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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직업

스펙 스펙 하는데 스펙이 도대체 뭐예요?

by 따뜻한카리스마 2013. 1. 7.

많은 사람들이 ‘스펙’, ‘스펙’  하는데 ‘스펙’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스펙은 어떤 특정 제품의 사양을 이르는 말이었다. 제품의 품질이나 등급이나 규격을 이르던 단어가 채용현장에서는 ‘지원자에게 요구되는 자격이나 역량’으로 사용되는 말이 되었다.

최근 엄청난 스펙들이 요구되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스펙을 쌓기 위해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학생들이 스펙을 쌓는데 쓰는 돈은 자격증이나 어학 시험 점수를 높이기 위한 비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기업에서는 실제로 이러한 스펙 쌓기에 몰입한 인재보다는 실제로 일을 할 수 있는 인재인지 아닌지를 더 중요시 여긴다. 최소한의 스펙을 통과한 인재들을 대상으로는 백지상태로 다시 평가하는 경향성이 있다는 말이다.

 

말하자면 우리가 생각하는 스펙은 서류전형의 필터링 기능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스펙은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스펙이 필요 없다’말도 분명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그렇다면 입사지원자가 자신이 실제로 일을 잘할 수 있는 자세와 태도가 되어 있다는 근거를 무엇으로 입증할 수 있을까. 학과나 관련 지식이나 스펙도 하나의 요인이겠지만 일과 관련한 직접적인 경험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미리 쌓아 두는 것이 좋다.

 

직무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어떤 경우에는 학생회 활동이 필요하기도 할 것이고 오히려 불필요하기도 할 것이다. 동아리 활동이나 봉사활동, 아르바이트, 인턴, 해외인턴, 동아리, 사회모임, 창업, 공모전, 복수전공, 자격증 등도 모두 마찬가지다.

 

* 생각해보기
내가 갖춰야 할 취업자격요건은 무엇인가?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나만이 갖춰야 될 진정한 경쟁력은 무엇인가?


 

 

 

취업준비생들은 ‘인턴십, 아르바이트, 공모전, 봉사활동, 자격증’을 ‘취업5종 세트’라 한다. 여기에 공모전 입상과 인턴 경력을 더해 ‘7종 세트’라고까지 불리었으며, 최근에는 봉사활동과 성형수술까지 추가해 ‘취업 9종 세트’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은 이 모든 것들을 다 갖춰야 할 것처럼 말하지만 직무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어떤 부분은 직무에 따라 필요하기도 하고 전혀 그렇지 않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여러 가지 다양한 경험을 가지면 좋지만 면접에서나 자기소개서에서는 모든 역량과 경험을 가능하면 하나의 목적을 중심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의 목적이라는 것은 자신이 들어가고자 하는 직장이나 직무에서 자신이 다른 경쟁자보다 우수한 인재라는 것을 보여주는 근거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상품의 브랜드처럼 자기 자신에게도 하나의 브랜드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진로설계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대학생활 동안 어떻게 취업을 준비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다. 앞으로 언급될 이야기들을 차근하게 읽어보면서 조금씩 더 배워나가자. 다만 내용을 읽고 끝낼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질문에 스스로 답해보고 실제로 적용해보면서 탄탄하게 진로설계를 하나씩 구축해나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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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청춘의 진로나침반>,<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