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찍 일어나 해운대 바다를 들렀습니다.
이른 아침이라도 손님들 맞이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네요.
전날 2,30만명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다내음새와 더불어 알콜 내음새도 느껴집니다.
해운대 여름바다의
아침 풍경스케치를 잡아봤습니다^^
"바닷가 날고 있는 새, 갈매기 아입니더*^^*"
하늘을 가득 메운 새는 갈매기가 아니랍니다. 비둘기입니다. 사람들이 버리고 간 음식물들을 먹느라 아침 바다에 모여든 것 같네요. 청소하시는 분들이 움직이시자 퍼득인 것입니다.
참, 아침 바다에 뛰어들어 첨벙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밧데리가 가버려서 캡쳐하지는 못했네요^^
8월1일부터 10일간 매일 진행됩니다. 1일 개막식에는 소녀시대, 김종욱, 구준엽 등의 가수들이 초대공연을 한다네요^^
이상 해운대 아침 풍경스케치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셔용^^*
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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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답글
'자기가 가져온 물건 자기가 가져가기'
너무 간단한 진리인데, 하 한사람쯤이야하는 마음이 안 되게 만드는 것이겠죠.
하루에 몇십만명에 들어오니 그렇게 생각하는 한 사람이 꽤나 많은가 봅니다^^
아침에 보니까 더 상쾌하고 기분좋은 글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해운대 놀러가고 파요 ㅡㅜ 친구들은 사람많다고 엄청 싫어라 하더라구요.
답글
사실 여름에는 너무 북적거리긴 거립니다.
그래서 사람구경하러 온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