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선택의 문제이기에 앞서 멘탈의 문제다

 

안녕하세요! 정철상 선생님! 저는 수도권에서 살고 있는 나이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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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은 인문계 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고요. 대학교는 가지 않았어요.​ 경력은 미용실에서 5개월 정도 일하고 미용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자꾸 회의감이 들고 그 회의감이 무엇이냐면 내가 이 직업을 왜 하고 있지? 정말 재미있어서 하는 걸까? 돈 벌라고? 후회하지 않을까? 이런..잡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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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비스업인데 인사시키고 하는데 스스로 너무 창피하고..ㅜ 얼굴 붉어지고 들키지 않을까 이런 걱정이나 들고! 스스로 어색해서 미칠 것 같았습니다.. 하.. 이 직업이 아니면.. 다른 직업도 있겠지만.. 이 직업 아니면 할 일없다! 이런 생각도 들어서 엄청 스트레스 받고 -_-;;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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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아르바이트 경험을 조금씩 짧게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사실 일하면서 일이 힘든 것도 있었지만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사실 사람들은 생각해보면 나한테 평균적인 친절을 대해줬었는데, 제가 거부하고 우울해하고 표정 어두워지고 그랬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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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들은 평범한 것 가지고 고민하는 것 같은데, 저는 좀 유별난 것 같고.. 이상한 걸로 고민하고..뭔가 공감도 안 되고 다른 별에서 온 사람 같다고 할까요? 진짜..쓸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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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버지랑 같이 살고 있고요. 비록 두 분이 헤어졌지만 저는 부모님과의 관계는 원만합니다.​ 어머니는 개방적이시고 저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아버지도 마찬가지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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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부분에서는 스스로 벌어서 써라 이런.. 주위이십니다. (10대 때의 성격은 진지하고 이상하게 우울하고 감정표현을 잘못하고 공감능력이 부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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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쯤에 정신적으로 조금 힘들어 병원도 다닌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사를 맞아야 했던 적이 있어서 ;산정특례 신청을 해가지고..공무원시험에 응시하고 싶었는데 이것 때문에 공무원..시험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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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 할 수 있을지.. 뭐 암튼 이런 고민도 있고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대학교에 간다면 과동기와 적응, 또 프레젠테이션발표 등등 여러 가지 두려움..때문에 시도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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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자꾸 ' 나는 아무것도 못할 거야' '나는 배울게 없어' '배워도 발전 못할 거야' .. 하 여러 가지 부정적인 생각들이 머릿속에 가득했습니다. 뭐 한곳에 꽂히면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길을 자꾸 헤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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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싶은 것이 지금 20대 후반 나이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방향 입니다! 미술 이런 예체능 쪽에 흥미가 있고, 잘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저에 대한 탐구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 글쓰면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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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가기에는 늦었고 또 등록금도 만만치 않고 기술을 배우자니.. 네일아트나 미용 이런 거에는 소질 없는 것 같고 그렇다고 하기에는 손재주는 있는 편인데요..;​ 언어 쪽인 면도 나쁘지 않고요 수리 쪽은 좀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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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은 약간 꼼꼼한 듯하면서 덜렁거리고.. 어리버리 하면서 야무지고 활동적이면서도 소극적인? 내성적인 편은 아닌 것 같은데요.. 친구관계를 중요시하고 털털하고 약간 남성적인?ㅋ 면이 있습니다.​ 음악 감상하는 것 좋아하고 감수성이 예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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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대학교를 전공과목을 탐구하고 공부하려고 가는 대학생은 없을 것 같습니다. 취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제가 아는 정보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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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나이에 대기업 취업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욕심인 것 같기도 하네요..)

​ 지금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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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부를 하라면 할 수 있겠고 무엇을 전문적으로 배우라면 할 수 있겠는데.. 방향과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습니다. ​(사회경험과 친구들과의 연락도 거의 안 되서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사회에 대한 정보 취업에 대한 정보 ​ex.얼마나 스펙을 쌓아야 되는지 취업 한계선은 어디까진지​ 어느 전공을 나와야 취업이 잘되는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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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를 갈 것인지..(등록금은 제가 벌어야 됩니다.. 물론 부모님도 도와주시겠지만 대출이나 이런 걸로..) 국비교육이나 취업센터? 같은 곳에서 무언가를 배워서 취업을 한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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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교? 아니면 .. ..음.. 공부도 하고 싶고 취업도 해야겠고.. (결혼욕심도 있고..) 돈은 벌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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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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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거? 그게 뭔지 모르겠고 사회생활에 두려움이 있다. 일을 하면서 적응을 해야 하는데.. 음..자꾸 망설여지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위축이 된다고 해야 되나?

