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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에 길이 남을 이창동감독의 인생명작, 깊은 울림을 주는 영화 ‘시(詩)’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詩)’를 올해초 봤습니다. 주연으로 출연했던 윤정희 선생님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영화를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영화를 다 보고 나서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깊은 울림이 있는 영화였다는 생각에 제 소감을 글과 영상으로 담아봅니다. 편집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주저주저하다가 인생의 작은 깨달음과 위로와 위안을 그대로 전하고 싶다는 마음에 영상을 공유하오니 끝까지 시청해보시길 권합니다. 글이 편하신 분들을 블로그를 통해 봐주셔도 좋겠습니다. 영화가 끝나도 더 깊은 울림을 남기는 영화 ‘시(詩)’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VxJ104SXDSk 블로그로 보기: https://careerlab.tistory.com/3704 혹, 영화를 못 보신 분들이라면 꼭.. 2023. 4. 30.
신입사원 위한 직장생활요령 A to Z(&비즈니스 에티켓 풀버전) 학생들에게 직장은 하나의 낯선 세계와 같이 어려움이 느껴질 수 있는데요. 처음에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면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이 스스로의 생존입니다. 그렇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물론DNA에 유전자 코드가 입력되어 있긴 하지만) 이 아이에게는 부모라는 든든한 지지자가 있어 세상 밖으로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낯선 세상이 학교생활이 될 건데요. 그래도 친구와 교사들이 있어 도움이 됩니다. 그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학교생활도 끝이 나고 사회로 진입해야 하는데요. 또 다른 완벽한 낯선 세상과 만나게 됩니다. 직장입니다. 요즘처럼 취업난이 극심할 때는 ‘이 장벽을 뚫을 수 있을까’ 심히 염려되고 두려움마저 느껴지지요. 하지만 막상 취업의 벽을 뚫고 사회로 진입해도 어떻게 직장생활을 해야 할지 .. 2023. 4. 26.
꿈을 이루는 법)지시 받은 일 VS 자발적인 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꿈꿉니다. 그렇지만 정작 누군가로부터의 지시와 명령을 받는 것은 싫어합니다. 그래서 직장생활은 지시 받은 것만 하면 되는 거 아닌지 반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누군들 지시와 명령을 좋아하겠습니까. 꽤 많은 분들이 충분한 조건이나 대우를 해주지 않았기에 수동적으로 행동할 뿐이라고 항변합니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지시 받은 것 이상의 몫을 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 둘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날까요?! 당신은 지시받은 일만 하는 사람인가요? 그 이상을 하는 사람인가요?!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zBy7S24qHqY 내용: Q. 직장생활은 지시 받은 일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지시받은 일만 하려는 사람 VS 지시받은 일 이상 하려는 사람 추.. 2023. 4. 25.
지친 현대인을 위한 상담가 장재열의 힐링특강, '번아웃과 스트레스 케어' 기쁜 마음으로 4월 특강소식 전합니다.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유명상담가 중에 한 분을 모셨습니다. 앞으로 오은영 박사님에게 견줄만한 젊은 상담가 장재열 작가님인데요^^* 닉네임도 ‘좀 놀아본 언니’입니다~ㅎ 10여 년 전부터 라는 독특한 닉네임으로 힘들어 지친 청년들을 위로해온 상담글을 써오다가 급기야 이라는 NGO단체까지 만들어 11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장재열 대표님이랍니다. 쉽게 모실 수 있는 분이 아닌데요. 일전에 방송 몇 번 같이 해본 인연으로 인연의 끈을 붙들고 있다가 무작정 매달려서 어렵게 강연 허락을 받았답니다. 처음에 뵈었을 때 서울대 출신에, 삼성그룹 인사담당자 출신이라는 남부럽지 않은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었지만 왜 그 모든 것들을 다 던져버렸을까 하는 의아함과 또 한편으론 남다른.. 2023. 4. 20.
제품원가 알려달라는 갑질고객 한 방에 설득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갑’과 ‘을’의 관계가 자연스레 형성되기 마련인데요. ‘갑’ 중에는 막무가내로 억지를 피우며 상도(商道)를 뛰어넘는 요구들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여러분은 직장생활하면서 ‘갑’의 위치에 있는 거래처로부터 무리한 요구를 받으신 적은 없으셨나요?! 어떤 요구들이 있었는지 댓글로 알려주시면 영업업무를 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는 외국계회사에서 기술영업을 할 때 우리 회사 제품의 수입원장을 막무가내로 보여 달라는 고객사 담당자 때문에 난감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고객사에 찾아갔는데 칸막이도 없는 100여명이나 되는 넓은 사무실의 오픈된 중앙 테이블에서 수입원장을 보여달라며 구매팀 대리가 쩌렁쩌렁 큰소리치는 겁니다. 처음에는 무척 당혹스러웠지만 현명한 대처로 10.. 2023. 4. 19.
성공한 리더의 선택, 하고싶은일 VS 잘하는일(feat.잘 거절하는 법)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나 잘 하는 일을 해야 하나 하는 고민들 많이 해보셨을 터인데요. 학생들 강연 중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골질문입니다. 여러분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잘 하는 일0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도서 [직장생활 힘빼기의 기술]의 저자는 전략컨설턴트로 6,000여명의 성공한 리더들을 만나면서 그들에게서 발견한 공통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조직내에서 성공한 리더들은 하고 싶은 일을 했을까요, 잘 하는 일을 했을까요?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BJtUtZWbq3o 내용: Q.하고 싶은 일 VS 잘 하는 일, 무엇에 집중해야 하나요? 성공한 리더들로부터 배우는 교훈 Q. 직장매너를 판단하기 애매할 때는 어떻게 해나 하나요?! 호칭 부르는 .. 2023. 4. 17.
