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빨리 달리는 것보다 느리지만 꾸준하게 달리는 것이 좋다!
블로그스피어에 접어든지 3년 만에 황금촉을 달았습니다.
처음에 혜민아빠의 가이드로 시작을 했죠.
뭣 모르고 제가 쓴 글을 제가 펌질하면서 블로그에 옮기는 삽질을 6개월 넘게 하다가 제 풀에 지쳐 그만뒀죠-_-;;;ㅋ
그러다가 2,3개월 후 다시 시작했는데 1년쯤 지나니 감각이 생기더군요. 제가 좀 둔하거든요^^ㅋ 당시에 황금촉이라는 것이 뭔지 몰랐는데 설명을 듣고는 ‘곧, 되겠네’라는 교만한 생각을 품었더랬습니다.
나중에는 ‘남들은 2,3개월만에도 되는데, 나는 뭐야’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그렇게 욕심에 눈이 멀어 뻘짓도 했죠. 결국 매달리는 일들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황금촉이나 트레픽이나 어떤 수상 등에 욕심내지 않고 내 할 몫만 다하자고 다짐했죠. 그랬더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블로그에 대한 집착증도 없어지고 좋은 글감도 생성되고 제 페이스가 유지가 되더군요.
오히려 3개월 만에 황금촉 된 것보다 3년 만에 황금촉 된 것이 더 큰 축복이라고 생각됐습니다. ‘오랜 경험(?)’, 별로 오래 살지는 못했지만^^,을 통해서 너무 빨리 튀어 나가는 사람들이 제 풀에 지쳐 쓰러지는 것을 너무 많이 봐왔던 탓이죠. 게다가 제 스타일이 너무 앞서나가는 똑똑한 스타일이 아니라 느리지만 천천히 꾸준하게 둔하게 나아가는 스타일이라^^ㅎ
블로그 이웃들이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일단 생각나는 대로 닉네임을 나열해보겠습니다^^
Adish,
Boramirang, login 님,,, 으, 차례로 감사한 분들의 닉네임 뽑는 것만도 생각보다 힘드네요-_-;;; 일단은 아는데로 정리해서 감사함을 표합니다.
혹시나 나열이 못되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리며, 지적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나, 대한민국 100대 블로그로 선정된 것 보다 더 기쁘네요^^ㅎ 다음뷰 대상을 받은 무한님이나 블로거어워드 대상을 받은 김치군님보다 더 기분 좋다는^^ㅋㅋ
요즘 블로그 트레픽이 줄어서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약을 위한 작은 슬럼프가 아닐까도 생각합니다. 블로그 스피어 자체의 파이를 더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블로거의 발전을 기원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뷰 블로그 관계자분과 혜민아빠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년 만에 황금촉 선정되었네요! 브라보!
악플에 시달린 글에서 찾은 5가지 공통점 10년이 흘러도 맛과 향기가 변함없는 블로거가 되어라!
내가 블로그에 글 쓰는 6가지이유
나의 블로그는 칼이다! 당신의 블로그는 무엇인가?
악플러들의 심리를 파헤치다!
블로그 통해 얻은 것, 잃은 것
블로그 입문자들을 위한 초보블로그 가이드
주목받는 블로그 글쓰기 작성법 1탄 - 기본편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손바닥모양)' 버튼을 눌러주세요^^로그인 없이도 됩니다^^
그냥 왔다, 그냥 나가기 아쉬울 정도로 좋은 야그들이 숨어 있답니당^^ 다른 글도 봐주세용^^ㅎ
읽기만 해도 배움이 있고, 따뜻함이 있는 이야기는 쭈~~~욱 계속됩니다!!!
RSS를 통해 구독해 읽으실 수도 있습니다. 간편하게 '즐겨찾기'로 등록해놓으셔도 좋~답니다^^
어떠한 고민이나 상담 문의도 환영합니다! 특히, 칼럼이나 강의 의뢰는 대환영입니다*^^*
따뜻한 카리스마의 '프로필'을 클릭하시면 프로필과 연락처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서평을 남겨주신 블로거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29) | 2010.05.06 |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운영하는 블로거 따뜻한 카리스마와의 <디지털 통> 인터뷰 (24) | 2010.03.06 |
디지털세대, 가장 멍청한 세대? 아니면 가장 똑똑한 세대? (31) | 2010.02.09 |
글쟁이들에게, "글을 써야 한다는 의무감으로부터 벗어나라! 의도적으로 절필하라!" (45) | 2009.11.05 |
악플에 시달린 글에서 찾은 5가지 공통점 (56) | 2009.08.17 |
블로그,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 (66) | 2009.08.05 |
10년이 흘러도 맛과 향기가 변함없는 블로거가 되어라! (36) | 2009.07.08 |