. 이것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평생을 상처와 분노 속에서 인생을 허비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르게 대처하면 설령 상처가 있더라도 마음의 평온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면의 상처와 분노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유튜브로 보기 : https://youtu.be/mNPrXl1paNg 독자의 질문 : 저도 교육하는 사람입니다. 교육할 때 항상 ‘내 안의 상처와 분노부터 치유해야한다‘는 중요성을 일깨운데 힘쓰는데요. 이게 타고난 유전적 영향과 가족의 양육환경이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원래 상처가 많은 사람이었는데요. 상담 공부를 하면서 저의 상처와 분노도 알게 되었고, 아이들의 상처들도 .. 2020. 8. 7.
착한남자 콤플렉스 착한여자 콤플렉스 착한아이 콤플렉스로 내면아이도 챙기지 못하는 어른아이 도서 [아보카도심리학] 중에 유명한 S교수가 어린아이로부터 곰인형을 지켰다는 일화가 인상 깊었는데요. 원인모를 불안함으로 제자를 찾아 상담했더니 A4용지에 가지고 싶은 것을 써보라고 해서 신입생처럼 신나게 목록을 썼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곰인형을 선물 받고 마음이 많이 풀렸다고 하는데요. 이웃집에서 놀러온 어린아이가 ‘곰인형이다’하고 달려오는데, ‘그건 내 거야’했다고 하는 겁니다. 언뜻 보면 어른으로서는 체면이 안서는 행동이지만 어쩌면 저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런 내면아이를 챙기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유튜브로 보기 : youtu.be/z0WG-uSPJ2w 만일 원인모를 불안함에 휩싸였다면... 자신이 자기를 보상해야 하는 이유 어른이라도 어리광이 필요한 이유 마음의 어린아.. 2020. 7. 25.
연예인 팬클럽 활동으로 취업전선에서 밀린 취준생의 눈물 부제: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 구분하기 한 국립 대학교 졸업생들과 1박 2일 동안 취업 캠프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그때 강의와 별도로 개별 상담도 진행했다. 그중에 밝고 씩씩해 보이는 한 학생이 있었다. 외모나 말, 행동으로만 보면 굉장히 당찬 성격으로 보였다. 그녀는 4학년 2학기를 다니고 있었는데, 웬일인지 취업 준비에서만큼은 평소의 당찬 모습과 다르게 위축돼 있었다. 사연을 들어보니 그녀는 ‘취업이야 대학 졸업하면 다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취업걱정 없이 대학 생활을 편하게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현실을 깨닫고 나니 당장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해진 것이다. 막상 다른 취업 자리를 알아보니 자격 조건이 만만치 않았다. 그녀는 학점도, 토익도, 자격증도, 공모전도, 대외활동도, 사.. 2020. 7. 17.
이유 없이 생기는 짜증의 원인과 대처방법 이유 없이 생기는 짜증의 원인과 대처방법 짜증하면 보통 어린아이 감정으로 받아들입니다. 특히 건장한 어른이 되어서도 짜증을 부린다고 하면 유치하다고 받아들이기에 더 쉽게 표출하기 어려운 것이 짜증입니다. 때로 이유도 원인도 모르게 짜증이 날 때가 있는데요. 어디 하소연하지도 못하고 속앓이를 하다가 화병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도서 아보카도 심리학 북세미나 중에 문의한 독자분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영상과 텍스트로 내용 공유해봅니다. 독자의 질문: 실직상태에서 이 책을 읽고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은 책입니다. 그렇지만 원인모를 짜증이 사라지지 않아서 책에 봤더니 짜증의 원인을 3가지로 잘 언급해주셨습니다. 첫째, 체력 소모가 많을 때 둘째, 머릿속으로는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하고는 있지만 하고 .. 2020. 7. 14.
이뤄야 할 삶의 목적이 있는 사람은 결코 좌절하지 않는다 이뤄야 할 삶의 목적이 있는 사람은 결코 좌절하지 않는다 ‘왜 이렇게 나를 가로막고 있는 장벽들이 높은 것일까?’라고 고민하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 많은 사람들이 ‘왜 이렇게 자신을 가로막고 있는 장벽들이 많고 높은지’ 고민한다. 젊은 날의 나 역시도 늘 그런 생각에 사로잡혔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을 만났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저술한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 감금됐다. 자유를 완벽히 박탈당하고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혹독한 환경이었지만, 그 속에서도 그는 살아야 할 의미를 찾아냈다. 그는 “인간도 추위와 굶주림에 놓이면 누구나 개와 돼지 같이 될 것”이라고 한 프로이트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프.. 2020. 7. 10.
