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1 꾸준한 사람이 완벽을 만든다 - 끈기가 성공의 원동력! 지난달에 문화재청에서 원고청탁이 있었습니다. 한국인의 우수성 중에 하나인 ‘끈기’를 우리 민족과 관련해 특집기사를 다루고 있다고 해서 처음에는 거절했는데요. 현대 파트를 맡아달라고 해서 수락했습니다. 막상 단 두 글자 밖에 안 되는 단어인데요. 제 역량으로는 글쓰기가 쉽지 않아 처음에 고생했답니다-_-;;; 그래도 원고가 예쁘게 잘 나왔네요^^ 끈기란 ‘쉽게 단념하지 않고 끈질기게 견디어 나가다’라는 뜻인데요. 누구나 다 알면서도 실천하기는 참 어려운 단어이죠. 성공한 대다수 사람들이 가진 특질이 아닐까도 싶은데요.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런 단어를 단어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온 몸과 온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쓴 원고 한 번 읽어보실래용^^ 작은 끈기면 .. 2015. 11. 12. 대학전공에 목매달다 2년이나 백수로 지내던 조교 전공 분야로 취업하는 게 당연한 것일까요?(하) 며칠 후 조교 S는 영업직 지원자에 걸맞게 바꿨다는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왔다. 나는 또 한 번 당황했다. 한 유명 소셜커머스 업체에 보낼 내용이었는데, 그 회사의 대표 이미지 컬러인 녹색을 언급하며 녹색이 좋아서 이 회사에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 동기를 쓴 거다. 세상에! 초등학생도 아니고, 입사 지원 동기가 어쩜 그렇게 단순하냐고 쏘아붙였다. S는 기가 한풀 꺾여 어떻게 고쳐 쓰면 좋겠느냐고 내게 물었다. 해당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해본 적은 있느냐고 물었더니, 다행히 이용 경험은 많다고 한다. 해당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 그러니까 좋았던 점과 나빴던 점, 개선했으면 하는 점, 경쟁사 대비 장단점 등을 써보라고 했다. 그런 다음 자기가 입사를 .. 2015. 11. 11. 전공 분야로 취업하는 게 당연한 것일까요?(상) 내가 출강하던 어느 대학에 S라는 조교가 들어왔다. 키도 크고 체격도 건장하고 활달한 청년이었다. 교수가 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아무래도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듯했다. 취업을 위한 자격증 관련 서적들을 뒤적이는 모습이 자주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명색이 취업 전담 교수로서 도움을 주고 싶긴 했지만,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괜스레 나서는 것 같아 모르는 척 지켜봤다. 원래 코칭은 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먼저 관여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 게다가 다른 선생이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아 취업 관련 말은 더더욱 아끼며 일상적인 대화만 주고받았다. 그런데 평소 S가 하는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면 학부 생활을 화려하게 수놓았다는 무용담이 대부분이었다. 수업을 쨌다(수업에 들어가지 않았다), 화끈하게 놀았다, 취업 같은.. 2015. 11. 9. 하고 싶은 일 앞에서 망설이는 청춘들을 위한 조언 어떤 일도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부딪쳐보자! 직업을 서른 번이나 바꾸는 동안 늘 일자리 찾기에 급급했던 내가, 어느새 유명(?) 커리어코치가 되었다.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취업준비생들과 구직자들을 만나는 가운데 내린 최종 결론은 바로 이것이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일단 무조건 부딪쳐보라!” 대다수 독자는 나에 대해 아마 잘 모를 거다. 나는 정말로 직업을 서른 번이나 바꾸며 작은 직장을 전전했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왜 그렇게 이직을 많이 했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말해 좋은 직장에 들어갈 자격을 못 갖췄기 때문이었다. 규모 작은 직장에 다니다 보니 늘 불안정했고, 어쩔 수 없이 직장을 옮길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는 경우도 많았다. 나만 이렇게 직업적으로 갈등하는 줄 알았더니, 아.. 2015. 11. 6. 꿈과 현실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꿈을 좇을 것인가, 현실을 좇을 것인가. 많은 청춘이 ‘사회’라는 관문을 앞두고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한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던 햄릿처럼 이 시대 청춘들도 고뇌와 갈등에 빠져 있는 것이다. 과연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유명인들의 말처럼 꿈을 좇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현실을 직시하라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따르는 것이 좋을까? - 도서 중에서 ✔커리어코치 정철상은...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를 거쳐 대학, 기업, 기관 등 연간 200여 회 강연을 하고 있다. 《나만 몰랐던 취업비법》,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아보카도 심리학》 등의 다수 도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언론과 네티즌으로부.. 2015. 11. 5. 