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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비전

'돈을 많이 벌겠다'는 꿈은 왜 속물적으로 느껴지는 것일까?

by 따뜻한카리스마 2010. 4. 10.
 

저가 화장품 브랜드인 ‘미샤’나 ‘더 페이스 샵’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물론 아직 이들 회사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기는 불투명하다.

기업의 성공 여부를 짧은 시간으로 판별하기는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장품 시장의 초기 진입에 성공한 것만은 확실하다.


그렇다면 이들의 시장진입 성공요소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성공요인이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TV광고와 포장이 아닐까 싶다. 유명 스타들을 기용한 TV이미지 광고도 많이 했을 뿐만 아니라 싸구려 화장품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세련되게 포장한 용기도 한몫했다.

가격의 거품은 빼면서도 그러한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저가 화장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이 느끼는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가 올라갔던 것은 아닐까.


비전 역시 좀 더 가치 있고, 좀 더 보기 좋고, 좀 더 듣기 좋게 포장할 필요가 있다. 남들에게 멋지게 보여줘야 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만족스럽게 느끼기 위해서 빛깔 나게 포장을 해야 한다.


같은 음식이라도 모양과 색상이 아름다운 음식에 구미가 가기 마련이다. 비전도 마찬가지.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비전을 세속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명품을 가지고 싶다.’,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다.’, ‘잘살고 싶다’ 등이 그렇다.



이러한 목표 자체가 잘못된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자신이 수립한 비전을 보고도 스스로 속물적으로 느껴진다면 그 꿈을 성취해나갈 추진력을 얻기가 어렵다. 설령 원하는 것을 이룬다고 하더라도 속물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돈을 많이 벌겠다"라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그 말에 이타적인 가치가 없기에 자기도 모르게 내면에서 세속적인 속물로 느껴지게 되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세운 비전은 살아가면서 수백, 수천 번을 마음속에 되새겨야 될지도 모른다. 부끄럽다고 느껴지지 않도록 자신의 비전을 조금 더 멋지고 가치 있게 포장해보자. 가식이라고 생각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준다고 생각하고 아름답게 포장을 해보자. 꿈을 이루기 위한 더욱 더 강력한 동력을 부여받을 수 있을 것이다.

참조도서: <비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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