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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창업81

여행박사와 같은 기업문화 만들자! ‘직원을 뽑을 때 어떤 조건을 제일 중요하게 보느냐?’는 질문에 여행박사 창업주 신창연 대표는 말합니다. “죽어도 여행박사에서 죽겠다는 ‘열정’ 하나만 있다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다.”는 겁니다. 일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아무리 좋은 학벌을 자랑해도 열정이 없는 사람은 1년도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태반이었다는 거죠. 그래서 여행박사 직원모집 공고에는 학력, 나이, 성별이 전혀 언급되지 않는데요. 하지만 사실은 직원 채용자격조건이 있습니다. 10개 항목이 있는데요. 한 항목에 10점 배점을 한다면 여러분들 몇 점에 해당 되시나요^^*ㅎ 여행박사 채용자격조건 1) 하루 6시간 이상의 수면을 원치 않고 1시간을 10시간처럼 쓰는 집중력이 뛰어난 사람 2) 간략하게 요점을 정리할 줄 아는 사람 3) 좀처.. 2017. 3. 27.
미운 직원이 떠나도 붙드는 CEO에 감동, 그와 함께 할 청년모집 부제: 아데코코리아CEO경험을 해볼 수 있는 인턴CEO 공모 회사에 민폐만 끼치는 직원이 사표를 썼을 때 여러분이 상사라면 기분이 어떨까요? ‘아싸~’하면서 좋아하시겠죠. 저라도 그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표 쓰고 나가는 입장에서는 어떤 경우에든 ‘더 있어주면 좋겠다’라는 말이라도 해주면 좋을 텐데 아무런 미련 없이 보냄을 당하면 씁쓸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회사와 수없이 결별을 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기업 대표가 있다고 합니다. 아데코 코리아의 김용구 대표입니다. 그는 대표로 있으면서 직원이 떠날 때 꼭 마지막 미팅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누구라도 ‘그동안 열심히 일 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하며 ‘다시 돌아오고 싶으면 언제든지 돌아오라’고 이야기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떠난 직원들이 모이는.. 2017. 3. 14.
그룹사 채용 담당자만이 아는 자기소개서 차별화 전략 안녕하세요. 취업진로강사협회의 정철상입니다. 대학별로 축제행사가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공채시즌이 돌아야 졸업을 앞둔 학생들로는 긴장된 상황입니다. 이에 '그룹사 채용 담당자만이 아는 자기소개서 차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습니다. 취업준비생과 취업진로 분야 강사와 상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매월 진행되는 취업진로강사협회 강연에서 모두 멋진 강연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좋은 강연은 정말 놓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 중에서 이번 10월 강연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자기소개서 차별화 작성법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강사나 코치 입장에서도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을 줘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2014. 9. 26.
여행박사 신창연 창업자, 열정적인 자세로 네 모든 일에 도전하라! 남자들은 서너 살 많은 연장자를 만나면 쉬이 ‘형님’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왠지 오글거리는 마음에 필자는 쉬이 그렇게 부르질 못한다. 그런데 여행박사를 창업한 신창연 대표를 만나면서 저절로 ‘형님’이라는 어휘가 입 밖으로 자연스레 흘러 나왔다. 비단 40대인 나뿐만 아니라 20대 청춘 남녀들도 ‘형님’이나 ‘오빠’라는 호칭을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50대 임에도 불구하고 복근이 나올 정도로 건장한 체격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만큼 그가 소박하고 인간적이기 때문이다. 모르는 사람들이 그를 본다면 누가 봐도 한 해 2천억 원에 가까운 매출액을 올리는 기업가라고 보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이웃집 형님 같은 그에게서 따뜻한 친근함과 사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랑이 느껴질 것이다. (여행박사 신창연 창업자와 함께 캄보.. 2014. 5. 30.
사람들에게 열정을 불어넣는 괴짜 기업가 신창연 필자가 여행박사 신창연 창업자를 알게 것은 몇 년 전 신문기사에서였다. ‘3개월에 한 번은 직원들 해외여행을 보내주고, 1년에 한 번은 가족동반 해외 워크샵을 하고, 팀장이든 임원이든 사장도 투표 제도로 뽑고, 직원들 성형수술비용을 지원하고, 금연하면 1백만 원을 지급하고, 골프 처음 배워서 1년 안에 기준타수를 치게 되면 1,000만원을 지급한다.’는 등의 내용을 읽으며 ‘재미있다,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떠올라 그에 대한 이야기를 잊을 수가 없었다. 실제로 여행박사는 보수가 많지는 않지만 여느 대기업 못지않은 다양한 직원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서 10분 거리 이내에 유락시설 같은 직원 사택을 지어서 직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으며, 정년도 없고, 경비 아저씨나 청소부 아주머니까지 모두 다 정규.. 2014. 5. 28.
기업의 제도보다 기업의 문화가 더 중요한 이유 한 대기업 사보 제작팀으로부터 ‘문화가 제도를 이긴다’는 주제로 칼럼 의뢰를 받았다. 며칠 동안 골머리를 앓으며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정말 기업의 문화가 기업의 제도를 이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문화가 제도를 이길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까?’라고. 여러 기업 사례를 다시 뒤적거려봤지만 내 머리에 떠오르는 첫 번째 기업은 일본의 ‘주켄공업’이었다. 금형제작업체인 주켄공업은 시장에서 요구하지도 않는 100만분의 1그램 톱니바퀴를 미리 만들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무규칙의 규칙, 주켄 공업 이런 신기술이 쏟아질 수 있는 바탕에는 마츠우라 모토우 사장의 경영철학 때문이다. 그는 ‘무규칙의 규칙’ 신 봉자다. 그래서 선착순으로 직원을 채용한다든지, 출근 기록부 같은 것으로 출퇴근 시간을.. 2011. 4. 18.
