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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웃겨라, 무너져라 사람들이 너와 함께할 것이다

by 따뜻한카리스마 2008. 3. 1.

나는 원래 체질적으로
잘 웃기는 스타일은 아니다.

타고난 사람들을 보면 늘 부럽다.

최근에는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유머쪽으로 방향을 트는 느낌이다.

개인적인 삶에서나,
사회적인 생활에서나,
직장 생활에서나,
강의장에서나,
가정에서나,
모두 웃기려고 난리들이다.


유머가 없으면 어딜가나
푸대접 받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이런 세태만 한심스러워하지 말고 한 번 시도해봐라.
처음에 웃기려는 내 꼴이 같잖게 보일 수도 있다 -_-;;;;^^
자기가 연출하고도 어색하기가 그지 없다.

아무 반응이 없을 때 쥐 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일게다.
그런데 그것도 차츰 자주하니깐 얼굴에 철판이 하나 둘씩 늘더라.
그렇게 철판이 갈리기 시작하니깐 안웃겨도 익숙해더라.

나도 강의하면서 무너지기 시작하니깐 청중들도 뒤따르더라.
'자식 강의 되게 썰렁하게 하네, 그래도 노력은 가상타^^'라고,,,

분위기 잡으려 하지 말고
무너져라! 우당탕^^
깨어져라!꽈당탕^^



여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기는 인물들을 통해 그들의 웃음 비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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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웃음')유머도 배울 수 있다
웃겨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 (위로부터)바람치료센터 서희 협회장, MC리더스 방우정 대표,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 한국웃음스팟연구소 이상학 소장.
펀(fun) 경영이 세상을 바꾸고 재미있는 사람이 환영받는 세상이다. 성실하고 묵묵히 일 잘하는 사람보다 말 잘하고 주변사람을 잘 웃기는 사람이 인기가 있다. 이런 세상을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웃음치'다. 하긴 전국에서 가장 무뚝뚝하기로 소문난 경상도 사람들을 웃기기란 정말 힘들다. 그러나 각고의 노력끝에 이들을 웃길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전국구'가 된 것이다.

MC리더스의 방우정 대표와 한국 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 한국웃음스팟연구소 이상학 소장 등 대구와 서울의 쟁쟁한 웃음고수들로부터 웃음 최강이 되는 '비법'을 들었다.

이상학 씨는 "어떤 상황에서도 웃기고 말겠다는 자신감으로 중무장하고 진지하게 웃기려고 나선다면 그 자체가 코미디"라며 자신감을 갖는 것과 노력하는 것, 이 두 가지가 '웃음치'에서 탈출하는 비법 중의 비법이라고 말했다.

웃음고수들이 한결같이 이야기하는 비법은 '하루아침에 고수가 될 수는 없다.'는 것. 김제동 씨도 언제나 메모하고 연구하고 주변 동료들에게 한 번 써먹어보고 나서 자기유머로 만든다. 일반인들이 며칠 만에 비법을 익힐 수는 없다. 스스로 웃으려고 노력하고 웃음에 관대해지고 자신감을 갖는 게 웃음고수가 되는 첫걸음이다.

▶'나만의 웃음폭탄을 만들어보라'

각자의 웃음코드가 다르다. 어떤 사람에게는 폭소를 터지게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무덤덤한 반응이 나온다. 내가 처한 조직과 환경에 맞는 유머를 모아야 한다. 학교와 회사, 혹은 골프장에 갔을 때 쓸 수 있는 유머는 다르다. 그런 다음 나만의 '웃음폭탄집'을 작성하라. 자주 꺼내서 암기하고 익혀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전에 들어본 유머인데, 에이 시시해.'라고 말하지 말고 어떤 방식으로 웃기는지 자세히 관찰해보라.

▶메모하고 외우는 습관을 만들어라

이요셉 소장은 재미있는 유머를 들을 때마다 쪽지에 적어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그리고는 수시로 읽어본다. 친구들과 만났을 때 어제 적은 메모를 꺼내 한 번 읽고 써먹어본다. 준비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당신은 재미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일주일에 하나의 유머도 좋다. 외워보자.