직장상사 설득하는 법(상사와 잘 대화하는 방법) 회사에서 대화하기 가장 어려운 분들이 직장상사인데요. 마주치고 싶지 않을 때도 많죠. 월요일 회의시간이 돌아오기를 두려워하는 분들도 많았죠. 그렇지만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상사를 만나 설득해야 할 때가 있는데요. 특히 제가 모셨던 깐깐한 회장님의 경우에 거의 모든 직원들의 기피대상 1호였거든요. 그래서 중요한 결재를 받아야 할 때는 비서실에 연락해서 ‘오늘 회장님 기분이 어떠냐’하고 물어보고 기분이 안 좋으시다 하면 중요한 결재라도 다음으로 미루고, 좋다 그러면 결재보러 가는 부서장들이 제법 많았답니다. 깐깐한 상사를 설득했던 여러분의 지혜와 노하우도 공유해주세요~.~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qf9IZiH2r4A 내용: 상사를 설득하는 법 직장상사와 대화 잘 하는 법 .. 2023. 4. 14.
신입사원이라고 잡다한 업무까지 다 알아야 하나요?! 회사에 입사하면 이런저런 잡다한 업무까지 맡겨질 때가 있는데요. 여러분은 신입사원 시절에 어떤 잡무까지 맡아 보셨나요?! 기억나시나요?! 저는 조금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상사 아내 선물 사온 기억도 떠오르고, 반찬사기 위해 시장보고 온 기억도 떠오르네요-_-;;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궁금한 것들이 많은데요. 출장 나와 외부 회의나 비즈니스 모임에 가서도 어떻게 자신을 소개해야 할지, 악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명함은 어떻게 교환해야 할지, 회의실에서 자리는 어디에 앉아야 할지, 엘리베이터에서는 어디에 서야 할지, 자동차 탈 때는 어디에 앉아야 할지 모든 것이 궁금하기만 한 것이 신입사원의 회사생활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신입사원들을 위해 여러분의 지혜와 노하우도 공유해주세요~.. 2023. 4. 12.
스몰토크 잘하는 법(할 말 없을때 주제찾는방법) 스몰토크란 ‘서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심각하지 않은 어떤 소소한 주제에 대해 나누는 대화’라고 볼 수 있는데요. 낯선 사람뿐만 아니라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화법이죠. 스몰토크를 할 때 진지하게 하는 편이라, 상대방이 재미없게 느끼는 경우가 많아 고민하는 청년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스몰토크를 잘할 수 있을지, 여러분의 지혜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_NXGt8LGYLE 스몰토크의 유용성 1)상대와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2)대화의 시작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3)대화 중 침묵이나 어색함을 보완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고 대화를 풀어나가는 스몰토크 잘 하는 법과 주제 찾는 법 궁금하신 분들을 끝까지 시청해보시길 권합니.. 2023. 4. 10.
직장출근할 때 뭘 입고 다녀야 하나요?!(직장생활요령5부) 학교생활 때는 뭘 입고 다니던 자유롭게 입고 다닐 수 있는데요. 직장에서 아무렇게나 입고 다니다보면 핀잔을 듣거나 혼날 때도 있습니다. 저는 직장생활 초기 어느 추운 겨울에 두터운 골덴바지를 입고 나갔다가 혼난 적이 있는데요. 당시 사장님이 ‘비즈니스맨이 기본이 안 되어 있다’고 엄청 혼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입는 옷 가지고 왜 그렇게까지 혼내나’ 싶었는데요. 여러분은 직장생활 초기에 복장 때문에 상사로부터 지적 받아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경험 공유해주시면 직장생활을 해야만 하는 후배들에게 큰 지혜 되겠습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tRNfvaf9izU 내용: 외국계 항공사에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채용된 지원자의 취업비밀 돈 안 드는 최고의 성형?! 만일 부정적.. 2023. 4. 7.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이유 “인생은 꽃과 같다”, 가까이 볼수록 더 아름다워요~~ 찰리 채플린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며 현실적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명언을 남겼다. 그러나 나는 어느 면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언뜻 보기에 가까이서 보면 우리의 인생은 비극처럼 보이기도 한다. 온갖 상처와 흠집과 결함과 현실적 한계가 보이기 때문이다. 나 자신을 들여다봐도 그렇고 타인을 들여다봐도 그렇다. 하지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바라볼수록 그 속에 숨겨진 남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봄이 되어 피어오르는 꽃과 나무도 마찬가지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쁘다 예쁘다’ 하지만 진정으로 가까이 다가가 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멀리서 보면 참된 아름다움을 느끼기 힘.. 2023. 4. 5.
사람들과 마주칠 때마다 인사해야 하나요?!(직장생활요령4부-인사법) 예전에 직장생활 할 때 타부서장이 우리 부서에 입사한 직원이 인사를 안 한다며 저에게 핀잔을 주더라고요. 그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자신은 인사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그러면 직장에서 사람들과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해야 하느냐?’고 따지듯(?) 묻더라고요-_-;;; 여러분이라면 뭐라고 답변해주시겠습니까?! 사실 학생으로 학교를 다니다 회사에 입사해 직장인 되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인사입니다. 예전에는 아는 사람만 보고 인사를 나누면 되었는데요. 이제는 모르는 사람까지 인사를 나눠야 하는지, 만날 때 마다 인사를 나눠야 하는지 곤란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사를 안 한다고 핀잔을 들을 때가 있는데요. 여러분은 직장에서 사람들과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 202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