그리고 상사들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는 듯​. 그리고 이상한 자존심 같은 것만 있고, 일은 계속해야겠는데.. 돈도 벌어야 하고 꾸준히 일하고 싶은데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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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은데, 뭔가 사람이 나를 공격한다는 이상한 상상이 들고, 자꾸 착각해서 사람들이랑 싸우게 된다고 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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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도와주세요~~!

 

 

답변:

답변이 늦어서 송구합니다. 사실 상담글을 읽고 제가 답변 드리기가 무척 어렵고 힘들고 곤란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답변을 드려야 할지 고민하느라 답변이 더 늦어진 점도 있으니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상담 글을 읽고 또 읽어도 제가 올바른 답변을 드리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계속 들었습니다. 설령 괜찮은 답변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적용해나가실 수 있을까 이런 걱정도 앞섰습니다.

 

제가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현재 상황이 결코 만만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겁니다. 냉혹하게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상황을 돌파해나갈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지금 현재 상태에서 대학을 가겠다는 선택은 문제해결의 답안이 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심리적인 취약성을 극복하고 치열하게 준비해나간다면 충분히 가능하기도 한 부분도 있습니다.

 

만일 그 정도의 멘탈이 생긴다면 굳이 대학을 전념해서 공부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정도라면 일을 하면서도 필요한 경우에 학위 취득을 위한 공부를 병행해나가실 힘이 생길 터이니까요. 결국은 진로선택에 앞서 멘탈이 강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찾고 계신 최선의 방법은 멘탈을 회복하고, 강화시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의 문제가 한 번에 생긴 문제가 아니라 오랜 시절 누적된 부분이 있고, 과거의 병력도 있고 하셔서 우려감이 듭니다.

 

아마도 단기간에 심리적인 취약성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실 대다수의 현대인들은 정신적으로 누구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들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따라서 조금만 멘탈 훈련을 강화해도 어느 정도 삶의 회복력이 생길 겁니다. 하단에 기록한 멘탈 트레이닝 관련글 참조해 읽어보세요. 다만 멘탈도 한 번에 향상되는 것이 아니기에 훈련을 하면서 동시에 어떤 일을 하던 일을 지속해나가며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일은 한다는 것은 삶의 지속한다는 의미와도 같을 수 있습니다. 말도 안 된다 싶을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이 치유가 되고 트레이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직장 일을 그만두고 대학으로 가려는 준비는 오히려 더 마이너스 반응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젊은 날 재능도 없고, 적성이나 흥미도 잘 모르고, 꿈도 비전도 목표도 없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몰랐지요. 그렇지만 잘한 것 중에 하나가 일을 거의 한 번도 손을 놓지 않고 계속 했다는 겁니다. 일을 지속해야만 일감각이 생깁니다.

 

저는 공부하는 것을 선택하기보다는 기능 쪽으로 계속 밀고 나아가는 것이 좋으리라 싶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미용이 될지, 네일이 될지, 아니면 전혀 다른 직종이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여러 가지 정황을 고려해 본인이 스스로 결정해야만 할 터인데요.

 

어느 정도의 기능만 익히고 그 분야에서 성장해나갈 수만 있다면 어떤 경우든 기회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기능이 향상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과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금 현재 하는 일을 무조건 싫다고만 생각하기보다는 조금 더 지속하면서 현재 일을 더 잘해보려고 노력해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상태에서 전혀 다른 일에 도전하기보다는 현재 일을 더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거치는 거죠. 그래도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을 때 새로운 기회를 물색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럴 때 직업학교, 폴리텍대학교, 고용노동부 고용안정센터 등의 기관에서 자신이 배우고 익혀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알아보심이 좋으리라 싶습니다.

 

분명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정기간 동안은 오로지 그 일에만 몰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해당 분야에 대한 흥미와 적성이 있는지 아닌지는 부닥치며 지속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지나치게 잘하려고 욕심내지 말고, 만족하려고도 욕심내지 말고 일단 1년 정도는 꾸준히 지속해보는 것이 중요하리라 싶습니다. 그렇게 해보시면 삶의 다른 문제들까지 풀어나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직도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더 나은 삶을 꿈꾸신다면 시간 나는 틈틈이 마음을 다스리고, 부지런히 운동을 병행하시고, 어떤 일이든 성실하게 임해보시길 권합니다. 어떤 좋은 일이 생기기만 기다리지 말고 자신이 한 번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꾸준함이 재능을 이길 수도 있습니다.

