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639 ‘직장이 우선이냐, 대학원이 우선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업 또는 이직을 생각하는 올해로 만4년차 직장인입니다.저는 서울소재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였고, 시공순위 10위안에 드는 건설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전공이 딱히 싫거나 좋거나 하진 않았지만, 학교 다니면서 학과분위기(상명하복, 보수적인 군대 분위기, 여학생에 대한 배려 없음과 공감대형성의 어려움 등)가 싫어서 일반 행정직으로 공무원 시험공부를 2년 정도하다 부모님의 반대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부를 접고 취업을 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크게 두 가지를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여러 전공의 사람들과 취업스터디를 하면서 공대학생들은 평범하지 않은 대학생활을 하는구나였습니다.두 번째는 제가 타인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황을 이해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일련의 과정에 .. 2014. 3. 21. 가장 현명한 고민해결방법이 존재할까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올해 들어 고민이 심해져서 상담을 너무 받고 싶었는데..받을만한 곳이 없더라고요 ㅜㅜ 교수님께서는 많은 직업을 경험해보셨기에 제 마음을 아실 것 같아 이렇게 메일로 상담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27살의 여자이며 현재 대학원에서 심리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심리치료 쪽으로 3년 정도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현재는 가족 사업을 도우며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학부에서 치료학과를 졸업하고 심리센터에서 인턴을 하게 되었고, 그 때 그 곳에서 학벌로 인한 자격지심이라고 할까요.. 학벌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대학원 준비를 시작하였고,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입학을 하고 나서는 너무 좋았는데요. 일을 몇 년간 하면서 아이들과 어머니들에게 지치게 .. 2014. 3. 19. 강연소개) 나는 왜 날지 못하는가? 안녕하세요. 취업진로강사협회 여러분^^ 지난 3월 스토리코치 윤성혜 강사의 강연 참 좋았죠. 서울과 부산에서 3월 22일과 30일에 윤성혜 강사의 프레지 심화 교육과정이 있으니 꼭 참여해서 프레지와 스토리 기술 활용해보시길 권합니다. 이번 4월에는 외부 강사님을 어렵게 초대했으니 꼭 자리해서 귀한 인연 맺으시길 바랍니다. 서울에서는 김달용 회장님이 섭외해주셔서 장한별 강사님이 강연을 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앞으로 강사는 두 분이 아니라 가능한 한 분이 해주는 것으로 해서 운영할 계획임을 양해 바랍니다. 여러분 자신의 자기관리와 자기계발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댓글로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ㅎ 강 사 : 장한별 강연 장소 : 미즈 평생교육원 강연 일자 : 4월 8일 화요일 오후 7시 ~ 10시 (3시간, .. 2014. 3. 17. 실직 중에 MBA지원하면 불리한가요? 부제: MBA 준비 중에 실직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버렸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커리어노트를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과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가지 제 상황과 관련되어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이렇게 이메일로 여쭤봐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 30대초중반 직장인으로 회사가 많이 어려워 갑자기 실직이 불가피한 상황(2-3주이내)입니다. 1여 년간 MBA를 준비하고 갈 생각이었고 공부를 병행한지는 이제 겨우 몇 주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직장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계속 공부만 한다면 내년에 지원시 공백 기간은 무려 1년 가까이 될 터이고 치명적인 단점이 될 것 같아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공부와 함께 이직/전직(전직의 생각이 더 큽니다)을 준비 하려하는 상황인데요.. 2014. 3. 13. 스토리코치 윤성혜 강사가 전하는 스토리텔링 기법 지난 3월 4일 스토리코치 윤성혜 강사가 스토리텔링 방법에 대해 강연해주셨습니다. 2시간 강연이었는데요. 거의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고 완전하게 빠져들 수 있는 멋진 강연이었습니다. 이 귀한 말씀 공유하고 싶어서 기록한 내용 그대로 전해드립니다. 완전 유용한 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깊은 이야기나 구체적인 실행법을 활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프레지스쿨에 참여하시길 권합니다. 강연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스토리텔링은 간단하게 말해서 ‘이야기하기’다. 시나리오처럼 구연동화를 하는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재미있게 이야기하느냐, 이미지로 보이느냐, 영상으로 보이느냐에 따라 여러 산업분야에 접목할 수 있다. 감성, 드림 소사이어티에서 9가지 스토리텔링 분야 1. 자기탐색/힐링 2. 퍼스널 브랜딩 3. 관광.. 2014. 3. 13. 취업진로지도 강사양성과정 12기 조기마감 예상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저는 취업진로 분야에서만 15년 동안의 경력을 거쳐온 이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그동안 제가 대학과 기업에서 강연하고 집필활동을 해오면서 느낀 점은 점점 더 진로와 취업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학원들 역시 진로분야의 수업이 더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고 정규학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제대로 된 실용분야 전문가들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익혀온 제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드리고자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했습니다. 2014년 3월 현재까지 취업진로지도 강사/코치 분들을 11기수까지 배출해왔는데요. 