비전으로 바라본 세 부류의 현대인들 부제: 꿈으로 바라본 3가지 유형의 사람들 만일 누군가 당신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뭐라고 대답할까? 어쩌면 별 쓸데없는 질문을 던진다고 화가 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면에서는 '내 꿈이 무엇인지' 의문이 요동칠지도 모를 일이다. 많은 신입생들이 대학교에 입학하며 겪는 고민이 하나 있다. 바로 ‘목표 의식 상실’이다. 막상 대학생이 돼 꿈꾸던 자유를 얻어도 생각보다 행복감이 크지 않은 것이다. 입학 후 무한대의 선택 앞에 놓이다 보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 세월만 보내는 대학생들도 많다. 고등학생 때야 원하든 원치 않든 수능이라는 목표가 있었다. 그런데 대학교에 와서는 그런 목표조차 사라져버리니, 지도 없는 길을 혼자 걸어가야 한다는 기분이 드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리라. 비전으.. 2020. 6. 1.
아보카도를 둘러싼 논쟁의 진실 청춘들이 무기력에 빠지는 이유 옛말에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조금씩 쌓이면 나중에 큰 결과가 나타난다는 말로, 주로 저축이나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쓰이는 속담이다. 요즘 이 말에 공감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몇 년 전 호주에서 한 유명 칼럼니스트가 신문에 “청년들이 아보카도 브런치를 매일 먹는 돈만 아껴도 집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글을 써서 논란이 된 적 있다. 집값이 너무 비싸 집을 못 산다는 밀레니얼세대의 불만은 핑계라는 것이다. 이 칼럼에 대해 청년들은 크게 반발했다. 시드니 시내 평균집값 계약금은 아보카도 샌드위치 5,000개의 가격과 같고, 무려 48년간 주말 브런치를 포기해야 시드니에 집 하나를 살 수 있는 계약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2020. 5. 25.
정보습득과 상황판단은 빠르지만 자기이해는 서투른 밀레니얼세대 밀레니얼세대인 90년대생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열쇠?! 내가 도서 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가치를 강조한 것은 철 지난 세대론을 펼치기 위함은 아니다. 다만, 이 가치관에 대한 접근은 현재 90년대생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열쇠다.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에 대해서는 이렇게 분명하게 파악하고 있으면서, 나 자신을 설명하는 것에는 서툰 것이 요즘 20대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이렇게 깊이 파고들 수 있다면,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찾기만 하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폭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숨어 있는 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자 답이 보였다. 결국 ‘나 자신’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내가 만난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기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 것인지’.. 2020. 5. 20.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심리 - 아보카도 심리학 저자, 정철상 교수의 북토크쇼 아보카도 심리학 저자, 정철상 교수의 북세미나 강연영상 구경영 선생님의 북토크쇼에서 초대받아 들려드린 도서 ‘아보카도 심리학’ 특강 영상입니다. 날 것 그대로 영상을 올리기에는 미안한 마음이 있어 프로의 손질을 거쳐 자막 하나하나까지 모두 다 재구성했는데요. 완전히 달라졌네요. 사실 북세미나 끝나고는 아무렇게나 말을 내뱉지 않았나 걱정스러웠는데요. 막상 영상을 보니 생각보다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상, 조명, 오디오 모두 조금씩 아쉬운 점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차분하게 보시면 끝까지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오히려 서서 강연하기보다 앉아서 말하다 보니 더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신종코로나로 오프라인으로 강연한지가 까마득해 잘할 수 있을까 염려했지만 생각보다 .. 2020. 5. 16.
아보카도가 밀레니얼 세대와 닮은 이유 “아보카도를 좋아하나요?” 이 질문에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물론 기호의 편차는 있겠으나, 만약 당신이 밀레니얼세대라면 “좋아한다”고 답할 사람이 많으리라. 아보카도는 요즘 특히 유행하는 과일이다. 특별히 튀는 맛이 없이 담백하지만 그 덕분에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최근에는 ‘아보카도 명란 덮밥’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음식에 식재료로 사용되면서 밀레니얼세대에게 유난히 사랑받고 있다. 그래서일까. 아보카도는 어딘가 밀레니얼세대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있다. 아보카도를 살펴보면 껍질은 울퉁불퉁하고 거칠며, 과육은 물렁하고 연약하다. 반면 아보카도의 가장 중심에 있는 씨앗은 단단하고 강하다. 밀레니얼세대도 이와 비슷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까칠해서 다가가기 힘들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 2020. 5. 8.
아보카도 심리학 도서 내용, 표지에서부터 뒷날개까지 도서 의 전체 내용을 제 방식의 카드뉴스로 만들어 봤습니다. 이 내용만 보셔도 전체를 개략적으로 훑어보실 수 있는데요. 카드 이미지로만 보시기보다 텍스트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 텍스트로도 올려봅니다. 도서에는 밀레니얼 세대 뿐 아니라 자기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심리와 성격과 가치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 될 내용이 쉽고 명료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책을 직접 사서 읽어보셔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멋진 책인데요. 그래도 글 내용을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앞으로 조금씩 글 공유해나가겠습니다. 많이 애독해주세요~.~ 까칠하고 연약해 보여도 중심은 단단하게 누군가에겐 그저 비싸고 낯선 과일, 그것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찾는 밀레니얼 지금 90년대생에겐 나만의 ‘아보카도’가 필요하다! ● 저자 소.. 2020.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