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초간단방법
부제: 행복하고 싶다면 질문하는 법부터 바꿔라!
질문의 초점을 외부가 아니라 내부로 던져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질문들을 던진다. 아이들은 더 그렇다. 그러다가 어른들이 그 질문에 무성의하게 답하거나 회피하는 순간, 그 많았던 질문들도 중단된다.
주변을 보면 자식의 호기심을 외면하거나, 심지어 쓸데없는 질문을 한다고 꾸짖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정확한 대답을 해주기 어렵다고 아이들의 질문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 어쩌면 해답은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중요한 건 아이들의 질문에 얼마나 열의와 신뢰를 보여주느냐다. 실제로 부모의 무성의한 응답과 반응, 회피에 실망한 아이들은 더 이상 질문 없이 살아가게 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올바른 질문 방법을 배운 아이들은 바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또한 질문의 수준이 생각의 수준을 결정하고, 생각의 수준이 삶의 수준까지 결정하게 된다는 앤서니 라빈스의 조언은 올바른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들에 부닥친다. 그것을 해결하려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해가야 한다.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면 습관적으로 하는 일상의 질문부터 바꿔야 한다. 올바른 질문은 생각하는 방법과 감정까지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즉 성공한 사람들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당면한 상황에서 누가 더 나은 질문을 했는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마디로 수준 있는 질문이 수준 있는 인생을 만든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시장, 전략, 제품, 서비스, 고객, 구성원에 대해 올바른 질문을 던져야 성공 가능성도 높아진다. 부부나 연인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서로 헐뜯는 대신 위로하고 힘을 주는 방법은 무엇인지, 어떤 상황에서 문제가 반복해서 발생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다른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반복된다면,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질문을 던지고 답해야 하다. 지금보다 나아지려면 스스로 꿈, 성격, 신념, 삶의 가치관, 경제적인 문제 등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이처럼 인간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아나갈 때 진보해갈 수 있다.
실제로 질문의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 능력의 한계, 직업의 한계, 사업의 한계, 인생의 한계뿐만 아니라 심지어 역사의 한계까지 뛰어넘을 수 있게 만든다. 인간의 모든 발전은 새로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각의 초점을 바꾸면 변화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생각의 초점을 가장 빨리 바꾸는 방법은 무엇일까? 의외로 간단하다. 기존의 습관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질문을 던지면 된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우울한 상태에 빠지는 건 계속해서 자신에게 우울한 질문을 던지기 때문이다. ‘난 어쩔 수 없어’, ‘아무리 해도 안 되는 걸’, ‘나는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거야’ 따위의 말은 집어치워야 한다. 힘 빠진 자세와 발걸음이 아니라 당당한 자세와 발걸음을 유지해야 한다.
우리가 불행한 건 불행의 원인을 외부 탓으로 돌리는 질문 때문이다. 원인이 내게 있지 않은지 질문의 초점을 내부로 던져야 그 불행을 벗어날 해답을 찾게 된다.
* 글쓴이 정철상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커리어 코치로, 대학교수로, 외부 특강 강사로, 작가로, 칼럼니스트로, 상담가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KBS, SBS, MBC, YTN, 한국직업방송 등 여러 방송에 고정출연하기도 했다. 연간 200여 회 강연활동과 매월 100여명을 상담하고, 인터넷상으로는 1천만 명이 방문한 블로그 ‘커리어노트(www.careernote.co.kr)’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로도 활동하며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나사렛대학교 취업전담수로, 인재개발연구소 대표 활동하면서 <따뜻한 독설>,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 등의 다수 저서를 집필했다.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를 설립해 대한민국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또한 ‘취업진로지도전문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진로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가슴 뛰는 꿈과 희망찬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언론으로부터 닉네임까지 얻으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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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청춘의 진로나침반>,<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
<따뜻한 독설> 외 다수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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