두려움에 떨고 있는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내게는 수많은 두려움이 있다. 젊은 당신도 여러 가지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당신은 도대체 무엇이 두려운가? 학벌? 학점? 취업? 스펙? 토익? 면접? 실직? 돈? 성격? 가족? 대인관계? 불안정함? 버림받음? 잘못됨? 인정받지 못함? 아니면 실패? 당신이 가진 두려움이 무엇이든 아마도 당신은 그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이 궁금할 거다. 두려움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극복 방법도 실로 다양할 테다. 그러나 당신이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만 조언해달라고 한다면 나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두려움의 눈을 질끈 감고 일단 부딪쳐라!”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이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어떤 일이든 한결같이 직접 부딪치며 행동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쓰라.. 2015. 11. 4. 중소기업을 첫 직장으로 다니게 된 직장인들을 위한 조언 중소기업을 첫 직장으로 삼은 청춘들은 조그만 회사에서 커리어를 출발한다는 게 못내 불만스러울 수도 있다. 그럴 때마다 이런 사실을 상기해보길 바란다. 대기업은 어느 정도 우열 순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게 현실이지만, 다행히 인생은 학교 성적처럼 꼭 우열 순으로만 풀리는 게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절박한 삶 속에서 여러 가지 일을 경험해나가는 사람이 결국 더 크게 성장한다는 점도 잊지 말자. - 도서 중에서 2015. 11. 3. 1등급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직을 위해 현재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취준생이 된 28 살 여자입니다. 저는 전문대 호텔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학교를 다니면서 특 2 급 호텔로 인턴을 다니며 3 년(3년.식음료.서빙)이라는 경력으로 특1 급에 이직을 했습니다. 그러나 직장 내에 왕따라고 해야 하나요. 어린나이에 특2 급 직원이 경력직으로 입사한 것에 대한 시기 인지...억울한 상황들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7개월 근무.식음료.리셉션).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잘 했다면 오히려 상황이 역전 될 수도 있었을 꺼라 생각합니다. 영어도 못하는 제가 영어권 손님과 대화 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 되었습니다. 그 후로 다른 호텔로 이직을 했으나 이상한 관광 호텔 같았습니다. 제 경력이 바닥을 치는구나 하고 영어가 없다면 아무것도.. 2015. 11. 2. 빠르게 변하는 변화에 대응하려면... 아침 일찍부터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최근에 고용창출을 위한 정부사업계획과 미래 트렌드와 우리 청년들이 준비해야 될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 준비를 하면서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로 고민이 듭니다. 과거와 완전히 달리 변화의 물결은 빠르게 흘러가고 있는데요. 대다수의 우리들은 너무도 느리게 대응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어떻게 변화에 대응해나가야 할지 고민스럽지만 솔직히 말해 뚜렷한 혜안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구조적인 문제와 개인적인 문제를 모두 풀어나가야 할 터인데요. 확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끊임없이 부닥쳐나가면서 무수한 시행착오 속에서라도 해답을 찾아나가려는 노력은 분명히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배울 것은 너무 많은데 제 역량이라는 것은 미약하.. 2015. 11. 1. 누굴 믿어야 하나? 청춘들이여! 너 자신을 믿고, 너 자신을 이해하며, 너 자신을 사랑하라! - 도서 중에서 2015. 10. 30. 특별히 하고 싶은 일이 없는데, 일을 해야 하나요? 부제: ‘나도 알고 있다’는 알량한 자존심이 내 삶의 성장을 방해한다! 안녕하세요. 현재 00에 살고 있는 000입니다. 상담 받고 싶어서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 하면 경력을 쌓을까"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올해 2월에 졸업을 했습니다. 휴학을 한 번도 하지 않아서 현재는 24살이고, 해가 바뀌면 25살이 되겠네요. 저는 북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는 학생회, 학과 내 동아리 활동을 했고, 그 외 학교 인턴십 프로그램 1회, 모 방송국에서 북한방송 모니터링 업무를 약 5개월 간 했습니다. 토익 점수는 535점, 지금 가장 높은 점수이고요, 자격증은 모스 자격증 하나뿐입니다. 학교를 다닐 당시에는 취업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고, 대학원에 가야겠다는 생.. 2015. 10. 30. 왜 다른 사람의 스토리만 부러워하는가? 다른 사람들의 스토리를 부러워하느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그 에너지로 당신만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라. 지금, 당장! - 도서 중에서 2015. 10. 29. 이전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