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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취업, 진로강사 모임 송년회 안녕하세요. 직진협의 정철상입니다. 지금까지 6년 동안 한 번도 안 빠지고 매년 송년회 파티를 개최해왔는데요. 매년 재미와 의미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왔답니당^^ 협회 회원이 아니라도 진로와 자기성장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오픈 행사이니 마음 편히 신청하시면 됩니다.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 분들과 함께 오셔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멋진 시간 되실 겁니다. 올해 송년회 행사 역시 배움과 자연스러운 교제를 할 수 있는 행복한 모임될 겁니다. 이번 송년회는 뷔페 형식의 케이터링으로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주류로 식사도 드시면서 친교할 수 있는 형식 뿐 아니라 미니특강과 공연, 레크리에이션도 준비해서 즐겁고 유익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구성하려고 합니다. 그러니 많이 오셔서 즐겨주세요~ .. 2019. 12. 3.
해외로 갈지, 창업을 할지 고민입니다! 해외로 갈까? 창업을 할까? 안녕하세요 정철상 작가님, 저는 00에 살고 있는 27세 000 라고 합니다. 지금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를 열심히 읽고 있는 와중에 작가님께 이메일을 쓰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조금 긴듯한 제 글을 한번만 읽어주시고 조금의 코멘트를 남겨주신다면 혼란과 방황가득한 제 삶에 조금의 희망이 될 듯싶어 이렇게 무례할지도 모르지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가님 책은 제가 대학 다닐 때 산 책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소녀였거든요. 근데 그 당시엔 무슨 이유 때문인지 몇 자 읽어 내리다가 도저히 공감가지가 않아 책을 덮은 뒤 몇 년이 지난 지금, 저는 책에 빠져버릴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고민들 때문일지도 모르겠습.. 2019. 12. 2.
사랑의 잔소리 듬뿍 담긴 아빠표 생일축하 편지~^^ 고3 올라가는 아들에게 보낸 따뜻한 쓴소리 열여덟 살이 된 아들의 생일날, 아빠의 사랑이 듬뿍 담긴 잔소리 생일축하 편지~^^ 사랑하는 아들 준영이에게 준영이 네가 벌써 열여덟삶이 되었구나. 와우~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당^^ 그런데 그동안 ‘네 걱정 안 한다’고 말하면서 최근에 가끔씩 짜증 섞인 네 말투와 행동에 미워했던 마음이 들었다. 네 생일이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나도 네가 그런 마음을 품은 게 아닌가하고 미안한 마음 가득하구나. 이제 1년만 지나면 수능을 마치고 대학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겠지. 그러고 나면 곧 성인이 되겠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청소년으로 누릴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제약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겠지. 그렇지만 그만큼 책임이 뒤따르게 되는 거야. 네 .. 2019. 11. 24.
나를 성장시킨 내 삶의 원동력 3)연애 연애를 통해 '소통, 글쓰기, 대인관계, 용기, 열정, 절제, 자제력, 수용력' 배우다! 어릴 때부터 이성에 호기심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이성을 멀리 했던 측면도 있었다. 청소년 때까지는 정말 숙맥이었다. 고등학교 2학년 무렵,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었다. 말을 걸고 싶었지만 말 한마디를 건넬 수 없었다. 여학생 앞에 서자 혀가 굳어버린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말 한마디도 건네지 못하는 나 자신이 바보스럽게 여겨졌다. 이렇게 용기가 없어서는 앞으로 아무것도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자들에게 말 건네는 연습을 시작했다. 잘 모르는 여고생들에게 말을 걸어보기로 마음먹었다. 대부분은 “죄송하지만 지금 몇 시예요?”, “○○병원까지 가려면 어떻게 가나요?” , “○○지역 가려고 하는데, 어느 버.. 2019. 11. 22.
남들에겐 쉬운 문제가 저에겐 왜 어려울까요? 멘탈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 전 20대 후반으로 대학 중퇴 여자입니다 편의점 재고 알바는 이틀, 서점알바는 3일 만에 , 앱 마케팅알바는 회사 사정상 한 달 만에 잘리고, 참 나이에 비해 경력은 초라해 보이시죠. 누가 봐도 한심해요. 이제는 장기적으로 일하고 싶어요. 현재 모 대기업 통신회사 소속 아웃소싱 업체에 입사했습니다. 저 팀은 인원은 10여명 정도 되구요 검증하는 앱은 8개라 절 담당해주시는 대리님이 계셨는데요. 업무 바쁘셔서 날렸구요 이달초부터 일을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한 분한데 배우는 게 아니라 차장님 4분께 번갈아 가면서 시간이 비는 분들에게 배우는 거라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저번 주부터 업무프로세스, 용어를 구두테스트로 차장 한분께 테스트 받고 있는데 오늘 오후4시 테스트 통과 못하면.. 2019. 11. 20.
다섯 빛깔의 5인 5색 무료특강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으신가요? 솔직히 말해 어린 시절의 저는 사람들에 대해 별로 관심없었습니다-_-;;; 그로 인해 저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상처도 많이 주고, 저 역시도 어리석은 삶 속에서 살지 않았나 반성해봅니다. 그 이후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려 노력하고, 저 자신도 알아가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답니다. 저는 이를 섯다 게임에 비유하는데요^^* 섯다 게임에서는 패를 2장 밖에 쥘 수 없지요. 잘못하면 영화 타짜처럼 손목이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에서는 패가 2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없이 쥐어도 괜찮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지 않으려 하는 우를 범합니다. 깨달음은 저 멀리 계룡산이나 인도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 평.. 2019. 11. 18.
