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일절입니다.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일제에 항거한 날이죠.
그런데 100년이 다 되가도록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해왔던
우리나라의 투사들은 국적조차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의 젊은 폭주족들은
이런 기념일만 되면
더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군요.
실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한국 현대사에 대해서 너무나 무지한 우리의 현실
요즘 사람들은 우리나라 현대사에 대해서 너무 모릅니다. 사실 저 역시 우리민족의 독립운동사와 현대사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지식이 너무 무지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고려시대보다도현대사에 대해서 무지한 면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도올 선생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독립 운동사에 대해서 짧게 적어보겠습니다.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안중근 선생은 원래 경영자였습니다. 을사조약이 1904년에 체결되자, 기업을 정리하고 모든 자비를 털어서 삼흥학교를 설립합니다. 후학도들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에만 몰두합니다.
교육으로 세상을 바꾸길 보다 투쟁으로 세상을 바꾸길 선회한 안중근선생
그러나 당시에 독립투사들이 그런 교육으로는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고 꾸짓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뜻을 세우고 독립운동에 헌신하게 됩니다.
만주에 들렸다가 이토 히로부미의 행차소식을 신문을 통해서 접하게 됩니다. 이에 동지 우덕순(禹德淳)과 상의하여 승낙을 얻고 동지 조도선(曺道先)과 통역 유동하(柳東河)와 함께 이강(李岡)의 후원을 받아 행동에 나섰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상당수의 독립투사들이 국적도 없는 무국적이라니...
그런데 그것도 무국적자 상태라고 합니다. 죽어서도 우리나라 국적이 없는 것이죠. 당시 독립투사들중에 일제의 호주제에 반대하여 등록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 것이죠. 그런데 대한민국이 독립하면서 일제시대 호주제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만 한국 국적을 부여했다는군요.
자신의 모든 재산과 열정을 조국에 다 바쳤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것은 국적도 없이 떠돌고 있는 처지라고 하니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독립투사중에 국적이 없으신 분이 수백여명이 되는데, 아직도 국회에서 계류중이라고 하는군요. KBS 9뉴스에서 보도하는 자료를 급하게 잡아봤습니다.
일제 청산은 그렇다 치더라도 어떻게 순국선열들을 백년가까이 국적도 부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런데 한편에서는 삼일절 등의 기념일만 되면 전국에서 폭주족들이 난리라고 하는군요. 어제만 해도 전국 6천명의 경찰이 동원되어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고 하는군요. 세상에...
폭주족 관련기사(동영상)
도대체 누구는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누구는 목숨을 걸고 폭주하고 있으니...
그저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어 늦은 밤에 한 자 올립니다...
추신; 하단에 다음추천 링크가 안뜨네요-_-;;;
아래주소에 글에 대한 지지를 추천으로 부탁 드립니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845694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일제에 항거한 날이죠.
그런데 100년이 다 되가도록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해왔던
우리나라의 투사들은 국적조차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의 젊은 폭주족들은
이런 기념일만 되면
더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군요.
실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한국 현대사에 대해서 너무나 무지한 우리의 현실
요즘 사람들은 우리나라 현대사에 대해서 너무 모릅니다. 사실 저 역시 우리민족의 독립운동사와 현대사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지식이 너무 무지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고려시대보다도현대사에 대해서 무지한 면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도올 선생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독립 운동사에 대해서 짧게 적어보겠습니다.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안중근 선생은 원래 경영자였습니다. 을사조약이 1904년에 체결되자, 기업을 정리하고 모든 자비를 털어서 삼흥학교를 설립합니다. 후학도들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에만 몰두합니다.
교육으로 세상을 바꾸길 보다 투쟁으로 세상을 바꾸길 선회한 안중근선생
그러나 당시에 독립투사들이 그런 교육으로는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고 꾸짓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뜻을 세우고 독립운동에 헌신하게 됩니다.
만주에 들렸다가 이토 히로부미의 행차소식을 신문을 통해서 접하게 됩니다. 이에 동지 우덕순(禹德淳)과 상의하여 승낙을 얻고 동지 조도선(曺道先)과 통역 유동하(柳東河)와 함께 이강(李岡)의 후원을 받아 행동에 나섰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가장 강력한 후원자는 최재형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막대한 사회적 영향력과 재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을 막후에서 지지한 인물이죠. 사실 이런 위대한 인물들이 현대사의 왜곡작업으로 묻혀져 있는 것이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이라고 합니다.
상당수의 독립투사들이 국적도 없는 무국적이라니...
그런데 그것도 무국적자 상태라고 합니다. 죽어서도 우리나라 국적이 없는 것이죠. 당시 독립투사들중에 일제의 호주제에 반대하여 등록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 것이죠. 그런데 대한민국이 독립하면서 일제시대 호주제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만 한국 국적을 부여했다는군요.
자신의 모든 재산과 열정을 조국에 다 바쳤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것은 국적도 없이 떠돌고 있는 처지라고 하니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독립투사중에 국적이 없으신 분이 수백여명이 되는데, 아직도 국회에서 계류중이라고 하는군요. KBS 9뉴스에서 보도하는 자료를 급하게 잡아봤습니다.
일제 청산은 그렇다 치더라도 어떻게 순국선열들을 백년가까이 국적도 부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런데 한편에서는 삼일절 등의 기념일만 되면 전국에서 폭주족들이 난리라고 하는군요. 어제만 해도 전국 6천명의 경찰이 동원되어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고 하는군요. 세상에...
폭주족 관련기사(동영상)
도대체 누구는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누구는 목숨을 걸고 폭주하고 있으니...
그저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어 늦은 밤에 한 자 올립니다...
추신; 하단에 다음추천 링크가 안뜨네요-_-;;;
아래주소에 글에 대한 지지를 추천으로 부탁 드립니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84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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