▶유머의 스승은 경험과 노력이다

방우정 씨는 재미있는 유머를 알고 있다면 가족이나 자녀, 혹은 친구들에게 계속해서 써먹어보라고 말한다. 얘기하다 보면 어떻게 하는 것이 폭소를 터뜨리게 하는지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고 했다. 분위기가 썰렁해졌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 가장 위대한 스승은 경험이다. 방 씨는 "예전 김제동 씨와 김홍식(김샘) 씨, 이상학 씨 등이 MC리더스를 처음 만들어 일할 때 누가 재미있고 감칠맛나게 이야기하느냐 경쟁하는 것이 회의의 전부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노력하고 있다.

▶유머도 자기취향이 있다

자기가 생각하는 가장 재미있는 유머를 메모해놓고 만나는 사람마다 시도해보라. 끌려가는 유머를 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들은 웃긴다고 뒤집어지는데 나는 하나도 안 웃긴다고 생각하는 유머도 있다. 다른 사람의 표정과 반응을 보고 확인을 해야 한다. 가끔씩은 '사오정' 시리즈 같은 반전개그, 썰렁개그가 효과적일 때도 있다.

어느 모임에 가서 자기소개를 하면서 "저는 결혼을 아주 늦게 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면 도대체 몇 살에 했기에….'라고 추측하며 궁금해할 때  "오후 3시에 했습니다."라고 말하라. 폭소가 터질 것이다.

▶배짱을 가져라

자신감을 가지고 밀어붙이는 배짱이 있어야 한다. 경상도에서는 재미없는 유머가 될 수 있지만 이런 유머는 어떨까. "전국에서 휴대전화 요금이 가장 적게 나오는 곳이 경상도다. 무뚝뚝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사람들이 전화를 받으면 '와, 오냐, 알았다.' 그리고 끊는다. 이것이 '경상도의 힘'이다." 아마 서울에서 이런 유머를 하면 뒤집어질 것이다. 이야기하는 사람이 먼저 웃으면 진이 빠지게 된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 모처럼 대구에서 전국의 웃음고수들이 모여 '웃음고수가 되는 법'을 공개한다.

방우정 MC리더스대표와 이상학 한국웃음스팟연구소장 등 대구의 웃음고수와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소장, 心바람 치료센터의 서희협회장 등 서울의 유명강사가 9일 오후 대구에 모여서 4인 4색 웃음세미나를 연다. 참석 대상은 레크리에이션 강사와 웃음치료 자원봉사자들은 물론이고 웃음고수가 되려는 일반인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유머에 대해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행동으로 옮기기는 힘들다고 여긴다. 많은 유머를 듣고 알고 있는데 실제로 그 유머로 다른 사람을 웃기기는 힘들다고도 생각한다. 또는 웃고 싶은데 웃는 방법을 잘 모른다고 말한다.

이럴 때 '웃음스팟'(smile spot)이 필요하다.

웃음스팟이란 웃음을 유도하는 짧은 기술. 다양한 테마를 이용, 청중이나 주변사람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 필요한 테크닉인 셈이다. 주변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말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변사람들에게 "'코카콜라' 이 네 마디를 입술을 닿지않은 채 발음해보세요."라고 권해보라. 대부분은 입술을 모은 채 이상한 발음을 낼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재미있는 사람이 됐다. '코카콜라'는 그냥 자연스럽게 말해도 입술이 닿지 않는다.

출처; 매일경제신문,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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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하루에 웃는 경우는 4,5회 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한다. 사실 웃을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그렇기도 하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우리가 억지로 웃어도, 재미있어서 웃는 것과 같이 엔돌핀이 돈다고 한다.

우리의 뇌는 간혹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TV의 개그프로그램이라도 보고 웃어라.
웃으면 복이온다!


억지로라도 웃자!

우하하하하하하하 우하하하하하하**^^**

여자가 무서워질때는 글 너무 재미있다.
http://careernote.co.kr/160

누가 썼느냐고 물으신다면,,,

내가 쓴 글이다. 푸헤헤^^

무려 7만명이 넘게 읽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