나를 성장시킨 내 삶의 원동력 2)가난 가난, 밑바닥, 위기의식, 절박함, 독립심이 나를 일깨우다! 사람들은 대개 가난을 싫어한다. 부유하지 못했던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이라면 두말할 것 없이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할 것이다. 부자들도 가난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마찬가지다. 자신이 가진 것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어쩌면 가난한 사람보다 더 두려워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토록 가진 것을 내놓지 못하는 인색한 졸부들이 많은지도 모르겠다. 가난이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심지어 축복이라고까지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런 말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으리라. (이미지출처 : http://slownews.kr/53922) 사실 가난을 축복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그렇지만 우스갯소리로 ‘성공하려면 빈농의 자식.. 2019. 11. 15.
작은 경고등이라도 무시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월요일 아침에 2박 3일의 꽉찬 일정으로 즐거이 ‘출발’을 외쳤다. 그런데 차량의 엔진 경고등이 뜨며 꺼지지 않는다. 어제 TV에서 불타는 차량을 봤더니 더욱 걱정되었다. 급하게 정비소를 찾았다. 일반 정비소는 점검이 불가능하고, 본차량 정비소로 가려면 거리도 멀고 예약되지 않으면 안 되어서 인근의 전문정비소에 들렀다. 일전에 바늘만한 구멍이 생겨 바람이 빠져 경고등이 한참 뜬 적이 있었다. 별 문제 없이 한 달을 달린 경험도 있었기에 그 정도로는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안이하게 생각하고 고속도로에 올렸다가 큰 코 다친 적이 있었다. 고속도로로 한참 달리다가 결국은 4개의 타이어가 다 터져 고속도로 한 복판에서 견인차에 실려간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한 번은 고속도로 한 복판에서 달리던 중에 차량의 .. 2019. 11. 13.
나를 성장시킨 내 삶의 원동력 1)사랑 끝없는 신뢰와 믿음을 보여준 어머니의 사랑 사람마다 삶의 방향과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내 삶을 성장시키는 힘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 되리라. 나의 경우는 ‘사랑, 가난, 연애, 교육, 책, 실패’가 내 삶의 원동력이었다. 나의 이야기가 글을 여러분 자신의 삶을 성장시키는 힘이 무엇인지를 찾는 데도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사랑으로 빚어진 떡, 사랑으로 빚어진 술, 사랑으로 만들어진 안주, 사랑으로 만들어진 바람만 마시고 먹는 나라. 사랑으로 지어진 집, 사랑으로 서 있는 기둥, 사랑으로 자라는 풀잎, 사랑으로 숨 쉬는 먼지, 사랑으로 물들어진 종이, 그 위에 사랑의 글씨만 씌어진 나라. 사랑의 밥을 먹고, 사랑의 옷을 입고, 사랑의 국물을 마시고, 기침도 사랑처럼 하는 그런 별나라... 2019. 11. 10.
멀티 페르소나에 빠진 현대인들의 정체성 고민 멀티 페르소나에 빠진 현대인들의 정체성 고민 김난도 교수는 자신의 저서 를 통해 최근 몇 년간 나타나고 있는 많은 트렌드를 관통하는 동인(어떤 사태를 발생시키거나 현상 따위를 변화하게 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사람들이 자기 상황에 맞는 여러 개의 가면을 그때그때 바꿔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멀티 페르소나(multi-persona)’가 최근의 사회 변화와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는 ‘만능키’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멀티 페르소나(multi-persona)’는 무엇인가. 페르소나라는 용어부터 먼저 이해해야 하는데, 원래 페르소나는 고대 그리스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일컫는 말이었다. 오늘날에는 심리학자 융을 통해서 타인에게 비치는 외적인 성격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이곤 한다. 현대사회가 점차 복잡.. 2019. 11. 8.
꿈을 잃어버린 N포세대에게... 부제: 꿈끈을 놓치지 않고 꿈을 품어 안기 "여러 번 휴학해서 아직도 졸업을 못한 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어릴 때부터 제 꿈은 금속공예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반대에도 미대에 진학해 금속공예를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등록금이 비싸서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했고 어느새 전공 공부는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됐습니다. 집안 형편도 그렇고 부모님께서는 예전부터 공무원이 되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라고 하시고 주변의 친구들도 하나둘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신용불량자가 되는 현실입니다. 그냥 현실에 맞춰 꿈을 포기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이미지출처: https://news.v.daum.net/v/20170310183.. 2019. 11. 6.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지대? 부제: 안전지대를 벗어나 도전해 나가야 하는 이유 옛날 옛적에 한 왕국이 있었다. 왕은 너무도 공주를 사랑했다. 그래서 왕국에서 가장 용기 있는 사람에게 결혼을 시키겠다고 공표했다. 수많은 남자들이 도전해서 어려운 관문을 통과했다. 최종관문은 뱀이 가득한 풀장을 헤엄쳐 통과해야만했다. 모두 다 혀를 내두르고 있을 때 한 도전자가 용기 있게 나서 거침없이 수영장을 가로질렀다. 모두 다 박수갈채를 보내는 순간 그가 말했다. “누가 나 밀었어?” 이런 우스개 우화가 있다. 농담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살아가다보면 뜻하지 않게 도전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한 코미디 프로그램처럼 본인은 하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도전~”이라고 외쳐야만 하는 순간들이 그렇다. 예를 들어 ‘생각지도 않았던 영업부에.. 2019.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