국내 최고의 '취업진로 지도자 양성과정'임을 자부합니다. 부산에서 진행된 11기 과정도 열흘 전에 마감되었고, 서울에서 진행될 .. 2014. 3. 12. 꼴통투어 캄보디아 여행기, 떠나고 싶을 때 훌쩍 떠나라! 캄보디아 여행 후 이런저런 고민도 해보고 자료도 모아서 여행후기를 적어볼까 했는데요. 그러다가는 시기를 다 놓칠 것 같아서 꼴통투어 여행후기를 무작정 기록해보려 합니다. 사실 벌써 여행을 다녀온 지도 1주일이 훌쩍 흘러 다소 늦은 감도 있습니다. 2월 초에 소통테이너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종철 님의 페이스북을 통해 꼴통투어를 알게 됐습니다. 단번에 매료되었죠. 이런 여행이라면 아무리 비싸더라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여행에 세바시와 여러 지식 프로그램의 MC로, 강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오종철 소통테이너와 더불어 총각네 야채가게의 이영석 대표와 이번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여행박사의 신창연 대표가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매력적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할 .. 2014. 3. 11. 나에게 꼭맞는 직업만 찾으며 기다리고 있어서는 안 된다 안녕하세요 정철상 선생님.. 요새 하루하루 무기력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지방대 일본학과를 나왔고 여자 29살.. 이제 내년이면 30살이 됩니다. 어릴 때는 30정도 되면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저의 큰 착각이었네요. 저는 24살의 나이에 휴학 없이 스트레이트로 대학을 졸업하고 1년간 면세점에서 판매직을 했습니다. 별로 구직안하고 면세점만 넣고 들어온지라 뭔가 아쉬움이 남았고 몸도 지쳐서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부터 조금 꼬인 거 같아요. 중간중간 공백도 많았고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3개월 정도로 찔끔찔금 알바나 인턴 등을 하고 끈기가 없어서 인지 많이 그만두었죠. 처음 1년간 면세점- 공공기간 판매직 한 달- 서점알바3개월- 병원사무인턴 한 달- 야간면세점 1달- 도서관1년.. 2014. 3. 5. 오랫동안 라이브 가수로 무대에 올랐지만 이제는 갈등입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바쁘신 와중에도 고민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상담을 해주신다니.. 매우 존경스럽습니다. 어제 우연히 직업관련 검색을 하다가 정철상 교수님을 알게되었어요. 무료 메일 상담은 안하신다는 글을 보았지만.. 너무 조급하고 간절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 불쑥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무엇부터 시작을 하고, 앞으로는 어떤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 답답한 마음에 아무 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전 2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예체능에 관심이 많아, 무용과 음악을 늘 동경하고 좋아했습니다. 집안형편상, 뒤늦게 고3때 무용 입시를 시작했고.. 수도권에 있는 4년제 무용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졸업 후, 큰 무용단에 들어가거나 무용 강사가 되는 길이 있는데..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 2014. 3. 3. 토익 공부는 불안한 미래에 대한 현실의 만족감만 채워줄 뿐이다! 부제: 학점이 1점대라 유급신청 했습니다. 차라리 2년제 갈까요? 공부 재능이 없는 학생들이 스펙에 매달릴 필요가 있을까? 군대를 갓 전역하고 복학 준비하고 있는 2학년 1학기까지 마친 공대생입니다.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미쳐버릴 것 같아요. 정말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1학년 1학기 때 성적 2.26 2학기성적 2.16 2학년 1학기 때 성적 1.89입니다 과목마다 학점이 다 다른데요. 대부분 b+ 아니면 F D,c+입니다. 지금 제가 정리해보니 들은 학점이 35학점이네요.. b이상학점이 20학점 정도에요.. 방금 자진 유급 신청하고 나서 재수학 복학신청하고 오는 길입니다(1학년2학기 복학 예정입니다.) 정말 아무 생각도 없이 살다가.. 이렇게 되어 버렸어요. 지금 꼴에 과도 미래가 없어 보여 전과를.. 2014. 2. 28. 20대 후반이 되면 늦은 나이라고 생각하는 취업준비생 부제: 20대 후반의 나이는 결코 도전하기에 늦은 나이가 아니다! 안녕하세요? 넘쳐나는 상담메일에 힘드신걸 알면서도 염치없게 연락드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긴 글이 될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전합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20대 후반의 여성 000이라고 합니다. 충남에 위치한 000대학교에서 금융보험학을 전공하였고 졸업 후 영어강의를 하다가 현재는 취업준비상태입니다. 사방이 벽이라서 도무지 해결되지 않아 이리저리 헤매다 메일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꽤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대인관계도 늘 좋았구요. 근데 고등학교에 와서 공부를 참 제가 생각해도 너무 안했습니다. 결국 서울에 있는 대학은 꿈도 못 꾸었고 원하는 과도 진학 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당시 원하던 과가.. 2014. 2. 26. 취업준비생의 5가지 유형과 그에 따른 취업대책 지난 토요일인 2월 15일 취업진로 강사협회 부산 모임이 있었습니다. 잡비전의 배미화 원장님이 ‘취업준비생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는데요. 3000여건의 상담을 해오면서 상담하는 학생들을 분류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취업준비생들을 5가지 유형으로 분류를 했는데요. 첫째가 스펙 고수형이고, 공부가 제일 쉬웠다고 말하는 유형이라고 합니다. 둘째는 스펙 연마 뒷북형으로 뒤늦게 졸업생이 되어서야 스펙을 쌓기 시작하는 유형입니다. 셋째는 근자감형으로 내가 난데하며 아무런 준비도 안 되어 있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진 유형이라고 합니다. 넷째는 무념무뇌형으로 일관되게 모르쇠를 외치는 유형이라고 합니다. 아무런 의욕도 의지도 없이 생각 없이 대학생활을 하는 유형이라고 합니다. 마.. 2014. 2. 25. 이전 1 ··· 149 150 151 152 153 154 155 ··· 3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