 

제가 멘탈 트레이닝과 관련한 글을 블로그에 몇 개 올려뒀는데요. 참조해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자존감 향상을 위한 멘탈 트레이닝:

멘탈이 무너진 당신을 위한 6가지 조언 https://careernote.co.kr/2977

퇴폐업소에 다니는 저에게도 희망이 있을까요? https://careernote.co.kr/2910

애써 합격한 공무원, 사표 쓰려는 이유 - 차후 공개

20대 중후반에 의대 입학은 힘들까요? - 차후 공개

남들에겐 쉬운 문제가 저에겐 왜 어려울까요? - 차후 공개

진로는 선택의 문제이기에 앞서 멘탈의 문제다 http://careernote.co.kr/2829

보다 현명하게 선택하는 3가지 방법 - http://careernote.co.kr/2768

하고 싶은 일에 도전했으나 막상 일해 보니 힘드네요 www.careernote.co.kr/2597

잘난 것도 없는 동기가 어째서 먼저 취업한 거죠? www.careernote.co.kr/2510

역량보다 멘탈이 더 중요한 이유? www.careernote.co.kr/2513

다들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바꿀 수 있을까요? www.careernote.co.kr/2514

마음의 근력을 키워야 하는 3가지 이유? www.careernote.co.kr/2504

갈팡질팡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대처방안 www.careernote.co.kr/2473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람의 마음을 얻어라! www.careernote.co.kr/2498

자존감으로 왜곡된 허상을 깨트리고 세상으로 나아가라 www.careernote.co.kr/2499

자존감을 높이면 도전할 용기도 생긴다 www.careernote.co.kr/2485

 

부디 좋은 결실 맺으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dream^^*

 

* 상담요청은 e메일로만 받습니다. 상담답변은 무료로 답변을 보내드리오나 신상정보를 비공개한 상태에서 공개됩니다. 제3자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유료상담에 한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유료상담은 이틀 이내 답변이 갑니다. 상담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상담원칙(www.careernote.co.kr/notice/1131) 을 먼저 읽어 보시고 career@careernote.co.kr 로 고민내용을 최대한 상세히 기록해서 보내주시면 성실하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애진로 고민을 사례 중심으로 담은 도서 <따뜻한 독설>도 도움되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글쓴이 정철상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커리어 코치로, 대학교수로, 외부 특강 강사로, 작가로, 칼럼니스트로, 상담가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KBS, SBS, MBC, YTN, 한국직업방송 등 여러 방송에 고정출연하기도 했다. 연간 200여 회 강연활동과 매월 100여명을 상담하고, 인터넷상으로는 1천만 명이 방문한 블로그 ‘커리어노트(www.careernote.co.kr)’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로도 활동하며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나사렛대학교 취업전담수로, 인재개발연구소 대표 활동하면서 <따뜻한 독설>,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 등의 다수 저서를 집필했다.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를 설립해 대한민국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또한 ‘취업진로지도전문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진로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가슴 뛰는 꿈과 희망찬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언론으로부터 닉네임까지 얻으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 교육&모임 안내!

2차 진로특강 강의시연 : 7월 16일(월) 저녁 7시 ~ 10시 http://cafe.daum.net/jobteach/Sk9N/154

3차 진로특강 워크숍진행 : 8월 4일(토) 오전9시~오후1시 http://cafe.daum.net/jobteach/Sk9N/155

4차 진로특강 강의안 공유교육 : 8월 21일(화) 저녁 7시 ~ 10시 http://cafe.daum.net/jobteach/Sk9N/156

9월 1일 (부산)취업진로지도전문가 교육안내 www.careernote.co.kr/notice/1611

10월 13일 (서울)취업진로지도전문가 교육안내 www.careernote.co.kr/notice/1611

(사)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 정회원 가입안내 http://cafe.daum.net/jobteach/SjKX/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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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청춘의 진로나침반>,<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

신간: 실제사례중심의 생애진로 에세이 <따뜻한 독설>: YES24 도서소개, 알라딘 도서소개, 교보문고 도서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