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읽은 도서목록 정리하기도 버겁다.
아니 사실 솔직히 말해 게을러서 그렇다-_-;;;
그러다보니 서평도 밀린다.
서평이 한 번 밀리고 나면 지난 책을 다시 들춰보기가 여간 민망한 것이 아니다. 사실상 다시 보는 것이나 마찬가지일 때도 있다. 그래서 밀리고 또 밀린다.
일단 지난 3월에 읽은 책 중에서 추천한다면 도서 <왜 벌써 절망합니까>와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 2편>을 추천한다. <왜 벌써 절망합니까>는 IT 벤처기업의 1세대로 미래 산업을 이끌었던 정문술 대표의 인생과 그의 인간적인 경영 방침을 보고 배울 수 있다. 특히 관리자나 경영자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이미 4년 전에 히트를 쳤던 베스트셀러인데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속편만한 전편이 없다고 하지만 2편도 내용은 좋았다.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실무자들에게 좋은 책이다.
월별 추천도서는 내가 읽고 ‘이런 책은 독자들이 읽어봐도 좋겠구나’ 하는 책들만 추천한다. 덕분에 내가 추천한 책을 구입해서 읽고 유용했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모 정부기관처럼 스포서십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내가 읽고 좋았던 책을 추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번 달에도 인간관계상 다른 책들을 추천해야 될 부분이 있다. 저자나 출판사와 서로 관계도 있는데 자신의 책을 추천해주지 않느냐고 서운해 하는 분들도 있다. 그 분들에게는 미안하다. 하지만 월별 추천도서만큼은 최고의 책들만 추천하고 싶다.
보다 자세한 내용들은 링크를 따라 관련 서평을 읽어보시길 권한다.
2010년 3월에 읽은 독서목록
2. 대기업은 어떤 사람을 뽑을까
3. 맥도날드 쿠데타(4)
4. 왜 벌써 절망합니까
5. 2010 비즈맵
6. 프레임(2)
7. 59초
8. 오래된 미래
10.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 2편 (1편 리뷰 글: http://careernote.co.kr/844)
11. 10미터만 더 뛰어봐
12. 꿈은 기회비용을 요구한다
추천도서: 왜 벌써 절망합니까 ,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 2편
오늘도 책 읽는 하루되길 바라며, 책 읽는 대한국민이 더 많이 늘어나길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