영화 <블랙스완> 통해 바라본 인간 내면의 충동성 부제: 사람을 성선설과 성악설로 구분할 때 경영자는 직원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그들의 에너지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영화 에 출연한 나탈리 포트만이 83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소식이 전해지자 관객들이 영화에 몰렸다. 영화는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아카데미 징크스를 깨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나탈리 포트만은 우리 기억 속에 있는 영화 레옹에 나온 천진난만 소녀가 더 이상 아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그녀의 광적인 연기에 관객들마저 신들린 느낌으로 영화관을 빠져 나와야만 했다. 필자 역시 술 취하듯이 영화에 취해버린 느낌이었다. 영화가 이렇게 관객을 압도적으로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 덕분이지만 완벽하게 몰입한 그녀의 연기력이 없었다면 결코 빛날 수 없었을 것이다.. 2011. 4. 16.
노무현 대통령이 가장 존경한 경영자, 서두칠 사장의 3가지 성공철학 앞으로 더 많은 전문경영인이 부각할 것이다. 사실 조그만 구멍가게를 하나 오픈해도 경영자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그런 이들을 위해서 서두칠 대표는 21세기의 전문경영인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정직과 솔선수범, 그리고 평생학습의 정신을 꼽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장 존경했다는 서두칠 사장의 성공철학을 배워보자 1. 정직 정직은 경영인 개인의 도덕적 관점에서의 정직뿐만 아니라, 회사경영에 대해서 회사의 이해관계자들에게도 허위가 없어야 한다는 얘기다. 그래야 열린 경영과 윤리경영이 가능하고 이것이 곧 대내외적인 신뢰로 이어진다. 그래서 서두칠 대표가 경영혁신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열린 경영’이었다. 한국전기초자에서 가장 먼저 한 일도 경영 현황 설명회였다. 생산현장이 3교대 근무를.. 2011. 3. 25.
경영자도 이젠 직업, 전문경영인에 따라 주가도 출렁거린다 부제: 전문경영인 서두칠의 성공 스토리 오늘은 지난 3년 동안 혁신리더에 게재해왔던 평범한 직장인들의 성공 스토리를 마무리하면서 서두칠 사장으로부터 CEO 마인드를 배워볼까 한다. 월급쟁이 직장인이 갈 수 있는 최고의 꼭대기. 사장이라는 직함. 그 사장이라는 직함을 직업이라고 부르는 남자 서두칠. 그러나 그는 자신의 자전적 에세이 를 통해 월급쟁이 사장과 전문경영인은 엄연히 다르다고 주장한다. 창업주나 대주주를 위해 단지 월급을 받기 위해 고용되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대주주뿐만 아니라 일반 소액주주까지 모두를 고려해 전문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전문경영인은 엄연히 월급쟁이 사장과는 서로 다르게 구분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서두칠 사장에게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일까. ‘투철한 직업정신, 냉엄한 현실분석,.. 2011. 3. 24.
코리아나 화장품 창업자 유상옥 회장의 3가지 성공철학 지난번에 신문팔이 소년에서 최고 경영자까지 오른 CEO 유상옥 회장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번에는 유상옥 회장의 성공철학을 통해 배움을 얻어 보고자 한다. 관련글: 신문팔이 소년으로 출발해 최고 경영자까지 오른 유상옥 http://careernote.co.kr/1187 유상옥 회장의 3가지 성공철학 1.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2.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끈기 3. 융통성과 과감한 결단력 1.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유상옥은 후배 직장인들에게 좀 더 그럴듯한 일에 시간을 투자해 보라고 권유한다. 회사를 위해서도, 다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을 위해서 끊임없이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유회장은 공자가 이야기한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라는 말을 좋아한다. 배우고 익히는 것에 늘 즐거움을 느껴.. 2011. 3. 18.
신문팔이 소년에서 최고 경영자까지 오른 CEO 유상옥 우리는 흔히 환경이 어렵다고 투덜거린다. 부모가 가난하고, 조직이 엉망이고, 직무가 마음에 안 든다고 불평하기 쉽다. 그런데 코리아나 화장품의 유상옥 회장은 꾸준하게 자기계발을 해나가면 환경의 문제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유상옥은 충남 청양에서 3남 3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모님 힘만으로는 여섯 형제를 다 공부시키기 어려운 살림이었다. 장남이던 그는 자신만이라도 학비 정도는 스스로 벌어 부모의 부담을 덜어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결심한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조그만 신문 배급소를 맡아서 혼자서 신문 받고, 배달하고, 수금하는 일까지 한다. 이 와중에도 대학입시 공부를 준비했고, 대학에 진학해서도 신문보급소 일을 계속했다. 1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면서 집안 가장 역.. 2011. 3. 17.
평사원으로 입사해 전문경영인이 된 한 직장인의 3가지 성공전략 부제: 유한양행 연만희 사장의 3가지 성공전략 어떻게 평범한 직장인으로 입사한 연만희가 유한양행 그룹을 이끄는 회장직까지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일까. 그의 성공비결을 배워보자. 관련글: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가 연만희에게 전문경영을 맡긴 이유 http://www.careernote.co.kr/1157 성공 비결 1 : 네 인생의 스승을 모셔라! 우리는 흔히 ‘스승이 없다’고 한탄한다. 그러나 직장인 연만희를 보면서 우리가 스승을 몰라보고 살아왔던 것은 아닐까 하는 반성의 마음이 들었다. 어쩌면 배울 수 있는 겸손한 자세가 안 되었기 때문에 스승을 모시지 못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사실 대개의 사람들은 자신이 모셔야 할 상대에 대해 귀하게 생각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것만 잡고 늘어지며 정작 중.. 2011.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